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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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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맹점 21만곳 카드수수료 714억원 환급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 결과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 21만곳이 수수료 환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됐다. 환급 규모는 714억원으로 가맹점당 평균 환급액은 약 34만원 수준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우대수수료율이 소급 적용되는 상반기 신규 가맹점 총 21만1000곳에 대해 카드수수료 714억3000만원을 환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제도 개선으로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되는 경우 수수료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은 영세한 사업자라도 매출액 정보가 없어 높은 수수료율(약 2.2% 수준)이 적용됐다. 올해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의 약 90%가 환급 대상 가맹점에 해당하며, 환급대상자의 87.4%가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이다. 환급규모는 신용카드가 548억원, 체크카드가 166억원이다. 전체 환급금의 약 69%가 영세가맹점으로 돌아간다. 전체 환급대상 가맹점당 평균 환급액은 단순평균으로 약 34만원 수준이다. 전체 카드사로부터 받는 환급 총액은 오는 10일부터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하는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카드사의 신규가맹점 우대수수료에 대한 환급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9-09 14:03: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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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은 이북음식? 북한음식?…KB금융, 소개자료 발간

KB금융그룹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하나이면서도 둘인 음식 문화 : 이북음식과 북한음식' 자료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 국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음식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북음식은 한국전쟁 전후 월남한 실향민들을 통해 발전해 널리 알려진 평양냉면, 함흥냉면 및 어복쟁반 등을 말한다. 북한음식은 북한의 90년대 경기침체시기를 거치며 북한주민 특유의 음식문화로 발전한 해주비빔밥, 두부밥, 인조고기밥 등을 말한다. 북한당국은 식재료가 부족해지자 대체먹거리 개발을 위해 메기탕, 토끼고기 등의 조리법을 개발해 가정에 보급했다. 해주비빔밥은 황해도 해주지역의 비빔밥으로 전주비빔밥과 달리 쌀밥을 먼저 기름에 볶은 후 닭고기, 채소와 해산물 같은 고명과 해주김을 얹어 먹는다. 고추장 보다는 간장으로 비벼 먹거나 따로 양념장을 넣지 않는 대신 닭고기 고명에 간을 맞추어 비벼먹기도 한다. 두부밥, 인조고기밥 등은 장마당이 발전되면서 퍼지게 된 서민음식으로 탈북민들이 지금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음식을 나눠 먹기도 한다. '하나이면서도 둘인 음식문화 : 이북음식과 북한음식'은 ▲하나이면서 둘인 우리 음식 ▲남과 북에서 발전한 이북음식 ▲한국전쟁 후 자신의 방식으로 발전한 북한음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남북관계가 다소 어렵지만 우리가 자주 먹는 냉면 같은 이북음식에서 남북이 한민족이라는 동질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가까우면서도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음식문화에 대한 소개를 통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음식과 같은 문화 교류도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09 11:19:00 안상미 기자
금융권, 태풍 피해에 신속한 금융지원 실시

금융위원회는 태풍 '링링'으로 인한 긴급한 금융애로 해소와 신속한 복구 과정 지원을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은 강풍을 동반해 농·어가와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됐다. 추석을 앞두고 침수, 산사태 등 호우 예상에 따른 태풍 피해 복구 차질과 추가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먼저 산업은행이나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피해기업이나 개인에 대해 기존 대출 및 보증에 대해 일정기간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한다. 시중은행 역시 피해기업과 개인의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 기간 상환 유예(또는 분할상환)와 만기를 연장할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대해 피해 복구자금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재해 피해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에 대해 특례보증에 나선다. 지원은 지자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정부·지자체의 재난 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가입 보험회사를 통해 재해 관련 보험금을 신속 지급토록 하며,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을 지원한다. 보험금은 재해피해확인서 등을 발급받은 경우에는 손해조사를 완료하기 전에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 내에서 보험금을 조기 지원한다. 보험료는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은 보험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등을 유예해준다. 피해 주민이나 기업이 보험계약 대출을 신청한 경우 24시간 이내로 대출금을 지급토록 한다.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상담센터를 통해 태풍 피해지역의 금융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지원방안 안내한다. 특히 보험의 경우 보험협회의 상시지원반을 통해 보험가입내역 조회 및 보험사고 상담 등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2019-09-09 11:07: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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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 '카페 두드림' 2기 수료식

