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토스증권 예비인가…핀테크 증권사, 카카오페이 vs 토스

-금융위, 토스준비법인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2030 밀레니얼 세대 타겟…모바일 전문 증권사 토스가 증권업 예비인가를 받으면서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핀테크 증권사 시대가 본격 열렸다.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투자자를 끌어모으면서 증권업계에도 핀테크 바람이 거세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토스준비법인의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의결했다. 자기자본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건전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했다. 예비인가를 받은 토스준비법인은 6개월 내에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추어 본인가를 신청해야 한다. 본인가를 받으면 6개월 이내에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토스준비법인은 본인가 후 토스증권으로 상호를 바꿀 예정이다. 최대주주는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100%)며, 자본금은 250억원 규모다. 토스는 지점 없이 모바일 전용 증권사를 설립할 방침이며, 주식, 채권 등에 대한 투자중개업을 주력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심사는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증권사들 간의 경쟁구도다. 앞서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달 출범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 10월 바로투자증권 지분 60%를 약 400억원에 인수했으며, 지난 2월 6일 금융위로부터 대주주 적격성 허가를 받아 카카오페이증권을 출범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정식 서비스 개시 6일 만에 20만 계좌 개설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8 16:03:1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IFRS17 도입 2023년으로 1년 연기…보험업계 시간 벌었다

IFRS가 17일(현지시간) 새 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시기를 2022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연기하기로 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2020년 2분기에 IFRS17에 대한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IFRS 홈페이지 캡처. 오는 2022년 시행 예정이던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1년 더 늦춰진 2023년 도입된다. 그동안 유럽 등 각국에서 보험사 전산시스템 개발 준비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왔는데 이를 받아들인 것. IFRS17은 보험부채를 원가에서 시가로 평가하는 회계방식으로, 자산보다 부채 가치가 더 커져 순자산이 줄어든다. 그만큼 요구 자본이 늘고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어 막대한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 IFRS17 도입이 연기되면서 자본 확충에 부담을 느끼던 보험사들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 IASB "전산시스템 개발 준비 미흡"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IFRS17 도입 1년 연기 안건을 IASB 위원 14명 중 12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나머지 1명은 반대, 1명은 부재다. 기준상 9명 찬성하면 가결된다. IASB는 국제적으로 통일된 국제회계기준(IFRS)을 제·개정할 목적으로 세계 각국이 협력해 영국 런던에 설립한 IFRS 재단 산하 기구다. IASB 이사회는 네덜란드와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온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IFRS17은 당초 2021년 도입될 예정이었다. 앞서 IASB는 2018년 11월 이사회를 열고 IFRS17의 도입시기를 2021년 1월 1일에서 2022년 1월 1일로 1년 연기했다. 이는 지난 2017년 5월 IFRS17 '보험계약'의 공표 후 시행시기(2021년 1월)까지 3년 반의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시장의 의견을 수용한 결과다. 유럽연합(EU), 한국 등 IFRS17 글로벌 협의체들은 2021년으로 예정된 IFRS17 시행을 2023년으로 2년 연기해야 한다며 IASB에 요청해 왔다. 하지만 IASB는 1년 연기만 받아들였다. 하지만 회원국의 상당수가 준비 미흡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다. IFRS17 글로벌 협의체는 한 달 후인 2018년 12월 곧바로 '1년 추가 연기가 필요하다'는 공동 서한을 IASB에 제출했다. 이들은 최종기준서가 발표되면 유럽 의회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최소 1년 6개월 이상 시간이 걸려 2022년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해 왔다. 유럽은 IFRS17처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지급여력제도인 '솔벤시(Solvency)Ⅱ'를 2001년부터 16년간 준비를 거쳐 시행 중이다. 결국 IASB 이사회는 2018년 11월 IFRS17 도입 시기를 1년 연기했고 이번에 또다시 미루는 결정을 내렸다. IASB가 IFRS17 도입을 1년 미룬 배경에는 일부 보험사의 전산시스템 개발 준비가 미흡하고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를 감독하는 금융당국 체계와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내용이 담긴 '스탭(Staff) 페이퍼'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스탭 페이퍼는 이사회 구성원들의 의견이 담긴다. 이 때문에 스탭 페이퍼 내용이 이사회에서 수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IASB는 "보험사의 전산시스템 개발 준비 미흡하다"며 IFRS17 도입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IFRS17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IASB는 올해 2분기 IFRS17의 최종 개정 기준서를 공표할 예정이다. ◆ 1년 시간 번 보험업계 '희소식' IFRS17 도입 연기로 보험업계에게는 1년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 회계 인력 확보, 시스템 마련, 자본확충 등의 부담이 컸던 국내 보험사들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IFRS17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사가 보험부채의 평가 기준이 원가에서 시가로 바뀌는 것이다. IFRS17이 도입되면 보험사는 자산보다 부채가 대폭 늘어나면서 요구 자본이 늘고, 지급여력(RBC) 비율이 하락한다. RBC 비율은 보험사가 위기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RBC 비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재무건전성이 악화된다는 의미다. 결국 보험사들은 RBC 비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본 확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부담이 크다. 