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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블랙핑크 광고영상 It’s ME , It’s WE 공개

우리은행이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와의 광고영상을 TV에 앞서 19일 0시 우리은행 SNS계정을 통해 먼저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15초, 30초 분량의 두 가지로 구성돼 이날부터 우리은행 공식 SNS계정(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먼저 공개되고, 20일부터는 TV, 라디오 및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광고의 컨셉트는 '나답게 우리답게(It's ME, It's WE)'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를 통해 각자가 목표를 향해 도전하듯, 우리은행도 새로운 금융을 향해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광고는 블랙핑크의 역동적인 안무와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를 이용해 뮤직비디오와 같은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특히 대규모 인원이 동원된 장면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핑크와 같이 글로벌 리딩뱅크로 성장하려는 우리은행의 모습을 나타낸다. 이달 초 신규앨범을 들고 돌아온 블랙핑크는 컴백과 동시에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공개 11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음원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7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젊고 혁신적인 우리은행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120년 금융의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과 K-POP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블랙핑크가 만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뮤직페스티벌인 '코첼라페스티벌'에서 두 번째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시카고, 해밀턴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는 북미투어를 계속한다.

2019-04-18 16:02: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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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大戰 마지막…KEB하나은행 1Q Agile Lab 8기 출범

[!{IMG::20190418000174.jpg::C::540::KEB하나은행은 1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왼쪽 네번째)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국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 벤처·스타트업에 5000억원의 직·간접 투자 및 향후 3년간 핀테크 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지 행장은 18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8기' 출범식에서 "이전 기수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스타트업은 KEB하나은행이 추구하는 동반성장의 좋은 예"라며 "올해로 5살이 된 원큐 애자일 랩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 실천해 나가고,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큐 애자일 랩은 지난 2015년 KEB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이후, 이번 8기까지 총 6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경영 및 세무컨설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모델로 구체화되며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될 예정이다. [!{IMG::20190418000175.jpg::C::540::KEB하나은행은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1Q 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 두번째)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세번째)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td></tr></table> 이날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가 확산되고 빅테크(Big Tech)가 출현하는 등 글로벌 금융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핀테크 랩'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협업을 통해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기술을 창조하는 혁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이 핀테크 산업 투자에 대한 기존 은행권의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주길 기대한다"며 "정부 또한 핀테크 활성화을 위한 금융혁신을 추진할 예정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마이데이터 ▲결제 인프라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핀테크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산업 전반에 걸친 200여건의 낡은 걸림돌 규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금융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핀테크 랩과 협업한 김동환 하나벤처스 대표는 "벤처캐피탈 본연에 충실한 고수익 벤처투자를 운용하고,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산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하겠다"며 "오는 5월부터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3년 안에 6500억 규모의 벤처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전략을 현실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한 강화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KEB하나은행은 핀테크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200억원 이상 지분투자 및 올해 내 5000억원 수준의 직·간접 투자 유치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지역 거점대학과의 산학연계활동 및 청년창업 지원 등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 행장은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혁신적 투자·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8 16:01:2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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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제성장률 2.6%→2.5%…"디플레이션 가능성 낮다"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기존보다 0.1%포인트 낮췄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도 1.1%로 0.3%포인트 내려잡았다. 다만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포함될 경우 성장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저성장, 저물가 기조로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속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은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일축하며 'R의 공포', 일명 리세션(경기침체)에 대해 "과도하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18일 '2019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인 2.6%에서 2.5%로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1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6%로 내렸다. 3개월 사이에 두차례에 걸쳐 경제성장률을 0.2%포인트 낮춘 셈이다. 이번 성장률 전망치 2.5%는 정부나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를 2.6∼2.7%로 제시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달 2.6%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지난 9일 2.6% 전망치를 유지했다. 한은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이유는 올해 1분기 지표가 예상한 것보다 나빴기 때문이다. 이주열 총재는 "올해 1분기 중 수출과 투자 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고, 정규일 부총재보도 "대외적 여건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부진했고, 설비투자 등이 줄어 작년 하반기 이후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은은 건설투자 조정이 지속되겠지만 소비가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하반기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경을 포함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성장세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전망치에는 추경 편성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 당정은 이날 5월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경안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추경 규모는 6조∼7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 총재는 "추경을 포함해 하반기 정부 지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추경의 경우 아직 규모, 구성내역, 지출시기 등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전망치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 부총재보는 "성장률 전망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추경이 4~5월 경 통과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의 경기 부양, 미국·유럽·일본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 미·중 무역협상 가능성, 반도체 경기 회복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부터는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투자는 상반기 -5.3%에서 하반기 6.4%로 반전(연간 0.4%)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품수출 증가율도 상반기 1.4%에서 하반기 3.9%(연간 2.7%)로 높아질 것으로 봤다. 건설투자는 -3.2%(상반기 -6.4%, 하반기 -0.3%)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상품수입 증가율은 1.6%(상반기 -1.8%, 하반기 5.0%)로 내다봤다. 또 최근 취업자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같은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올해 14만명 증가에서 내년에는 17만명 증가로 고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도 올해 3.8%(상반기 4.2%→하반기 3.4%)에서 내년 3.7%로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4%에서 1.1%로 낮췄다. 지난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7%로 전망했다가 올해 1월 1.4%로 내린 데 이어 추가로 하향조정을 한 것이다. 한은은 하반기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저성장, 저물가 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디플레이션 우려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은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봤다. 이 총재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낮아진 것은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약세 등 일시적인 공급 요인과 정부의 복지정책 강화 때문"이라며 "경기상황과 관련도가 높은 물가지표는 1%대 중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이후에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0%대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강조했다. 또 'R의 공포', 일명 리세션(경기침체)에 대해서는 "과도하다"며 "앞으로의 성장 흐름은 잠재성장률 수준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4-18 15:48: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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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연도대상 '보험왕' 폐지…프로그램 다변화

