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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더 쉽고 빨라진 자동차금융 서비스 구축

현대캐피탈이 자신에게 꼭 맞는 자동차금융 상품을 찾고, 한 눈에 비교 후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신차 자동차금융 통합사이트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디지털 오토(Digital Auto)'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오토는 현대·기아자동차를 구매 또는 이용하려는 고객이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월 납입금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동차할부 이용이 보편적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본인의 재정 상태와 차량 이용 패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금융을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났다. 현대캐피탈은 디지털오토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상품별 특장점을 설명한 자동차금융 허브를 구축했다. 자동차금융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고객도 각 상품의 장단점과 월 납입금을 한 눈에 비교해보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질의응답 형태로 구성된 '상품추천받기' 메뉴를 통하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경제적인 상황 등에 따라 적합한 자동차금융 상품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대출신청 과정은 쉽고 간편해졌다. '직접맞춤견적' 기능을 통해 희망 차종과 이용 조건을 선택하면, 월 납입금과 한도 확인 후 신청까지 3분이면 충분하다.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별로 월 납입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멀티견적' 기능도 제공해 고객의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장기렌터카 상품의 경우 이 기능을 통해 고객 맞춤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신용 등급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며 운전자정보 입력 시 월 납입금 할인이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년 간 축적된 20만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보다 쉽게 차량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왔다. 차량 구입을 앞둔 소비자의 대부분은 다양한 차량 등급과 옵션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차량모델, 옵션, 색상 정보를 제공해 차량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신용등급이 낮아 장기렌터카 상품 이용이 어려운 고객에겐 중소렌터카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차 이용의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은 디지털오토 오픈을 기념해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접맞춤견적을 통해 최종 월 납입금 확인 후 상담을 신청하면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LG퓨리케어 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디지털오토를 통해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자동차금융 디지털오토는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현대캐피탈 앱 및 플카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2019-09-09 09:40:5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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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안랩 기술 적용해 보이스피싱 방지 나선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이제 신한페이판, 신한카드 앱을 통해 더욱 안심하고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정보보안 업체인 안랩과 함께 고객의 스마트폰에 악성 어플리케이션 동작 여부를 탐지해 사기 대출을 차단하는 보이스피싱 방지 보안솔루션을 신한페이판(PayFAN)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보안솔루션은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고객에게 접근한 후, 고객의 스마트폰에 악성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악성코드로 카드론 대출을 실행시켜 금융사고를 일으키는 사기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즉, 고객이 신한페이판을 통해 카드론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악성 앱이 탐지된 경우 카드론 대출이 차단되는 방식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스타트업 업체인 '인피니그루'와 함께 보이스피싱에 특화한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통화패턴, 메시지, 악성 어플리케이션 분석 등을 통한 금융 사기 시도 여부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이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칭한 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금융 사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 적용된 보안솔루션으로 신한페이판에서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금융 사기를 당하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고객이 금융 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금융 사기 종합 방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9 09:37: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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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 성료

-범농협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 융·복합 서비스 발굴 NH농협은행은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연관 작업군의 사람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개 팀이 '기업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했다. 범농협 사업과 연계한 융·복합 서비스 발굴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참신한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기업부문' 최우수상은 클라우드 활용 디지털 보험계약 서비스의 KISMI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모바일 연동 농작물재해보험 증빙 서비스의 '블루블랩'팀이, 장려상은 ▲GPS기반 근태관리 서비스의 '피플러스'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의 '널앤서'팀 ▲맞춤형 인슈어테크 서비스 서비스의 'Privacy Wizard'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일반부문에서는 ▲(최우수상)Scoop팀 ▲(우수상)바른말팀, 최식주의자팀 ▲(장려상)디자인샐러드팀, 심폐소생술팀, 유니팡팀, 파머스페이팀, MadScientists팀, 소와 아이들팀, 플레이 핀테크팀 등이 차지했다. 한편 총 상금 20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5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에게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 및 육성지원 프로그램 제공 또는 NH농협은행 신규직원 공채 지원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대훈 행장은 "지난 4월 NH디지털혁신캠퍼스 출범 이후 다양한 디지털 융·복합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해오고 있다"며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농협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원동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09 09:1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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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보험사, 돌파구를 찾아라] <上> 저금리의 역습

