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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봄맞이 다양한 문화전시 이벤트 진행

롯데카드가 봄을 맞아 다양한 문화전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롯데카드는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제임스 진, 끝없는 여정' 전시회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라이프' 앱 터치(TOUCH) 서비스에서 '롯데뮤지엄 제임스 진 전시회' 쿠폰을 선택 후 롯데뮤지엄 티켓박스에서 터치 내역을 제시하면 동반 최대 4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미술계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작가 제임스 진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작가의 첫 대규모 기획전으로, 10m 길이의 신작 초대형 회화 9점을 포함해 코믹북 커버 150점, 드로잉 200점, 회화·조각·영상 5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진행되는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 전시회 최대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롯데카드로 얼리버드 티켓을 결제하면 최대 50%를, 14일부터 20일까지는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얼리버드 기간이 끝나도 롯데카드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5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티몬·네이버·인터파크·쿠팡 등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드가, 반 고흐, 밀레, 쇠라, 마티스, 칸딘스키, 몬드리안, 무하, 가우디 9인 화가의 다양한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재구성해 원화로는 느낄 수 없던 색다른 생동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9-05-10 15:35:1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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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DGB FIUM LAB' 1기 모집

DGB금융그룹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피움(FIUM)에서 'DGB FIUM LAB' 1기 스타트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의 의미를 담아 결성됐다. 'DGB FIUM LAB' 사업은 핀테크 및 금융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무료 사업 공간 및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핀테크 및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AI 등 금융과 융합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외에도 금융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업은 DGB금융그룹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오는27일 까지 DGB금융지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6월 5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6월부터 실질적 입주 및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DGB FIUM LAB' 1기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최첨단 공유 사무실 개념의 사업 공간 제공을 기반으로 DGB금융그룹 내 법률, 세무, 회계, 대출 등이 지원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멘토링, IR 및 데모데이를 통한 외부 투자연계를 비롯해 DGB금융 계열사와 공동사업 추진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황병욱 전무는 "지방금융권 최초 핀테크LAB을 개설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DGB FIUM LAB' 1기에 창의적인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0 15:34: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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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펀드 패스포트 컨퍼런스…"펀드패스포트로 금융허브 도약"

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펀드 패스포트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회원국끼리 자유롭게 펀드를 등록·판매할 수 있는 '패스포트 펀드'의 국내 도입을 자산운용업계의 발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19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ARF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패스포트 펀드제도는 한 회원국에서 패스포트 펀드로 등록된 펀드를 다른 회원국에서 쉽게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2016년 4월 아시아 5개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태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해 도입이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과 권용원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자산운용업계, 유관기관, 법무법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국들과 향후 참여를 고려하는 옵저버 국가(싱가포르, 대만, 홍콩) 금융당국도 자리했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서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은 1세션에서 패스포트 펀드제도가 자산운용산업 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세션에서는 일본(JFSA) 호주(ASIC) 뉴질랜드(FMA) 태국(SEC) 금융당국이 한국 패스포트 펀드가 판매될 경우 적용되는 규제체계를 소개했고 3세션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일본·호주·태국 등은 올해 2월부터 패스포트 펀드제도를 갖춰 펀드 교차판매를 시행했다. 뉴질랜드는 6월쯤 관련 법·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위도 제도가 국내에 신속하게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펀드가 원활히 외국에 진출하도록 회원국과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업계는 패스포트 제도를 활용해 아시아 회원국에 적극 진출하고 해외 자산 운용 노하우를 축적해야 한다"며 "패스포트 제도를 국내 자산운용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0 15:34: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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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

우리은행은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비디오월(Video-wall)과 디지털포스터로 구성된 디지털 디스플레이 형태의 홍보 플랫폼이다.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다양한 정보를 선명하게 표출할 수 있어 TV·인터넷·모바일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본점 영업부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개점 120주년을 맞은 인천지점을 시작으로 영업점 내 인테리어 간판을 비디오월로, 종이포스터를 디지털포스터로 교체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으로 영업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가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점 환경 또한 대폭 개선돼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고객 안내와 상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들은 영업점 특성과 계절별·시기별로 적절한 맞춤형 상품 정보를 통해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수막과 포스터 등 인쇄홍보물 생산을 최소화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영업점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사이니지를 도입했다"며, "제4미디어 디지털 홍보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0 15:34: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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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출시