"'2019 고객보장대상'의 올해 대상 수상자는 없습니다." 교보생명은 18일 충남 천안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개최한 '2019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도대상이라 하면 상위 1% 재무설계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떠올린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과거 수상과 축하 위주의 시상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선·후배 재무설계사(FP)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과열경쟁과 성과제일주의에서 벗어나 FP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대상'(보험왕)을 폐지하고 주요 수상자들을 챔피언스 그룹으로 묶어 시상을 간소화했다. 대신 토론 세션, 특강, 뮤지컬 공연 등 FP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 시상식 콘셉트는 '더불어 성장하는 참사람'이다. 생명보험인의 자긍심과 사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보장유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선·후배 FP가 서로 격려하고 북돋아 주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다. 이날 시상식에선 FP들이 참여해 지식을 나누는 토론 세션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FP들이 직접 고객의 역경 극복을 도운 사연을 스마트폰을 통해 공유하고 선정된 FP를 무대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시상식 사이마다 펼쳐진 뮤지컬 공연도 새로웠다. FP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참사람이 되는 과정을 뮤지컬 배우들이 춤과 노래로 표현해 큰 공감을 얻었다. 엔딩 공연에서는 모든 FP가 한목소리로 노래를 합창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식은 교보생명 FP와 임직원, 회사가 한마음을 모은 이색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강순이 교보생명 FP명예전무대표, 이홍구 노조위원장, 윤열현 사장이 각각 FP와 임직원, 회사를 대표해 고객보장대상 엠블럼 조각을 완성했다. 이어 모든 FP들이 '존경받는 교보생명! 100년을 향하여!'라는 구호를 외치며 각자의 위치에서 고객보장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생명보험은 '사랑', '지혜', '도덕성'을 기본정신으로 한다"며 "'참사람'이란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을 잘 실천해 고객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고 이를 통해 자신도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사람이 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멘토링"이라며 "선배는 후배를 진심으로 이끌고 후배는 선배를 존중하면서 컨설턴트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존경받는 참사람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19-04-18 15:02:0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