올해 상반기 국내 보험사가 받아든 성적표는 참담했다. 생명보험사는 저금리 기조로 인한 자산운용 수익률 하락 및 역마진 우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책임준비금 확대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손해보험사는 급증하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보험업계가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향후 대응방안을 짚어본다. 보험업계가 '저금리의 역습'에 속수무책이다. 특히 생보사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빅3' 대형생보사를 중심으로 30% 넘게 줄었다. 저금리 기조로 투자이익이 줄고 영업손실은 늘어난 탓이다. 문제는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보험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될 것이란 점이다. 과거 저금리 장기화로 일본 보험사가 줄도산한 바 있다. 국내 보험사도 초저금리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운용수익률이 저조한 데다 과거 고금리로 판매한 상품에 대한 역마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외투자도 규제에 막혀 쉽지 않은 상황이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보사, 손보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5조2556억원) 대비 31.2%(1조6423억원) 급감했다. 생보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1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1조204억원) 줄었다. 특히 대형 생명보험사의 실적 부진이 눈에 띄었다. 삼성·한화·교보 생명 등 3사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1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147억원보다 8328억원 줄었다. 전체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에서 대형 3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64%에서 55.5%로 8.5%포인트 감소했다. ◆ 저금리에 자산운용 수익률↓ 생보사의 순이익 감소는 저금리 기조로 자산운용 수익률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 올해 5월 말 기준 국내 24개 생명보험사의 평균 운용자산수익률은 3.6%에 그쳤다. 생보사는 통상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바탕으로 채권 등에 투자하는 등 자산을 운용해 수익을 창출한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에선 보험사가 선호하는 안전자산인 국고채 금리도 낮게 유지돼 수익을 내기 어렵다. 생보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이 3%대로 떨어지면서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 5~9% 이상 고금리 확정형 상품은 역마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고객에게 정해진 금리를 돌려줘야 하는데 금리가 하락해 자산운용 수익률이 떨어지면 역마진 폭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언급하고 있어 생보사들의 자본확충 부담을 더욱 커졌다. 한은은 지난 7월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내렸다. 오는 10월, 11월 중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올해 안에 또 금리를 내릴 경우 역대 최저금리인 1.25%와 같아지게 된다. 최근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1.2%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보험사들이 국내 채권 시장에서 보험사들이 장기채권 물량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국고채는 지난달 22일 기준 1년, 10년, 30년물 금리가 각각 1.108%, 1.229%, 1.242%로 모두 기준금리보다 낮은 상태다. 금리가 하락하면 보험사 자본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금리 위험(듀레이션 갭)'이 확대된다. 보험사는 금리 하락에 의한 듀레이션 갭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초장기채 매입을 확대한다. 하지만 이는 장기금리를 더욱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오는 2022년 IFRS17 도입에 따라 보험사들은 자산(국채)과 부채(보험계약)의 만기 불일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본건전성이 악화된다. 대형 생보사 기준 부채 듀레이션(잔존만기)은 15~18년인 반면 자산 듀레이션은 7~8년이다. 보험사 입장에선 자산과 부채 만기를 비슷하게 유지하기 위해 장기자산 투자를 더 늘려야 하지만 장기물 확보 경쟁에 20년물 금리가 10년물보다 낮은 금리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저축성보험의 경우 금리가 하락하면 공시이율 하락으로 판매유인이 더욱 감소할 수 있다. 보장성보험은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 상승 가능성도 높아진다. 실제로 생보사들은 저금리 기조가 기속될 경우 보험사들의 예정이율 인하에 따른 보험료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주요 보험사의 예정이율은 2.5~2.7%대로 최저 수준이다.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낮아지면 보험료는 평균 5~6% 인상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고령화에 의한 잠재성장률 저하와 맞물려 장기 금리 1%대 이하의 초저금리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보험산업에 더 큰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8 17:38:4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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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세계 교역량 두 달 연속 감소…금융위기 이후 처음"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세계 교역량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CPB)이 발표하는 글로벌 상품수입물량 증가율 기준 6월 중 글로벌 교역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도 0.4% 줄었다. 글로벌 교역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 0.3%로 급락하더니 2분기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글로벌 교역량이 두 달 연속 감소하거나 전기 대비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 위기 시기(2008년 3분기∼2009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한은은 "선진국 수입이 크게 둔화된 데다 신흥국도 중국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며 "이는 글로벌 가치사슬이 약화된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주요국의 투자가 부진한 데에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진국의 상품수입 증가율은 4월 -0.3%에서 5월 0.7%로 소폭 반등했다가 6월 0%로 다시 내려앉았다. 신흥국은 5월 -2.8%에서 6월 -3.3%로 감소폭이 더 커진 상황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5월(-8.8%)과 6월(-5.1%) 모두 높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교역 부진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세계무역기구(WTO)의 세계무역전망지수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95.7로 이 역시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세계무역전망지수는 수출주문과 컨테이너 선적 등 6개 항목을 종합해 산출하는 교역관련 선행지표다. 이 지표는 지난해 말 이후 장기추세(기준치 100)를 지속 하회하고 있다. 한은은 "앞으로도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전개방향, 미국의 자동차 관세부과 여부 등 통상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 당분간 글로벌 교역부진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4:18:3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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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핑크퐁 ATM’ 및 ‘저축송 댄스영상’ 공개

