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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 출범…"디지털로 손해보험 손보겠다"

/하나손해보험 "대한민국 손해보험을 디지털로 손보겠다" 하나손해보험이 공식 출범식을 갖고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권태균 하나손해보험 사장은 1일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신생활보험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했다. 권 사장은 "새롭고 혁신적인 디지털 기반 '신생활보험 플랫폼'을 신속히 구축함과 더불어 관계사와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손해보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하나금융그룹 내 최초의 손해보험사이자, 하나금융지주의 14번째 자회사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월 더케이손해보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자회사 편입 승인을 거쳐 공식출범을 준비해왔다. 이에 따라 하나손해보험은 더케이손해보험의 보험업에 대한 노하우와 하나금융의 디지털 기반 금융자산관리 노하우를 더해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를 목표로 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우선 기존의 자동차 보험 등 전문 분야에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빌리티와의 다양한 제휴를 더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신생활보험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온라인 채널 및 외부 네트워크와의 콜라보로 여행자, 레저, 특화보험 위주의 그룹 플랫폼 활성화 상품을 출시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그룹의 새로운 일원이 된 하나손해보험 임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그룹 경영철학에 맞춰 기존 교직원 손님들은 물론 더 많은 손님들과 임직원, 주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기쁨에도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6-01 09:58: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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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출시…최대 연 3.3% 혜택

-11번가·신한카드와 협업해 이커머스 고객 상품 출시 - 3개월제 최고 300만원 한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온라인 마켓 11번가, 신한카드와 협업해 우대금리와 리워드를 제공하는 '신한11번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최소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제 상품이다. 상품 가입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과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채널에서 가입가능하며, 선착순 총 10만좌를 판매한다. 기본금리는 연 0.8%다.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11번가 신한카드(신용) 첫 결제 고객대상이 해당카드로 11만원 이상 이용 시 만기에 추가로 연 2.2% 리워드를 지급해 최대 연 3.3%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1번가 신한카드로 11번가 올 프라임(ALL PRIME)을 처음으로 정기 결제한 고객은 첫 결제 금액만큼 SK 페이 포인트(pay point)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커머스 주사용 고객과 단기자금운영 수요가 있는 고객을 위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09:55: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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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 기부 -씨젠, KOTRA와 함께 미얀마, 뉴욕에 이어 세번째 글로벌 진단키트 지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씨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한일현 법인장, 신한인도네시아 황대규 법인장,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쁘라신따 데위 부청장, 코트라(KOTRA) 자카르타무역관 이종윤 관장, 신한카드 인도네시아 김태정 법인장.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씨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5000명분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말 기준 확진자 2만6473명, 사망자 1613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금융은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네시아에 2015년 신한은행이 현지은행을 인수하며 진출했다. 이후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동반 진출하며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한금융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씨젠은 세계 60여 개국에 미국 FDA승인을 받은 진단키트를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 4월부터 신한금융과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사회에 진단키트를 기부하고 있다. KOTRA는 인도네시아에 전달할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통관 및 배송을 맡아 이번 기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01 09:46: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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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1조원대 자금지원…두산인프라코어 채권 신속인수제 첫 수혜

