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우리종합금융, 베트남 빈증신도시 개발사업 MOU 체결

우리종합금융은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금융남산타워에서 베카멕스, 한화건설, 모건피에이비 등과 '빈증신도시 개발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베트남 빈증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MOU)에는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 베카멕스 팜 응옥 투언 회장, 한화건설 김효진 부사장, 모건피에이비 김형만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베카멕스(BECAMEX IDC)는 1976년도 베트남에 설립돼 산업단지, 주거시설, 도시 및 교통인프라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또한, 제조, 의료, 교육, 정보통신 업종 등 17개의 자회사와 합작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본사는 베트남 빈증성에 소재하고 있다. 이번 빈증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은 호치민 북쪽 25km에 위치한 부지에 행정타운, 산업단지, 금융센터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5년 1차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2년 완공되면 50만명 이상의 거주자와 근로자가 생활하는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빈증신도시 개발사업 컨소시엄은 베카멕스가 빈증신도시 내 보유한 토지를 공급받아 주택 및 상업시설 등을 건축할 예정이며, 우리종합금융은 개발사업간 금융자문과 주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는 "MOU 체결은 베트남 IB시장에서의 우수한 사업기회"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종합금융이 해외사업을 확장하는데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9월 우리은행의 자회사에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9-10-25 15:40:47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베트남’ 출범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동남아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센터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베트남'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핀테크 데모데이'와 함께 진행됐으며, 최 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동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겸 우리은행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장, 정우진 주베트남 총영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디노랩 베트남 출범을 통해 정부의 글로벌 핀테크 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현지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고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베트남 핀테크 협회가 공동 주관해 한국과 베트남의 핀테크 산업 및 투자동향 소개, 데모데이 참여 핀테크 기업의 전시부스 소개 및 기업 피칭,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은 벤처캐피탈(VC)과 연계한 투자유치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사전 진행한 '핀테크 데모데이 인 하노이'에 신청 한 5개 업체가 디노랩 베트남의 1기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공유오피스'캠퍼스-K'에 입주해 현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KIMC GROUP'의 육성프로그램과 특허·회계·법률 등의 전문 자문서비스는 물론 현지 인프라를 이용한 우리금융그룹의 시장정보와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베트남 출범으로 한국과 베트남 간 스타트업의 발굴·협력·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핀테크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동남아에서 신규영업·사업제휴를 통해 글로벌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10-25 15:40:26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와 협력강화 및 상호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의 IT 분야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양 기관은 1993년에 상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협동조합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환연수를 시행해왔으며, 올해에는 특별히 산업도시 울산의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에 대한 산업시찰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의 역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금고 IT센터 방문을 통해 태국 내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IT분야 벤치마킹 노하우를 배우고 자국 협동조합 내 적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 파이분 깨우페타이 연수단장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금고 시스템과 더불어 새마을금고가 한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고 소회를 밝혔다.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연수단은 7박8일의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올랐다.

2019-10-25 15:40:1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신한지주, 3분기 누적 순익 2조8960억원…사상 최대

-3분기 순이익 9816억원 신한금융지주가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한지주는 25일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8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98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감소했지만 3개 분기 연속 9000억원대의 견고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일관된 중장기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실행했던'2020 스마트 프로젝트(SMART Project)'의 성과 달성에 한 걸음 바짝 다가섰다"며 "비은행 부문의 균형성장과 글로벌 진출 확장,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등의 노력들이 '원 신한(One Shinhan)'이라는 시너지 협업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특히 올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 비은행 및 글로벌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9% 성장하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2020년 역시'2020 스마트 프로젝트'의 연속성 및 확장성 관점 아래 '일류(一流) 신한'을 향한 금융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자이익은 균형잡힌 대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대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은행 원화대출금은 선제적 자산 성장 전략에 기반해 가계와 기업의 고른 대출성장으로 전년 말 대비 5.3% 성장했다. 특히 중소기업 및 소호(SOHO)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전년 대비 자산이 각각 6.5%, 8.2% 성장했다. 3분기 중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53%로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전분기 대비 5bp 하락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8월 21일 신한AI가 신한금융그룹의 16번째 공식 자회사가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전문성과 AI 기반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0-25 15:40:0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순익 1조3937억원…전년 동기比 29.4%↑

-체질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건전성과 리스크관리 중심의 경영 강화 NH농협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3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적 호조는 은행 유가증권관련 손익 개선과 대손충당금 감소, 증권 투자금융(IB) 부문 성장의 효과가 컸다. 순이자이익(누적)은 5조98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79%로 전년 동기대비 8bp 하락했지만 농협은행의 이자부자산이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순수수료이익은 7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줄면서 증권의 위탁중개수수료 수익이 감소하고, 보험사의 보장성보험 영업 확대로 수수료비용이 늘었다.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8%로 전년 말 대비 0.13%포인트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0.87%로 전년 말보다 3.6%포인트 증가했다. 총자산은 445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6.9%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4%, 총자산순이익률(ROA)는 0.43%를 기록했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한 이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질개선을 통한 자본효율성 제고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19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 이자,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과 함께 충당금비용이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3.9% 늘었다. NH투자증권은 35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외에도 생명 247억원, 손보 40억원, 캐피탈 40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기불황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농업, 농촌의 발전과 국민의 신뢰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25 14:00:0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 선언…국내 금융기관 최초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Korea Leaders Summit)' 에 참가해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WEP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현재 구글과 씨티그룹 등 전세계 약 2600여개 기업의 지지를 받고 있다. WEPs의 7개 원칙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의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기업의 여성 역량 강화'에 대한 우수 사례로 KB금융 계열사인 KB손해보험의 '드림 캠퍼스(Dream Campus)'가 소개됐다. 드림 캠퍼스는 차세대 예비 여성리더를 위한 KB손해보험의 사내대학이다. 금융·보험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프로 금융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제 교육 과정이다. 이 밖에도 KB금융은 ▲KB국민은행의 출산휴가 최대 110일 부여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제도 운영 ▲주말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 위키드(with kids) 운영 등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KB금융의 미션처럼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 또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지지 선언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KB금융이 앞장서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2019-10-25 09:57:3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거래손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새로운 금융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는 '금융맛슐랭위크' ▲KEB하나은행을 나만의 맛집으로 표현하는 '흥나는 댓글 이벤트' ▲맛집 사진을 SNS에 올리면 식사지원금을 제공하는 '하나의 맛, 맛있게 쏨' SNS이벤트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총 7주에 걸쳐 진행되는 '금융맛슐랭위크'는 하나은행의 대표 금융상품과 서비스들을 매주 월요일마다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사전 예약하기로 신청한 손님 중 선착순 1만명에게 1000원의 하나머니를 지급하며, 매주 미션 참여손님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자지원금 등 금융 혜택은 물론 다이슨 청소기,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명소를 일컫는 신조어 'OO맛집'을 활용한 '흥나는 댓글 이벤트'는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 '하나은행은 OO맛집이다'라는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갤럭시 폴드, 에어팟, 하나머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하나의 맛, 맛있게 쏨' 이벤트는 KEB하나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개인SNS에 맛집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하나은행#하나의맛#금융맛집)를 올리는 응모손님 중 총 111명에게 식사지원금(외식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KEB하나은행 영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거래하는 모든 손님이 만족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10-25 08:58:18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