우리은행은 핑크퐁과 아기상어 자동화기기(ATM)와 저축송 댄스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핑크퐁과 아기상어 통장 3종을 출시했으며, 핑크퐁과 아기상어 캐릭터들이 저축에 대한 어린이의 호기심을 노래와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저축송을 유튜브(Youtube)에 공개했다. 통장은 현재 3만좌 이상 판매됐으며, 저축송은 조회수 300만에 이를 만큼 어린이와 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핑크퐁 자동화기기는 저축송 영상에서 어린이 주인공이 핑크퐁은행으로 환상모험을 떠날 때 사용했던 자동화기기 컨셉으로 꾸며졌다. 을지로입구역,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장터,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잠실 롯데월드, 킨텍스 원마운트 등 5곳에 오는 11일까지 설치돼 추석명절부터 이용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저축송 댄스영상은 기존 저축송 율동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핑크퐁과 어린이 친구들의 안무로 동작을 쉽게 따라할 수 있게끔 했다. 댄스영상은 우리은행과 핑크퐁 각사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댄스영상 공개와 함께 내달 30일까지 '저축댄스챌린지'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벤트 기간동안 저축댄스 따라하기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핑크퐁저축댄스챌린지'로 태그 게시하거나,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후 은행 담당자에게 참가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에게는 갤럭시노트 10+, LG프라엘 풀패키지 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우리은행을 통해 저축 습관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에 인기 캐릭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많은 가정이 저축댄스챌린지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8 13:49:1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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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한가위 맞이 고객 사은행사

