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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 3억원

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강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이 발생해 생활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강원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전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성금 모금에 동참해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마을금고도 여러 금융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성금 전달 외에도 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중이다. 금융 지원을 원하는 피해 개인 및 기업에게 신규대출 시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기존대출에 대해 최장 1년까지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약 3개월간 실시하기로 했다. 참여금고는 고성·속초·동해·인제·강릉 지역 25개이며 지원을 원하는 피해 주민 및 사업자는 본인이 거래하는 새마을금고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피해지역 새마을금고 공제가입자에 대해서도 보험료 납입 유예를 약 6개월간 실시해 회원의 심적, 물적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재민 주거지원·충북 제천 복합건물 화재피해 지원·영덕군 태풍피해 지원·울산시 농수산물 시장 화재 피해 지원 등 5억여원을 재난지역에 기부했다.

2019-04-12 14:04:1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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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주지니'와 함께 관광에 알뜰함 더해

신한카드는 제주지역 특화 여행플랫폼 '제주지니(JEJUJINI)'를 통해 관광지 할인 쿠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제주지니 모바일 앱 내 할인 쿠폰 서비스를 통해 각종 할인 쿠폰을 10%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제주지니 할인 쿠폰 서비스는 워터서커스 공연·우도 스카이라인·요트 투어 등 제주도의 각종 테마파크, 박물관, 액티비티 입장권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주지니 할인 쿠폰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주지니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지니는 차별화된 제주도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현지인 맛집 소개·관광 코스·핸즈프리(Hands-free, 짐 옮김 서비스)·맛집 줄서기 예약·관광지 할인쿠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개시 5개월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하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제주지니와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의 연결을 통해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매일같이 찾아오는 '라이프 인포메이션(Life Information)'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9-04-12 14:04: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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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진행

KEB하나은행은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 Just Artist'를 후원키로 했다. 이에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인 ㈜지노도예학교에서 열린 개원식을 시작으로 참가접수를 거쳐 향후 3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함과 동시에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을 발굴해 예술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술에 관심 있고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는 지노도예학교의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무료로 다양한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장애인들이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코칭은 물론 향후 본인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지노도예학교 또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그림여행'이라는 테마로 서양화가 안윤모 작가와 함께 자폐성 장애 작가들의 전시회 개최를 후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견해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4월 초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내 치유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그림을 말하다 전'을 후원해 자폐성 작가들이 자신의 한계에 갇히지 않고 그림으로 세상 밖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04-12 13:11:2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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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전북 제3금융중심지 보류…서울·부산에 집중"

전북혁신도시에 대한 제3금융중심지 선정이 사실상 보류됐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의 내실화에 집중하고 향후 전북혁신도시에 대한 금융중심지 지정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제37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고 금융중심지 추진전략과 용역결과에 따른 금융중심지 추가지정여부를 검토했다. 앞서 금융위는 전북혁신도시를 금융중심지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타당성 및 금융중심지로서 발전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연구용역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금융위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전북혁신지역의 여건이 미흡하다고 판단, 중심지 선정을 보류했다. 최훈 금융정책국장은 "금융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선 종합적인 정주여건 개선 등 준비가 더 필요하다고 봤다"며 "전북혁신지역은 농생명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연기금) 특화 금융중심지 모델을 계속해서 논리적으로 구체화 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금융중심지법 시행령 제6조에 따르면 금융중심지 지정시 ▲국가경쟁력 ▲인프라 ▲지자체 지원▲기대효과 ▲사회적 수용성이 고려된다. 전북혁신도시가 추진하는 '농생명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하는 자산운용사 특화 금융중심지' 모델을 위해서는 지자체를 통한 인프라 확대와 국민의 주관적 인지도도 고려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금융위는 향후 전북혁신지역의 인프라개선과 금융중심지 모델을 구체화한다면 선정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최 국장은 "당장 추가지정을 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선 부정적이었지만 우선 내실화를 하고 추가지정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후보도시의 잠재력, 준비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가지정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의 내실화에 집중한다. 국제 컨퍼런스를 확대하고 국내 금융중심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또 해외 IR개최시 핀테크 간담회 등도 함께 실시해 금융중심지 및 핀테크 허브로서의 위상도 높일 계획이다. 최 국장은 "금융중심지에 대한 정책성과가 제한적이었던 이유는 규제강화로 인한 글로벌 금융회사의 축소, 언어 지리적 여건, 법체계 등 태생적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선 서울 부산이 금융중심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중심지 추가지정을 통한 지역 발전만큼 해외금융기관의 유치 등을 통한 국내 금융중심지의 총량가치가 커지는 부분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중심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금융중심지법 시행령과 해외사례를 토대로 추가지정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9-04-12 13:10: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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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국제유가 상승으로 3월 수출입물가 오름세

