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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飛上 2020 전략]⑧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기초 튼튼히, 변화 빠르게"

하나카드는 올해 경영전략으로 '기초체력 강화'와 '신규 수익원 창출'을 꼽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괄목할 만한 수준의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하나카드는 498억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수익이 37.8% 줄었다.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 영향을 미처 피하지 못한 탓이 크다. 올해 하나카드는 영업 전반의 프로세스 효율화와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매진해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으로 기초체력↑ 하나카드는 우선 업무의 디지털 전환 및 인력·상품 관련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신용카드 본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는 디지털 채널의 비중을 늘리고, 각 기업과의 콜라보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모바일만으로 해외 결제가 가능한 '원큐페이(1Q Pay) 해외 NFC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국제 브랜드사인 비자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마스터카드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유니온페이와 기술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제휴도 강화한다. 하나카드는 올해 2~3월 중으로 간편결제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는 토스와 손을 잡고 PLCC 형태 제휴카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카드 운영으로 축적될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도 구상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다는 복안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카드는 기존 업무를 효율화하고 정보기술(IT) 투자도 강화해 기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한다. 2018년도 하반기부터 하나카드는 내부로부터의 디지털화를 이뤄내기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정산 및 운영업무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해결하고 있으며,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카드는 내부 구성원의 디지털 마인드 및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HDU(Hana Digital University)를 시행한다. HDU(Hana Digital University) 프로그램은 직원을 선발해 빅데이터 및 디지털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자 이노베이션 센터(Innovation Center)와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모델 및 디지털 서비스를 실제 개발·업무에 적용하는 성과도 나타낸 바 있다. 디지털 지식의 기반이 되는 코딩지식을 얻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딩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규 사업 지속확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카드는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해외 이용 손님의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카드의 대표적인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GMH)'는 지난해 서비스 개시 이후 하나카드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이용 회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37개국 80여개사와의 파트너십 제휴 체결을 통해 차별화된 해외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달 홈페이지 리뉴얼 후에는 해외 이용 손님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구독경제를 비롯한 새로운 트렌드와 관련한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올 초 사내에 '구독경제부'를 신설하고 구독 경제와 관련한 하나카드 이벤트와 자체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어 하나카드는 포인트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 서비스를 2~3월 께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체크카드 발급 방식은 계좌를 연동해 카드를 발급 했으나, 이제부터는 계좌가 아닌 선불전자지급수단(포인트)으로 체크카드 출금계좌를 연결해 발급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은행 계좌 개설이 어려운 외국인·미성년자 등 고객들이 간편하게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나카드는 우선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체크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하나멤버스에 가입한 고객 누구나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체크카드 거래 시 하나머니가 차감돼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잔여포인트가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2020-02-04 15:14: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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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산업 사면초가…생태계 재구축해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4일 "현재 국내 보험산업의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지속성장의 온기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제 보험회사는 수익성, 성장성, 자본에서 사면초가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안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사의 수익성은 저금리로 약화되고 성장성마저 둔화되고 있다"면서 "그동안 저금리가 준비금에 미친 영향이 장부가격에 가려졌지만 시가평가가 도입되면서 보험회사에 대한 자본투입 압박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보험산업의 수입(원수)보험료는 2017년부터 2년 연속 역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보험사 전체의 자기자본이익률은 5.95%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이 6%를 밑돈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안 원장은 최근 보험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과거 성장을 주도한 사업모형의 관행을 유지하고 있는데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보험사는 질보다는 외형 성장과 단기 목표에 몰두해 보험료에 위험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판매규모를 늘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판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지 관리에는 소홀함으로써 소비자의 불신은 팽배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상품의 건전성보다 보험료 과다 여부에 주목한 금융 감독의 관행도 일조했다"며 "이런 상품의 유지관리가 잘 됐을 리 없고 소비자 불신은 필연이었다"고 지적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불완전판매 비율은 생명보험의 경우 2011년 1.24%에서 2018년 0.26%로, 같은 기간 손해보험의 경우 0.41%에서 0.09%로 감소하고 있으나 완전판매를 보여주는 지표인 계약유지율은 2017년 기준 13회차 81.2%, 25회차 68.6%로 일본(94.3%, 88.