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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설계사 위한 애플리케이션 'S온' 출시

신한생명은 설계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S온(에스온)'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생명의 S온은 기존 설계사 활동지원 앱에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 우선 고객 만남부터 지속적인 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사용자 UI를 직관적으로 구현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쉽게 업무서비스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자명함 ▲무료운세 ▲상황별 인사말 ▲뉴스 ▲각종 니즈자료 ▲질병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선택한 콘텐츠를 고객에게 발송하거나 설계사 본인이 직접 활용할 수도 있다. 이밖에 각종 통계지원, 모바일 쿠폰발송서비스, 설계사 전용 활동물품 구매몰 등을 탑재해 S온 모바일 앱 한곳에서 현장 영업활동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활동지원 플랫폼 개편은 설계사들이 보다 쉽게 콘텐츠를 이용하고 더 많은 정보를 고객관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설계사 영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업 프로세스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1 15:26: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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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심장질환 보험금 9년 새 2배 증가…남성 75%"

한국인의 사망 원인 2위로 꼽히는 심장질환으로 지급된 보험금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의 75%는 남성에게 지급됐다. 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2009∼2018년 심장·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진단, 수술, 입·통원과 관련해 지급한 보험 건수는 총 68만9500건, 보험금은 2조13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심장질환 지급 보험금은 2009년 652억원에서 2018년에는 1333억원으로 9년 사이 2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지급 건수도 1만5800건에서 4만9600건으로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전체 누적 지급액 9350억원 중 사망으로 인한 지급액이 41.4%(3844억원)를 차지했다. 심장질환의 특성상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입원과 통원으로 인한 지급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심장질환으로 입원이나 통원 치료로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는 각각 1만6495건, 2만545건으로 2009년(8717건, 711건)보다 각각 2배와 29배 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의료 환경 개선과 기술 발달로 질환이 발병했을 때 통원 등을 이용한 장기치료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녀 비중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에게 지급된 보험금이 74.8%, 여성이 25.2%였다. 삼성생명 계약자의 60.0%가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남성이 여성보다 심장질환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치료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건당 수술비는 남성이 여성(352만원)보다 낮은 283만원이었다. 뇌혈관 질환의 지급 보험금도 2009년 895억원에서 2018년 1518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지급 건수도 231건에서 504건으로 증가했다. 누적지급액 1조2021억원 중 지급 유형을 보면 사망이 18.9%(2275억원), 진단 44%(5285억원), 통원은 0.6%(74억원)이었다. 뇌혈관 질환도 통원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430건에서 1만3437건으로 30배나 증가했다. 성비는 남녀 48.5%, 여성 51.5%로 큰 차이가 없었다. 윤필경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연구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암은 물론 심장·뇌혈관 질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치료 기간이 긴 만큼 건강보험이나 CI(치명적 질환) 보험으로 미리 대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9-10-01 15:23: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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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손보, 대구국제공항 내 여행보험가입센터 오픈

에이스손해보험은 대구국제공항 내 여행보험가입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손보는 2008년을 시작으로 국내 4개 주요 국제 공항에 여행보험가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여권 스캔으로 간편하게 셀프 보험 가입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현재 인천공항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운영 중이다. 이후 대구국제공항과 김해공항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공항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해사고, 질병 등의 위험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여행 중 소지품의 도난 파손 시, 항공기편의 지연, 결항 등으로 인한 추가 부담 비용을 보상하고 우연한 사고로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산에 대한 피해 발생 시 이에 대한 보상을 특약으로 담보한다.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국내 거주 공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외여행 기간 중 국내 거주 아파트 내 가재에 대한 화재와 도난 위험에 대비한 특약을 추가하는 등 보장 범위도 강화했다. Chubb(처브) 멀티해외여행보험은 한번 가입으로 횟수 제한 없이 보험기간(1년) 동안, 1회 여행당 90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출장,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이 매번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2019-10-01 15:14: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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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경주서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캠페인 실시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29일 경주에서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는 가족사진 무료촬영을 통해 가족사랑의 가치를 전파하는 DB손보의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진행해오고 있다. 가족들이 모여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사진관 행사로 5월 일산 킨텍스 키즈락페스티벌, 8월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안전체험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9월 28~29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7080 시간여행 존', '감성 네온사인 존' 등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포토존에서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촬영된 사진을 액자와 함께 받았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 후 즉석에서 참여한 가족에게 액자를 전달했다. 온라인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바로 출력해주는 포토 키오스크, 가족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로 작성하면 우편 발송해주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2019-10-01 15:10:2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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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DLF 불완전판매 전체의 20% 안팎…은행 추가검사"