KEB하나은행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 승계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손님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는 기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를 운영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가족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매각 및 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승계센터와 업무제휴를 맺은 외부전문가들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의 성공적인 승계플랜을 마련할 수 있도록 회계·세무·법률·금융·기업매각·인수 등의 자문과 승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기업승계센터 관계자는 "자수성가한 국내 1세대 CEO(최고경영자)들은 상속세 부담과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업승계 절차, 경영 후계자 양성 등 기업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통해 손님과 은행이 윈-윈하고 국가경제의 기틀을 다지고자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2019-05-10 15:34: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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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투자에 6600억 증자키로

-금융투자업 대형화 추세 대응 및 중장기 비은행 부문 수익 기반 확대 -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진출을 통한 신규 수익 창출 및 경쟁력 강화 -6월 출범하는 퇴직연금사업부문장에는 신연식 상무 내정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자회사인 신한금융투자에 6600억원을 출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9년 1분기 결산실적 보고와 함께 신한금투에 대한 출자 승인을 결의했다. 이번 증자는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의 혁신성장 노력에 부응하고, 모험자본 육성 강조와 업계의 대형화 추세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신한금투는 그룹의 자본시장의 허브이자 키플레이어로서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특히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글로벌투자금융 등 그룹 매트릭스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IB 딜·자산 소싱을 통한 채널 대상 차별적 상품 공급도 가능해지며, 벤처·창업·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증자로 신한금투는 자기자본 4조원을 넘게 되어 초대형 IB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본시장법상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진출도 가능해진다. 초대형 IB 진입으로 추가적인 수익 창출뿐 아니라 레버리지 비율 등 자본규제비율에 대한 재무적 안정성을 충분히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금융위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게 되면 자기자본의 200% 한도 내에서 만기 1년 이내의 발행어음이 허용이 되며, 증권사는 레버리지 규제를 받지 않고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조달을 할 수 있어 성장기반을 효과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출자 재원은 신한금융의 자체 내부 유보자금과 2000억 규모의 원화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며, 이후 신한금투가 진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과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든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증자는 리딩금융그룹이라는 그룹의 위상에 걸맞게 신한금투를 최고의 자본시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대형 IB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비은행 부문 수익 비중 확대를 통해 그룹의 조화로운 성장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그룹 퇴직연금 사업부문장 후보로 신한은행 신연식 본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개최된 그룹경영회의에서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비즈니스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고객 수익률 시현을 통한 퇴직연금 사업자 도약을 위해 현재의 그룹사 단위로 편제된 퇴직연금 사업을 그룹 관점의 매트릭스 체제로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퇴직연금 사업부문은 지주회사 및 은행, 금투, 생명 4사 매트릭스 조직으로 운영되며, 신 부문장은 다음달 1일 출범 예정인 퇴직연금 사업부문을 총괄해 그룹 퇴직연금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추천된 신임 부문장은 각 사의 이사회 결의를 거쳐 경영진으로 최종 선임된다.

2019-05-10 15:26: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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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켄후이 AIA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생명보험사 AIA그룹의 응 켕 후이 CEO 겸 회장이 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공유가치 창조 및 사회적 가치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일 AIA그룹에 따르면 지난 9일 응 켕 후이 회장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최태원 회장과 만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유가치 창조'라는 공통된 기업 철학을 화두로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같은 목표를 위해 두 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두 회장의 만남은 같은 기업 철학을 추구하는 공통점뿐만 아니라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 운영에 있어 AIA생명과 SK텔레콤, SK㈜ C&C 등이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AIA생명은 지난해 8월 SK텔레콤, SK㈜ C&C와 함께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앱은 지난 4월 말 기준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AIA생명 관계자는 "두 회장의 만남은 한국은 물론 여타 아시아 사업진출 국가에서도 두 그룹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해본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향후 적극적인 실행안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0 13:59:0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