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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보험 배타적사용권 2종 획득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손해보험협회가 부여하는 배타적사용권 2종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손보협회에서 열린 심의에서 캐롯손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위험 담보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등 2종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새로운 위험 담보 부문에서는 택시요금과 같이 기본요금과 주행거리별 보험료를 산정하는 ㎞당 위험담보 요율체계에 대해 배타적사용권을 인증받았다.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부문은 캐롯플러그를 통한 운행정보 자동 수집으로 프로세스 간소화, 긴급구조 서비스(e-call) 등 신규보상서비스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주행거리·보험료 실시간 제공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인증이다. 앞서 캐롯은 지난 2월 퍼마일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특허청의 BM(Business Model) 특허를 받았다. 특허를 받은 발명 명칭은 자동차 트립 정보에 기초한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대한 손보협회의 배타적사용권 부여는 새로운 보험상품에 대한 업계 전반의 분위기를 장려하는 차원으로 이해한다"며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해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대한 경험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6 09:35:24 김희주 기자
KB국민은행, 소사지점·대구용산지점 임시 폐쇄…30일 업무 재개

-소사지점은 부천종합금융센터, 대구용산지점은 본리동종합금융센터를 대체영업점으로 운영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원주종합금융센터는 업무 재개 KB국민은행은 경기도 부천시 소재 소사지점과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용산지점을 임시 폐쇄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무 재개는 이달 30일이다.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지난 12일 KB국민은행 소사지점이 입점한 건물에 타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건물 전체는 긴급방역이 실시됐다. 또 해당 건물은 이달 27일까지 건물 일부가 코호트 격리 조치돼 출입이 제한된다. KB국민은행은 소사지점을 임시 폐쇄하고, 부천종합금융센터를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구용산지점은 소속 직원 1명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 폐쇄 후 이달 30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대체영업점은 본리동종합금융센터다. 소사지점과 대구용산지점 소속 전 직원은 정부 보건당국 매뉴얼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한편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과 원주종합금융센터는 이날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재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6 09:28: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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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고객 맞춤형 UI로 개편…사용자 경험 차별화

/굿리치 통합 보험관리 모바일 플랫폼 굿리치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UI)를 개편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에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내 보험 확인, 보험금 청구 등 기존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맞춤형 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굿리치 앱(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은 메뉴 구성을 변경하고 카드뷰를 도입해 가시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앱에 접속하면 첫 페이지에서 월 납입 보험료, 건강 검진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보험료 확인, 보험금 청구 등 이용자가 필요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기능은 금융·보험 정보 접근성 확대다. 앱 이용자들은 메인 화면에서 보험 가입이나 보장 분석, 보험금 청구시 자주 찾는 정보 등의 굿리치 TV 콘텐츠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굿리치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고객 정보에 따라 각종 질병, 보험가입 노하우 등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맞춤형 추천 기능도 더했다. 금융 콘텐츠 미디어 푼푼의 금융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의 모바일 사용 습관을 반영해 각 고객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로 우선 배치하는 사용자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도 개발 중이다. 건강 검진 확인 서비스도 강화된다. 굿리치는 건강검진결과표의 여러 가지 의학 용어와 수치를 쉽게 설명해주던 기능을 넘어 주요한 건강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10년간의 주요 수치들의 변동 추세를 볼 수 있도록 연도별 수치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기능을 더한 것이다. 예를 들어 당뇨병 진단 수치인 공복혈당이 2017년에 110mg/dl이었다가 2019년에는 90md/dl로 내려갔다면 그래프가 우하향하며, 수치가 경계에서 정상으로 개선됐다고 표시된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굿리치 앱의 개편 방향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인터페이스 도입이다. 고객들이 보유한 보험을 한눈에 파악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리치는 지난 2018년 2월 2.0 버전을 출시한 이후 내 보험 확인, 보험 분석, 보험금 청구 등 보험에 관한 전반적인 솔루션과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활용도가 높은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인슈어테크 최초로 누적 신청 건수 40만건을 기록하며 보험금 청구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6 09:21:4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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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국내주식 3조2000억원 순매도

