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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건강관리 종합솔루션 '360헬스' 선봬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질병의 예방부터 치료 후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360헬스(Health)'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360헬스는 메트라이프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서 공동으로 선보이는 서브 브랜드다. ▲질병 이해와 예방을 위한 가이드 제공 ▲ 질병 조기 진단 지원 ▲적절한 의료기관 및 의료진 안내를 통한 치료 지원 ▲치료 후 완전한 회복을 위한 지속적 건강관리 지원 ▲치료비와 치료기간 중 생활비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360헬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가입한 보장성 상품의 주계약 가입금액 합산이 5000만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가입 상품의 합산금액에 따라 헬스케어 스탠다드 서비스, 헬스케어 패밀리 서비스, 헬스케어 프리미엄 서비스가 보험 유지 기간 동안 제공된다. 몸이 아프지 않아도 예방 차원에서 진료예약, 전문의료진 전화 건강상담, 심리상담 등 4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서비스의 경우 배우자와 직계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싱글, 패밀리, 시니어 등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옵션 서비스의 선택과 변경을 가능하게 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360헬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360Health에 대한 영상 시청 후 퀴즈를 풀고 받고 싶은 헬스케어서비스를 선택하면 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런닝바이크 등 경품이 지급된다.

2019-04-08 15:00:2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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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불법 금융광고 9배 급증…"작업하면 안되는 대출 없음"

지난해 불법 금융광고 적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인터넷상 카페·게시판 등을 집중 모니터링해 미등록 대부, 통장매매 등 불법 금융광고물 1만1900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폐쇄와 게시글 삭제 등의 조치를 의뢰했다. 작년 적발건수는 전년 대비 무려 9배나 늘었다. 온라인 시민감시단의 제보가 적극적 이뤄진 덕분이다. 전체 건 중 온라인 시민감시단 적발건이 1만819건으로 90.9%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미등록 대부가 38.3%로 가장 많았으며 ▲작업대출 26.0% ▲통장 매매 20.2% 등의 순이다. 미등록 대부는 저신용 등급나 신용 불량, 일용직 근로자 등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등급 불량자를 대상으로 했다. 작업대출은 직장을 구하는 청소년, 군미필 대학생, 무직자 등 현실 금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이 주로 피해를 입었다. 휴대폰 한도 결제 등은 소액의 급전 융통이 필요한 주부, 대학생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삼았다. 불법 금융광고업자들은 연락처로 기록이 남지 않는 카톡이나 텔레그램, 위챗 등을 사용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더욱 확대 운영함하는 동시에 올해 중으로 빅데이타·인공지능(AI)기법으로 불법 금융광고를 자동으로 적발하는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해 피해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08 15:00: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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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투사, 부동산금융·발행어음 중점검사"

-종합검사는 3곳 내외 예정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부동산금융 리스크 관리와 발행어음업무 등을 중점 점검한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금융투자사 중점검사 사항을 사전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채무보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 부동산금융의 리스크 관리 적정성과 부동산신탁회사의 위험관리 실태 및 내부통제 적정성 등을 살펴본다.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 쏠림방지와 발행어음 등 신규업무 리스크 관리 실태도 검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투자중개부문 실적이 위축되면서 부동산금융, 파생결합증권 등 고위험·고수익 분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됐다"며 "국내외 여건과 금융투자산업의 영업환경 변화를 감안해 금융투자사의 잠재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불건전 영업행위도 중점검사 대상이다. 파생결합증권과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불완전판매는 없는지와 발행어음 등 신규상품의 판매절차는 적절한 지 살펴본다. 내부통제와 관련해서는 주식매매 내부통제 시스템의 개선 여부와 해외투자펀드 등에 대한 위험관리 실태 등이 주요 검사항목이다. 이와 함께 자본시장 부문에서는 공정질서 저해행위와 인프라 기능의 적정성을 검사한다.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종합검사는 ▲소비자보호 수준 ▲재무건전성 ▲내부통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3곳 안팎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핵심부문을 사전에 정해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8 14:59:56 안상미 기자
KB금융,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5억원 기부

-이재민 임시거처로 KB금융 속초연수원 숙소 지원 KB금융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KB금융은 앞서 지난 5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의약품 등 재난구호키트 1185세트와 임시구호소에 설치할 실내용 텐트 240동, 간이 침대 240개, 이재민과 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화재 진압 관계자들을 위한 식사제공용 급식차 1대와 부식차 1대를 지원한 바 있다. 또 임시거처가 필요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KB금융 속초연수원 숙소 10실을 지원한다. KB금융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고객 중 대출금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1.0%포인트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한다. KB손해보험은 피해고객 중 장기보험 가입자들에 대해 피해 발생일로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연체이자 없이 유예해준다. 보험계약대출, 가계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을 사용 중인 피해고객의 경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또 산불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계약상 하자가 없는 경우 가지급보험금의 50%를 먼저 지급해 준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한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할 수 있도록 하며,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부담을 줄여 준다. 피해 발생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결제대금이 연체되더라도 오는 6월까지는 연체료가 면제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KB금융은 강원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지역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8 14:59: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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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규 창업 中企 CMS 수수료 면제 이벤트

-창업 6개월 이내 중소기업 대상 자원·자금관리시스템 무료 이용 혜택 제공 신한은행은 신규 창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관리시스템(CMS)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업 6개월 이내의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해 '신한 인사이드뱅크 전사적자원관리(ERP)'의 설치비 10만원과 6개월 사용수수료 32만3000원을 면제해준다.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는 사내에 자체 ERP 시스템이 없는 개인사업자나 중소기업을 위해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 ERP'와 신한은행의 중소기업용 CMS인 '인사이드뱅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설치비 10만원과 6개월 사용수수료 32만 3천원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인사이드뱅크 ERP'의 무료 사용을 원하는 신규 창업기업은 영업점에서 기업 인터넷뱅킹 가입 후 기업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개월 무료 사용 후 유료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창업 초기의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자원 및 자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창업기업과 혁신기업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통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08 14:59:4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