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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업계 최초 보유고객 1000만명 돌파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 5명 중 1명이 삼성화재 고객인 셈이다. 삼성화재는 1999년 장기손해보험에 진출해 실손보험과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임신 실손 특약, 인터넷완결형 장기보험, 건강증진형 마이헬스 파트너 등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보험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당뇨관리 서비스 마이헬스노트, 삼성화재 애니포인트와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2002년 애니카를 통해 자동차보험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처음 도입했다. 2009년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도 처음 진출했다. 탄탄한 교육과 선진화된 회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의 수준 높은 재무 컨설팅도 고객 만족도를 높인 원동력 중 하나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보험업계 최초 콜센터 설립, 고객패널제도, 고객권익보호위원회·소비자보호위원회 운영 등 고객 권익보호와 신뢰 제고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주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장기 1위를 달성하는 등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보험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질 가치를 넘어 더 나은 고객의 미래를 지원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1000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고객 감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천만다행 럭키박스를, 1만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2019-11-27 09:44:3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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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7개월 만에 '낙관적'…3개월 연속 상승세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4월 이후 기준치 100을 넘어 '낙관적' 쪽으로 돌아섰다. 주택가격전망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1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9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9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8월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까지 낮아졌다 9월부터 석 달 연속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CCSI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주요한 6개 지수를 표준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 2500가구(응답 235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18일 실시됐다. 특히 지난 4월(101.6)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선(100)을 소폭 넘어섰다. 지수가 기준선(100) 위면 과거(2003년 1월~지난해 12월) 평균치보다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얘기다. 한은 관계자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주가 상승, 국내외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가계 재정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92)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현재와 비교해 6개월 뒤 전망을 보여주는 생활형편전망CSI(95)는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9), 소비지출전망CSI(109)도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3), 향후경기전망CSI(81)도 전월 대비 각각 1포인트, 4포인트 오르는 등 경제상황 인식이 개선됐다. 취업기회전망CSI(84)는 3포인트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CSI(86)는 1포인트 하락했다. 앞으로 1년간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늘었다. 주택가격전망CSI(120)는 전월보다 5포인트 올라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9월(128)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은 개선됐다. 물가수준전망CSI(133)는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7%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달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2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7%로 떨어진 바 있다.

2019-11-27 09:35:5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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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서금원, 중증장애인 시설서 김장봉사활동 펼쳐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신복위·서금원)은 26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은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운영하는 무연고 장애인 거주시설로, 뇌병변, 지적장애 등을 가진 1~3급 중증장애인 134명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과 양 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0여포기를 손수 담근 뒤, 평화로운집에 전달했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신복위와 서금원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대신해 양기관이 서울특별시립 평화로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화로운집에서 생활하시는 장애인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위원장 겸 원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가 이 곳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복위와 서금원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서민을 따뜻하게 보듬고, 현장에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서민금융종합상담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11-26 17:07:4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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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현대차그룹, 헬스케어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한화생명과 현대차그룹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공동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한화생명 드림플러스(Dreamplus)'와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이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협업 등을 뜻하는 개방형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화생명과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 유망산업으로 꼽히는 헬스케어 분야에 주목했다. 헬스케어는 인공지능 핵심 기술들이 접목되면서 다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의 진단, 예측은 물론 개인 맞춤형 치료 등 활용의 폭이 확대됐다. 양사는 금융사업과 완성차에 연계 가능한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한화 계열사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 상품화까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는다. 두 그룹이 가진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전략적 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 시 할인 혜택도 있다. 모집은 '드림플러스 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2일까지 지원 내용과 기업소개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헬스케어, 웰니스, AI, 생체인식, IoT, O2O 등의 스타트업이다. 도전과제는 크게 ▲Health Monitoring ▲Health Data Analytics ▲In-Car Care Solution ▲Connected Care Service 등의 테마로 나뉜다. 운전자 감정·건강 정보 수집, 식단 및 영양소 분석, 심박수나 체성분 분석을 활용한 건강관리 솔루션, 운전자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 할인, 건강테라피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젝트 가운데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2월부터 협업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받게 된다.

2019-11-26 17:02:0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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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IFRS17 통합시스템 오픈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한 'IFRS17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현행 방식과 함께 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분석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IFRS17 관련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2017년 8월부터 계리컨설팅법인 밀리만코리아와 공동으로 보험부채 평가를 위한 계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2018년 4월에는 회계법인, 계리법인 및 SI(시스템 통합) 업체 등으로 구성된 딜로이트안진 컨소시엄과 함께 회계 및 가정관리 등을 포함한 'IFRS17 통합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앞으로 통합시스템을 기존 시스템과 병행해 운영하며 IFRS17 회계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2년까지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홍기호 미래에셋생명 CRO(최고위험관리자)는 "미래에셋생명은 IFRS17 통합시스템 오픈으로 더욱 정확한 재무영향 분석을 통해 자본부담 최소화와 손익변동성 축소 등 IFRS17에 최적화된 경영전략을 강화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 "IFRS17, K-ICS 도입 등 업계 환경 변화에 발맞춰 꾸준한 가치 중심 경영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6 16:50:30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