금융당국은 은행의 파생결합상품(DLF·DLS) 판매 서류를 전수 점검한 결과 불완전판매 의심 사례가 전체의 20% 안팎이라고 밝혔다. 또 상품의 설계·제조·판매 전 과정에서 금융회사의 관리 부실이 다수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향후 금감원은 우리·KEB하나은행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원승연 금감원 부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DLF·DLS 판매 은행 등 금융사에 대한 현장검사 중간결과를 내놨다. 문제가 된 독일·영국·미국 주요 해외금리 연계 DLF상품은 지난 8월7일 기준 210개로, 3243명의 투자자에게 총 795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현재까지 확정된 손실금액은 669억원으로, 현재 금리수준을 유지했을 때 추가 손실 예상금액은 3513억원에 달한다. 9월25일 기준 DLF 상품 잔액은 6723억원이며, 이 가운데 5784억원이 손실구간에 진입했다. 금감원은 DLF 상품 유통 과정에서 금융사가 자사의 이익을 중시해 리스크 관리 소홀·내부통제 미흡·불완전판매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국채 금리 하락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은행은 손실배수를 높이는 등 상품구조를 변경해가며 상품을 판매했고, 자산운용사가 단순 과거금리 추이를 기준으로 실시해 제공한 수익률 모의실험 결과를 자체 검증없이 그대로 직원 연수 및 상품 판매에 활용했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KEB하나은행의 영업점 성과지표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지표상 비이자수익 배점이 여타 시중은행 대비 높게 설정된 반면, 소비자보호 배점은 낮게 부여된 것. 특히 PB센터에 대한 비이자수익 배점은 경쟁 은행 대비 2~7배 가량 높게 부여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품 출시과정에서도 금리연계 DLF 상품 중 은행 내부 상품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건은 1% 미만에 불과했고, 일부 심의건은 참석위원 의견을 임의 기재해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은행의 판매서류를 살펴본 결과 불완전판매 의심 사례는 20% 내외라고 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과정에서 발견된 불완전판매 의심사례는 서류상 하자가 있는 경우에 한정되며, 서류상 형식적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경우에도 분쟁조정 등을 통해 불완전판매로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향후 사실관계를 확정하기 위해 우리·KEB하나은행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확인된 위규 사항에 대한 법리 검토를 실시해 추후 제재절차를 진행한다. 불완전판매 관련 분쟁조정신청건에 대해서는 금융회사의 불완전판매 수준과 투자자의 자기책임원칙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손해배상여부 및 배상비율을 결정할 예정이다.

2019-10-01 15:01:3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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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공석…수출입은행장 이달 발표하나

-수출입은행장 임명…국정감사 끝나는 24일 이후 가능성 커 -수출입은행장, 기재부 추천 후보 외 청와대 의중 따라 달라질 듯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수은 행장 자리가 한 달 째 비어 있다. 현재 유력후보로 꼽히는 인물은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과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차기 행장 임명 시점은 수은의 국정감사가 끝나는 24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1일 금융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기획재정부가 추천한 최희남 KIC 사장과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두고 인사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달 다크호스로 부상했던 전병조 전 KB증권 사장의 경우 기재부 추천 후보자에서 빠지면서 2명으로 압축된 것. 수은 행장은 수은법 11조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에 의해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친다. 두 후보자는 정통관료 출신으로 전임자인 은 위원장과 같은 '국제 금융통'으로 불린다 최 사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기재부 외화자금과·국제금융과 과장,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 국장, 세계은행그룹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차례로 거치고 지난해 3월 한국투자공사 사장에 올랐다. 유 수석부원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기재부 정책조정총괄 과장, 산업경제과장, 국제금융협력국 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지난 2017년 11월, 금감원 수석부원장으로 선임됐다. 그러나 유 수석부원장은 자녀가 지난해 수은에 입행한 것을 두고 청와대가 부담을 느껴 제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제3의 인물이 있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온다. 기재부가 추천한 후보자 외에도 청와대가 정보를 교류하다 낙점한 또 다른 인물이 있을 수 있다는 것. 마지막 결정권자가 대통령인 만큼 청와대 의중에 따라 후보자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제청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며 "추천했다고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라 최종 임명권자인 청와대의 의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기재부가 추천한 후보자가 무조건 낙점된다고 판단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 행장의 임명시기는 오는 24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수은 행장으로 임명될 경우, 수은의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하기도 전에 국정감사에 출석할 수도 있기 때문. 수은 관계자는 "한 달간 공석으로 차기행장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선임되길 바라고 있다"면서도 "10월 중순부터 국정감사가 진행돼 사실상 임명은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현재 수은은 강승중 수석부행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수은의 국정감사는 14일로, 종합감사는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2019-10-01 15:01: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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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H2H 방식 글로벌 자금 관리 서비스 출시

