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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스타트업 네스트 제5기 발대식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9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스타트업 네스트'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운영 중인 우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유망스타트업 발굴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 4단계로 구성된 원스톱 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5기 스타트업 네스트에는 총 792개 팀이 응모해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지역균형전형, 소셜벤처전형을 통해 지난 기수보다 20개 늘어난 100팀의 유망 스타트업과 소셜벤처가 최종 선발됐다. 제5기 스타트업 네스트에 선정된 기업에는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신보의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민간 전문 엑셀러레이터 9개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금리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KOTRA와 한국무역협회,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서울대는 기술자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신보는 대기업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판로개척 지원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보는 지난 2017년부터 스타트업 네스트를 통해 총 260개 기업을 발굴하고 엑셀러레이팅을 거쳐 신용보증 730억원, 직접투자 60억원을 지원했다. 데모데이 등 VC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0억원의 민간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들 기업의 사업성과에 따라 300억원의 추가 신용보증도 지원할 예정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스타트업 네스트는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스타트업이 빠르게 사업화에 성공하고 더 나아가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9 15:54:4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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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들의 잇따른 물가전망 하향…한은, 저물가에 고민 커진다

저물가 기조로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속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제당국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이지만 일본 노무라증권 등 투자은행(IB)들이 물가 전망을 낮추고 있다. 물가는 너무 높아도 문제지만 너무 낮아도 경제 성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 통상적으로 물가가 낮을 경우 금리를 낮춰 수요를 진작시키는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는 1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9일 국제금융센터, 한은 등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0.4%로 3개월 연속 0%대에 머물면서 주요 IB들은 올해 물가 전망을 낮췄다. 노무라는 지난 2일 발표한 '한국, 지속되는 저물가'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0%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어지면서 연간 물가 상승률도 0.8%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전·월세비용 하락, 명목임금 상승세 부진, 온라인 소매업 가격경쟁 심화, 농산품 가격 안정 등이 물가 압력을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노무라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올해 4분기 이전에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노무라가 앞서 지난달 25일 금리 인하 시점으로 4분기를 제시했는데 이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노무라증권은 "올해 한은의 물가안정목표(2%)를 한참 밑도는 물가 상승률이 계속되는 만큼 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IB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도 최근 "수요 견인 물가 압력 둔화, 유류세 인하 등으로 1분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저조한 모습"이라며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강화되고 국내 경기 부진이 예상보다 뚜렷할 경우 한은이 연내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 부진, 경제성장 둔화 등이 겹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디플레이션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장기간 저물가가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경제당국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고 보고 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것은 주로 공급 측 요인에 따른 것으로 일시적인 요인에 의해 물가가 낮아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농산물·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0.9%로 1%에 근접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계절 요인이나 일시적인 충격에 따른 물가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다. 같은 기간 서비스물가 상승률도 2.0%로 나쁘지 않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총수요 부족이나 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났다기보다는 국제유가 하락이나 유류세 인하 등 일시적·정책적인 요인에 의해 물가가 내려갔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도 디플레이션 가능성보다는 물가가 갈수록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보면 당분간은 1%를 밑도는 수준에서 등락을 하다가 공급 측의 하방압력이 완화되면서 점차 높아져 하반기 이후에는 1%대 중반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9 15:24:1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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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신사업 추진위해 '몸집' 불린다