과거 고금리 이자를 보장하는 저축형 상품을 많이 팔았던 대형 생보사는 부채 부담이 더 커졌다. 국내 보험사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RBC 비율 평균은 286.9%다. 생보사는 301%, 손해보험사는 260%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IFRS17을 전면도입하기로 한 나라여서 부담이 더 크다. 전면도입 방식을 채택한 나라는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4~5개국에 불과하다. 유럽국가도 부분 도입을 논의 중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보험업계는 자본 확충과 회계결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자본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를 발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FRS17 도입이 연기되면서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 시행 시기도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금융위원회는 2018년 IFRS17 시행 시기가 2022년으로 1년 늦춰지면서 K-ICS도 이에 맞춰 2022년에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 K-ICS는 IFRS17을 도입하면 보험회사 부채(보험금 지급) 부담이 커지는데 이에 맞춰 보험사들이 자본을 더 쌓도록 하는 제도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규정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 K-ICS 도입 시점이 미뤄질 경우 그 사전 단계인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제도(LAT)'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LAT는 장기간에 걸친 보험부채의 현재 가치금액과 회계장부상 보험부채의 차이를 매년 책임준비금(부채)으로 적립해 단계적으로 시가평가에 근접시키는 제도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IFRS17 도입 시기가 1년 연기되는 것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국내 보험사, 특히 중·소형사가 반기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8 15:45:3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2월 거주자외화예금 64.7억달러↓…감소폭 1년 만에 '최대'

통화별 거주자외화예금 잔액. /한국은행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2월 거주자외화예금이 64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0년 2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685억1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64억7000만달러 줄었다. 이는 지난해 3월(65억3000만달러)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으로, 지난 1월(-44억6000만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거주자외화예금이 줄어든 것은 환율 상승으로 달러화 예금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달러화 예금(585억4000만달러)은 전월 대비 63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일반기업과 개인의 현물환 매도, 일부 기업의 해외투자를 위한 예금 인출 등이 영향을 미쳤다. 올해 2월 말 원·달러 환율은 1213.7원으로 전월(1191.8원)보다 21.9원 올랐다. 엔화 예금(41억6000만달러)과 유로화 예금(31억달러)은 전월보다 각각 1억8000만달러, 1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반면 위안화 예금(12억4000만달러)은 7000만달러 증가했고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 등 기타통화 예금(14억7000만달러)은 9000만달러 늘었다. 은행별 외화예금을 보면 국내은행(576억4000만달러)은 52억9000만달러, 외국은행의 국내지점(108억7000만달러)는 11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528억4000만달러), 개인예금(156억7000만달러)이 각각 48억1000만달러, 16억6000만달러 줄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8 14:21:47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올해의 광고상 수상

-제27회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 부문 대상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대한이 살았다'로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총 234편의 광고를 대상으로 독창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8개 부문 18편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만들어 부른 노래다.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KB국민은행이 선율을 재창작했으며, 해당 광고의 제작은 광고대행사 엘베스트가 맡았다. KB국민은행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와 함께 대한이 살았다 음원을 처음 공개했고, 음원 프로모션을 통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태화관 터 '3.1 독립선언광장' 건립에 후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에도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넘어 더욱 위대해질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 해라는 의미를 담아 정재일, 루나, 매드클라운 등과 함께 '2020 대한이 살았다'를 다시 만들어 공개했다. 현재 이 영상은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260만회를 넘어서며 확산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SNS로 공유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8 14:21:4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조폐공사, 코로나 추경 신속·효율집행 '특별대책단' 가동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 상품권.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18일 '코로나19 추경 집행 특별대책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 추경예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폐공사가 제조하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올해 당초 계획한 3조원에서 6조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은 2조 5000억원에서 3조원으로 각각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폐공사 '코로나19 추경 집행 특별대책단'은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 관련 상품권을 차질없이 생산해 공급하는 한편 공급 시기를 앞당기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종이 형태의 지류 지역상품권은 17개 광역 지자체 거점별 인력 운영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으로 적기 공급키로 했다. 