-학교 밖 청소년 대상 6개월 간 바리스타 전문 교육 -그리에그에프엔비 콩카페 코리아와 취업연계 협약 체결 신한희망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도심 속 일터학교 : 카페 두드림' 인턴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심 속 일터학교는 신한은행의 내부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또 신한은행 본점 내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카페 공간에서 발생된 수익금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재투자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카페 두드림 2기 수료생들은 6개월 동안 비즈니스 매너 및 인성 교육을 시작으로 음료 제조 및 개발, 재고 관리, 위생·안전 교육 등 바리스타 자격을 갖추기 위한 전문 교육을 받았고, 임직원 카페를 직접 관리해보면서 고객 응대 등 현장 감각도 익혔다. 수료식과 함께 그린에그에프엔비 콩카페 코리아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취업연계 협약식'도 진행됐다. 도심 속 일터학교 카페 두드림 수료 인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콩카페 코리아에 정규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신한희망재단 관계자는 "도심 속 일터학교 카페 두드림은 교육생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본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10:52: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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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태풍 '링링' 피해 회원 금융지원

신한카드가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분할 상환을 지원할 예정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회원 등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한카드로 접수하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전용 ARS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중 본인의 잔여한도 내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이자·연체료·수수료 등을 감면 받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19-09-09 10:34:42 홍민영 기자
KB국민은행, 태풍 '링링' 피해 복구 긴급자금 지원

KB국민은행은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링링'으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다.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태풍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길바란다"고 밝혔다.

2019-09-09 10:15: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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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Monday에 만나는 하나원큐' 이벤트

KEB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먼데이(Monday)에 만나는 하나원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EB하나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인 하나원큐를 애용하는 손님을 위해 준비했다. 가장 이용이 많은 요일과 시간인 매주 월요일 15시에 이벤트를 진행하며, 앱명칭 '하나원큐'를 숫자화(하나(1)·원(1)·큐(9))해 119명, 19명에게 혜택을 주는 등의 재미를 더했다. 우선 매주 월요일 오후 3~4시에 이벤트 해당상품을 가입한 손님 중 19명씩을 추첨해 추석을 테마로 한 경품을 제공한다. 1주차(9월 9일)에는 추석 귀성길을 위한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스마트폰 충전식 거치대를, 2주차(9월 16일)에는 명절 상차림 피로회복을 위한 고급호텔 마사지 바우처와 마사지기를, 마지막 주(9월 23일)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워킹패드와 스타일러를 제공한다. 아울러 선착순 행사도 마련돼있다. 매주 월요일 15시부터 이벤트 상품을 가입한 선착순 119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한 추석연휴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해당 예적금 상품을 가입하신 고객 중 119명을 추첨해 10만 하나머니를 지급하고, 특히 이벤트 상품 중 'e-플러스 적금'은 연휴기간 동안 우대금리 0.4%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을 애용하는 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용이 가장 많은 요일과 시간을 고려해 마련했다"며 "KEB하나은행이 준비한 풍성한 경품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19-09-09 10:02:3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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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태풍 ‘링링’ 피해복구 특별 금융지원

우리금융그룹은 초강력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지역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재기를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피해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억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대출은 1년 범위 내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고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 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송금수수료 면제 등이 지원된다. 우리카드는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고객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 연체이자를 면제하고 관련 연체기록을 삭제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태풍 링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피해 기업과 주민들이 빨리 재기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9-09 09:41:1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