최근 '비대면·디지털'이 은행권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지만 저축은행 업계는 꾸준히 인력을 늘린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디지털과 비대면 확산을 강조하며 인력을 줄이는 시중은행과 대비되는 모양새다. 저축은행 업권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신사업 확대를 위한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각 저축은행의 경영공시에 따르면 SBI·OK·웰컴·한국투자·유진 등 5대 대형 저축은행의 지난해 임직원 수는 총 2989명으로, 2017년 2828명 대비 161명이 늘었다. 각 은행별로 보면 SBI저축은행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544명으로 2017년 대비 3.4% 증가했고, OK저축은행은 지난해 1062명으로 같은 기간 10% 증가했다. 이어 유진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각각 311명, 340명으로 2017년보다 각각 17.3%, 4.6% 증가했다. 2017년 대비 지난해 임직원 수가 2% 줄어든 웰컴저축은행을 제외한 4개 대형 저축은행의 임직원 수가 늘어난 것. 이는 2017년과 비교해 지난해 임직원 수가 줄어든 시중은행과 다른 모습이다.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중 우리은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2017년 총 4만5820명에서 지난해 4만5295명으로 525명이 줄었다. 저축은행이 채용인원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은 비대면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기본적인 예금·대출 영업 수준을 벗어나 휴대폰을 통한 디지털 금융과 같은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저축은행에게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활로가 뚫렸다고 볼 수 있다"며 "시중은행으로서는 기존 영업점을 줄이고 남은 인력을 디지털 사업 분야로 돌릴 수 있어 임직원 수를 더 늘릴 필요가 없으나 저축은행은 처음부터 영업 지점이 적었기 때문에 신사업을 추진할 추가적인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축은행의 자산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자산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인력도 필요하고 이를 통해 추후 또 다른 사업 영역을 개척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저축은행의 인력 확충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19일 발표한 저축은행의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의 총자산은 69조5000억원으로 2017년 말 59조7000억원에 비해 9조8000억원(16.4%)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각각 대출금·현금·예치금·보유 유가증권 등의 액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저축은행 업계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함에 따라 저축은행의 인력 확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발생한 저축은행 사태 때 대대적인 인력 감축이 있었다"면서 "현재는 저축은행 업권이 다시금 성장하는 과정으로, 업권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력을 충원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중금리 대출 시장을 확장하는 등 소매 금융의 비중도 늘리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저축은행이 금융기관의 역할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선 금융시장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크기가 돼야 한다"며 "저축은행은 아직 그 정도까지는 성장하지 않았고, 앞으로 저축은행 업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를 조금 더 기대할 수 있어 저축은행의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9-04-09 14:27: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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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 둔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크게 하락했다. 향후 제조업 생산성 개선을 위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융합, 핵심 선도산업 발굴, 혁신 창업 지원 등을 통해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조사통계월보 3월호 '산업별 노동생산성 변동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1~2015년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평균 2.1%(2001~2017년)에서 2.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서비스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2.5%에서 이후 2.3%로 소폭 내렸다. 이번 보고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2017년 생산성 계정'을 통해 금융위기 전후로 세부 산업별 노동생산성 증가율 변동 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크게 축소되면서 우리나라 노동생산성 증가율도 둔화했다. 국내 전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금융위기 이전에는 평균 4.2%였으나 그 이후 2.1%로 2.1%포인트 감소했다. 우리나라 노동생산성 증가율 둔화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0.9%포인트)을 웃돌며 24개국 중 그리스, 아이슬란드, 핀란드에 이어 4위였다. 반면 노동생산성 증가율 수준은 폴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OECD 평균(0.9%)에 비해 높았다. 제조업 세부업종을 기술수준별로 보면 모든 기술수준에서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둔화된 가운데 수출주력산업이 밀집한 고위기술과 중고위기술 업종에서 노동생산성 증가율 둔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등 고위기술 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금융위기 이전 14.5%에서 이후 6.8%로 7.7%포인트 떨어졌다. 기계와 자동차, 선박 등 중고위기술의 생산성 증가율도 금융위기를 전후로 6.5%포인트 하락했다. 중저위기술과 저위기술은 각각 -3.9%포인트, -4.4%포인트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작았다.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 둔화의 주요인은 '총요소생산성 증가율' 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요소생산성은 노동, 자본 등 전통적 생산요소를 제외한 기술 혁신 등 나머지 부문이 얼마나 생산에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생산 효율성 지표다. 구조분해 분석 결과 제조업 총요소생산성 증가율 둔화는 투입요소(노동, 자본)당 산출의 증가세가 둔화된 것이 주요인이었다. 투입요소당 산출은 생산과정의 혁신, 산업 내 혁신기업 출현, 노동 및 자본의 효율적 배분 여부 등에 따라 변화한다. 그동안 이러한 혁신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부진했다는 의미다. 