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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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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신협-삼성페이' 서비스 출시

신협중앙회가 조합원들의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위해 지난 20일 신협-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삼성페이 서비스는 신협 계좌를 삼성페이에 등록할 경우, 별도의 통장이나 카드 없이 ATM 입·출금, 계좌이체, 잔액 및 거래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삼성페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7월 31일까지 삼성페이에 신협 계좌 또는'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등록하면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라떼 교환권을 제공하며, 8월 9일 SMS로 교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신협 계좌 및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는 8월 19일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광득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신협은 주요 페이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에 이어 대표 오프라인 페이 서비스인 삼성페이까지 출시하게 돼 1300만명의 조합원과 신협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고 설명했다. 김호겸 전자금융지원팀장은"신협-삼성페이에서는 신협의 브랜드 슬로건이자 캐릭터인 '평생 어부바'의 2D캐릭터를 선보여 2030세대들의 스마트한 금융생활을 어부바하겠다는 신협의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다양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조합원을 위한 편리성과 접근성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홍민영기자 hong93@metroseoul.co.kr

2019-06-26 16:19: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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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OK생활장학금' 3기 상반기 장학생 모집

OK저축은행은 학생들이 학기 중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제도인 'OK생활장학금'을 기존 연 1회 선발에서 올해부터 반기별, 연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오늘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OK생활장학금 3기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OK배정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장학생은 1차 서류 전형 및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OK생활장학금은 ▲국내외 정규 4년제 대학(원) 재학생 ▲2019년 1학기(또는 직전학기) 타 장학금(국가, 교내, 교외 장학금) 수혜자로, 학업성적이 우수하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정규학기 종료 시까지 매월 50~200만원의 생활 장학금이 지급된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고자 OK생활장학금 제도를 연 2회로 늘려 운영하게 됐다"며 "아르바이트 대신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우리 장학금에 학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본인들의 성장을 위해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K배정장학재단은 오는 10월 말 3기 OK생활장학생 하반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6-26 16:18:5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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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핀테크 성장경로↓...日 소액송금은 핀테크기업이 주도

국내 핀테크기업의 성장경로가 아직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일본이 소액 송금에 대한 핀테크기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보장해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본 핀테크기업, 소액송금서비스內 주도적 역할 26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일본 금융청은 지급결제와 관련한 규제개선을 통해 송금서비스업에 대한 핀테크기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했다. 현재 일본에서 송금서비스는 규제가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는 은행과 1회 송금액 상한이 100만엔(약 1094만원)으로 제한된 자금이동업자가 취급하고 있다. 지급결제 서비스가 다양화되고 있음에도 업권별로 적용되는 법률체계가 신규사업자 참여에 걸림돌로 작용해 금융소비자의 니즈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금융청은 송금서비스시장을 세분화해 소액 송금만을 취급하는 핀테크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핀테크기업이 고객의 자금을 보전하는 데 필요한 공탁금의 기준을 낮추는 것이 그것이다. 자금결제법 제 43조에 따르면 자금이동업자는 환거래에 의해 매일 변동하는 보유자금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그 금액에 환급비용을 더한 금액 이상으로 이용자의 자금을 공탁 또는 보전계약 등으로 보전해야 한다. 그러나 핀테크 업체 등 자금이동업자를 통한 송금서비스 대부분이 건당 수천엔 이하의 소액에 집중돼 있는 반면, 고객의 자금을 보전하기 위해 필요한 공탁금 기준이 높아 신규 핀테크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한편 금융청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공여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액 송금사업자에 대해서도 거래 시 확인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 국내 핀테크기업, 확실한 수익모델 있어야 지난 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금융회사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며 "시장지배력을 확장하기 위해선 확실한 수익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수의 핀테크 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금융회사 등의 직·간접적 자금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며 "핀테크 기업의 금융회사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기존 금융회사의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금융시장 경쟁도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소액해외송금 등 수요에 따라 핀테크기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소액해외송금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7년 당시 최초 4개의 소액해외송금업체가 등록된 이후 올해 5월 말을 기준으로 영업 중인 업체는 20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소액해외송금업자를 통해 송금된 금액은 8억1500만달러이며, 건수는 116만건에 달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핀테크기업의 경우 블록체인 등 혁신기법을 통해 송금 방식의 진화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빠르고 저렴하게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부터 은행권과 핀테크 결제사업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결제시스템(오픈뱅킹)이 시범 가동됨에 따라, 향후에도 각종 핀테크 관련 규제가 완화돼 신생 핀테크 기업들이 서로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6-26 16:18:4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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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친환경차량 도입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신한카드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본사 임직원 대상 공용 업무차량을 친환경차량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기존 차량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경자동차다. 신한카드는 이번 교체를 통해 연비 개선효과를 통한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차량 배출 가스를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카드는 공용 업무차량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한 데 이어 향후 전기차량을 추가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한카드는 전기자동차 충전 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월 할인한도 2만원 내에서 30%~5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EV'를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의 이러한 친환경 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과 맞닿아 있다.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비전은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으로 '저탄소 금융시장 선도'·'친환경 금융 확산'·'환경 리더십·파트너십 강화'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절감 등 환경 보호에 작은 부분이라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6 16:18:3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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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 오픈

