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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소은행, 부실화 우려…신용리스크 가능성 확대"

길어지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경기가 둔화되자 중국 지방 중소은행의 부실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이들의 자금난이 가중되면서 신용리스크 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중국 중소은행 부실화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유동성 확대에도 지방 중소은행의 신용경색, 부실화 우려 문제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과도한 대출에 따른 부실화 등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3개 중소은행이 구조조정 과정을 거쳐 국유화됐다. 지난 5월 바오샹은행을 시작으로 7월 진저우은행, 8월 헝펑은행이 차례로 구조조정이 진행됐다. 2001년 이후 처음으로 부실은행을 국유화한 사례다. 최근에는 이촨농촌상업은행과 잉커우연안은행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일부 예금주의 뱅크런이 발생했다. 중국 예금보험제도에 따르면 은행 파산시 예금보험기관이 인당 최고 50만위안(원금+이자)의 예금을 보장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중국인민은행은 향후 허베이성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인출 규제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방도시, 농촌을 거점으로 대외충격에 민감한 소규모 민간기업에 집중된 영업활동을 하는 중소은행들의 부실여신이 확대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둔화로 공업기업의 이윤이 감소하는 등 기업들의 영업 환경이 악화된 영향이다. 도시와 농촌 상업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하고 이들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전체 은행을 하회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부실채권비율은 도시상업은행이 2.5%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촌상업은행도 4.0%로 전체 은행(1.9%)을 크게 상회했다. 도시, 농촌 상업은행의 자기자본비율도 각각 12.5%, 13.1%로 전체 은행(14.5%) 및 대형상업은행(16.2%)을 밑돌았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의 경기 부진과 디레버리징 정책 등으로 중소은행의 자금난이 점차 가중되며 신용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며 "중소은행의 주 고객인 중소기업, 증권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은행업 전체에서 중소은행의 비중이 크지 않고 당국의 충분한 통제 능력을 감안할 때 일부 중소은행의 부실화가 발생하더라도 실물경제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중국의 상업은행 총자산 중 대형상업은행, 주식제상업은행이 70.6%를 차지한다. 도시상업은행은 15.3%, 기타은행(농촌상업은행 및 외자은행 등)은 14.1%다.

2019-11-24 14:09: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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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회계법인, 감사인 등록…중소형 상장사 선택권 확대

상장사 감사인등록제 시행을 앞두고 10개 회계법인이 추가 등록됐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기업과 회계법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장사 감사인 등록을 일괄 등록에서 수시등록으로 개선한다. 등록 요건을 충족한 회계법인은 수시로 등록할 수 있고, 등록현황은 금융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10개 회계법인이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추가 등록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 이후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은 총 30곳이다.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는 지난 2017년 10월 외부감사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다. 내년부터 상장사를 감사하려는 회계법인은 등록요건을 갖춰 금융위에 등록해야 한다. 상장사 감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력, 물적 설비 및 업무방법, 심리 체계, 보상체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회계법인만 감사업무를 맡을 수 있다. 추가 등록된 회계법인은 회계사 60명 이상의 중형 회계법인 정진세림 1곳과 40명 이상의 소형 회계법인 세일원, 동아송강, 대현, 서우, 선일, 정동, 한미, 이정지율, 광교 등 9곳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당초 12월 일괄 등록할 예정이었지만 상장회사와 회계법인 간 감사계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정을 앞당겨 추가 등록하게 됐다"며 "중·소형 회계법인이 추가 등록됨에 따라 자산규모가 작은 상장회사는 감사인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상장사 감사인 등록을 현재 일괄 등록에서 금융당국이 등록심사를 마치는 대로 수시 등록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현황은 금융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0 사업연도부터 신규로 감사계약을 체결하려는 상장회사는 감사계약 체결 전 등록된 회계법인과 감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외감법상 감사인 선임기한이 사업연도 개시 이전인 상장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이전에 등록된 회계법인과 감사계약을 체결 해야 한다"며 "감사인 선임기한이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5일 이내인 상장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 이후라도 감사계약 체결 전에 등록된 회계법인과 감사계약 체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감사인 등록제 시행 전 3년 단위로 감사계약을 체결한 상장사도 기존 감사인이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되지 못한 경우 새로운 감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2020년 사업연도의 감사계약이 체결된 상장회사라도 기존 감사인이 올해 말까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경우 사업연도 개시 이후 지체 없이 기존 감사계약을 중도 해지해야 한다"며 "해지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과 3개 사업연도에 대해 새로운 감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11-24 12: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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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공제 연금계좌, 한 번 방문으로 이체 완료