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 건강한 보험생태계 재구축 안 원장은 이러한 관행을 개혁하기 위한 올해 보험연구원의 연구 슬로건으로 '건강한 보험생태계 재구축'을 제시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이 적시에 공급되고 소비자의 위험이 보험료에 충분히 반영돼 보험회사도 지속 성장이 가능하며 공정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과도한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보험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보험연구원은 사업모형 혁신에 주목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와 코로나 바이러스 등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에 대응한 민간 보험산업의 대응과 상품 및 채널 구조 개선과 관련해 디지털 혁신과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장기능 강화에 주목한 연구도 진행한다. 보험회사의 위험관리 강화를 우선으로 하는 자본규제와 보험소비자 보호와 시장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예금보험제도를 점검하고, 영업행위와 관련된 소비자보호 연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보험연구원의 연구가 보험현장과 괴리되지 않도록 'CPC(Customer-Product-Channel) 연구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연구를 위해 연구원들이 보험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전문가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시장의 현안을 따라갈 수 있는 일종의 '현장을 찾아가는 서비스'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보험연구원은 한국 보험산업의 위상 제고와 보험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 컨퍼런스, 학회 발표, 토론을 통해 연구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벌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를 통해 글로벌 외연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 원장은 "보험산업과 보험시장에 널리 퍼져있는 관행은 보험회사, 보험감독, 보험소비자가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 있어서 부분적 개혁으로는 기존 관행을 고쳐 새로운 관행을 세우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보험연구원은 수동적이고 무난한 유관기관에 그치지 않고 시장과 경영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정책 및 감독 결정을 뒷받침하고, 글로벌 시장의 기여도도 높이는 보험산업의 '싱크탱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4:58:2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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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020년 시즌 골프단 라인업 완성

하나금융그룹은 KPGA 함정우(26세), LPGA 패티 타바타나킷(Patty Tavatanakit·21세), KLPGA 김유빈(21세)을 새롭게 영입함으로써 이민지(LPGA), 노예림(LPGA), 앨리슨 리(LPGA), 이승민(KPGA) 등 기존 후원 선수들과 함께 총 11명으로 그룹 골프 선수단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2020년 새 시즌을 맞이한다고 4일 밝혔다. 함정우 선수는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인 SK텔레콤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을 하고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를 기록한 코리안 투어의 차세대 흥행 아이콘이다. 또한 2019년 하반기에는 일본프로골프대회(JGTO)의 2부 투어인 아베마TV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면서 2020년 JGTO 풀시드를 획득해 올해부터 하나금융그룹의 로고를 달고 KPGA 코리안투어와 JGTO를 오가며 한국과 일본 대회에 참가 할 계획이다. 함정우는 "국내 최고의 명문 골프단인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의 일원이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실력을 키워 하나금융그룹과 KPGA 코리안투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예림과 함께 LPGA투어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패티 타바타나킷이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한다. 미국 AJGA(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무대에서 벌써부터 주목한 유망주인 패티 타바타나킷은 2012년 주니어월드(11-12세부) 우승, 2014년, 2015년 2년 연속 LA주니어 오픈을 우승했으며 2014년 캘러웨이 주니어월드 골프챔피언십에서는 14세의 어린 나이로 193타, 23언더파로 대회 54홀 최저타 신기록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2016년에는 미국의 3대 주요 랭킹(폴로 골프랭킹·골프위크 걸스 주니어랭킹·주니어골프 스코어보드랭킹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기록했으며 2016년 AJGA초청 대회인 롤렉스 토너먼트 챔피언십과 핑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에는 LPGA투어 5개의 메이저대회 중 ANA인스퍼레이션, US여자오픈,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2018년에 US여자오픈에서 공동5위를 기록하며 로우 아마추어(Low Amateur) 메달을 수상해 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9명 중 유일한 아마추어로 세계 골프팬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패티 타바타나킷은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첫 태국선수라는 점과 몇 안되는 외국선수라는 점에 대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목표는 절친이며 같은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노예림 선수와 같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신인으로서 최대한 많은 경험과 배움을 통해 발전해가는 선수가 되는 것이고 2020년 LPGA 신인왕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LPGA 기대주인 김유빈 선수는 2016년 KLPGA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후 2019년 KLPGA 왕중왕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0년 풀시드를 확보한 기대주다. 