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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가정의 달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

-참여자 중 400명을 추첨해 희망 지역 사과나무 분양 NH농협은행은 이달 말까지 '가정의 달 사과나무 분양 SNS 이벤트'를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특별한 사과나무를 분양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는 분양 희망 지역과 사연 및 농업인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400명을 추첨해 충북 충주(200명), 경북 청송(100명), 전북 장수(100명)에 위치한 각 농장의 사과나무를 분양받고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분양받은 사과나무에는 당첨자 본인 혹은 가족, 친구, 연인의 이름을 딴 이름표가 부착돼 재배되며,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배정된 사과나무는 각 지역의 과수원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키우고 관리된다. 당첨자는 수확시기(9~11월 경) 해당 과수원으로 방문해 사과를 직접 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이벤트 세부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08 08:48: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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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실시

신한은행은 서울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6회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를 3박 4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노은초등학교와 오석초등학교 학생 44명을 초청해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점프(JUMP) 공연관람, 잡월드체험, 에버랜드, 청와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한다. 초청행사 첫 날 신한은행은 초청 어린이들과 함께 국내 최초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인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우리나라 금융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융사 전문 박물관인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금융체험교실에 신한은행 임원들이 직접 은행창구 도우미로 참여해 통장신규, 카드발급, 증권업무 등 어린이들의 은행업무체험을 도왔으며, 초청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잘 성장하길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희망사회 프로젝트' 이행을 돕고, 꿈나무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85년부터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를 시작했으며, 한양도성 원정대와 문화공연 나눔,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19-05-07 16:41: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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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RPA 도입으로 업무 자동화

미래에셋생명은 7일 전사 35개 업무 43개 프로세스에 RPA(Robot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해 업무 자동화를 실현 중이라고 밝혔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던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자동화한 인슈어테크 시스템이다.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대량의 업무처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RPA 도입을 위해 부서별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기술검증, 적용업무 선정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신계약 언더라이팅 ▲보험금 지급 심사 ▲고객 서비스 ▲융자 ▲퇴직연금 ▲인사 프로세스 등 35개 업무 43개 프로세스에 RPA를 우선 적용했다. 예를 들어 고객의 수익률 통계 산출 같은 대량 업무나 보험금 당일 지급 심사 등 반복적 알고리즘을 갖는 업무는 RPA가 자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RPA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대폭 개선됐다. 반복적인 업무 처리나 단순검증 시간이 줄어들었고, 오류 발생 가능성도 제로에 가깝게 낮아졌다. 미래에셋생명은 RPA의 검증된 효율성과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5월부터 적용 범위를 전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2차 사업에서는 영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조직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2019-05-07 16:11:2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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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저축은행, 신용평가등급 'A0'로 상향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30일 우수한 시장 지위, 양호한 재무건전성, 한국투자금융그룹의 높은 지원 가능성을 바탕으로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의 신용평가등급 'A0(안정적)'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은행계열 저축은행을 제외한 저축은행 중 유일하게 A0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신용등급이 A-로 평가받은지 5개월만에 A0로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그 동안 안정성 있게 사업을 유지해 왔지만 계열사인 한국카카오뱅크의 자본금 확충을 위해 한국투자금융지주에게 일시적인 대규모 배당을 함으로써 안전성 지표가 하락됐다. 그러나 이후 안정적인 영업을 통해 수익규모를 확대하고 이익잉여금을 늘림으로써 안정성 지표를 회복해 신용등급을 회복했다는 것이 한국투자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사업기반과 수신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 예성저축은행을 인수합병하면서 서울로 영업구역을 확대함에 따라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금융지주 계열사들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음에도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을 안정적으로 통제해 NIM(순이자마진)과 ROA(총자산수익율)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금융지주 그룹 계열사라는 점과 수익창출능력이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우수한 수준의 수익성이 유지 될 것으로 전망 됐다. 다만 부동산 담보 대출을 주력 산업으로 편성함에 따라, 최근 부동산 경기하강으로 인해 담보가치가 하락된다면 자산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도 나왔다.

