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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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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2039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금융이 2039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 유일의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디지털라이프스쿨을 비롯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보육을 위한 인큐베이션센터 ▲스타트업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체계적인 채널관리와 수익화를 돕는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창업에 뜻을 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돕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집중 강의 및 밀착 코칭과 팀 프로젝트 수행, 최고경영자(CEO) 특강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4기를 포함해 총 43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이 참여한 283개의 프로젝트가 사업화가 됐다. 신한은행 김기호 기관영업본부장은 "창업의 꿈을 품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소중한 동행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스타트업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9-11-28 14:11: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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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없어도 금융조회

앞으로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금융 계좌, 자동이체는 물론 카드, 대출, 보험 정보를 일괄 조회하고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인증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를 클라우드에 보관하고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에 연결, 인증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결제원이 발급한 모든 인증서를 클라우드에 담아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앱을 재설치해도 인증서 재발급 없이 어카운트인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간 인증서 이동, 복사시에도 프로그램(플러그인)을 별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클라우드에서 가져온 인증서로 어카운트인포 최초 이용 단계인 본인확인부터 계좌 관리, 자동이체 관리, 보험, 대출 조회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성도 대폭 강화했다. 클라우드에 보관된 인증서는 이중 암호화돼 안전영역에 보관되며, 유출돼도 도용이 불가능하다. 금결원 관계자는 "정부24, 홈택스 등 주요 공공사이트와 창구업무용 인증서비스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접목했다"며 "어카운트인포 앱 적용을 시작으로 모바일 뱅킹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8 13:27: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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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반도체 소재 국산화 중소기업 지원

IBK기업은행이 재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28일 반도체 소재 기업인 홍인화학을 위해 '기업구조혁신펀드'의 자펀드인 'NH-OPUS 기업재무안정펀드'로부터 17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홍인화학은 반도체 웨이퍼의 세정과 식각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순도염화수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고순도염화수소는 반도체 소재 중 국산화 추진이 필요한 품목이다. 이 기업은 2011년부터 기술개발과 생산규모 확대를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자했지만 매출성장 한계에 부딪치며 2015년부터 '체인지업 프로그램'(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주채권은행인 IBK기업은행은 홍인화학이 재무적 어려움은 겪고 있으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통해 이번 투자를 유치한다. 또 채권단 협의를 통해 채무조정 등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8월 기업구조혁신펀드에 646억 원을 출자하고 지난 상반기에는 이 펀드의 자펀드인 'NH-OPUS 기업재무안정펀드'와 '우리-큐캐피탈 기업재무안정펀드'에 각 50억원을 출자했다. IBK기업은행은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중소기업 투자를 확대해 경영정상화를 도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홍인화학의 체인지업 졸업과 기업 가치 제고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나아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가 추진 중인 소·부·장 국산화 정책에 부응하는 투자 유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9-11-28 13:26: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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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위베어베어스카드 판매 좌수 ‘3만장’ 돌파

