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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장애인 선수단 선전 기원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고자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훈재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감독 및 선수단,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과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석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경기 시작에 앞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휠체어 운전 교육을 받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페어플레이 정신에 기반한 휠체어 농구경기를 펼치며 상호존중과 격려로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가치를 나눴다. 경기에 참석했던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백지은 선수는 "땀 흘려 열심히 준비해온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가오는 체육대회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원한다"며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료로 앞으로도 좋은 만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은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으로 시작된 KEB하나은행의 후원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장애인 스포츠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10월 19일 KEB하나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개최하는 2019~2020년 '하나원큐 여자농구리그'에서의 선전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09-24 14:45:1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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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임차인 임대인 동의없이도 '상가보증금 신용보험' 가입

앞으로 상가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없이도 상가보증금 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중고차 거래시 불법적으로 조작됐던 주행거리 기록도 '카히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서울보증보험이 이달 출시한 상가보증금 신용보험을 임대인 동의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상가보증금 신용보험은 상가건물임대차계약의 종료·해지 시 임차인이 보증금(9억원 이하)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선 임대인으로부터 보험가입 심사 등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동의를 받아야 해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중고차 거래 시 주행거리 기록을 불법적으로 조작해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했던 부분도 개선한다. '카히스토리'에서 차량의 사고정보 조회시 주행거리 정보를 함께 조회할 수 있게 해 소비자가 정보를 참고할 수 있게 된다. 보험설계사의 불완전 판매 방지교육을 보수교육과 별도로 분리하고, 보험협회를 통해 교육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개정안에 담겼다. 기존에는 2년간 불완전 판매율 3% 및 10건 이상 보험설계사는 설계사가 2년마다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 중 5시간을 집합교육(오프라인 교육)으로 이수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으로 전년도 불완전 판매율·건수가 감독규정에서 정하는 수준 이상인 보험설계사는 연내 불완전 판매 방지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내달초 공포 직후 시행되고, 보험설계사 불완전판매 방지교육 강화는 2020년부터 시행된다.

2019-09-24 14:40: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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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약세, 韓 수출에 반드시 부정적 영향 없어"

중국의 위안화 약세가 반드시 한국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24일 발간한 BOK 경제연구 '중국 위안화 환율 변동이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 수출품 품질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품목의 경쟁관계에 따라 위안화 환율 변동이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가격조건 이외에 수출품의 경쟁관계와 품질까지 고려해 위안화 환율 변동이 제3국 시장에서 한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통상적으로 위안화가 약세가 되면 중국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이 올라가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수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경쟁관계에 있는 제3국 시장 수출에도 영향을 미친다. 분석 결과 위안화 약세시 제3국 시장에서 중국과의 경합도가 높은 품목일수록 수출 감소폭이 확대되는 반면 보완관계에 있는 품목의 수출은 오히려 증가하며 보완성이 높을수록 증가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위안화가 약세일 경우 중국 수출품의 가격경쟁력 상승 시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나라 수출품과 중국 수출품의 대체성과 보완성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의미다. 특히 중국 수출품의 품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수출품질이 우수할 경우 가격탄력성이 낮아 위안화 약세로 인한 우리나라 수출 감소폭이 축소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중국 제품의 품질이 수입국의 기대 수준을 상회할 때는 한국 수출 감소폭은 확대됐다. 중국의 수입시장 점유율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수출품의 경쟁관계와 품질을 고려해 분석한 결과 위안화 약세가 반드시 우리나라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며 "위안화 약세가 중국과의 보완성이 높은 품목의 수출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품질이 우수할 경우 위안화 약세가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안화 약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중국 수출품과 보완관계에 있는 수출품의 비중을 제고해야 한다"며 "수출품 품질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품질향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9-24 14:21:5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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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신안산선 민간투자사업에 인프라보증 5000억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3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에 인프라보증 5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안산선은 안산 한양대역, 송산차량기지와 여의도역을 잇기 위해 총연장 44.6km를 신규 건설하는 광역철도망으로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사업의 투자위험을 분담하는 BTO-rs(Build·Transfer·Operate - risk sharing) 방식으로 추진되는 첫 민자사업이다. BTO-rs는 총 민간투자비의 일부에 대해 정부가 위험을 분담해 사업수익률과 이용요금을 낮추는 방식이다. 또 신보의 인프라보증 한도를 상향하는 민간투자법 시행령 개정 이후 최고한도로 지원하는 첫 사업이다. 올해 3월 기획재정부는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민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고, 5월에는 신보의 인프라보증 최고한도를 4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상향했다. 신보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신안산선 사업에 최고한도로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안산선이 개통될 경우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소와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보의 보증한도 상향과 BTO-rs 방식을 통해 사업자가 더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로써 국민들이 부담할 사용요금을 인하할 수 있어 민간투자사업의 공공성도 높아지게 된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 민간투자시장에 총 1조8102억원의 인프라보증을 공급해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민자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9-24 14:15: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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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이카운트와 금융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KB국민은행은 24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클라우드 전사적 자원관리(ERP) 개발업체인 이카운트와 '중소기업 경영관리ERP와 금융플랫폼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덕순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와 김신래 이카운트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카운트는 1999년 설립돼 현재까지 4만개 이상의 기업고객을 보유한 국내 대표 중소기업 ERP사다. 이카운트의 회원기업은 PC에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만으로 재고, 생산, 회계, 급여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관리ERP와 금융관리 기능을 결합하고,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금융업무 환경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ERP솔루션을 통한 기업뱅킹 간소화를 위해 올해 초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금융API 개발 및 ERP사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금융API를 통한 KB국민은행과 이카운트의 데이터 연동으로 회원기업은 ▲예금주 성명조회 ▲이체실행 ▲이체결과 조회 등의 기능을 ERP를 통해 바로 처리 가능하고, 거래내역 및 이체결과를 회계장부에 자동 반영할 수 있다. 금융업무 경감과 수기이체로 인한 이체사고 예방 등 금융업무의 편의성 및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카운트 ERP를 통한 자금이체 시 회원기업은 국내 원화이체 수수료를 KB국민은행 고객등급과 상관없이 전액 면제 받을 수 있어 이체 거래빈도가 많은 기업은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 및 공공기관만 이용하던 ERP 연계 금융서비스를 일반 중소기업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영관리ERP 개발사와 상생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혁신적인 중소기업 금융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4:13: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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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시럽 월렛 앱' 가입 모바일 신상품 2종 출시

Sh수협은행은 24일 SK플래닛과 '시럽 월렛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모바일 신상품 '시럽 초달달적금'과 'Sh시럽정기예금' 2종을 출시했다. '시럽 초달달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고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 1.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과 SK플래닛은 업무제휴 및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3만 명의 고객에게 연 5.2% 상당의 OK캐시백을 만기축하금으로 지급하는 '시럽 초달달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오픈하며, 매회 선착순 가입고객 5천명에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이 경우 시럽 초달달적금 가입고객은 최대 연 7% 수준의 금리혜택을 받게 된다. 'Sh시럽정기예금'은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1년간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만기시 최대 연 1.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두 상품은 모두 시럽 월렛 앱의 '내 금융' 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며, 상품 가입 전 반드시 수협은행의 '잇딴주머니통장' 등의 입출금계좌를 개설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누적 회원수 1500만 명에 월 이용 고객수만 600만 명에 달하는 시럽 월렛과 수협은행이 맞손을 잡고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과 손잡고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4 10:34:21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