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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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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트러스트 그룹,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글로벌 금융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J 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공동으로 이뤄진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금융업무 전반)과 전산직 2개 부문이며, 대학교 학사 이상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사 이후 J 트러스트 그룹의 해외 계열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전공·연령·국적과 같은 제한 없이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등 글로벌 역량에 집중해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지원자는 그룹 계열사 중 근무를 원하는 2순위까지 선택해 지망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및 영어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자사 양식으로 작성 후 오는 20일까지 채용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 발표될 예정이며 전형 절차를 거쳐 채용이 확정되면 2월 중 입사하게 된다. 우대사항은 장애인 지원자, 국가보훈대상자, 금융 및 전문 자격증 소지자, IT 전문 자격증 소지자, 전산 관련 전공자(전산직 해당)를 포함하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해외 근무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J 트러스트 그룹은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세계 금융 시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J 트러스트 그룹과 함께 미래를 키워나갈 예비 금융인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11 14:28: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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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중통화량 7.5%↑…두 달 연속 7%대 증가율

지난 10월 시중 통화량 증가세가 소폭 하락했다. 다만 전월에 이어 7%대 증가율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9년 10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의통화(M2)는 2871조9000억원(평잔·원계열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월(7.6%)보다 소폭 하락하며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는 꺾였지만 7%대 증가율을 유지했다. 지난 9월 증가율이 7%대를 기록한 것은 2016년 12월(7.5%) 이후 처음이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자금으로 현금통화를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 상품이 포함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계정조정계열 기준으로는 2874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8% 늘며 9월(0.9%)보다 증가세가 확대됐다. 상품별로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11조2000억원, MMF가 6조4000억원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가 8조1000억원, 기업과 기타금융기관이 각각 6조3000억원, 기타부문은 5조2000억원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예대율 규제에 대비한 예금취급기관의 예금유치 노력, 기업의 회사채 조달자금 예치 등으로 가계,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12-11 12: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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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3분기 부실채권비율 0.86%…中企·자영업자·가계 부실채권↑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주체별로 명암이 엇갈렸다. 대기업들의 부실채권비율은 낮아진 반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가계의 부실채권비율은 일제히 높아졌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86%로 전분기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규모는 16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7000억원 줄었다. 기업여신이 14조7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가계여신과 신용카드채권이 각각 2조원, 2000억원이다. 9월 말 기준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9.8%로 전분기 말 대비 4.9%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3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0억원 줄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이 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2000억원 감소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8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4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00억원 감소했다. 여신 정상화와 상·매각이 각각 1조8000억원, 1조6000억원이며,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가 1조원이다. 총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86%로 전분기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23%로 전분기 말 대비 0.09%포인트 낮아졌다. 대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66%로 전분기 말 대비 0.30%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여신은 1.00%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개인사업자여신 부실채권비율 역시 0.36%로 전분기 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26%로 전분기 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은 0.20%, 기타 신용대출은 0.40%로 전분기 말 대비 각각 0.01%포인트씩 높아졌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40%로 전분기 말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 건전성 비율은 양호한 상황이지만 향후 신규부실 추이 등에 대해 지속 모니터링하겠다"며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2-11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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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단원을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장학·교육·문화 등의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다문화자녀 음악인재 발굴과 전문 음악교육을 지원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하트-하트재단이 함께 한다. 신청대상은 악기 연주 경험 1년 이상의 8~16세 다문화자녀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류전형 및 실기전형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현악기 연주경력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단원에게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전공자로부터 1:1 악기교육, 파트별 레슨, 그룹 레슨은 물론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발표회 및 연주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비 및 공연준비비 등의 비용은 재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또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지원시 우대 선발의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재단은 어린이합창단 등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다문화학생의 성장에 기여했다"며 "다문화자녀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적 특기와 재능을 발전시킬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12-11 11:08: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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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스타트업에 금융·컨설팅·해외진출 패키지 지원"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금융, 컨설팅, 해외진출 등 전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하겠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넥스트라운드 2019, 클로징(NextRound 2019, Closing)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야놀자'와 함께 '직방', '마켓컬리' 등 넥스트 라운드를 거쳐간 많은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창업생태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넥스트라운드는 스타트업·벤처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형 벤처투자 프로그램이다. 최근 넥스트라운드는 지역 라운드를 개최해 수도권에 편중된 벤처투자 기회를 지방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벤처캐피털(VC)으로 국내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손 부 위원장은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정부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창업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겠다"며 "내년 6월 개소하는 혁신창업플랫폼 마포 '프론트(Front)1'을 통해 기업성장에 필요한 금융, 컨설팅, 해외진출 등 전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또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한 8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창업기업이 죽음의 골짜기(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과 기업 은행이 운영 중인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경영컨설팅, 만기연장, 신규보증 지원으로 구성된 밸류업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기업은행에서 주요은행으로 확대된다. 특히 손 부위원장은 또 부동산 담보 위주의 여신관행을 '미래가치'. '성장성' 중심으로 개편해 기술력있는 스타트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식재산권과 기계설비 같은 동산자산이 일괄적으로 담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괄담보제도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내년부턴 기술평가와 신용평가의 일원화도 추진해 기술력 있는 기업이 더 많은 자금을 더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 부위원장을 비롯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정성인 벤처캐피탈협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한 국내외 100여개 벤처캐피탈과 25개 스타트업 기업은 넥스트라운드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벤처생태계 연결방안을 논의했다.

