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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IBK기업은행, 중소·소상공인과 상생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홍보, 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선 자금지원을 넘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업무환경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업무환경 개선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기업은행의 사회공헌 지원비용은 지난 3년간 총 2486억원이다. 2016년 454억원에서 2017년 976억원, 2018년 1056억원으로 매해 증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돕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위한 간판·맛지도 제작…홍보 효과 톡톡 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사업을 통해 창업·영세기업의 자립에 필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나 간판 등을 무료로 디자인해 제작·설치해주고 있다. 기업은행의 디자인경영팀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3년 간 총 39개 점포를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까지 개별점포를 선정해 지원했지만 올해는 소상공인이 밀집한 특화거리를 지원했다. 거리 전체의 노후 간판 정비 등을 통해 도시 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기업은행은 최근 서울 염천교 수제화 거리에 있는 45곳의 수제화 판매점, 제작소 등의 간판과 차양(어닝)을 새롭게 디자인해 교체했다. 올해로 탄생한지 95년이 된 염천교 수제화 거리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낡은 45개 점포의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진열대도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꿨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지난 10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을지로의 대표 맛집을 소개하는 'IBK사거리 맛지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IBK사거리 맛지도는 기업은행 본점 근무 직원 약 500명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맛집은 총 33곳으로 1만원 이하 식단의 맛집을 선정해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과 서민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맛지도에는 상호, 연락처와 추천메뉴, 가격 이외에도 IBK사거리에서의 도보 거리와 식당 특징을 나열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 설치…일 가정 양립 환경 조성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상생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만을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기업은행, 근로복지공단,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기업은행은 은행 점포의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설치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했다. 어린이집 운영에는 남동공단 소재 31개 중소기업, 구미공단 소재 34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중소기업의 근로자 자녀라면 누구나 입원 가능하다. 어린이집은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비, 급식비 등 보육료를 지원하고, 전문 보육기관에 위탁해 질높은 교육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교사 대 아동비율을 낮춰 밀착보육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편의를 고려해 오후 9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9월 근로복지공단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협약하고, 지난해 4월 인천 남동공단에서 금융권 최초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인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구미공단에 IBK구미사랑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 하나하나가 중기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저출산 문제 해결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기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화재 감지시설 지원 사업에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통시장 화재감시시설 지원은 화재신호를 소방서로 자동 통보하는 화재감지기와 CCTV 등을 전통시장 점포에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설치비용의 70%를 정부가, 후원으로 기업은행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나머지 30%를 지원해 수원, 대구, 군산 등에 소재한 전통시장 13곳의 1154개 점포에 화재감시시설을 설치했다.

2019-12-23 14:11: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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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연말 맞이 정기예금 금리 0.2%p 인상

JT저축은행은 연말을 앞두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2%p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은 ▲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 ▲회전식 정기예금 총 3종을 대상으로 상품 종류에 따라 연 2.3%~2.4%의 금리가 제공 된다. 우선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연 2.3%의 금리가 적용된다.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을 통해서는 연 2.4%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회전 기간은 최소 24개월(2년)에서 최대 60개월(5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상품 가입 방법은 종류별로 다르다. 정기예금의 경우 JT저축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비대면 정기예금은 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B톡톡 플러스'를 이용하면 된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지점 방문 및 온라인 채널 모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저축은행 업권은 물론 타 금융권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올라섰다. 저축은행 업계의 12개월 기준 평균 금리는 연 2.15%로,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이보다 0.15%p(저축은행중앙회·12월 18일 기준) 높다. 특히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상품과 비교하면 최대 연 0.97%p 높아졌으며 4대 시중은행보다 최대 연 1.16%p 높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12개월 만기(인터넷전문은행 평균금리 연 1.43%, 시중은행 평균금리 연 1.24%)·12월 18일 기준).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한 해 큰 관심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JT저축은행 전 지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2-23 13:08:26 김유진 기자
KB국민은행, 美 파이프라인 업체 인수금융 공동주선…6200억원 규모