신한카드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한카드 두손 가득 한가위 페스티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신한카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주유·유통·요식 업종에서 각각 사용 조건을 달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 기간 동안 응모하면 된다. 먼저 주유 업종은 주유와 LPG충전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256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마이신한포인트는 30만 포인트, 10만 포인트, 3만 포인트, 1만 포인트, 5000 포인트가 각각 적립된다. 유통 및 쇼핑 업종에서는 백화점, 할인점, 전자상거래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각각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요식 업종에서는 이번 이벤트 응모 고객 중 9월에 마이샵(MySHOP) 전국음식점 할인 쿠폰을 이용한 회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각각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두손 가득 한가위 페스티벌에 발맞춰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이벤트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에서 11일까지(본점, 하남점 12일까지) 단일브랜드 200만원 이상 사용 시 10만원, 300만원 이상 사용 시 15만원, 500만원 이상 사용 시 25만원, 1000만원 이상 사용 시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 당일 영수증을 합산해 3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5000원, 60만원 이상 사용 시 3만원, 100만원 이상 사용 시 5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이 제공된다. 당일 사용한 영수증에 한해 행사 대상 이용 금액으로 인정되고, 이용 금액에서 가전 제품 이용 금액은 50%만 인정되며 식품의 경우는 100%가 인정된다. 또 갤러리아에서 11일까지 명품관, 수원점, 진주점, 타임월드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30만원, 6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이상 사용 시 각각 1만5000원, 3만원, 5만원, 10만원, 15만원, 25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AK플라자에서는 11일까지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식품관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10만원 이상 사용 시 5000원, 2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40만원 이상 사용 시 2만원의 AK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마트에서 12일까지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정액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2만5000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원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의 할인 또는 상품권이 증정된다. 홈플러스는 30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로 7만원, 10만원 구매 시 5%, 10% 할인을 제공한다. 9월 1일부터 11일까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는 모든 신한카드로 7만원, 10만원이상 구매 시 5%, 7%할인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대형매장에서는 18일까지 신한카드 '신한페이판(신한PayFAN)' 내 마이샵(MySHOP)혜택 더하기를 통해 10만원, 20만원, 1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 2만원, 5만원, 10만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 14일까지 식료품, 육류, 신선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등 10만원, 20만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 등 이용 구간에 따라 5% 즉시 할인 또는 이에 해당하는 상품권이 증정된다. 구매 금액이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원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이 즉시할인 되거나 50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롯데마트에서는 13일까지 추석 본판매 선물세트 행사품목을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정액 할인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5000원, 2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 50만원 이상일 경우 2만5000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일 경우 100만원 당 5만원, 10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의 할인 또는 상품권이 증정된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직영 쇼핑몰인 올댓쇼핑에서도 추석을 맞아 여행, 항공, 뮤지컬 등 다양한 상품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댓쇼핑 홈페이지 및 올댓여행센터를 통해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결제하면 일반 해외 패키지 상품은 제휴사에 따라 최대 4% 할인, 해외 패키지 개별여행 상품은 3%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 시에는 제휴사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호텔 예약 시 제휴사에 따라 최대 10% 할인, 마이신한포인트 8%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벤허'는 올댓 쇼핑을 통해서 예매하면 1인 최대 4매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시라노'는 올댓 쇼핑을 통해서 예매하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올댓쇼핑 홈페이지 및 올댓쇼핑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이해 푸짐한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석 맞이에도 신한카드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08 13:48: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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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식매매 오류에…금융투자민원 급증

모바일 주식매매 전산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금융투자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금융민원은 3만992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다소 엇갈렸다. 비은행 민원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반면 은행과 보험, 금융투자에서는 민원이 늘었다. 금융투자 민원은 203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내부통제·전산 유형 및 주식매매 유형은 늘고, 나머지 유형은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2월 KB증권, 5월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대형사의 주식매매 전산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보상 요구성 민원이 200건이 넘게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은 지난 2월 말께 제2차 미·북 정상회담 당시 일시적으로 접속이 되지 않았다. 정상회담 결렬로 매도주문이 쏟아졌지만 KB증권 투자자들은 전산 장애로 주식을 팔지 못해 손해를 봤다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역시 지난 5월 초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MTS에서 일부 접속장애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은행 민원은 467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특히 전자금융사기 관련 인터넷·폰뱅킹 유형, 고객동의 없이 신용정보를 열람했다는 주장 등 개인신용정보 유형의 민원이 늘었다. 생명보험 민원은 997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상품 설명 불충분 등 보험모집 유형의 불완전판매 민원이 크게 증가했지만 나머지 유형의 민원은 감소했다. 비중은 보험모집이 44.1%로 가장 컸고 ▲보험금 산정·지급 19.9% ▲면부책 결정 10.8% 등의 순이다. 손해보험 민원은 1만478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특히 자동차·치아보험 등에서 보험금 산정·지급 유형 중심의 민원이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보험금 산정·지급' 관련 민원은 작년 상반기 2680건에서 올해 상반기 2806건, 치아보험은 작년 상반기 230건에서 올해 상반기 356건으로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 따른 지급심사 강화 및 산정 분쟁 증가, 치아보험 집중판매 후 면책기간(2년) 경과에 따른 보험금 청구 증가와 함께 민원도 늘었다"고 분석했다. 비은행 민원은 845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P2P 관련 민원이 작년 상반기 1179건에서 올해 상반기 95건으로 크게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P2P의 경우 법규가 미비해 민원처리에 한계가 있다는 점 등을 인식하면서 민원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상반기 민원 처리건수는 3만878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그 중 분쟁민원은 1만2856건으로 23.9% 늘었다.

2019-09-08 13:48:3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