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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 및 개발자 포털 공개

우리은행은 핀테크 개발자 포털사이트인 '오픈API 플랫폼'을 오픈하고, 우리은행의 오픈API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은 우리은행의 오픈AP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개발가이드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개발자 지원 플랫폼으로 대출, 환전신청, 해외송금, 이체 등의 API를 제공한다. 회원 누구나 테스트용 API를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상용화는 은행과 제휴 계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세계적인 개발 플랫폼 'GitHub(깃허브)'에 오픈API 샘플코드 등을 공개하고, 블로그를 운영함으로써 우리은행의 금융 및 핀테크 노하우를 개발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오픈API 플랫폼 공개를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성수동에서 '오픈API 개발자 Meetup Day'를 개최했다. 우리은행과 협업중인 핀테크 개발자에게 우리은행의 오픈API 정책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이 우리은행 오픈API를 활용해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위비뱅크' 리뉴얼을 통해 고객 이용이 많은 간편송금, 환전 등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위비뱅크에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오픈뱅킹(Open Banking)' 기능을 추가해 핀테크 마켓플레이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향후 오픈뱅킹 입점기업은 우리은행 오픈API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을 구체화 하고, 우리은행은 핀테크 기업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위비뱅크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위비뱅크를 핀테크 육성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9-06-28 11:31: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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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이제 항공권도 직구!

하나카드가 합리적인 소비와 가성비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항공권도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직구항공권 사이트(이하 직항)를 다음달 1일 오픈 한다고 28일 밝혔다. 직항은 알이탈리아항공을 비롯해 영국항공, 아메리칸항공 등 전 세계 10여개의 주요 항공사의 항공권을 별도의 입점 수수료와 유통 마진 없이 직접 고객에게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카드는 직항 오픈을 기념해 알이탈리아항공권(인천-로마행) 증정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권 1매를 증정하고, 직항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웹에서 하나 신용·체크카드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항공권 1매를 추가 증정한다. 여기에 하나카드 해외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GMH(Global Must Have)'에서 진행하는 해외 여행 이벤트와 '1Q Global VIVA카드'의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활용한다면 합리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기존 외항사의 특가 항공권이 자주 발생함에도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 부재로 소멸되는게 사실이었다"며, "이번에 오픈한 하나카드의 직항 사이트를 통해 항공사에게는 기회를, 손님에게는 가격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윈-윈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직구항공권 사이트,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해외 전용 모바일 플랫폼 GMH,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6-28 11:31: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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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의정석 J.SHOPPING' 출시

우리카드는 일본 여행객들을 위한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 J.SHOPPING'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주 찾는 여행지 1순위가 일본이라는 점과, 그동안 일본여행의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특히, 상품 혜택에 일본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들른다는 인기 가맹점 할인 혜택을 담았다. 대표적인 쇼핑 명소인 돈키호테, 빅카메라, 패밀리마트 이용금액의 5% 할인 혜택을 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출국 시에 편안한 여행길을 즐기도록 국내외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 10% 할인 ▲해당 카드로 4대 간편결제(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서비스 이용 시 5% 추가할인 ▲4대 주유소(SK주유소·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 주말 주유 시 리터당 60원 할인 ▲스타벅스, 폴바셋 10% 할인 등의 다양한 생활친화서비스도 탑재했다. 우리카드와 국내 항공사 중 최다 일본 도시를 취항하는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AIR SEOUL)'과 제휴해 준비한 혜택도 있다. 에어서울 이용 시 위탁수하물 추가 5kg까지 무료 서비스, 현지 도착 시 수하물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수하물 우선하기 서비스'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후 9월말까지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은 에어서울 일본 노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간 이용권 '민트 패스 J10A', 2등은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권 2매, 3등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총135명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의 일상화 트렌드에 따라 인기 여행지인 일본 여행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일본여행 특화 카드를 통해 실속 있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회비는 해외겸용은 1만2000원, 국내전용은 1만원이다. 카드 신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스마트앱을 통해서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일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06-28 11:31: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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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7회 연속 '소비자중심 경영' 인증

한화생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2007년부터 현재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2006년부터 고객 불만 처리 시스템인 '소리샘'을 도입·운영했다. 2013년 고객의소리(VOC) 통합시스템인 '한화톡톡'으로 개편해 기존 불만 접수·처리에서 예방·개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또 임직원·FP의 소비자 보호 의식강화를 위해 매주 뉴스레터, 월간리포트를 통해 고객 주요 불만 사항을 공유 중이다. 매월 '완전판매Plus 교육방송'을 시행해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한화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진 민원예방시스템도 마련했다. 작년에는 빅데이터 기반 민원예측시스템을 운영해 불만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사전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선진 효율 영업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8 10:58: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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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관련 협약체결

KB국민은행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시스템(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를 비롯해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Player)간의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KB통합물류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통합물류플랫폼은 지난해 출시한 전자무역솔루션(KB One Trade)과 연계한 수출입 에코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수출입기업과 포워더(관세사), 선사 상호간의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이를 통해 현대상선은 대금수납 업무가 자동화되고, 포워더는 대금지급 후 입금증 등록업무가 없어짐에 따라 수출입 업무가 간소화되며 내부통제 효과도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이후 관세사무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수출입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허 행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무역액 1조 달러 클럽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국내 해운업계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관, 포워더 업무의 디지털화 및 금융서비스 불편사항을 해소해 국내 수출입업계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통합물류플랫폼이 완성되면 수출입 플레이어간 무역서류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현금흐름(Cash-Flow) 기반의 혁신금융 상품인 공급망금융을 통해 유동성 자금 부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7 15:55:2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