KB국민은행은 23일 5억3000만 달러(약 6200억원) 규모의 미국 파이프라인 업체 인수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텍사스 소재 천연가스 액화물(NGL) 파이프라인 업체인 '텍사스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Texas Express Pipeline)'의 지분 35%를 취득하기 위한 인수금융이다. 한국 사모펀드 IMM 인베스트먼트, 미국 사모펀드 아크라이트(ARCLIGHT)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중국공상은행과 공동으로 대표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3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인수금융 주선에 나섰다. 미국 내 파이프라인 사업 관련 선순위 인수금융 대표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은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이다. KB국민은행은 ▲미국 최대 파이프라인 사업자 중 하나인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Enterprise Products)의 책임 운영 ▲미국 최대 NGL 허브로 향하는 핵심 파이프라인 텍사스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의 전략자산으로서의 가치 ▲지난 6년간의 실적 검증 등 사업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인수금융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KB국민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은 각각 3억3000만 달러 및 2억 달러의 총액인수를 통한 딜 종결 후 국내외 은행은 물론 통화스왑 상품화를 거쳐 보험사, 론펀드,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신디케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보열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대표는 "국내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탁월한 경쟁력과 저력을 해외에서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CIB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인수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3 11:29: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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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신년맞이 보험점검' 이벤트 진행

굿리치는 새해를 맞이해 자신의 보험을 점검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신년맞이 보험점검! 신년맞이 사은행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굿리치는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년 굿리치 다이어리 기프트세트는 굿리치 캐릭터 '올치'로 꾸며졌다. 월간 플래너, 노트, 엽서,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20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굿리치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굿리치 앱에 접속해 이벤트 배너에서 내 보험 조회를 터치하면 자동 응모된다. 굿리치는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20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굿리치 앱에서 굿리치TV의 다양한 시리즈 중 2개 이상을 구독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자세한 내용은 굿리치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2019년 한 해 동안 굿리치를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굿리치는 보험의 바른 이치를 널리 알리고자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고객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2019-12-23 09:39:3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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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 중고차대출 한도·금리 비교 한 번에

-KB차차차 앱 통합한도조회 서비스 오픈 -은행·카드·캐피탈의 중고차대출을 한번에 확인 -車보험·신용카드 등 자동차 금융 원스톱 제공 KB금융그룹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계열사 자동차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KB 차이지(Easy)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를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 차이지 통합한도조회'는 KB금융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사길 원하는 중고차량을 선택한 후, 'KB 차이지 통합한도조회' 메뉴에서 3개 계열사 전부 또는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한다.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신청까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 본인인증을 통해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어 이용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대출 이외에도 자동차 관련 필수 금융상품인 자동차보험과 자동차 특화 신용카드를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조회' 및 KB국민카드의 'KB국민 이지 오토(Easy auto) 티타늄 카드' 신청 메뉴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 차이지 통합한도조회'는 KB금융의 다양한 자동차금융상품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KB캐피탈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매매상사가 보유한 우량 매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시작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2-23 09:36: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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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발전심의회 개최…혁신기업 위한 금융생태계 구축

금융위원회는 23일 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에서 금융발전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금융정책 방향을 안건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심의회 민간위원 및 당연직의원, 금융위 옴부즈만 위원장, 금융관련 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내년에는 기술력·미래성장성이 있는 혁신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가계부문 보다는 기업부문으로, 기업부문 내에서도 특히 중소 벤처 기업으로, 중소 벤처 기업 중에서도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있는 기업들에 보다 많은 자금이 흘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금융연구원은 2020년 금융정책방향으로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생태계 구축'을 제시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정보 수집·제공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보비대칭성해소가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에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기업간 상거래, 기업과 금융회사간 자금거래를 지원하는 트랜잭션 뱅킹 분야 사업자를 발굴하고, 기업의 자금조달과 사업화에 유리한 지식재산(IP)금융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불완전 관련 배상책임체계를 '보험회사-대형독립법인대리점(GA)-보험설계사' 3원을 중심으로 한 체계 개편을 제시했다. 이어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경우 보험회사에 미치는 재무적 충격이 상당해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도입 시점엔 준비금 차이를 점진적으로 반영하되 도입 이후에는 과도한 재무적 변동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자본 조정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를 위해 인센티브·인프라를 전면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먼저 신(新)예대율을 통해 가계대출 보다는 기업대출 취급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며 "기술-신용평가 모형 도입, 동산금융활성화 등 여신심사시스템을 개편하고 위험을 공유하는 모험자본시장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 혁신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일선창구에 있는 직원들의 태도가 바뀌어야 혁신 금융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이들의 창의와 용기를 북돋을 수 있도록 면책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020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수립 시 이날 심의회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2019-12-23 08:00:0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