BNK경남은행의 위베어베어스카드 판매 좌수가 역대 최단기간에 3만장을 돌파했다. 경남은행은 28일 지난 8월 출시한 위베어베어스카드가 3개월만에 3만장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이 출시·판매한 카드 중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다. 내년 6월까지 판매하고 있는 위베어베어스카드는 영화(4000원)·편의점(5%)·어학시험(2000원)·교통요금(건당 100원)·패밀리레스토랑(10%)·온라인쇼핑몰(5%)·커피전문점(10%)·서적(5%) 등 8대 업종을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은행은 위베어베어스카드 판매 좌수 3만장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베어베어스카드로 1회 이상 이용하고 페이북에 응모하면 700명을 추첨해 럭키박스를 보내준다. 럭키박스는 위베어베어스 캐릭터가 디자인된 캘린더·담요·스티커·마우스패드 등 기본 물품과 다이어리·그립톡·무드등·크리스마스 망토 인형 등 랜덤 물품이 들어있다. 카송영훈 카드사업부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적용된 디자인과 8대 업종 할인 등으로 위베어베어스카드가 많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디자인과 다양한 혜택이 결합된 카드 출시는 물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8 13:25: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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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의원 "최근 3년간 금융채무 연체자 30% 증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근 3년간 금융채무 연체자 수가 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올해 대부업 연체자가 22만7540명 발생해, 제1·2금융권 연체자수 26만6059명을 포함하면 금융채무 연체자 수는 연간 50만명에 육박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제1·2금융권에서 100만원 이상 금액을 3개월 이상 연체해 금융채무 연체자로 등록된 사람들은 2017년 21만1326명에서 지난해 24만7171명, 올해 26만6059명으로 최근 3년간 25.9%가 증가했다. NICE신용평가의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 자본금 1억원 이상 대부업체 연체자도 올해 6월을 기준으로 22만7540명이 발생했다. 대부업의 경우 2017년 25만7390명에서 지난 6월말 22만7540명으로 감소했으나 이는 작년 2월 최고금리가 24% 인하됨에 따라 저신용자들의 대부업 이용이 제한됐기 때문이라는 게 김 의 원의 설명이다. 특히 급격한 최고금리 여파로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자본금 1억원 이상 대부업체가 2017년 92개사에서 지난 6월 76개사로 16개가 줄고, 대부업 신용대출 이용자 숫자 또한 2017년 104만명에서 2019년 55만명으로 감소한 것이 금융채무연체자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문제는 현재 저신용자 지원방안으로 실시되고 있는 햇살론,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정책상품의 재원이 곧 소진될 예정이어서 예산 추가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는 점이다. 미소금융의 경우 민간재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근로자햇살론 재원도 내년이면 출연금 지원이 종료된다. 바꿔드림론의 경우도 연체채권 추가 매입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어야 계속 진행할 수 있으며, 새희망홀씨도 매년 은행과 공급규모를 협의하고 있으나 정책금융상품을 지속하기 위해선 재원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 김 의원은 "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금융채무 연체가 급증하고 있어 원인 분석이 시급하다"며 "금융채무연체자는 물론이거니와 대부업조차도 이용하지 못하는 저신용자들에 대한 구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금융 재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11-28 11:26:0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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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인도네시아 IT 컨설팅…신남방국가 교류 강화

예금보험공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예금보험기구를 대상으로 '예금보험금 지급 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금보험금 지급 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은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업사원'에 예보의 우수 정보통신기술을 예금보험기구에 전수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이 선정돼 진행됐다. 예보는 지난 2016년부터 몽골, 라오스, 카자흐스탄에 이어 4연 연속 수행하고 있다. 그간 예보는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에 예금보험급 지급 노하우 전달을 위해 6월부터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요구사항, 법·제도 및 정보통신 환경을 분석해 목표모델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바일 기반의 예금보험금 신청, 당일 보험금 지급이 가능한 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처리 등 예금보험기구 맞춤형 모델을 발표 및 시연했다. 약 1만7500여개 섬으로 이뤄져 있는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모바일 기반의 예금보험금 신청시스템을 제안했다. 또 예금보험금을 7일 이내에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서는 예금보험기구와 은행 간 계좌정보 등 예금자 정보를 사전에 표준화하여 공유하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고 예보의 경험을 소개했다. 예보 관계자는 "예금보험기구가 실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때 이번 컨설팅을 반영해 국내 민간업체와 동반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동남아시아 국가와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28 11:24: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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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9년' 신협, 자산 100조원 돌파

신협이 창립 59년 만에 총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신협은 지난 10월 말 기준 총자산이 100조7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말 총자산 90조8000억원을 기록했던 신협은 올해 들어 총자산이 10조원 늘었다. 신협 측은 "최근 신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가치와 포용적 금융 확대 등을 통한 신뢰 확보가 예금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자산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협은 전국 884조합 및 1676개 영업점, 이용자 1300만명을 보유한 금융협동조합이다. 지역별 자산 구성은 ▲인천·경기 19조1600억원(19.01%) ▲부산·경남 14조9700억원(14.86%) ▲서울 13조5500억원(13.45%) ▲대구·경북 12조4300억원(12.34%) ▲광주·전남 10조7000억원(10.62%) ▲대전·충남 10조5000억원(10.42%) ▲충북 6조4600억원(6.41%) ▲전북 5조9700억원(5.92%) ▲강원 3조3400억원(3.31%) ▲제주 3조6900억원(3.66%)이다. 신협 예금은 전년 대비 1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 조합원에게 제공되는 이자 및 배당 소득세 면제와 더불어 모바일 상품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킨 e-파란적금, 레이디4U 적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예금 유입으로 신협의 예금자보호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돼, 예금자의 인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이 자산 100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역사회의 이용자들이 신협을 믿어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신협은 이용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리스크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11-28 11:22:29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