-2020년 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융감독원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3조원이 넘게 팔아치웠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2250억원을 순매도해 한 달 만에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각각 2조9700억원, 260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중동(300억원)만 소폭 순매수했고, 미국(-1조7000억원)과 아시아(-8000억원), 유럽(-4000억원)에서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독일(4000억원), 벨기에(400억원), 국제기구(400원) 등이 순매수했다. 반면 미국(-1조7000억원)과 룩셈부르크(-4000억원), 말레이시아(-2000억원) 등은 매도 우위를 나타났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545조1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7%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479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2조9090억원의 영향으로 총 5700억원을 순투자했다. 두 달째 순투자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미주(7000억원)와 아시아(1000억원), 중동(200억원)에서 순투자한 반면 유럽(-5000억원)은 순회수에 나섰다. 종류별로는 국채(2조원),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2조3000억원)에 주로 순투자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2월 말 기준 총 128조7000억원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6 09:11: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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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코로나19 신속한 여신 지원 위해 150명 보증재단 파견

우리금융그룹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50여명의 우리은행 직원을 파견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재단의 보증서 발급업무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대전,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시작으로 재단 본사 및 지점에 직원을 파견하고, 향후 전국의 보증재단으로 총 150명의 직원을 확대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직원들은 재단 직원을 대신하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보증 상담부터 약정까지 심사를 제외한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재단 직원들이 보증심사에 집중해 신속한 보증서 발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우리금융은 은행 영업점에서 보증서류 접수 및 현장실사 대행이 가능한 '보증업무 대행 서비스'를 현재 11개 지역재단에서 전국 16개 모든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무엇보다 신속한 금융지원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향후에도 경기침체 및 소비 심리 위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뿐만 아니라 모든 그룹사가 함께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6 07:10: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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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동호회 관리 종합 플랫폼 '우동' 출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지난해 아임벤처스 4기로 활동한 '우동(우리 동호회)' 사내벤처가 전국 동호회 관련 모임 운영 및 연계 비즈니스를 결합한 동호회 종합 플랫폼 '우동'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동은 동호회 이름, 활동 지역, 활동 내용 등의 정보만 입력하면 동호회를 개설할 수 있다. 직장명, 사진 등의 추가 정보를 입력해 동호회를 널리 홍보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이 인접하거나 직장 업종이 비슷한 회원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SNS 채널을 통한 회원모집, 단체 채팅방 지원 등의 기능도 제공돼 보다 효율적인 온·오프라인 동호회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용카드 기반 개인간 송금서비스인 '마이송금'(My송금)을 통해 회비나 모임에 필요한 비용을 낼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도 보다 편리하게 동호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취미 관련 중소·영세업체를 위한 광고 대행과 회원 간에 장비를 판매·교환 할 수 있는 중고장터 등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우동과 함께 아임벤처스 4기로 활동한 사내벤처인 '애드벤처'(AD-Venture)와 '스터디피티'(Study-PT)도 순차적으로 서비스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말 쇼핑정보 애플리케이션인 '비포쇼핑(B4Shopping)'을 출시할 예정인 애드벤처는 해시태그를 활용해 쇼핑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한정판 운동화에 관심이 많은 고객은 '#한정판', '#운동화' 같이 해시태그를 사용해 원하는 상품과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터디피티는 수학 과목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모아 개인별로 최적화된 학습 해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과 공교육, 교육업체 서비스에서 활용하고 있는 '에듀베이스'의 문제은행 역량을 결합해 올해 6월 중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 배송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5 13:22:2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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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신한, 은행권 최초 재택근무

