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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온라인 보험몰 오픈

신한카드는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맞는 추천 보험상품을 둘러보고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몰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 온라인 보험몰은 다양한 온라인 보험상품의 보험료와 혜택은 물론 할인 행사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연령대·성별·관심사 등을 선택하면 내게 맞는 추천 보험 상품 리스트를 노출해 주며, 질병·상해, 자동차·운전, 연금·저축, 여행·골프, 어린이, 생활편의, 기타보험 등 7개 카테고리에 따라 9개 보험사의 27개 상품이 구비돼 있어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보험상품을 둘러볼 수 있다. 또 재미 있는 보험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와 공동구매 기능도 선보인다.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통해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며, 공동구매 기능은 보험을 공동으로 구매해 목표 인원을 달성할 시 보험료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한편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카드, 신한FAN, 신한은행 쏠(SOL), 신한금융투자 신한i알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한플러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온라인 보험몰을 통해 내게 맞는 추천 보험을 편리하고 재미 있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더 다양한 보험상품과 풍부한 혜택이 추가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1-15 13:42:0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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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Lifeplus 윈터원더랜드' 성황리에 종료

한화생명이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 옥외주차장을 아이스링크로 탈바꿈시켰던 'Lifeplus(라이프플러스) 윈터원더랜드'가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며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스케이트장, 마켓, 베이커리, 카페 등으로 구성됐던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 달간 4만여명이 방문했다. 무료로 운영한 아이스링크는 1만2000여명이 이용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매일 7회(회차별 선착순 63명씩), 28일간 운영했던 것을 감안하면 행사 내내 입장권이 매진이었던 것과 다름없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스케이트 이용료를 무료로 운영한 대신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113만원이다. 한화생명은 1대1 매칭그랜트로 기부금을 더해 총 226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 금액은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I wish(아이 위시)'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금융 계열사(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안 'Lifeplus'는 봄에는 '벚꽃', 여름 '피크닉', 가을 '불꽃', 겨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매년 다채로운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2019-01-15 13:22: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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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거주자 외화예금 5.9억달러 감소…엔화환율 상승 영향

12월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이 일본 엔화 환율 상승 영향으로 한 달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8년 1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744억6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11월(750억5000만달러) 반등에 성공했으나 지난달 다시 내렸다. 일본 엔화 환율 상승에 따른 엔화 예금이 감소한 영향이다. 12월 달러화 예금(633억달러)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현물환 매도 축소 등으로 전월 대비 5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11월 말 달러당 1121.2원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1115.7원으로 내렸다. 엔화 예금(43억5000만달러)은 원·엔 환율 상승에 따른 현물환 매도 등의 영향으로 9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원·100엔 환율은 11월 말 988.8원에서 12월 26일 1018.7원, 12월 28일 1008.8원으로 올랐다. 유로화 예금(34억6000만달러)은 2억달러, 위안화 예금(14억1000만달러)은 9000만달러 각각 감소했다. 반면 홍콩 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 등 기타통화 예금은 19억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은행별 외화예금을 보면 국내은행(628억달러)이 8억3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116억6000만달러)은 2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596억달러)이 11억달러 줄어든 반면 개인예금(148억6000만달러)은 5억1000만달러 늘었다.

2019-01-15 12:00:01 김희주 기자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5기 스타트업 모집 실시

신한금융그룹은 2019년 '신한퓨처스랩' 5기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이 2015년 5월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작년 4기까지 총 61개 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약 81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신한퓨처스랩 5기는 '직·간접 투자 확장', '모집영역(소셜벤처) 확장', '글로벌(베트남) 진출 지원 확장'의 3가지 확장를 키워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핀테크 기업 및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보안 등의 기술기업, 사물인터넷(IoT), 커머스, 컨텐츠 등 금융과 융합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활플랫폼 기업이다. 이외에도 금융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예비창업팀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하는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및 베트남 진출에 비전을 가진 글로벌 진출팀도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퓨처스랩 5기에 선발된 기업들은 신한금융그룹사의 직접 지분투자와 외부투자자 연계, 데모데이를 통한 외부 투자유치 등 다양한 경로의 투자 유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작년 11월 신한금융이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인 유망 벤처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3조원 규모로 조성한 성장지원펀드를 통한 투자 기회도 얻게 된다. 신한금융 계열사와 공동사업 추진, 신한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지원, 내·외부 전문가 멘토링 및 최첨단 워킹스페이스 제공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신한퓨처스랩 5기의 서류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다.

2019-01-15 10:37: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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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우수 설계자 자녀 '뉴질랜드 어학연수' 진행

교보생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수 재무설계사(FP) 자녀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FP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다. 이번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18박 19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을 체험한다. 또 마오리족 민속마을, 지역 커뮤니티 캠프 등을 방문해 뉴질랜드 문화를 경험하고 카약, 루지 타기, 양털 깎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호주 시드니로 2박 3일간 수학여행을 통해 해외문화 체험도 할 계획이다. 지난 15년간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260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 7월에도 우수 설계사 자녀 40명이 캐나다 밴쿠버로 하계 어학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FP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녀의 학습 만족도가 높고 설계사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심어줘 FP의 동기부여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15 09:54:2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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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LG그룹과 디지털 新기술 공동사업 MOU

K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그룹과 디지털 신기술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권영수 LG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사업적 역량을 토대로 고객에게 보다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타 업종과의 컨소시움을 구성해 상품 및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양 사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인프라 설계'를 첫 번째 과제로 선정했다. 컨소시움형 사업의 경우 신뢰와 확장성이 중요한데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암호화폐의 사용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 KB금융과 LG그룹은 작년 10월부터 협업 모델 구체화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 페이먼트, 보험 보상 자동화, 플랫폼 등의 사업과제를 도출했으며, 연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서비스 모델 수립 및 사업화 추진, 신규 사업자와의 협업,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와 LG의 신기술 업무협약은 단순 기술 검증이 아닌 실제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9-01-15 09:37:1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