2019-12-11 10:49: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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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견기업 성장성·수익성 저조…대기업과 수익 격차 확대

지난해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이 1%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 중견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저조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8년 중견기업 기업경영분석(시험편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견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1.4% 늘어나는 데에 그쳤다. 이는 대기업(2.7%)과 중소기업(5.9%) 수준에도 못 미쳤다. 중견기업은 업종별 평균매출액이 400억~1500억원을 초과하거나 자산총액이 5000억~10조원에 해당하는 기업들 중 영리·비공공·비금융 기업을 말한다. 이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과 외국인투자기업, 공기업 등은 제외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출액증가율은 제조업에서는 중견기업(1.3%)이 대기업(4.6%), 중소기업(2.8%)을 하회했다. 비제조업에서는 중견기업(1.4%)이 대기업(0.6%)보다 높으나 중소기업(7.6%)보다는 낮았다. 수익성은 제조업과 비제조업 차이가 극명했다. 중견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매출액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16년 5.8%에서 2017년 5.7%, 지난해 5.2%로 지속해서 낮아졌다. 중견 제조업체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이 4.3%로 제조 대기업(8.9%)보다 크게 떨어지고 제조 중소기업(3.8%)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았다. 반면 중견 비제조업체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1%로 비제조 중소기업(3.3%)은 물론 비제조 대기업(5.3%)보다 높았다. 중견 제조기업의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2017년 5.5%에서 2018년 3.8%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제조 대기업의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7.2%에서 7.3%로 상승했다. 중견 비제조기업의 매출액세전순수익률은 2016년 5.6%에서 2018년 5.7%로 개선됐고, 비제조 대기업의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4.6%에서 4.2%로 소폭 낮아졌다. 안정성을 보여주는 부채비율은 중견기업이 93.5%로 대기업(92.1%)보다 소폭 높았으나 중소기업(159.5%)보다는 상당폭 낮았다. 차입금 의존도(23.3%)는 중소기업(38.2%)이나 대기업(23.8%)을 밑돌았다. 한편 한은은 '중견기업법' 제정 이후 중견기업에 대한 통계 작성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통계를 마련했다. 올해는 시험편제로 작성했고 내년 중 통계청 변경승인을 거쳐 국가통계로 제공할 방침이다.

2019-12-11 09:35:46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