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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지주, 사외이사 '주주추천공모제' 연중 상시 운영

신한금융지주는 사외이사 후보군(Long list) 구성을 위해 주주추천공모제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주추천공모제는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및 6개월 이상 소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주주 1인당 1인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신한지주는 작년 12월 개최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후보군의 다양성과 주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추천공모제 시행에 관한 사항을 결의했다. 지난 1월과 7월 후보 추천을 접수한 바 있다. 신한지주는 이번 주주추천공모제 연중 상시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주주들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사외이사 후보는 ▶신한지주가 정한 사외이사 선임 원칙에 부합하고 ▶금융/경영/경제/법률/회계/정보기술/글로벌/소비자보호 분야에 충분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함과 동시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사외이사 결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자에 한해 추천이 가능하다. 앞으로 신한지주는 주주추천공모제를 통한 사외이사 후보를 상시적인 사외이사 후보군(Long list)에 포함하고, 다른 추천 경로를 통해 선별한 후보군과 동일한 심사 과정을 거쳐 향후 임기를 마치거나 중도 퇴임하는 사외이사의 후임과 신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신한지주 홈페이지 내 이사회공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8 11:05: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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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 3개 부문 1위 수상

-법인카드·신용카드 취급액 성장·데빗카드 활성화 부문 1위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비자(VISA) 카드가 주최한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VISA Leadership Awards)'에서 3개 부문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법인카드 1위 사업자로서 시장을 선도해온 점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을 통한 카드 취급액 확대, 데빗(Debit)카드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법인카드 ▲신용카드 취급액 성장 ▲데빗카드 활성화 3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1년 처음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12월 ANZ은행의 리테일 부문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PWM 플래티늄 카드, 트래블 플래티늄 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해 지난달 기준 고객 수 21만명, 연간 카드 취급액 7억불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롯데마트 베트남과 함께 '신한-롯데마트 카드'를 출시하고 내년 4월까지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타 산업과의 제휴를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의 앞선 빅데이터 노하우를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발굴하고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8 10:59: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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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카카오IX와 제휴해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나를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고객을 위해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는 NH농협카드와 카카오프렌즈가 콜라보해 탄생한 새로운 체크카드로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이 치즈볼을 즐겨먹는다는 기존 스토리를 활용해 치즈 농장의 '농부 라이언' 스토리를 개발,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체크카드는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도심형 VR 어드벤처파크인 남산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와 연계돼 결제 시 이용권 30%, MD샵 및 스낵류 10% 즉시 할인 등 어드벤처 파크 상시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H농협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라이언 치즈볼어드벤처에서 해당 카드 결제 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드 이용 혜택으로는 싱글(Single)·더블(Double)·트리플(Triple)·보너스(Bonus) 서비스로 나눠 최대 5%까지 풍성한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생활편의업종인 커피, 편의점,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에서 이용하면 0.5~1.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 충족 시 월~금요일에는 0.5%, 토~일요일에는 1.0% 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쏘카·대중교통·KTX 등 교통 ▲해외 일시불 ▲어학시험·요가 등 자기계발 ▲서점 ▲공연·전시 ▲H&B 등의 업종에서는 이용액의 1.5%를 NH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유료 어플리케이션 결제 시에는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1회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대상 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할 시 NH농협카드×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2020년 2월 28일까지로 1인 1회 제공되며, 50만명 한정이기 때문에 한정수량 달성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의 매월 통합적립한도는 3만원이며, 별도 연회비는 없다. 국내·외 겸용카드의 경우 유니온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됐으며, 유니온페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앱 및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8 10:15: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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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보험으로 질병보장·생활비 한 번에 해결하세요"