조폐공사는 추경에 맞춰 지역사랑·온누리 상품권 생산을 지난해 월평균 2500만장에서 이달부터 8000만장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 새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에 대해선 가맹점 모집 노하우 전수 등 '원스톱 토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품권 주문에서부터 수령까지 평균 3개월 걸리던 공급기한을 2개월로 줄여 주기로 했다.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지역상품권 통합관리'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새로 서비스하려는 지자체에겐 가맹점 모집시 서포터즈 지원을 통해 시스템 구축 시기를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시켜 줄 방침이다. 조폐공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 '착(chak)'을 활용할 경우 지역상품권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정책수당도 편리하게 지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수요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긴급공급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조폐공사는 이를 위해 상품권 관련 인력을 보강하는 등 인력을 재배치하고 '상품권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상품권 디자이너를 3명에서 8명으로 늘리고 상품권 제조 관련 협력업체에 대해선 '셰르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및 품질, 사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셰르파 프로그램' 은 임금피크제 대상 인력을 활용, 중소협력업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해 회사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8 14:02:31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부산은행, 창업투자 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부산은행 본점/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창업투자 경진대회 '2020 B-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시상금과 각종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4~5월 중 서류심사와 오디션 및 최종 예선을 거쳐 6월 5일 최종 본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본선 전날에는 중국 투자사들을 초청해 중국 투자유치설명회도 가진다. 부산은행은 입상하는 5개 기업에 총 2억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분투자 형식으로 지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전 K-스타트업'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어 수상기업 중 2개 기업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2개사에는 올해 12월 중국 베이징시 동승엑셀러레이터에서 주최하는 '동승트로피'의 글로벌 본선 대회 참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본선 진출 기업 10개사에 부산은행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및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창업생태계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3-18 10:57:2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은행 외화자금 유입 늘린다.. 선물환 포지션 한도 25% 확대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김희주 기자 정부가 외화유동성 공급 확대를 통환 스와프 시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25%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19일부터 시행된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지난 16일 개최된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국내 외화 유동성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시장 점검 결과 국내은행 외화LCR(Liquidity Coverage Ratio) 비율이 2월 말 128.3%(잠정)로 규제비율(80%)을 크게 상회하는 등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은 대체로 양호한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외환스왑시장의 경우 외국인 주식자금 관련 수요 등으로 일시적인 쏠림현상이 발생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향후 30일간 순외화유출 대비 고유동성 외화자산의 비율을 의미하는 외화LCR은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협의를 거쳐 기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외화유동성 공급 확대를 통한 스왑시장 수급불균형 완화를 위해 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25%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국내은행 선물환 포지션 한도는 현행 40%에서 50%로 확대되고, 외은지점 한도는 200%에서 250%로 확대된다. 선물환 포지션이란 선물외화자산에서 선물외화부채를 뺀 값을 의미한다. 선물환포지션 한도는 2010년 10월 급격한 자본유입과 단기차입을 억제하기 위해 도입됐고, 이후 시장여건 및 여타 건전성제도 개편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돼 왔다. 은행은 통상 외환 스와프 시장에서 외화를 주고 원화를 빌려오는 방식으로 외화 자금을 공급하며 공급량이 커질수록 선물환 포지션값도 오른다. 선물환 포지션의 한도를 높이면 스와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외화 규모 자체가 커진다. 즉 유동성 확대를 통해 외환 스와프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겠다는 얘기다. 이번 조치는 19일부터 시행된다. 이를 통해 은행들의 외화자금 공급 여력이 확대되는 만큼 현재 선물환 포지션이 높은 은행들을 중심으로 외화자금 공급이 일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4개 기관은 금융기관의 외화유동성 상황은 물론 외환스왑시장 동향, 해외자금 조달 여건 등을 일단위로 점검하고 있다"며 "기업·금융기관들의 외화조달에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스왑시장 수요·공급 양 측면의 상황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수단을 관계기관과 함께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필요시 신속하게 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정은 역대 4번째다. 도입 당시에는 국내 은행 50%, 외은 지점 250%로 설정됐었다. 그러다 2011년 6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P) 매입이 늘어나면서 은행의 선물환 매입 포지션이 빠르게 증가하고 단기외채가 확대돼 각각 40%, 200%로 축소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8 10:10:46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