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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6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영주시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장수면과 봉현면, 풍기읍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현실과 불일치한 지적경계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단위 프로젝트다. 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전구지구를 비롯한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에 표시된 경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종이 기반의 지적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불부합 해소를 통해 토지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 재산권을 명확히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설명회는 장수면 반구2리와 봉현면 오현·대촌리, 안정면 용산리, 풍기읍 전구리 등 각 마을 회관 및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사업 필요성과 절차, 경계 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이 상세히 안내되며, 사업 참여를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접수도 병행된다. 2026년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풍기읍 전구지구, 장수면 덕암·반구2지구, 봉현면 오현·대촌지구, 안정면 대룡산지구까지 총 6곳이다. 조사 대상 필지는 총 976필지, 면적은 약 7만 6,314㎡에 이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는 단순한 경계 정비를 넘어 지역 간 분쟁 예방과 시민 재산권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설명회가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동의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1 10:39: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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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3억3천만원 확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7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45억 4천만 원과 하반기 27억 9천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과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에 따라 지역개발사업 등 특정 재정 수요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 발생 시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재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8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금액은 ▲공공건물 배관 개량 시설 설치 3억 원 ▲마장면 체육공원 소규모 체육관 건립 5억 5천만 원 ▲호법면 레포츠공원 축구장 시설물 개보수 1억 7천만 원 ▲풍계지구 배수로 정비 3억 원 ▲월포1리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2억 6천만 원 ▲구시지구 수리시설 개선 3억 6천만 원 ▲어농리 배수로 정비 8억 원 ▲경로당 방진망 설치 5천만 원이다. 이천시는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 생활과 관련된 현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경기도와의 협의 과정에서 이천시와 도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도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원 확보와 재정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2026-01-11 10:38: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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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부산대, 초광역 RISE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국립창원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부산·경남 지역의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RISE사업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박민원 총장, 이희두 기획처장, 오택현 RISE사업 부단장과 최재원 총장,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 이창환 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초광역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창원대 글로컬첨단과학기술(GAST)공학대학원과 부산대 AI 대학원 간 상호 교류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정책과 연계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공동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박민원 총장은 "기계공학대학과 AI 특성화 단과대학 신설을 통해 미래 산업 중심 대학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우리 대학에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초광역 협력을 통해 AI·첨단공학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총장은 "양 대학의 협력이 지역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RISE사업을 비롯한 정부 정책과 국책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지자체 연계 사업과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2026-01-11 10:3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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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유럽 친환경차 시장 정조준…벨기에서 '스타리아 EV, EV2' 공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 모델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아이오닉5, 캐스퍼 EV, EV3 등에 이어 새로운 전동화 모델을 추가하며 중국의 상하이차(SAIC)와 비야디(BYD) 등과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지난해 유럽 친환경차 시장은 374만대(19.5%)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9일(현지시간) 개막한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서 스타리아 EV와 EV2를 각각 공개했다. 스타리아 EV는 현대차 전기차 가운데 가장 큰 전기차다. 현대차가 유럽에서 스타리아 EV를 공개한 것은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유로 7 도입 등으로 배출가스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기존 디젤 모델로는 현지 공략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 시장을 위해 개발한 아이오닉 3도 올 하반기 현지 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기아도 이번 모터쇼에서 유럽 시장 전략 모델 EV2를 공개했다. EV2는 기아가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EV3보다 작은 전기차로 올해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핵심 모델이다. EV2는 아이오닉 3와 마찬가지로 개발부터 양산까지 유럽 현지화한 모델이다. 기아는 2월부터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EV2를 본격 생산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2는 기아 전용 전기차 중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가장 생동감 넘치는 실내 경험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차급을 초월한 넓은 공간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1 10:37: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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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백마가구사·㈜플랜에이 3,100만 원 기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백마가구사와 ㈜플랜에이인재개발원 김창현 대표가 총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새해 시작과 함께 따뜻한 지역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백마가구사와 ㈜플랜에이인재개발원 김창현 대표가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각각 3,0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한 백마가구사는 오랜 시간 영주에 뿌리를 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 기업으로, 지금까지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전(前) 대표인 김용진 씨는 "영주에서 사업을 이어오며 받은 지역사회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날 함께 장학회를 찾은 김창현 ㈜플랜에이인재개발원 대표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인재 후원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대구에서 직원훈련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인연을 장기적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회를 이끌고 있는 김자여 이사장은 "새해부터 지역 인재를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감사의 마음이 크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투명하고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1 10:37:19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