-금융권 콜센터, 띄어앉기·칸막이 높여 -교대근무·분산근무·재택근무(원격근무) 등도 추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사무실의 파티션 공사 전, 후 사진. 파티션 높이를 기존 63㎝에서 93㎝로 높였다./신한은행 금융권이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신한은행이 고객상담센터 직원을 자택에서 근무하도록 했으며, 다른 금융사들도 콜센터 상담사 간 거리를 넓히거나 칸막이를 높일 방침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고객상담센터 직원 150명에 대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상상황 시에도 정상적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고객상담센터를 서울과 인천으로 분산 운영 중이었지만 밀집사업장에 대한 대량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선제적으로 금융 당국의 기준 확인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재택근무 대상은 영업일 9시~18시 근무 직원 448명이다. 150명이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상황 악화 시에는 재택근무 인원을 250명까지 확대한다. 업무용 노트북 상담시스템과 인터넷 전화를 설치해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했으며, 고객보호를 위해 전기통신사기 상담 직원과 수화 상담 직원 등 특수업무팀은 재택근무에서 제외했다. 신한은행은 재택근무 시행 중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상품안내, 비대면 채널 이용방법 안내, 서류 및 자격조건 안내 등 개인 정보 조회가 불필요한 업무를 분류해 재택근무 직원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상담 중 개인 정보 조회가 필요할 경우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전화를 이어받을 수 있게 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재택근무 시행과 동시에 공석을 활용해 고객상담센터 사무실의 좌석 간격을 조정하고, 좌석 사이 파티션 높이를 기존 60㎝에서 97㎝로 높여 사무실 근무 직원들의 감염 예방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 정부가 밀집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지침을 내놓으면서 금융권 전체적으로도 콜센터 환경 개선에 나섰다. 금융협회들은 먼저 집단감염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여유공간이 있는 경우 한 자리씩 띄어앉기, 지그재그형 자리배치 등을 통해 상담사 간 이격거리를 1.5m 이상 확보하고, 상담사 칸막이를 최하 60㎝ 이상 유지하기로 했다. 여유공간이 부족하다면 교대근무·분산근무·재택근무(원격근무) 등을 통해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콜센터 시설 내외부 방역도 철저히 실시한다. 전체 콜센터 영업장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즉시 방역을 진행한다. 상담사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고, 손세정제, 체온 측정기, 소독용 분무기 등 방역물품을 비치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지침과 금융권의 대책이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콜센터 뿐만 아니라 위탁 콜센터 등에서도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5 13:12: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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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아세안 주요국, 코로나19로 올 성장률 전망 하향"

아세안 주요국 경제전망 조정 및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둔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아세안(ASEAN) 주요국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고 있어 아세안 각국 정부의 추가적인 대응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세안 주요국의 경제전망 조정 및 대응'에 따르면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정부는 관광객 감소,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부진 등을 반영해 전망치를 큰 폭 하향 조정했다. 태국은 지난달 17일 성장률 전망치를 1.2%포인트, 말레이시아는 지난달 1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0.6~1.6%포인트 내렸다. 싱가포르는 1.0%포인트 하향 조정한 가운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도 시사했다. 반면 관광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0일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내렸고, 필리핀은 기존 전망(6.0~6.5%)을 유지했다. 다만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기존 전망(5.3%)보다 0.5%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해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을 열어놨다. 베트남도 성장목표(6.8%)를 유지하고 있으나 올해 성장률이 5.96~6.25%로 낮아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아세안 주요국 경기부양책. /한국은행 한편 아세안 주요국 정부는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과 함께 재정지출 확대 등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고 중앙은행도 정책금리를 단행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0일 정책금리를 기존 5.00%에서 4.75%로 0.25%포인트 낮추고, 같은 달 25일에는 관광업 지원 등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또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추가 유동성 공급을 위해 은행 지급준비율을 8%에서 4%로 인하했다. 태국은 지난달 5일 정책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인 1.00%로 인하했고, 지난 10일에는 경기부양책도 추가 발표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 1월 22일, 3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정책금리를 기존 3.00%에서 2.50%로 0.50%포인트 인하했고, 지난달 27일에는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필리핀은 지난달 6일 정책금리를 기존 4.00%에서 3.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싱가포르는 지난달 18일 올해 예산안에 코로나19 피해 지원책을 포함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점을 감안해 즉각적인 재정확대나 금리인하 없이 경제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이다. 한은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고 있어 아세안 각국 정부의 추가적인 대응조치가 예상된다"며 "인도네시아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준비 중이고, 베트남 정부도 경기부양책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5 12:00:2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