KEB하나은행은 글로벌 기업을 위한 호스트 투 호스트(Host to Host) 방식의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인 '하나원큐 H2H '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기업, 특히 외투기업이 H2H 방식의 자금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는 기업영업그룹 일선 영업현장의 요청에 따라 국내은행 최초로 글로벌 은행의 핵심서비스인 H2H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출시했다. 호스트 투 호스트(이하 'H2H')란 기업이 은행의 뱅킹시스템에 접속하지 않고, 기업 내부의 ERP시스템과 은행의 금융시스템을 직접 연결해 금융 업무를 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직원의 실수와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현지 직원이 개별적으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지 않고, 기업의 본사 ERP시스템과 각 현지의 은행시스템을 직접 연결해 해외 현지법인들의 자금 업무를 본사에서 집중 관리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려는 니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내 은행은 해외에 본사를 둔 기업에 H2H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국내 외투법인이 외국계은행으로 거래를 옮기거나, 국내 글로벌 대기업들도 외국계은행의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나원큐 H2H 출시로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 해외현지법인의 자금업무를 본사 시스템에서 집중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각 해외법인에 대한 전체 현금 흐름 분석과 통합 유동성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하나원큐 H2H는 글로벌 은행이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트랜잭션뱅킹 시장에서 당행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반이 될 필수 서비스로, 특허 출원을 통해 KEB하나은행만의 핵심역량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1 14:23:5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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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연금상품 가입고객 대상 '연금의 온도'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연금저축펀드 및 개인형IRP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연금의 온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참여 자산운용사의 펀드 상품 20만원 이상 신규가입 고객 중 자동이체 약정을 2년 이상 하거나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가입 금액에 따라 BBQ 치킨 모바일상품권, 스타벅스 케이크-커피 세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연금저축펀드 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신세계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는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 세테크 상품으로, 합산한 연간 납입금액 중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16.5% 또는 13.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으로 수령 시 3.3~5.5%의 저율과세가 적용돼 노후준비와 연말정산을 동시에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내년부터는 50세 이상 고객의 경우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도가 확대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에 대비하려는 고객과 노후를 위한 연금자산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금상품으로 따뜻한 노후와 세액공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금의 온도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01 14:23: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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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파킹클라우드·우리카드와 MOU 체결

우리은행은 파킹클라우드 및 우리카드와 지난달 24일 금융과 주차플랫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과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 이헌주 우리카드 마케팅본부 상무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파킹클라우드는 클라우드(Cloud) 기반의 주차 솔루션 개발 운영사로, 파킹클라우드의 'i-Parking'(이하 아이파킹) 은 주차장 사업자와 주차장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주차장 사업자는 주차장 위치, 빈 주차공간 등의 현황을 아이파킹 클라우드 시스템에 업로드하며, 주차장 이용자는 목적지 주변 주차장 검색, 주차장별 여유 공간 실시간 확인, 주차요금 결제 등을 아이파킹 앱에서 할 수 있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에 2000여개의 직영 및 제휴 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다. 주차면수는 37만면, 일일 주차이용대수는 평균 65만대에 이를 만큼 국내 최대의 규모의 주차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 등 3사는 아이파킹 회원에게 전용카드 등 금융서비스 및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아이파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포함한 우리금융그룹의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파킹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주차플랫품의 결합으로 고객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 계열사는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1 14:23:31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