보고서는 제조업 생산성 개선을 위해서는 혁신 촉진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규제 완화와 구조 개혁 등을 통해 노동과 자본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비정규직과 영세 자영업자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9-04-09 14:07:3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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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장기 토탈리턴 성과보수 펀드' 가입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까지 'KB 장기 토탈리턴 성과보수 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 창구 또는 인터넷을 통해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장을 증정한다. 가입금액이 10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이상인 고객 전원에게는 가입금액에 따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 2만원, 3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와 함께 가입 금액 500만원 이상인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100번째 가입 고객부터 1000번째 가입고객까지 매 100번째 가입 고객 총 10명에게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를 지급한다. 'KB 장기 토탈리턴 성과보수 펀드'는 운용보수가 없으며, 환매 시 누적 수익률이 연 8%를 초과했을 경우 초과수익금액의 20%가 성과보수로 부과된다. 단 성과보수는 환매금액의 10%를 초과하지 않는다. 납입금액의 1.2%를 선취수수료로 징구하는 A형(연 기타보수 0.045%)과 0.6%를 선취수수료로 징구하는 A-E형(온라인 전용, 연 기타보수 0.045%)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3년이내 환매 시 환매수수료가 징수된다. 이 펀드는 운용 성과에 따른 성과 보수만을 수취해 펀드가 손실이 나거나 운용 수익이 설정한 목표에 미달하는 경우 운용회사가 운용보수를 받지 않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장기 토탈리턴 성과보수 펀드'는 책임 있는 운용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 고객과 회사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상품을 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를 쌓아가고 올바른 투자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9 13:54: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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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수령액 월평균 26만원 불과…"저소득층 세제 확대 검토"

연금저축 적립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연금 수령액은 월평균 26만원으로 여전히 노후에 대비하기는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연금저축에 대해 실제 수익률 공시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며, 저소득층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도 협의할 방침이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금저축 적립금은 135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보험이 100조5000억원으로 전체 적립금의 74.3%를 차지했으며, 신탁과 펀드가 각각 12.7%, 9.0% 등이다. 연금저축 가입자는 562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수령액도 늘었지만 월평균으로는 노후를 대비하기 부족한 금액이다. 지난해 연금저축 가입자의 연금수령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9% 늘었다. 계약당 연금 수령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연간 308만원이다. 월평균 26만원이다. 연간 수령액 200만원 이하인 계약이 절반을 넘는 등 500만원 이하 계약이 80.5%를 차지한 반면 1200만원 초과 계약은 2.4%에 불과했다. 지난해 연금저축 신규계약은 총 30만7000건으로 전년 대비 15.3% 줄었다. 규정 개정으로 연금신탁의 판매가 중단되면서다. 같은 기간 연금저축 해지계약은 총 31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년 대비 해지계약이 감소지만 신규계약 유입이 보다 큰 폭으로 줄면서 해지계약건이 신규계약건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중도해지도 다소 늘었다. 중도해지 금액은 환급금 기준 총 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민연금과 연금저축에 모두 가입한 경우에도 월평균 수령액은 61만원으로 1인 기준 최소 노후생활비 104만원의 59% 수준"이라며 "제도개선과 통합연금포털 개편을 추진하는 동시에 세제지원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9 13:25: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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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닥터키친, 건강 도시락 프로젝트 진행

AIA생명은 식이요법 전문 연구 스타트업 '닥터키친'과 함께 임직원을 위한 건강식단을 제공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해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AIA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보험 관련 분야의 IT 기반 스타트업 7곳을 발굴해 총 7억6000만원의 재정적 지원과 맞춤형 인큐베이팅 기회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닥터키친'은 'AIA 바이탈리티 × T 건강걷기'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파트너사라고 여겨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닥터키친'은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식단조절이 필요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지난달 18일 개시된 '닥터키친'과의 건강 도시락 프로젝트는 AIA생명 임직원들이 영양 밸런스를 챙기면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매일 한식과 양식 두 가지 옵션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나트륨 41% 줄인 '매콤낙지덮밥', 단백질을 58% 높인 '해산물토마토리조또' 등 식단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명이 특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닥터키친의 건강 도시락 서비스는 파트너사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유가치를 창출한다는 AIA 바이탈리티의 궁극적 목표를 실현한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2019-04-09 13:13:25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