앞으로 모든 연금계좌간 이체가 한 번 방문으로 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은 올해 말께는 가입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금융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이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연금계좌 이체절차를 표준·간소화해 오는 25일부터는 1회 방문 만으로 모든 세제적격 연금계좌 이체가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연금저축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2015년 4월에 신규 금융회사만 방문하면 이체가 가능하도록 간소화됐다. 그러나 개인형퇴직연금(IRP)간 이체나 개인형IRP-연금저축간 이체는 기존·신규 금융회사를 모두 방문해야 했다. 이와 함께 계좌이체에 대한 금융회사간 업무처리방법이 표준화·전산화가 되지 않아 팩스나 유선 등으로 업무처리를 하면서 계좌이체가 지연·누락될 우려가 있었다. 이번 이체 간소화 대상은 세제적격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다. 즉시·변액연금 등 세제비적격 연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가입자는 신규 금융회사에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신청만 하면 이체를 할 수 있다. 만약 가입자가 신규 금융회사에 이체받을 계좌를 이미 보유한 경우에는 기존 금융회사만 한 번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입자 보호차원에서 기존 금융회사는 반드시 가입자 의사를 재확인해야 한다. 또 계좌이체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기존 금융회사는 유선 등을 통해 가입자 유의사항을 안내해야 한다. 정기예금은 만기전 해지할 경우 약정이율을 받지 못하며, 연금저축보험은 가입후 7년내 해지시 해지공제액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금감원은 올해 말에는 가입자가 금융회사 홈페이지나 앱 등에서도 이체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연금포털'에서 수익률 등을 비교하고, 곧바로 원하는 금융회사에 이체신청할 수 있도록 포털과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링크할 예정이다.

2019-11-24 12:00:00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삼성전자와 제휴…빅스비로 부동산 매물 검색