두산그룹/연합뉴스 정부가 두산그룹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주에는 두산중공업에 대한 1조원대 추가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다음달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회사채 차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이번주 두산그룹에 대한 1조2000억원의 추가 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5월 29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두산그룹의 경영정상화 지원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조치다. 채권단 관계자는 "주요 계열사 및 비핵심자산 매각과 함께 추가 자금을 지원해 두산의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계열사·자산 매각으로 3조원 마련 우선 채권단은 두산그룹이 제출한 자구안에 따라 주요 계열사와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두산그룹도 자산매각으로 3조원을 조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매각 대상으로는 두산의 자체사업인 모트롤BG,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등이 꼽힌다. 현재 시장에는 두산의 사업부문인 모트롤BG가 5000억원 안팎의 매물로 나와 있다. 모트롤BG는 굴삭기와 같은 건설기계에 들어가는 유압부품 외에도 육·해·공군 무기 체계에 적용되는 정밀 유압부품을 만든다. 지난해 매출액은 562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89억원이다. 모트롤BG는 다음주까지 예비입찰을 거쳐 오는 7월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두산타워도 마스턴투자운용과 8000억원 대에서 매각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당초 7000억원에 내놨지만, 동대문 랜드마크이자 면세점을 비롯한 각종 상업시설이 입점해 있어 8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두산은 현재 매각가격을 높인 만큼 10년간 임대료를 보장해주는 매각후 임대(Sale & Lease back) 옵션을 포함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솔루스도 1조원의 매물로 나와있다. 두산솔루스는 전기차 배터리인 동박·전지박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99억원, 영업이익은 101억원이었다. 분리매각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유력 인수자인 롯데 케미칼과 진행될 경우 통매각이 진행돼 1조원 안팎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9월 국책과제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했다고 공개한 사진/두산중공업 ◆채권단, 두산重 1조원 지원… 친환경 에너지 기업 재편 이에 따라 채권단은 매각시기 등을 고려해 두산중공업에 1조2000억원의 추가 자금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3월 두산중공업에 1조원을 지원한 이후 지난달 8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과 외환채권의 완화대출전환, 신수인수권부사채(BW) 상환지원 등을 통해 총 2조 400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두산중공업이 갚아야 할 차입금은 4조2000억원으로, 추후 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을 포함한 사업비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채권단은 이를 전제로 두산중공업을 친환경 에너지로 사업을 전환케 할 계획이다. 주력사업이던 석탄화력발전 관련 부문을 줄이고 원전사업도 유지보수·해체 쪽에 집중하겠다는 것.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과 풍력 발전 등을 강화해 전세계적인 석탄발전 축소경향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석탄발전을 줄이고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이를 대체할 만큼 빠르게 성장할지는 미지수"라며 "컨설팅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Bauma 2019 전경/두산인프라코어 ◆주수익원 인프라코어·밥캣 매각대상 제외할 듯 다만 채권단은 당분간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을 매각대상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와 밥캣을 팔 경우 두산중공업에서 당장 돈을 벌어들일 계열회사가 없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인프라코어-밥캣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에서 밥캣을 떼어내면 인프라코어가, 인프라코어를 떼어내면 두산중공업의 매출이 급감할 수밖에 없어 두산중공업의 정상화까지 남아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지난 28일 회사채 신속인수제의 첫 번째 수혜기업으로 인프라코어를 선정했다.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를 기업들이 갚지 못하게 됐을 때 산은이 새로운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사주는 제도다. 투자등급이기는 하지만 비우량사채로 분류되는 A~BBB 등급 회사채가 지원 대상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300억원의 회사채 중 60억원만 마련해 갚으면 된다. 산은은 나머지 240억원을 일단 모두 인수한 뒤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금융투자협회에 각각 40%, 50%, 10%의 비율로 다시 배분한다. 채권단 관계자는 "두산 측과 협의를 통해 두산 그룹 계열사의 전반적인 유동성을 점검해왔다"며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안정해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단계적으로 추진하면 경영정상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31 14:11: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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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비대면·구독경제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언택트' 출시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와 구독경제 트렌드에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UNTACT'와 '카드의정석 UNTACT PLATINUM(언택트 플래티넘)' 2종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언택트 스페셜 서비스를 탑재했다. 쿠팡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을 무료로 배송받아볼 수 있는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월회비 2900원을 모두 할인해준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게임 정기결제 시 10% 할인도 제공된다. 아울러 온라인 업종에서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건당 1000원이 할인된다. 언택트 플래티넘의 경우 네이버 페이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건당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멜론, 지니뮤직 등은 물론 생활요금, 학습지, 렌탈, 전자도서, 멤버십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누릴 수 있다. 해외 온·오프라인 할인을 언택트는 1%, 언택트 플래티넘은 2% 제공한다. 언택트 플래티넘은 전세계 1000여개의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의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위트있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입혔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슈퍼픽션 캐릭터를 통해 언택트라는 새로운 소비 사회로 향하고 있는 현대인을 표현했다.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첫해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7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 소비패턴에 꼭 맞는 상품을 준비하라는 정원재 사장의 주문에 따라 카드 한 장으로 모든 디지털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는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많은 고객들께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31 13:47:4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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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19 진정 이후 신흥국 '테이퍼 텐트럼' 우려"

IMF의 주요 신흥국 성장전망.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된 이후 신흥국의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긴축발작)'이 유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흥국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들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신흥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자 신흥국의 재정건전성과 외화유동성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경제 특성상 글로벌 수요 위축에 따른 서비스와 재화 등 수출 타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여건이 취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는 강도 높은 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내수, 생산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신흥국 대부분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태국(-6.7%), 멕시코(-6.6%), 남아프리카공화국(-5.8%), 아르헨티나(-5.7%), 러시아(-5.5%), 브라질(-5.3%) 등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신흥국의 재정건전성과 외화유동성 등이 저하되고 있으나 단기간 내에 위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일부 신흥국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면서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브라질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은 재정지출 확대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자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신흥국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출감소, 해외자본 유출 등으로 외화유동성 악화가 우려되나 은행 부문은 부실여신 증가에도 자본건전성이 대체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의 손실흡수 능력이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제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리스크가 발생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 공급한 막대한 유동성이 확산세 진정 이후 회수되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신흥국의 테이퍼 텐트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봉쇄조치로 인한 생산 감소 등으로 식량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신흥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사회불안으로 확대될 수 있다. 또 선진국과 달리 상대적으로 물가수준이 높고 과거 고인플레이션의 이력이 있는 신흥국의 경우 공급측 애로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은은 "일부 취약 신흥국을 제외하고는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코로나19 진정 이후에도 선진국의 유동성 회수로 인한 긴축발작, 봉쇄조치로 인한 식량수급 등 공급교란 장기화, 그리고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등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5-31 13:39:0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