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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맞춤형 신용상담 체계구축을 위한 민간자문위원단 구성

신용회복위원회는 취약채무자의 자활에 필요한 신용·재무·복지 등 고객별 맞춤형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민간 신용상담기구 전문가와 학계 등 전문가를 신용상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신복위는 이계문 위원장 취임 이후 신용상담 활성화를 위해 민간 신용상담 전문가들과 분기마다 간담회를 개최, 의견을 교환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 10월부터 민간 신용상담사 10명을 위촉하고 채무조정 효력이 상실된 채무자를 대상으로 심층상담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심층상담서비스는 채무를 정상상환하기 어려운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채무문제를 해결하고 신용관리, 재무관리, 복지안내 등 자활에 필요한 종합적 상담을 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향후 신복위는 자문위원단과 함께 고객을 연령, 직업, 채무내역 등으로 유형화해서 신용상담 대상별 맞춤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심층상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채무종합상담을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이계문 신복위 위원장은 "민간상담 전문가인 자문위원단과 협업하여 맞춤형 신용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복합적 문제를 안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에게 금융뿐만 아니라 신용·재무·복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56: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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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12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BNK부산은행이 '제12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12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주관해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하여 2008년부터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부산은행은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08년부터 12회 연속으로 교육메세나탑에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 문제, 금융 및 안전 교육 등을 주제로 한 뮤지컬 'BNK행복한 힐링스쿨', 'BNK쌈지경제콘서트', '도와줘요 안전맨' 등을 제작해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위해 스쿨존 제한 속도(30km)가 표시된 어린이 전용 가방 안전 덮개를 부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3만여명에게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지역중학생을 위한 금융·진로캠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은행 본점에 위치한 금융역사관을 활용해 연간 7700여명의 관람객에게 금융 및 화폐역사, 용돈관리 등의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성동화 경영관리그룹장은 19일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38: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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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뱅크샐러드와 업무제휴 체결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뱅크샐러드와 '협업 기반 비즈니스 추진의 동력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 기반의 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고객 중심의 데이터 금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고도화 ▲대고객 상담 및 상품판매 채널의 연계 ▲대고객 공동 마케팅 협력 ▲서비스 운영경험 및 노하우 공유 부문 등에서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실무자급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발족해 양사 데이터에 대한 분석·활용 방안과 상품 추천 및 연계 알고리즘에 대한 구체적인 협업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뱅크샐러드는 개인 맞춤의 분석 및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대표적인 핀테크 앱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30~40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상품 판매 채널을 다변화시켜 금융산업 생태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KB국민은행의 체계적인 상품·서비스 인프라와 뱅크샐러드의 혁신적인 데이터 알고리즘을 결합해 고객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2019-12-19 14:38: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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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독립유공자 후손에 후원금 전달

NH농협은행은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한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후원금 지원기관인 NH농협은행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과 후원금 지급기관인 광복회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기념금메달 & 기념주화'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NH농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 3개 기관이 각각 4000만원씩 제공해 총 1억2000만원을 조성했다.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대표 단체인 광복회에 일괄 기부하고 광복회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생계가 곤란한 분들의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일에 NH농협은행, 100주년 위원회,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우리은행 등 5개 기관이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19 14:28: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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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한국정보화진흥원, 중기 데이터 경쟁력 강화 협약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9일 대구 동구 한국정보화진흥원 본원에서 '중소기업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신보와 국가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데이터의 원활한 이용과 이를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구축 중인 '10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참여기업 및 플랫폼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창업·성장기업 등에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신보가 추천한 중소기업이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할 때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국가 데이터 정책을 협의하는 '데이터 얼라이언스'에 신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얼라이언스는 국가 데이터 정책을 협의하고 빅데이터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구성된 민·관 협업 거버넌스다. 또한 신보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혁신창업 플랫폼'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데이터 플랫폼을 연계해 데이터 사용자가 보다 쉽게 많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적재적소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19 14:27: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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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맞춤형 교육기부로 5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주최로 개최된 '제12회 부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부 활동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지역의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육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캠코는 지난 2015년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 설치를 시작으로 연간 15회 청소년 직장체험 운영 등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새로운 교육기부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캠코는 새터민 밴드,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등 20개의 문화예술팀과 6개 어린이 축구단 등 매년 800여 명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문화·예체능 교육 및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재능과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해왔다. 또한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취업잡(Job)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를 운영하는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천경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캠코는 청년층의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교육사랑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사회의 교육복지를 향상시키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올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CEO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수상, '2019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고용안정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약계층의 생애주기별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12-19 14:27: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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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硏 "국내 들어온 돈보다 해외 나간 돈 많아"