KB국민은행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인공지능 서비스 빅스비(Bixby)에서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매물 정보와 시세를 검색할 수 있는 캡슐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신개념 부동산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빅스비와 연계한 부동산 검색 캡슐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양사는 빅스비에 KB부동산 리브온의 아파트 단지 시세 및 매물 정보 등의 데이터를 탑재하고, 인공지능(AI)학습, 테스트 등을 거처 캡슐을 오픈했다. 빅스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부동산 검색 기능이며, 약 70여 만개의 매물 정보를 비롯해 2만1000여개의 아파트 단지 정보와 6만7000여개의 평형대별 시세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빅스비 기능을 지원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 빅스비 마켓플레이스에서 KB부동산 리브온(Liiv ON) 캡슐을 추가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원하는 지역의 매물과 시세를 음성인식으로 검색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빅스비와의 제휴를 통해 부동산도 음성인식으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KB부동산 리브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9-11-24 11:53: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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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비즈니스 확대...인도 '구루그람 지점' 개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신남방정책 주요 대상국 인도의 수도권 지역에 대한 영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 구루그람(Gurugram)시에 '구루그람 지점'을 개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구루그람 지점은 2015년 첸나이(Chennai)지점 이후 KEB하나은행이 인도에 개설한 두 번째 지점이다. 구루그람시는 수도 델리와 인접한 위성도시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생산 공장이 있는 노이다시와도 인접하고 있다. 구루그람 지점은 인도의 수도권을 포함한 인도 북부지역 영업을, 첸나이지점은 현대자동차 인도법인과 협력업체들이 밀집된 인도 남부지역의 영업을 각각 관할하게 돼 영업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구루그람 지점은 인도 수도권에 진출한 120여개의 한국계 기업은 물론 인도 현지의 유망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금융지원을 목표로 개설됐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현지의 업종별 선도업체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지 금융기관들과의 밀접한 관계형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개점식에서 인도 2위 은행인 ICICI(Industrial Credit and Investment Corporation of India) 뱅크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우량업체에 대한 글로벌 금융지원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KEB하나은행은 개점식에서 권호상 KEB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대표, 신봉길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 ICICI은행 란주씩티아 대표, 박의돈 재인도 한인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모디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클린 인디아 펀드(CLEAN INDIA FUND) 조성에 미화 1만불을 쾌척해 현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KEB하나은행이 개점식 행사 비용을 최소화 해 확보한 금액으로 현지의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 것이다. 향후에도 KEB하나은행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현지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전세계 24개국 총 185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KEB 하나은행은 올해 멕시코법인을 신설하고, 일본 후쿠오카 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시켰다. 또 베트남 1위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지분 15%를 인수하는 등 신남방정책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이 아직 진출하지 못한 대만, 모로코 등에도 신규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3년 내 세계 6개 대륙 전체에 진출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호상 KEB하나은행 유럽중동영업본부 지역대표는 개점식에서 "첸나이 지점의 성공적 안착에 이은 인도 내 2호점 구루그람 지점을 개설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내년 초에는 인도 금융의 중심지인 뭄바이, IT거점인 뱅갈루루에도 신규 진출을 본격 타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2019-11-24 11:20:3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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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경기 분당경영고 찾아 '1사1교 금융교육' 펼쳐

J 트러스트 그룹(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JT캐피탈)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에 위치한 분당경영고등학교에서 '금융권 면접 매뉴얼 대방출'을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권 취업 특강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자 JT저축은행이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3월에는 강사로 참여한 JT저축은행 인재경영팀 정우 팀장이 금융감독원 등 전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직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JT저축은행 면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취업 성공 전략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공유됐다. 더불어 지난해 취업 특강 시 1대1 자기소개 첨삭을 희망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강 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 봉사에 참가한 JT저축은행 직원들은 자사 공식 캐릭터인 '쩜피 프렌즈' 인형 및 손거울과 소정의 간식을 증정하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응원하기도 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권 취업을 고려하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금융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금융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6년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7년에는 분당경영고에 설립된 경기도 최초 고등학교 교내 카페 '해솔' 설립을 위한 건립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올해 11월 지역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2회 아동인권보장데이(DAY)'를 실시한 바 있다.

2019-11-22 19:20: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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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암호화폐 선물거래 솔루션 'AI마블스'한국 공식 출범

