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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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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우즈벡 은행협회와 연수프로그램 운영

-Korea Fintech Week 2019에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 참여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은행연합회는 18일 김태영 회장이 국내은행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행연합회는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와 '한-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 연수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0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협력방안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은행연합회는 올해부터 2년간 우즈베키스탄 은행과 은행협회 직원들을 초청해 정보통신기술(IT),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관련 연수를 제공한다.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는 연합회 및 국내은행 직원들이 우즈베키스탄 연수 시 현지에서 필요한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특히 은행연합회는 이들을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Korea Fintech Week) 2019'에 초청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의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다음 달 23~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김태영 회장은 "금융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민간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 사회공헌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국내 은행권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8 14:58: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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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금융서비스 개선, 금융사 생존 위해선 필수"

[!{IMG::20190418000196.jpg::C::540::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이 17일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했다/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지난 17일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금융서비스개선이 금융회사입장에선 단기적으로 손해일지 몰라도 중장기적으로는 이익"이라며 "생존을 위해서라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완전 판매 등으로 인한 민원 증가, 소비자 신뢰하락이 추후 금융회사에 더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과의 일문일답.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 지점과 해당 ATM도 줄고 있다. 모바일 번호표나 지점방문 예약제가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 것으로 보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은행지점이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상황을 보면 사무실이 밀집한 지점은 대기기간이 길어 은행업무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제한된 시간안에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예약하고 내방하거나 모바일 번호표로 대기자수를 확인하면서 방문하게 되면 시간적인 여유가 주어질 수 있다. 금융회사도 고객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어 혜택을 볼 수 있다" ―금융회사의 핵심성과지표(KPI) 개편을 유도한다고 했는데 당국이 민간회사에 개입할 수 없는데 실효성이 있다고 보는지. "핵심성과지표(KPI)는 민간 금융회사의 영역이어서 당국이 직접개입할 순 없다. 때문에 소비자 보호측면에서 평가 비중을 늘려 개편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해외에서도 핵심성과지표(KPI)를 과도한 영업실적 중심 성과주의 지표로 활용해 폐해가 노출된 바 있다. 당장 금융회사는 성과중심주의보다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손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이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민원 등을 줄일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다." ―금융광고의 생방송 비중을 줄이고 심의를 거친 녹화방송 비중을 늘린다고 했다. 생방송 금융광고가 허용되는 상품은 무엇이 있고, 언제부터 시행되는지. "자동차보험의 경우 소비자 대부분이 알고 있다. 소비자가 많이 가입하고,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 추후 선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되는 대로 발표하겠다." ―고령층 장애인이 주민센터를 통해 휴면예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보다 지역의 경우 은행지점은 더욱 줄어 금융업무를 필요로 하는 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확대계획이 있는지. "다른 부분을 아직 검토하지 않았다. 사회복지 공무원을 활용해 고령층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부분이다. 혹시라도 또 다른 니즈가 나오면 여러 행정기관을 활용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최고총괄책임자(CCO)가 준법감시인과의 겸직을 하는경우가 많다. 겸직하는 경우 독립적이지 못해 본연의 업무에 소홀할 수 있는데, 대안이 있는지. "규정상 CCO는 준법감시인으로 겸직할 수 있도록 돼있다. 다만 여러가지 업무를 할경우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문제는 존재한다. 따라서 일정자산을 기준으로 CCO의 별도 선임회사와 준법감시인 겸직허용회사를 구분할 계획이다. 정확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지만, 보험, 카드 등 업권에 따라 자산기준을 다르게 할 계획이다."

2019-04-18 14:56: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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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불필요한 금융서비스 개선…"모바일 번호표 받고 은행간다"

