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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4주년' 금융결제원 "오픈 API 기반 서비스 확대할 것"

금융결제원 건물 전경.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향후 금융결제원이 개방형플랫폼을 지향하고 오픈파이낸스 시대에 혁신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핀테크 기업 등이 금융결제원의 서비스를 활용해 신규 금융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에 적용한 오픈 API 서비스를 금융결제원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 API란 인터넷 등을 통해 서비스를 API 형태로 공개해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금융결제원은 은행권과 공동으로 계좌조회, 입금이체, 출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표준화된 API 형태로 제공하는 오픈뱅킹 시스템을 구축해 핀테크 기업 등이 금융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금융결제원은 금융당국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인증서비스, 어카운트인포,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API에 대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지원 인프라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 이용안내, 신청, 활용 등 이용지원 영역 ▲ 표준 가이드라인, 기술문서 및 통합 테스트베드 제공과 같은 개발지원 영역 등 API 이용과 관련된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 포털을 연내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개방형플랫폼을 통해 유연한 방식으로 핀테크 기업 등과 개방형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한편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3:55: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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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유튜브로 'KB골든라이프 라이브 마이연금 세미나'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KB골든라이프 라이브(Live) 마이(My)연금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라이브 마이연금 세미나는 KB국민은행 전문가와 함께 연금·은퇴설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 쌍방향 온라인 자산관리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곽재혁 WM스타자문단 은퇴·노후 수석전문위원, 연금컨설팅부 대표 전문가 2명 등 총 3명이 강연에 나선다. 연금으로 절세하는 방법과 연금펀드 수익률 관리방법, 퇴직연금계좌 관리 등 전문가의 다양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듣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방송 중에는 고객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 신청 시 작성한 질문이 선정된 고객과 생방송 퀴즈 이벤트 정답자 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전문적인 자산관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언택트 생방송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48: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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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희망으로 같이가게' 기획전…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프로젝트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를 기념해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오른쪽)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를 통해 새로운 매출 동력 확보를 돕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하는 '가치삽시다 희망으로 같이가게'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빨리 회복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3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청과 백년가게, 청년몰, 지역특구,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후보 업체를 추천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과 매출 감소액, 상품의 온라인 판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최종 50개의 시범 업체를 선정했다. 중기부의 '가치삽시다' 플랫폼 내 '희망으로 같이가게' 특별 기획전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오픈 첫날인 3일에는 10개사가 우선 입점하고, 7월 13일까지 총 50여개사가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한금융은 ▲온라인 창업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교육 ▲소상공인들의 사연과 제품의 스토리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 및 홍보 등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 성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상품 홍보 컨텐츠 운영 전반을 맡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에 온라인 사업진출을 원하지만 여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젝트 일련의 과정과 성공사례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신한금융의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 '올댓쇼핑'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시켜 판매채널 다양화로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예고편 영상은 유튜브 게시 3주만에 조회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 3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한 떡집 사장님의 실제 스토리와 딸의 진솔한 나레이션을 담은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45: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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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에서 KBO리그 5월 MVP 투표 시작

-기자단 투표와 신한 쏠 야구 팬 투표로 월간 MVP 선정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5월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모바일 앱 신한 쏠(SOL)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월간 MVP는 전월 선수 기록을 기반으로 KBO에서 추천한 4~6명의 선수가 대상이다. 기자단 투표 점수 50%와 신한 쏠에서 진행되는 야구 팬 투표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MVP 후보는 NC 구창모(투수), 키움 요키시(투수), LG 라모스(타자), 두산 페르난데스(타자) 등 4명이다. 이번 투표는 오는 6일까지 신한 쏠야구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8일에 발표된다. 월간 MVP 선수에게는 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골드바가 주어지며, 해당 선수 모교에는 수상 선수 명의로 신한은행이 100만원을 기부한다. 또 신한은행은 월간 MVP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투표할 때마다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1000 포인트를, 월간 MVP 선수를 맞히는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월간 MVP 선정 투표는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지난 5월 무관중 경기로 개막됐음에도 야구 팬들의 재미있는 온라인 응원, 해외 130개국 중계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즌이 진행되는 내내 KBO와 함께 야구 팬들에게 많은 재미와 혜택을 주고 선수들을 격려해 경기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2 13:31: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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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언택트 송금 앱 '하나이지' 해외송금 이벤트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특화 앱 '하나이지(Hana EZ)'서비스 내국인 확대 시행을 기념해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이지는 하나은행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비대면 해외송금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해외송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송금 수수료 감면, 환율 우대, 하나머니 증정 등을 제공한다. 하나이지를 통해 수취인 계좌없이 웨스턴유니온 망을 통한 현금 수취방식 송금은 국내 최저가 3.99달러가 적용되며, 수취인은행 앞 계좌송금 방식은 송금액 관계 없이 전신료 5000원 만으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오는 7월까지 유학생 송금이나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미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엔화(JPY)에 대하여 50% 환율 우대하고 모바일 앱 설치 및 송금 손님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해외송금도 비대면 거래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하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수수료까지 저렴한 해외송금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2 11:40: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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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0년 디노랩 스타트업 선발