AI 암호화폐 선물거래 솔루션 'AI마블스'한국 공식 출범 한국을 중심으로 다국적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퀀트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트리인스타가 인공지능을 통하여 24시간 자동으로 마진트레이딩을 하는 프로그램인 'AI마블스'를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25일 공식출범한다.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마진트레이딩(선물) 시장은 하루 약 30조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세계1위 비트멕스 거래소뿐 아니라 바이낸스, 후오비글로벌, 비트파이넥스, OKEX 등 해외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는 앞다투어 마진거래소를 출범였고 국내는 규정상 아직까지 마진트레이딩을 하는 거래소는 없다. AI마블스 프로그램은 365일 24시간 거래되는 마진트레이딩 시장에서 인공지능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차트를 분석하여 자동으로 수익을 내거나 손실을 방어한다. AI마블스는 기존의 'BITREE'봇 외에 국내 최고 수준의 AI기술자들이 개발한 '페어트레이딩 전략을 기반으로 한 '다빈치 봇'과 '브레이크 아웃' 전략을 활용한 '제네시스 봇'의 두개의 새로운 봇 프로그램이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AI마블스는 고객의 비트코인을 회사가 수탁하여 운영하지 않고 고객의 거래소 계정에 보관한 상태에서 API를 통하여 자동으로 거래하는 형태로써 스캠이 난무하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고객 자산에 대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가입비, 운영비 등의 일체의 수수료를 받지 않고 오직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만 증가된 수익의 일부를 고객이 회사로 지급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써 이미 홍콩과 유럽에서는 수익율을 검증하였고 한국과 일본에서도 시범운영을 통해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의 한 스타트업체가 업비트,빗썸에 개인투자자를 유치하여 API연동 봇을 운용하여 트레이딩을 대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AI마블스는 트레이딩이 아닌 암호화폐 선물거래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앞으로 비트멕스뿐만 아니라 바이낸스,후오비,OKEX,비트파이넥스 거래소등의 거래소로 확대하고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리플 등의 기타 알트코인으로도 사업을 확장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트리인스타의 정준 CEO는 "현재 암호화폐 선물시장은 급속히 성장중이며 인공지능 봇의 시장과 수요는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에 신뢰할 수 있는 레퍼런스와 고객 네트워크를 먼저 구축하는 기업이 해당 버티컬을 계속 독점하게 될 것이다" 라고 예상하였다. 4차산업의 대표주자인 AI가 앞으로 크립토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또한 공식 출범하는 인공지능 거래프로그램인 AI마블스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그 결과에 관심이 주목되어 진다.

2019-11-22 16:03: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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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더 레드 에디션4’ 출시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상품 라인의 '더 레드(the Red)'를 리뉴얼 한 '더 레드 에디션(the Red Edition)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7월 첫 출시된 더 레드는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프리미엄 회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 품격과 실속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회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레드 에디션4는 우선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2%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당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1%, 100만 원 이상이면 1.5% 적립률이 적용되고, 20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월 이용금액의 2%가 M포인트로 일괄 적립된다. 더 레드 에디션4로 현대·기아차에서 신차를 구매하면 2%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이 제공되고, GS칼텍스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60 M포인트씩 적립된다. 또,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G마켓과 CJ몰, 신세계몰 등 제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면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 당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M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 더 레드 에디션4는 프리미엄 혜택도 다양하다. 우선, 더 레드 에디션4 회원들은 여행(프리비아 여행), 쇼핑(롯데면세점), 고메(특급호텔 F&B), 뷰티(록시땅), 커피전문점(폴바셋) 영역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바우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800여 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오리티 패스(Priority Pass)'가 주어지고, 인천국제공항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등에서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오리티 패스는 월 4회, 연간 10회까지,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는 월 5회까지 활용할 수 있다. 특수 소재 플레이트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소재 금속인 '두랄루민'으로 만들어진 플레이트를 신청해 사용 가능하다. 본인 회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10만 원의 발급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더 레드 에디션4는 온라인에서만 신청이 가능하고,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국내외겸용(비자 시그니쳐·마스터 월드)이 모두 30만원이다. 더 레드 에디션4는 연간 이용실적에 따라 회원들에게 연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본인과 가족카드를 합산해 연간 일시불과 할부 이용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이면 발급 다음 해 본인카드 연회비 5만원이 감면되고, 카드 유효기간까지 사용한 뒤 상품을 갱신해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면 10만 원의 연회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현대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카드 신규 고객으로 더 레드 에디션4 국내·외겸용 카드를 발급 받아 3개월간 200만 원 이상 사용한 회원은 특수 소재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 10만 원이 면제되고, 10만 M포인트를 특별 적립해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바우처의 사용처를 다각화하고, M포인트의 실질 적립률을 높여 실용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더 레드 에디션4의 혜택과 서비스 이용 조건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9-11-22 14:23:1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