김유빈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인 13살 때 처음으로 골프채를 잡았으며 172cm의 좋은 신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임팩트 있는 파워로 2019년 영광C.C 드림투어에서 자신의 최저타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유빈은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선수로 뛰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의 목표인 정규투어 신인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실력·노력·인성 모두를 겸비한 창의적인 선수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로써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은 이민지, 노예림, 앨리슨 리, 허윤경, 슈이상, 박상현, 박배종, 이승민 선수와 더불어 함정우, 패티 타바타나킷, 김유빈 선수가 합류하면서 총 11명으로 LPGA, KLPGA, KPGA 무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팀 박폴 팀장은 "노예림과 함께 올해의 신인왕 후보로 주목 받는 패티 타바타나킷의 영입과 김유빈 선수의 합류로 올해 LPGA와 KLPGA의 신인왕모두를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가 차지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9월말 개최되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11월초 '하나은행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통해 자국 투어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이로써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신남방 지역 금융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02-04 11:24: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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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하는대로 상품 가입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원(WON)하는대로 우리 원(WON)예금 가입하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원뱅킹을 통해 '우리원예금'또는 '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을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3.75g,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총 2020명에게 제공한다. 우리원예금은 만기해지시 신규일 당시의 예금 기본금리와 동일한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단, 계약기간 만기 전 중도해지한 계좌는 적용하지 않는다. 아울러 '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은 공동구매 상품으로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최소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어 소액 예금 고객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소원(WON)을 말해봐'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원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2020년 소원을 댓글로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또는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총 110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원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0년 신년을 맞아 우리원뱅킹과 함께 고객님들이 원하시는 모든 걸 이루는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2-04 11:23:2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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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엠', 쿠팡서 아이폰사면 요금 반값 이벤트

-리브엠 LTE 무제한 요금제 1년간 반값 할인(월 22,000원) 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서비스 리브엠(Liiv M)과 쿠팡이 제휴해 아이폰(iPhone) 11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애플 코리아 인증정품 아이폰(iPhone) 11을 KB국민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10% 안팎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해 단말기 할부 수수료 5.9%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리브엠은 LTE무제한 요금제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브엠 LTE 11GB+ 요금제의 월 기본료 4만4000원을 개통 후 1년 간 2만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브엠 신규 개통 후 통신요금을 KB국민카드로 6개월 연속 자동납부하는 고객은 매월 5000원씩 최대 3만원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리브엠 모바일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팡 주문번호를 입력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리브 메이트 포인트리를 매월 2100포인트씩 1년간 제공한다. 리브메이트는 KB금융그룹의 통합 포인트 교환, 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합리적 소비지출 관리와 금융상품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앱 기반 금융생활서비스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약정의 부담없는 통신비를 제시해 고객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통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4 10:39: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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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오픈뱅킹 ‘잔액모으기 서비스’ 이벤트

SC제일은행이 모든 은행권 입출금 계좌의 잔액을 한 번에 가져올 수 있는 '잔액모으기' 서비스를 앱에 추가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잔액모으기 서비스는 오픈뱅킹 기능을 이용해 다른 은행들의 입출금 계좌 잔액을 쉽고 빠르게 SC제일은행의 원하는 계좌로 옮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화면에서 각 은행의 출금 계좌를 선택하고 이체금액을 입력한 뒤 디지털인증 등을 거치면 한꺼번에 이체가 완료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픈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픈뱅킹으로 타행 계좌에서 SC제일은행 계좌에 입금한 고객 중 선착순 2020명 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앞으로 8주 동안 매주 1명(추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증정한다. 내지갑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오픈뱅킹으로 SC제일은행 계좌에 10만 원 이상 입금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65인치 TV, 스타일러 의류관리기, 헤어드라이어,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경품으로 나눠 준다. 조형기 디지털·퍼스털뱅킹사업부 상무는 4일 "앞으로도 이용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핀테크를 선도하는 은행으로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09:48:3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