푸르덴셜생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오피스(Digital Innovation Office·DIO)'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NBS(Needs Based Selling)라는 고객 맞춤형 보장 설계를 창립 초기부터 제공해 왔다. 신설되는 DIO에서는 고객 경험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과 정교한 분석을 통해 지금보다 앞선 맞춤형 보장 설계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채널에서든 동일한 경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 고객 니즈 분석과 보장설계 외에도 라이프플래너의 영업활동과 각 개인의 업무 코칭 등에서도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서의 라이프플래너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DIO의 신설은 한국 푸르덴셜생명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IT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푸르덴셜생명 본사의 투자로 이루어졌다. 이미 미국 본사에서 디지털 고객서비스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커스터머 오피스(Customer Office)의 기술과 경험이 지원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DIO는 푸르덴셜생명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고 고객 혁신을 해나가기 위한 여러 변화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푸르덴셜생명은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와 리스크에 보다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적극 대응하고 이러한 변화를 기초로 우리의 미션을 더욱 강력하게 실천하기 위한 바탕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6-26 16:04:2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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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0년간 지급한 1인 평균 사망보험금 2995만원

지난 10년간 삼성생명 보험가입자들에게 지급된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이 299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시가구 1년 소비지출액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사망으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 18만587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840만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290만원으로 오히려 550만원이 감소했다. 사망 원인별로 보험금을 보면 재해의 경우 6276만원이었으나 질병 사망의 경우 사망보험금은 2393만원에 불과했다. 질병의 경우 장기간 투병으로 경제적 부담이 지속된다는 측면을 고려하면 재해 사망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험금 규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신정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연구원은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 2290만원은 우리나라 도시가구의 월평균 소비 지출액인 253만원을 기준으로 약 1년간 지출할 수 있는 규모인 3036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종신보험을 통한 사망보장 수준도 선진국과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2018년 삼성생명 종신보험 가입 고객의 건당 평균 사망보장금액(사망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8081만원이었다. 이는 2017년 평균 가구 연 소득인 5705만원의 약 1.4배에 불과한 수준이다. 미국의 경우 종신보험 사망보장금액은 16만3000달러(약 1억9000만원)로 평균 가구소득인 6만1372불의 약 2.7배였다. 일본도 종신보험 사망보장금액이 2255만엔(약 2억4000만원)으로 평균 가구소득인 560만엔의 약 4배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황 연구원은 "우리나라 국민은 보험을 가입할 때 장래에 필요한 금액을 따져보지 않고 현재 납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가입금액을 정하는 경향이 있다"며 "사망보험 가입 시에는 남겨진 가족의 생활비, 자녀 교육비 등 가구 단위 개념의 미래 필요금액을 꼼꼼히 따져 보장금액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급 원인별로 보면 암 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14만5288건으로 전체의 약 78.1%를 차지했다. 다음은 교통사고 등 재해 사망이 2만1330건으로 11.5%, 극단적 선택 등으로 인한 사망이 1만9259건으로 10.4%를 차지했다. 사망원인 1위인 질병을 세분해 보면 암이 7만7134건으로 전체의 41.5%, 심혈관 질환이 1만6421건으로 8.8%, 뇌혈관 질환이 1만117건으로 5.4%를 기록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보험금 지급 빈도는 폐암, 간암, 위암 순이었다. 다만 지급빈도에서 남녀 간 차이는 뚜렷했다. 남성의 경우 간암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 빈도가 8.9%로 1위를 차지하며 여성의 2배를 넘었다. 또한 폐암도 여성의 비해 지급빈도가 높았다. 반면 여성의 경우 유방암(6.5%), 난소암(2.9%), 자궁암(2.3%) 등 '기타 암'으로 분류한 여성 암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9-06-26 16:04: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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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③] 수도권, 반도체 수출 4분기 연속 감소세

수도권의 반도체 경기 부진이 지난해 3분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의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지역 반도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 감소폭은 크게 확대됐다. 인천지역도 반도체 수출이 4~5월 들어 감소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2019년 6월호)'에 따르면 경기지역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2018년 3분기부터 둔화되기 시작해 12월 -4.0%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올해 들어서도 1분기 -26.8%, 4~5월 -35.9% 등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세부 품목별로는 시스템 반도체 수출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지역 반도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의 수출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메모리 반도체 수출 단가 하락과 글로벌 수요 둔화에 주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글로벌 생산능력이 확대된 데 따른 공급 증가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D램(8Gb) 가격이 지난해 5월 9.0달러에서 올해 5월 3.8달러로 57.3% 하락했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128Gb) 가격도 6.7달러에서 5.1달러로 24.6% 떨어졌다. 또 글로벌 수요가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작년 하반기까지 상대적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주요 글로벌 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 연기, 반도체 단가 하락 기대에 따른 구매 지연 등으로 증가세가 급격하게 둔화됐다. 이로 인해 수출물량도 1분기 중에는 소폭 감소를 나타냈다. 한은 관계자는 "향후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장기적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통신서비스 등의 영향으로 추세적인 호조를 보이겠으나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는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최근 글로벌 IT기업의 재고보유 수준이 감소하고 있으나 주문량 확대 시점은 당초 전망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역시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 수출을 보면 지난해 3분기 -3.0%, 4분기 -11.2%로 악화됐다. 올해 들어 중국 수출물량이 일시적으로 늘면서 1분기 9.3%로 증가했으나 4~5월 들어 다시 -16.6%로 감소 전환했다. 한은은 향후 인천지역 반도체 수출은 당분간 스마트폰 판매 부진, 보호무역 기조 지속, 반도체 경기 조정, 투자 축소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하반기 이후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신규 모바일제품 출시, 5G 통신서비스 보급, 가상화폐 가격 반등에 따른 채굴 전용칩 수요 증가 등은 반도체 수요 확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한은 측은 예상했다. 또 애플과 퀄컴 간 특허분쟁 타결, 지역 내 주요 업체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간 거래 재개로 하반기 중 반도체 공급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인천지역 반도체 산업의 주 납품처가 특정 스마트폰 업체에 집중돼 있어 IT분야의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세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수출 부진이 지속될 우려도 제기됐다. 한은 관계자는 "인천지역 반도체 산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개발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분야로 다각화하는 노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9-06-26 15:38:53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