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에 참여할 15개사를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187개의 스타트업이 디노랩에 지원했다. 이번 심사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전자계약 기술, 비대면 신원인증 솔루션 등 비대면(Untact) 기술 등을 보유한 다수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심사위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금융은 심사를 거쳐 아파트 정보콘텐츠를 제공하는 부동산플랫폼(Prop Tech), 아이폰도 적용 가능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Tag) 결제솔루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등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달 15일 그룹 디지털 비전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Digital for Better Life)'을 새롭게 선포하고 손태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함께 이끄는 컨트롤타워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우리금융은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디노랩을 그룹 공동사업으로 확대·개편하고, 새로워진 디노랩 2.0과 함께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그룹사와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새로 오픈하는 디노랩 통합센터에 입주시켜 우리금융그룹 사내벤처팀과 함께 시너지도 창출한다. 한편, 우리금융은 사업도입 9건, 직접투자 105억 등 디노랩 육성기업과 가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디노랩 협력기업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0-06-02 11:25: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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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성장률 -1.3%, 11년 만에 '최저'…작년 1인당 국민소득 -4.3%

박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이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0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행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민간소비가 급격히 얼어붙은 영향이다.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0.8% 뒷걸음질 쳤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은 달러화 기준 4.3% 줄어 10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다. 전반적인 물가 상황을 반영한 명목 GDP성장률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명목 GDP와 실질 GDP의 격차를 의미하는 GDP디플레이터는 역대 최장기간인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 /한국은행 ◆ 1분기 성장률 -1.3%…"2분기에는 더 악화"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0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1.3%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다. 앞서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1.4%)보다는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민간소비는 -6.4%에서 -6.5%로 하향됐고, 수출이 -2.0%에서 -1.4%로 상향됐다. 민간소비는 전분기 대비 -6.5% 감소하며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분기(-13.8%) 이후 2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의류, 화장품 등 재화와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 서비스에서 소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이에 따라 1분기 성장률에 대한 민간의 성장기여도는 -1.6%포인트였다. 정부의 성장기여도는 0.2%포인트를 나타냈다. 1분기 정부가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며 정부 소비가 전기 대비 1.4% 늘었음에도 민간소비 위축을 상쇄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수출은 1.4% 줄었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3.1%)보다는 상황이 나아졌다. 속보치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수입은 광산품(원유 등), 자동차 등이 줄어 -3.6%를 기록했다. 이는 속보치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 0.5%, 0.2%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2.4% 감소해 1998년 1분기(-6.2%)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소비 위축으로 도소매, 숙박음식업, 운수업, 문화, 기타 서비스업 등이 타격을 입은 영향이다. 제조업도 1.0% 감소했다. 건설업은 0.2% 증가했다. 물가변동이 반영된 명목 GDP성장률은 전기 대비 -1.6%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던 2008년 4분기(-2.2%) 이후 최저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GDP디플레이터는 -0.6%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문제는 2분기다. 한은은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2분기에 더 크게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질 GDP성장률이 1분기보다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통관기준 수출은 4~5월 연속 큰 폭 마이너스를 보였고, 수출과 제조업은 기존보다 악화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규모 및 1인당 국민소득. /한국은행 ◆ 쪼그라든 가계 지갑…작년 1인당 국민소득 -4.3%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달러화 기준으로 4.3% 줄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런 감소 폭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다. 이날 한은이 발표한 '2018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9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115달러(약 3743만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18년 3만3564달러(3693만원) 대비 4.3% 감소했다. 감소 폭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원화 기준으로는 1.4% 증가했다. 작년 명목 GDP성장률이 2%대로 저조한 가운데 지난해 원화 약세까지 겹쳐 달러화 기준 소득을 끌어내린 것이다. 올해 1분기 실질GNI는 전기 대비 0.8%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7년 4분기(-1.4%)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질 GNI는 국민총소득은 국민이 일정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해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1만7381달러로 2018년(1만8063달러)보다 3.8% 감소했다. PGDI는 국민이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실질적인 주머니 사정을 의미한다. 지난해 실질 GDP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인 연 2.0%와 같았다. 2018년 성장률 확정치는 2.9%로 잠정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지난해 명목 GDP는 1919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명목 성장률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0.9%) 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았다. 총저축률은 1.3%포인트 내린 34.7%를 기록해 2012년(34.5%)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비영리단체를 포함한 가계순저축률은 6.0%로 속보치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총투자율은 0.3%포인트 하락한 31.2%였다. GDP 디플레이터는 0.9% 하락했다. 1999년(-1.2%) 이후 20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노동소득분배율(%)은 65.5%로 2.0%포인트 오르며 한은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3년 이후 가장 높았다. 노동소득분배율이란 한 나라에서 한해 생산활동으로 발생한 소득 가운데 자본을 제외한 노동에 배분되는 몫을 말한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기업 영업잉여가 악화됐다"며 "반면 노동소득은 늘었는데 자본소득이 상대적으로 크게 줄어서 상대비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6-02 11:22:3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