암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암 발병에 대한 걱정보다 치료비와 생활비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책을 점검해야 할 시기다. 28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행복두배NH암보험'은 고액암과 소액암을 100세까지 대비할 수 있는 장수시대 맞춤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만으로 일반암 진단 시 2000만원을 지급하며, 갱신형과 비갱신형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또 과거 병력이 있는 유병자라도 3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암완치생활자금특약을 통해 일반암 진단 시 매년 최대 500만원씩 5년간 생활비를 확정 보장(가입금액 2500만원 기준)한다. 소액암진단특약을 통해서는 갑상선암 600만원과 소액암 300만원을 보장(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한다. 이밖에 9대고액암진단특약과 두번째암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포함하고 있다. 보험료는 가입급액 1000만원 기준으로 100세 만기 일반가입형 순수보장형 20년납(월납) 선택 시 40세 남성 3만5600원, 40세 여성은 2만8100원이다. '평생안심NH유니버셜건강보험'은 전통적인 암보험에서 벗어나 달라진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보험이다. 이 상품은 고액질병과 사망보장을 한 번에 제공해 고액질병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최대 100%까지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2종(종합보장) 100%지급플러스형 20년납(월납) 기준, 30세 남성 3만100원, 30세 여성 2만6400원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암을 비롯한 고액질병 발생 시 높은 치료비와 생활비 때문에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본격적인 장수시대에 발맞춰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대비책을 충분히 준비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11-28 09:52:5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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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전기 부족한 솔로몬제도에 수력발전소 세운다

-수은, 솔로몬 수력발전사업에 372억 협력기금 지원 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전기가 부족한 솔로몬제도에 수력발전소를 세운다. 수출입은행은 남태평양 도서 국가인 솔로몬의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에 3160만달러(약 371억9000만원)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 공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은 총사업비 2억4188만달러(약 2846억원)를 투입해 솔로몬 수도인 호니아라 동남쪽 20km 인근에 15MW(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앞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은 민자사업법인 THL(Tina Hydropower Limited)을 설립하고 지난 9월 현대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및 시운전 계약(EPC)을 맺었다. 2024년 하반기 사업이 완공되면 한국수자원공사가 30년간 운영·관리하면서 솔로몬 전력청에 전력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솔로몬 제도에 대외경제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첫 사례"라며 "이번 사업이 우리 기업의 수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고, 민관협력사업(PPP)방식의 인프라 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8 09:23: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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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지식재산 보유 혁신기업에 5000억원 모험자본 공급"

"지식재산 보유 혁신기업에 50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식재산 금융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지식재산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신속한 핵심 지식재산 선점이 국가의 생존을 좌우하는 시점"이라며 "우리의 지식재산 창출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식재산 금융을 점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식재산 금융은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동산 등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식재산 금융은 국책은행(기업·산업·수출입)은 물론 5대 민간은행이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지식재산 담보대출은 2017년 866억원에서 2018년 884억원, 2019년 10월 기준 2360억원으로 확대됐다. 다만 최근 5년간 지식재산 보증·담보·투자금액은 전체금액의 68%가 서울·경기지역에 공급돼 지식재산 금융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은 위원장은 지식재산이 구체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50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식재산 금융은 혁신적인 지식재산의 창출과 확산을 위한 원동력"이라며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5000억원 수준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식재산과 기계 재고 자산 등에 대한 회수시장도 조성한다. 은 위원장은 "특허청은 지식재산 담보 대출 부실시 이를 원활히 회수할 수 있도록 회수지원 기구 설치를 추진하고, 금융위도 지식재산권 이외의 기계, 재고자산 등 동산담보의 회수지원기구를 2020년에 설치할 계획"이라며 "회수시장이 조성되면 동산금융은 크게 활성화돼 은행권의 새로운 여신관행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기업의 모든 자산과 기술력, 영업력을 연계하는 혁신금융을 추진한다. 그는 "기술과 아이디어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줄 때 새로운 혁신금융의 길이 열리게 된다"며 "일괄담보제도를 도입해 지식재산권과 기계·설비 등 동산자산이 포괄적으로 편리하게 담보로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일괄담보제도는 기업이 보유한 기계, 재고, 채권,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자산을 하나로 묶어 평가, 취득, 처분할 수 있는 제도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기술평가와 신용평가를 하나로 합쳐 기업의 신용등급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기술평가와 신용평가를 일원화해 기업의 지식재산이 신용등급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더 많은 자금을 더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실무자가 지식재산 대출과정서 최선을 다했다면 면책하는 제도도 시행한다. 그는 "동산금융 대출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에 있어서 제재로 책임을 묻지 않도록 적극적인 면책제도를 시행하겠다"며 "지식재산 창출과 확산을 위해 점검 보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융위·특허청·지방은행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 위원장은 "지방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금융이 각 지역으로 확산되고, 지역의 중소 벤처기업들도 혁신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28 09:22:1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