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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KB국민은행, '김포 외환송금센터' 오픈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경기 북서부 지역 외국인근로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김포시 통진읍에 '김포 외환송금센터'를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김포 외환송금센터는 원곡동(안산), 오장동(서울), 김해(경남), 경안(경기 광주시), 의정부(경기 의정부시), 화성발안(경기 화성시), 평택(경기 평택시)에 이은 여덟 번째 외환송금센터다. 김포 지역은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고용인력 증가로 지난 3년간 평균 등록외국인수 증가율이 5.6%를 기록하며, 다른 지역 대비 증가세가 가파르다. 김포 외환송금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위한 환전·송금, 통장개설, 카드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 대행 등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벡, 베트남 국적의 상담직원을 채용해 외환송금센터를 방문한 외국인근로자들의 언어 통역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김포 외환송금센터가 위치한 통진읍 및 통진시장은 주말이면 경기 북서부 외국인근로자들이 모이는 다문화 상권지역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고객의 이용장벽을 낮추고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1 11:09: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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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트렌드 반영한 할인형 '삼성카드2 V3' 선봬

삼성카드가 숫자카드의 세 번째 버전인 'V3'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찾아낸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카드를 새롭게 구성했다. 1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숫자카드 V3는 상품별 주요 라이프스타일을 5가지로 구분하고 상품 혜택을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할인형으로 구성했다. 고객이 직접 선호 업종이나 혜택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형서비스 '나의 선택할인'도 도입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과 해외소비에 대한 혜택을 전체 상품에 반영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2 V3'는 20~30대 젊은 세대와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다. 이 카드의 혜택은 크게 기본서비스, 옵션서비스, 선택형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다. 기본서비스로는 ▲대중교통·택시 10% 할인 ▲이동통신요금 10% 할인 ▲커피전문점 10% 할인 ▲해외 1.5% 할인 ▲영화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옵션서비스로 두 가지 라이프스타일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옵션 1은 ▲온라인쇼핑몰·슈퍼마켓 5% 할인 ▲편의점·배달앱(애플리케이션) 5% 할인으로 구성돼 있다. 옵션 2는 온라인쇼핑몰·트렌디패션 5% 할인 ▲헬스&뷰티스토어·제과점 5% 할인 등이다. 선택형서비스 '나의 선택할인'은 주유·피자전문점·생활잡화·카셰어링 중 원하는 업종 1가지를 선택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옵션서비스와 선택형서비스는 고객이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매월 변경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2019-07-01 11:01:4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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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여행의 참견 환전·송금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이 9월 말까지 '여행의 참견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고 1만 달러 이상 유학생 송금을 보내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여행 상품권(1명 2매)을 제공한다.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개인고객은 추첨을 통해 갤럭시 S10(1명), 에어팟(2명), 티마크호텔 숙박권(3명), 선크림·마스크팩 세트(200명)를 제공한다. 미화 1000 달러 이상 송금하는 개인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1명), 반얀트리 스파 이용권(2명), 티마크 뷔페 식사권(3명),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300명)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화 100달러 이상 환전한 모든 고객에게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최대 7만원 쿠폰을 제공하고, SM면세점 VIP 등급 혜택과 하나샵·하나투어 전용몰 이용 할인권, 와이파이 도시락 이용권 15%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여행의 참견' 게시글을 리포스트 하고, '여행의 참견' 해시태그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50명)을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 해외 송금하는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에게 여행자보험 가입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2019-07-01 10:59: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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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고릴라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롯데카드 1위'

롯데카드가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1위를 차지했다. 1일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19 상반기 인기 신용카드 TOP 10'에 따르면 롯데카드 'LIKIT FUN(라이킷펀)'이 올해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1위를 유지했다. 이 카드는 지난해 대비 가장 큰 순위 상승폭을 보였다. 1분기 2~4위를 차지했던 삼성카드 'taptap O(탭탭오)'와 신한카드 'Deep Dream(딥드림)', 우리카드 'DA@카드의 정석'도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5위는 1분기에 7위였던 KB국민카드의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이 차지했다. 6~10위는 순위 변동이 많았다. 6위는 신한카드 'Mr.Life(미스터라이프)', 7위는 두 계단 하락한 씨티카드의 '씨티 클리어'가 차지했다. 8위는 1분기 10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였다. 현대카드의 '현대카드ZERO(할인형)'은 한 계단 하락해 9위에 머물렀다. 10위는 삼성카드의 대표 항공마일리지 카드인 '삼성카드&MILEAGE PLATINUM(마일리지플래티넘)'이 새롭게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상반기 인기순위 TOP 10과 비교해보면 우리카드 '위비온카드', KB국민카드 '굿데이카드', 신한카드 'B.Big(삑)'이 10위권에서 탈락한 대신 우리카드 'DA@카드의 정석',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 삼성카드 '삼성카드&MILEAGE PLATINUM'이 차트에 진입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 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와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2019-07-01 10:36: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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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그룹통합 신용대출 플랫폼 'KB 이지대출' 오픈