2019-05-07 15:40:2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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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 한부모가족 주택금융 지원 MOU

KEB하나은행은 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와이즈(WISE)타워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한부모가족 주택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미혼모·조손가족·부자가족·모자가족 등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KEB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하기로 협약하고, '한부모가족의 날'인 오는 10일에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전세자금대출은 소득수준과 신용등급이 낮아 전세자금대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족들을 위해 대출심사시 평가요건을 완화하고, 대출한도 역시 기존 전세자금대출보다 10% 상향한 임차보증금의 90%로 확대해 주택비용 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대출금리를 최대 0.25%까지 우대하고 보증료 0.1%를 인하한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그동안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손잡고 포용적 금융지원에 앞장서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란 하나금융그룹의 철학을 다시 한번 함께 실천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산업 종사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전세자금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력을 지속해 왔다.

2019-05-07 15:39: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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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임직원, 아이들의 꿈을 어부바하다

- 신협사회공헌재단, 올해로 4년째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진행 신협사회공헌재단은 7일 대전에 위치한 선샤인 호텔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멘토가 되어 경제교육, 협동게임, 문화체험 등을 함께하며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의 소중함을 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 2016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91개 신협, 615명의 임직원은 지난해 92개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 225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멘토링을 제공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장한 성장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 4회째를 맞는 올해는 전국 98개 신협이 인근 106개 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국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신협 중 우수 신협 8개과 지역아동센터 8개를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 신협중앙회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했으며, 광주문화신협 임직원과 가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합창공연을 펼쳤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음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멘토링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정서적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7 15:39:3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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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취임 1주년…소비자보호 뚝심, 종합검사 부활

5월 8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시선은 한 마디로 '조용한 호랑이'다. 취임 직후 조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대외활동은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종합검사 부활 등 감독당국의 역할은 한층 강화됐다. 이와 함께 취임 당시 일성으로 "금융감독이 행정의 수단이 되어서도 안된다"고 한 것처럼 첨예한 이슈에 대해서도 금융위원회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금융위와의 불협화음이 두드러졌고, 키코(KIKO)나 즉시연금 등 소비자보호 이슈 역시 장기화되면서 뚜렷한 성과는 아직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 원장은 7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조찬회동을 가진 후 "(취임 1주년을 맞아)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잘 마무리하고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종규 KB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는 "금융당국과 업계와의 소통 차원에서 만났다"며 "금융지주사 요청에 따라 3개월에 한 번 정도 만남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이 취임 이후 보여준 행보는 내유외강이다. 내부적으로는 거듭된 수장 교체로 흔들린 조직을 다독였지만 외부적으로는 감독당국의 본연의 역할을 위해 전쟁도 불사했다. 그는 지난해 15일 첫 간부회의에 참석해 "무엇보다 조직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흔들림 없이 금융감독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반면 금융사들과는 소비자보호를 앞세워 전쟁을 예고했다. 종합검사제가 부활됐고, 소비자보호를 위해 금리·수수료 등에 대해는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키코(KIKO) 피해 구제 등에 대한 논란도 재점화시켰다. 윤 원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내놓으며 "최근의 금융권 사건·사고를 보면 결과적으로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소비자보호 등에 있어 금융사들과 전쟁이 필요한 부분이 분명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윤 원장은 키코 등 과거 발생한 소비자 피해는 물론 암보험, 즉시연금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민원·분쟁 현안을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정·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 가시화된 성과는 없다. 일부 이슈는 소송전으로 돌입하면서 장기화될 전망이다. 그는 키코 문제와 관련해 이날 "다음달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할 것"이라면서 "분쟁조정위 판단은 법원과 별개로 금감원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가 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삼성증권 배당 사고 등 최근 금융권 상황을 감안하면 금융산업 발전은 소비자보호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온 이후에야 고려해 볼 사안이라는 게 윤 원장의 인식이다. 금융위와의 갈등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과 키코 사태 재조사, 근로자추천이사제 등 각종 현안에 있어 이견을 보이면서 국회에서 의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2019-05-07 15:34:5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