[!{IMG::20190418000194.jpg::C::540::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이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앞으로 앱이나 인터넷을 통해 지점 방문시간을 예약하면 대기시간 없이 해당시간에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고령층과 장애인은 주민센터를 통해 휴면 재산을 조회하고 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모바일 사물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18일 발표했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인공지능(AI), 모바일, 사물인터넷 등으로 소비자가 서비스 간 품질비교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며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는 소비자가 대등한 지위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제한된 시간에 은행업무를 볼 수 없는 소비자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앱과 인터넷 등으로 방문시간, 지점, 희망서비스(대출, 자산관리) 등을 지정하면 해당시간에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번호표를 받아 대기자 숫자를 봐가며 은행을 방문할 수 있다. 소비자의 서류제출 부담도 최소화한다. 교통사고 시 보험금 청구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발급받아 제출했던 교통사고처리내역서도 보험사가 직접 조회한다. 전세대출을 받은 소비자가 신용카드를 발급 시 제출해야 했던 전세계약서 등 증빙서류도 관련기관과 연계해 카드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보다 금융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고령층과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도 개선한다. 고령층 장애인과 접촉가능성이 높은 주민센터를 활용해 휴면재산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자체 사회복지 공무원이 휴면재산을 조회하고 진흥원 및 해당협회에 신청하면 신청인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부당권유나 불완전판매에 쉽게 노출되는 고령층(65세 이상)을 위해 금융상품 계약하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정인은 계약자(고령층)과 해당상품을 다시 확인 판단할 수 있고 필요 시 철회권 행사도 가능하다. 또 신청서 작성과 서명이 어려운 장애인은 음성·화상통화 등의 대체수단을 활용해 카드신청을 할 수 있다. 금융회사의 실적 위주 핵심성과지표(KPI)를 개선해 소비자 보호 기능도 강화한다. 핵심성과지표(KPI)는 금융사 직원 성과 평가와 성과급 지급 판단기준으로 활용되는 관리지표다. 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 시 KPI 중 소비자 관련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에 감점을 부여한다. 과도한 성과주의 핵심성과지표(KPI)를 이용하는 금융회사는 집중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서비스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된다. 금융 광고 시 시간부족을 이유로 빠른 속도로 읽었던 필수 정보도 핵심사항 위주(1~2문장)로 추려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깨알같이 한 화면에 담았던 필수 정보도 글자크기를 확대해 제공해야 한다. 홈쇼핑 등 생방송 금융광고는 줄이고 사전심의 거친 녹화방송을 늘린다.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금융광고는 사전관리가 곤란한데다 현장에서 허위 과장광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고 사후 교정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법을 추진하고 소비자 권익향상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또 금융민원 내용과 소비자 분쟁의 쟁점이 된 약관도 공개해 고객의 알권리를 높일 계획이다. [!{IMG::20190418000195.jpg::C::540::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금융위원회}!]

2019-04-18 14:54: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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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캠퍼스' 개최

[!{IMG::20190418000191.jpg::C::540::/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KB골든라이프 캠퍼스'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과 현장고객 의견을 반영해 시니어 맞춤 특화정보부터 생애설계, 자산관리까지 차별화된 전문가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는 은퇴 이후 시니어 고객의 1순위 관심사항인 건강과 부동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장년층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법'을 통해 노년기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관리 해법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은퇴 후 부동산 투자의 법칙'을 통해 최근 부동산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키워드를 중심으로 투자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젊은 시절 캠퍼스의 추억을 60대에도 느낄 수 있도록 정기 세미나 형태로 시니어 공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장년층 고객들의 활기찬 노후설계를 위해 오는 5월에는 가족, 6월에는 자산관리, 그리고 하반기에는 여가, 인생, 주거 등을 주제로 전문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18 14:51: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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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75% 동결…이주열 "성장세 점차 회복될 것"