-은행·카드·캐피탈·저축은행 신용대출을 한 번에 조회 -개인별 최적 상품을 추천받아 대출 실행까지 원스탑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 등 주요 4개 계열사 통합 신용대출 플랫폼인 'KB 이지(Easy)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최적 상품을 추천 받아 대출실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KB 이지대출은 KB금융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Mate)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KB 이지대출 메뉴에서 4개 계열사 전부 또는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하고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 할 필요없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소득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대출가능여부 심사까지 완료된다. 간편한 프로세스를 통해 각 계열사별 최적 대출한도와 금리 뿐만 아니라 개인별 최대 대출 가능한도와 가중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계열사 채널을 통해 바로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또 '대출진행상태 조회' 기능을 탑재해 리브메이트 앱에서 대출 조회·신청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보며 상담할 수 있는 화상상담 기능도 있는 등 사용자 관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KB 이지대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별 대출상품한도와 금리를 조회만 해도 각 계열사별 포인트리 500포인트, 최대 2000포인트(4개 계열사 모두 조회시)를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 이지대출은 고객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은행을 포함한 4개 계열사의 저금리 대출부터 중금리 대출까지 다양한 대출 상품들을 조회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며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중금리 대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01 10:11: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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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M&A로 인수·피인수기업 부실 더 악화됐다"

기업의 M&A(인수·합병)가 오히려 재무적 부실을 악화시킨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1일 발간한 BOK경제연구 '기업인수의 재무적 성과: 한국의 사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기업인수의 가장 큰 이유는 피기업과 그 모기업의 재무적 부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KIND)에 공시된 2004~2017년 중 최대주주가 변경된 1379개 공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피인수 대상기업 중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은 53%를 차지했다. 또 적자가 누적돼 자본잠식 상태인 기업은 61%,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당하지 못해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은 기업은 71%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피인수기업의 재무적 부실이 심각할수록 기업인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인수기업의 모회사의 재무적 부실도 자회사의 기업인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피인수기업이 재무적으로 부실할수록 피인수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인수 횟수가 늘어날수록 재무부실 상태도 더 심각해졌다. 또 재무적 부실이 심할수록 구주방식보다는 신주방식이 사용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피인수기업의 심각한 재무적 부실로 인해 기존 지배주주의 협상력이 약화돼 지배권 인수시점에 대가를 지급받지 못하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신주방식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기업인수 후 재무성과는 피인수, 인수기업 모두 악화됐다. 인수 후 2년의 재무성과를 분석해본 결과 인수기업의 경우 총자산이익률(ROA)이 4.8%, 피인수기업은 4.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등 기업인수시장이 발달한 국가에서 기업인수의 동기가 주로 재무적으로 건전한 기업 간에 시너지를 추구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을 인수해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조은아 국제경제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에서 기업인수는 주로 재무적 부실과 관련해 발생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재무적 부실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나라 기업인수시장이 효율적으로 작동해 기업의 재무성과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7-01 10:00:4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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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명령' MG손보, 마지막 기회…승인 못 받으면 영업정지

MG손해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받으며 막다른 상황에 처했다. 최근 MG손보는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지급여력(RBC)비율이 100%를 넘기면서 명령 조치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다. MG손보는 대주주 변경, 자본확충을 통해 경영정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영업정지 등 최악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MG손보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MG손보가 지난달까지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하겠다는 금융당국과의 약속 시한을 넘긴 결과다. 경영개선명령은 재무건전성 문제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있는 금융회사에 금융당국이 내리는 최고 수준의 적기시정조치다. 시장에서는 MG손보가 경영개선명령 조치까지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다. 최근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RBC비율도 100%를 넘어서면서 금융위가 경영개선명령을 유예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로 지난 14일 실질적인 대주주인 새마을금고는 이사회를 열고 MG손보에 대한 300억원 유상증자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후 리치앤코, JC파트너스 등도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분기 RBC비율이 86.5%로 떨어져 금융당국에 경영개선안을 제출했던 MG손보는 올해 3분기 108.4%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100%를 넘겼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RBC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RBC비율을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MG손보는 RBC비율이 80%대로 하락하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이후 금융당국으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경영개선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받았으나 증자 작업이 지연되면서 한 단계 높은 경영개선요구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 MG손보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다. MG손보는 오는 8월 26일까지 경영개선 로드맵을 담은 계획서를 다시 제출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새롭게 제출한 계획서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MG손보는 영업정지, 외부 관리인 선임, 경영진 교체 등의 수순을 밟게 된다. MG손보에게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MG손보의 대주주를 기존 자베즈파트너스를 대신해 JC파트너스로 변경하기 위해 준비 작업 중이다. MG손보의 법률적 대주주는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자베즈제2호유한회사다. 하지만 새마을금고가 이 SPC 지분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 실질적인 대주주다. 다만 JC파트너스를 GP(업무집행사원)로 변경을 신청하게 되면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경영개선명령 이행계획을 내기 전까지 증자가 이뤄지면 당국에서 명령요구 철회 등을 검토할 수 있지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통상 60일 정도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시간이 촉박하다. MG손보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 계획 등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성실하게 경영개선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2019-06-30 15:09:57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