환율,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수출과 수입 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9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3월 수출물가지수는 83.36으로 전월(82.95) 대비 0.5%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상승세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5% 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22.45원에서 3월 1130.72원으로 0.7%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과 같았다. 공산품은 D램(-5.2%)과 플래시메모리(-4.2%) 등의 영향으로 전기 및 전자기기(-0.5%)가 하락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4%), 화학제품(1.2%)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87.61로 전월(86.50) 대비 1.3%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3% 상승해 14개월 연속 오름세였다. 국제유가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3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평균 66.94달러로 2월(64.59달로)보다 3.6% 상승했다. 원재료는 광산품이 올라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중간재도 석탄 및 석유제품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1.6%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은 프로판가스(12.2%), 벙커C유(7.9%), 나프타(7.2%) 등이 상승하면서 6.8%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0.6%, 0.7% 상승했다.

2019-04-12 06: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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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농촌마을 교류 활동·일손돕기 실시

NH농협카드는 11일 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마을을 찾아 다양한 농촌마을 교류 활동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카드회원사업부 및 카드마케팅부 임직원 20여명은 하봉암마을 명예이장 및 주민으로 위촉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도·농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NH농협카드는 새로운 복고를 뜻하는 '뉴트로(newtro)'와 '데이(day)'마케팅을 반영해, 농촌 어르신들에게 오는 14일 블랙데이를 맞이해 우리쌀 자장면을 대접했다. 또 임직원들은 미용, 얼굴 마사지와 같은 이색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인근 화훼농가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번 농촌마을 교류활동에는 NH농협카드 임직원 외에도 최용덕 동두천 시장, 이성수 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동두천 농가 주부모임 및 동두천 고향 주부모임 회원 등이 구슬땀을 같이 흘리며 뜻 깊은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수경 NH농협카드 부사장은 "농촌마을 교류 활동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04-11 17:24:2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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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탓에 보험금 세는데…금융당국, 사실상 방치

장기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치료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요양병원이 여전히 민영보험사에게는 골칫거리다. 의사나 의료법인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요양병원, 일명 '사무장병원'의 과잉진료 등으로 보험금을 편취하는 행위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부터 사무장병원 적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신규 사무장병원 개설은 5% 미만으로 줄었으나 부당청구, 보험사기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민영보험사의 보험금 편취 문제는 금융당국이 나서야 하지만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불법개설 적발기관수는 총 1531개소로 이중 요양병원이 277개에 달한다. 요양병원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노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자 기존의 요양시설과 별도로 등장했다. 이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요양병원은 만성 질병과 기능 장애로 일상생활의 자립도가 저하돼 장기 요양(long-term)이 필요한 환자가 입원하는 병원을 말한다. 요양병원의 급성장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환자유인 및 알선, 본인부담금에 대한 불법 할인 행위, 부당청구 적발, 사무장병원 등 각종 편·탈법 사례가 증가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요양병원 중 8.7%는 사무장병원이다. 요양병원 열 곳 중 한 곳은 사무장병원인 셈이다. 최근 요양병원은 불필요한 장기입원과 허위진료 등이 증가하면서 건강보험 재정 악화의 주범으로 꼽힌다. 문재인 대통령도 '9대 생활적폐' 중 하나로 요양병원 비리를 지목한 바 있다. 요양병원에서 실손의료보험을 보유한 환자에게 건강보험이 지원하지 않는 고가의 비급여 진료를 제공하고 입원비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늘면서 민영보험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장기손해보험 사기가 전체 보험사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37.1%에서 2016년 38.2%, 2017년 41.7%로 증가추세다. 이는 최근 사무장병원을 중심으로 실손의료보험 관련 사기가 늘어난 영향이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병원에 고용된 전문적 영업전담 인력이 무료 도수치료, 피부미용 시술 등을 미끼로 보험계약자를 보험사기의 공범으로 모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행태는 '사무장 병원'에서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민영보험사는 사무장병원에 입원한 환자일지라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대법원에서 개설 자체가 불법인 사무장병원이라 해도 민영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도 나왔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현재 건보공단과 별개로 민영보험사는 환자가 청구한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런 형태로 민영보험사에 대한 보험금 편취가 계속될 경우 사무장병원의 과잉진료 등의 행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금융당국은 모니터링 강화 외에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보험업계와 함께 사무장병원 등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사무장병원에서 누수되는 보험 중 민영보험사는 보험금을 환수할 수 없는 법이 없어서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4-11 17:07:2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