지난해 해외 투자 금액이 국내 외국인투자 금액보다 3배 가까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펴낸 '해외투자와 인적자원의 인앤아웃(In and Out)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투자로 나간 금액은 497억달러인 반면, 외국인 투자로 국내에 들어온 금액은 172억달러로 해외로 나간 금액이 2.8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구소가 해외직접투자 및 외국인투자 공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올해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362억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6.5%가 증가했으며, 제조업에 대한 투자는 지난해 상반기 68억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49억달러 늘어난 117억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2017년 경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진 대륙은 북미였으나, 2018~2019년도 상반기까지는 아시아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아시아 대륙 투자 증가의 원인으로 꼽혔다. 해외직접투자가 세 번째로 많은 중국의 경우, 투자 신고금액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98.2% 증가하고 제조업이 전체 투자의 89%를 차지하면서 제조업 투자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다음으로 투자가 많은 나라는 베트남으로 약 69%가 제조업에 투자됐다. 특히 베트남에는 최근 1년간 신규법인이 859개 설립돼 미국(544개), 중국(485개)을 뛰어넘는 숫자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의 베트남 투자 진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조기 유학 목적의 초등학생 출국은 2008년 56%에서 지난해 35.6%로 둔화됐으나, 해외 파견 등 부모의 직업상 이유로 자녀가 동행한 경우는 2008년 29.8%에서 지난해 47.4%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 5년간 초중고 미국·필리핀·중국 유학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캐나다·말레이시아·베트남 유학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구소는 "자녀의 유학 국가를 선택하는 기준에 안전한 환경과 경제적 비용을 우선시하는 부모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국내로 들어와 거주하는 외국인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205만명을 기록했으며, 중국(45%)·베트남(10%)·태국(9%)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로 나가 체류하고 있는 내국인(유학생 포함, 영주권 및 시민권자 제외)은 외교부 추산 165만명으로, 미국(38.6%)·중국(18.1%)·베트남(10.4%) 순으로 많아 베트남인이 한국에 들어오는 만큼의 비중으로 한국인도 베트남으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해외 취업 현황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베트남 취업 한국인은 383명으로 일본, 미국, 싱가포르, 호주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은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전체적인 인구 국제 이동과 해외직접투자 분석 결과,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이 가속화되고 베트남으로의 인적자원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베트남이 주요 파트너 국가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2019-12-19 14:26: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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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행정기관 제공한 금융거래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

앞으로 은행이 행정기관에 제공한 금융거래정보내역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이 종이서류를 직접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른 사람이 대신 받아 개인정보가 유출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거래정보 제공내역 통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실명법에 따르면 금융회사가 행정기관에 고객의 금융거래정보를 제공하면 10일내에 주요내용을 고객에게 서면으로 통보해야 한다. 앞으로 이같은 금융거래정보 내역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에 접속한 후, 휴대전화 본인인증 서비스 등의 확인절차만 거치면 가능하다. 단 노약자등 전자문서를 선호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을 쓰기 어려운 고객은 현재와 같이 등기우편으로 통보한다. SNS알림과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후 일정기간 내 조회하지 않으면 등기우편을 발송한다. 은행권은 오는 27일부터 인사혁신처와 예금보험공사 등 2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참가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제공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고, 금융회사는 업무처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 금융 고유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부수적으로 등기우편에 소요되는 예산과 비용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상반기 중 참가기관을 관세청과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도 은행에서 금융투자업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19-12-19 14:19:3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