[!{IMG::20190418000189.jpg::C::540::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통위에서 의사봉을 두들기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4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75%로 유지했다. 소비와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투자가 부진하면서 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졌으나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한은은 18일 오전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서울 태평로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75%로 만장일치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5개월 연속 동결이다. 이번 금리 동결은 예상된 결과였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3∼8일 104개 기관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7%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이들은 주요국 통화정책이 완화적 기조로 전환된 영향으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소비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을 나타낸 데다 설비·건설투자의 조정과 수출 증가세 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졌다고 판단했다. 다만 앞으로 건설투자 조정은 지속되겠으나 소비가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수출과 설비투자도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주열 총재는 이날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소폭 하향조정됐으나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점, 대외경제 여건을 지켜볼 필요가 있는 점,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상황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점을 빌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5%로 내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1.4%에서 1.1%로 낮췄다. 이 총재는 "1분기 중 수출과 투자의 흐름을 점검해보니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도 "정부가 추경을 포함해 재정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앞으로 수출과 투자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서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 결정문에서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 표현을 삭제했다. 한은은 지난해 1월부터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는 향후 성장과 물가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왔는데 이 문구를 삭제하고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표현으로 사실상 금리인상 가능성이 없다는 얘기다. 이 총재는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 표현이 삭제된 것을 금리인하 신호로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성장과 물가, 금융안정상황 고려해볼 때 향후 통화정책방향의 방향성을 사전에 정해놓기보다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국내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성장과 물가 흐름이 어떻게 갈지 등을 판단한 것"이라며 "이런 문구를 삭제했다고 해서 곧바로 금리인하까지 검토하겠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과 관련해서는 추진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국회에서의 리디노미네이션 발언은 그때 질문이 있어 이에 대한 원론적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며 "한은은 리디노미네이션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리디노미네이션은 기대효과가 있으나 그에 못지않게 부작용도 많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할 필요 있다고 생각한다"며 "엄중한 경제 현실을 고려할 때 지금은 우리 경제의 활력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19-04-18 14:50: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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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정무위원장·저축은행 대표 간담회

저축은행중앙회는 국회와 저축은행권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민금융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18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을 초청해 저축은행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병두 정무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최근 저축은행의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역할 확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회에 대한 업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국회 정무위원장의 방문 및 그 동안의 서민금융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저축은행이 부실의 과거를 딛고 믿을 수 있고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지막 제도권 금융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가치를 높여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저축은행 대표들은 이어 저축은행 업계가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서민금융 본연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업계 자율적으로 금융소비자들의 부담 완화, 회생 지원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서민 등에 대한 자금지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건전성이 대폭 개선된 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저축은행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저축은행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민금융 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저축은행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만 민 위원장은 저축은행에 대한 일부 우려도 존재하는 만큼 서민에 대한 고금리 대출을 지양하고 중금리대출을 확대해 서민의 부담을 더욱 경감시켜줄 필요가 있으며,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포용적 금융과 생산적인 부문에 대한 자금지원에 좀 더 집중해 서민금융 활성화에 저축은행이 더욱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계는 금융이용이 어려운 서민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서민금융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9-04-18 13:50: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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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9년 상반기 300명 신규 채용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75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상반기 300명 규모의 채용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250명과 사무지원직군 특별채용 50명으로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의 서류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며, 사무지원직군의 서류접수는 지난 16일 완료됐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나이, 학력 등에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성검사 및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부터 우리은행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부문을 직무에 따라 6개에서 9개로 더욱 세분화했다. 기존의 일반 부문 대신 개인금융, 기업금융, 글로벌 부문을 추가해 지역인재, 자산관리(WM), 정보기술(IT), 디지털, 투자금융(IB), 리스크·자금과 함께 9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장애인, 보훈대상자, 관련 분야 전공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직업계고(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일반직 신입행원 등 총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9-04-18 13:50: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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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국내 최초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오픈

이제 계좌잔고가 부족해도 경조사·더치페이·중고품 거래를 신한 페이판(PayFAN)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을 활성화하고 금융권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2개 사업자로 유일하게 선정돼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Credit Bureau)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를 추진해 오는 9월까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회원이 신한 페이판을 통해 카드결제를 진행하면 신한카드는 회원이 지정한 수취인에게 송금하는 모바일 기반의 카드 간편결제 방식으로 고객은 계좌잔고가 부족한 경우에도 즉시 송금이 가능하다. 경조사금, 더치페이 영역뿐만 아니라 신한카드가 지원하는 구매안전서비스로 중고품 거래 등 개인간의 소규모 직거래에도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론칭 후 일정기간 동안은 송금수수료 없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간 송금시장 진출을 통한 지급결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270만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약 600만명 개인사업자 대상의 CB사업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가맹점 매출규모·휴폐업 정보뿐만 아니라 가맹점·지역상권 성장성 등의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CB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 평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는 사업자금 확대, 금리 인하 등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 증대와 더불어 대출자격, 금리정책 등 자영업자 대출 관련 건전성 관리를 통한 금융시장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을 통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를 진행, 지난 1월 총 105건의 과제를 접수해 지난 1일 우선심사 대상 19건을 선정하고 17일 총 9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우선 지정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혁신적 신금융서비스를 통한 금융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18 13:48:57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