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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 도입

우리은행은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4대 시중은행 최초로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을 도입해 인터넷뱅킹 주요 메뉴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자점자 생성 솔루션'은 인터넷뱅킹 화면에 표시된 금융 정보를 점자 파일로 변환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표·수치 등 복잡한 금융 정보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의 음성 기반 '스크린리더' 방식을 보완해 금융 정보 접근성을 제고해 시각장애를 가진 고객도 스스로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우리은행은 시각장애인의 이용 빈도와 점자 활용도가 높은 핵심 메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 ▲계좌조회 ▲거래내역조회 ▲이체결과조회 등 필수 금융거래 화면을 구현했으며, ▲대출 이자 납입내역서 ▲퇴직연금 자산잔고 현황 ▲신탁 보유자산 현황 ▲공과금 납부내역 등 개인의 주요 금융 정보가 포함된 조회 화면에서도 전자점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화면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스크린리더'를 활용해 인터넷뱅킹 화면 내 '점자 버튼'을 클릭해 점자 파일을 생성하고, 점자정보단말기 등에서 금융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타인의 도움 없이 금융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줄이고 금융 거래의 자율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자점자 솔루션 도입으로 시각장애를 가진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이 높아졌다"라며 "앞으로 금융 취약계층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차별 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0:54: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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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 '치매' 연구 성과...'초음파'만으로 원인 단백질 분해

국내 의료진이 약물 투여 없이 초음파 에너지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을 분쇄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입증했다. 기존 표준치료인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비침습적 치료의 길이 열리고 있다. 22일 한림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국제 저명 학술지 '테라노스틱스' 2026년 1월호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팀의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아밀로이드 플라크 제거' 연구가 게재 확정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박사, 연세대학교 약학과 김영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약물 대신 '저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방식에 주목했다.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듯 초음파 에너지를 뇌 특정 부위에 집중해 그 진동 에너지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체를 물리적으로 깨뜨리는 원리다.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한다. 이 단백질들이 서로 엉겨 붙어 응집체를 이뤄 딱딱하게 굳어지면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을 막고 세포를 사멸시키는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된다. 연구팀은 배양된 세포와 쥐 실험을 이용해 초음파 치료의 효능을 검증했다. 시험관 실험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를 특수 배양 접시에 담고 초음파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아밀로이드 섬유 구조가 최대 62% 감소했다. 신경 독성이 가장 강한 형태인 올리고머 역시 65%까지 줄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뇌 속 아밀로이드 플라크 수와 크기가 뚜렷하게 줄었다. 치료 후 혈중 아밀로이드 농도가 약 66% 증가했는데, 이는 뇌에서 분해된 아밀로이드가 혈류를 통해 배출됐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이렇게 초음파를 조사한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를 인간 유래 신경모세포주 SH-SY5Y에 투여해 독성 변화를 관찰했다. SH-SY5Y는 인간 신경세포와 생물학적 특성이 매우 유사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 질환 연구에 널리 쓰이는 세포다. 해당 관찰에서 일반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를 투여했을 때 82%였던 세포 생존율이, 초음파 처리를 거친 응집체를 투여했을 때는 90%까지 높아졌다. 초음파가 단백질 덩어리를 물리적으로 분쇄함으로써 독성을 완화했음을 규명한 것이다. 김재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약물이나 수술 없이 초음파의 기계적 에너지만으로 뇌 내 병리적 단백질을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면서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병뿐만 아니라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의 핵심 기술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환자 맞춤형 초음파 치료 프로토콜을 개발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난치성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쓰이는 레카네맙, 도나네맙 등은 면역 항체 치료제다. 면역 단백질(항체)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표적해 면역 세포가 이를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효과는 입증됐지만 비용이 높다는 문제점과 뇌부종·뇌출혈과 같은 부작용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23 10:53: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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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석 신곡 '그날의 우리' 예고…올겨울 아픈 사랑 그린 '감성 록발라드'

한우석가 오는 24일 정오 새로운 디지털 싱글 '그날의 우리'를 발매한다. 이에 앞선 지난 21일 티저를 공개, 감성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보컬을 따뜻한 그림에 녹여내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해오던 한우석은 2023년 2월 '다시 또 다시'로 데뷔했다. 이후 '내가 하는 모든 말', '매일 너와 함께', '그리움을 지워줘', 'Freakin' Alarm', '별빛바다', '가을바람' 등을 발매한 바 있다. 새 싱글 '그날의 우리'는 그의 여덟 번째 행보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한 한우석은 록, 발라드, 댄스곡, 랩,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OST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한 전천후 보컬이다. 신곡에서는 아픈 사랑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애절한 가사에 녹여 노래했다. 한우석이 지닌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이 곡의 느낌을 한껏 살려준다는 귀띔이다. '그날의 우리'는 싱어송라이터인 디너코트, 작곡/편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유정현, High Tide Record와 웨이브 스튜디오(WaveStudio) 대표이자 베이시스트인 유형석, 기타리스트 최재혁, 드러머 곽준용, 가수 재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우석의 새 디지털 싱글 '그날의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2-23 10:51: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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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도동항 미디어파사드 상설 운영

울릉군은 12월 22일부터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동항 미디어파사드는 연중무휴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울릉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도동항의 야간 경관을 새롭게 연출할 예정이다. 메인 콘텐츠는 울릉도의 탄생과 자연, 문화와 역사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스토리형 영상으로 구성되며, 보조 콘텐츠로는 울릉도의 사계절을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울릉도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 ▲도동항과 울릉도의 풍경 사진 ▲울릉도 음악 콘텐츠 등 약 20분 분량의 영상이 순환 상영된다. 또한 12월에는 크리스마스, 1~2월에는 신년 메시지 등 시즌별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이나 구조물, 자연 지형에 영상을 투사해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예술적 미디어 표현 방식으로, 이번 도동항 미디어파사드는 도동항 우안 산책로 일원의 천연 암반 사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도동항 미디어파사드는 울릉도의 밤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야간 체류 시간 증가와 함께 도동항 일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3 10:50:47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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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넘어 공연으로…롯데시네마, '파리 오페라&발레' 론칭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파리 오페라&발레(Paris Opera & Ballet)' 공연 시리즈를 극장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발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시네마는 연말부터 새해, 봄까지 이어지는 시즌에 맞춰 클래식 발레를 차례로 감상할 수 있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시즌별로 작품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낭만·컨템퍼러리 대표작으로 구성했으며, 공연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확장해 관객들이 현지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롯데시네마는 공연 콘텐츠 전문 배급사 '위즈온센'과 함께 세계 최정상 발레단으로 꼽히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상영한다. 이번 시리즈는 연말·연초를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의 상징 ▲'호두까기인형'(12/31 개봉)을 시작으로 사랑과 배신, 용서의 감정을 초현실적 판타지로 풀어낸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2/5 개봉), 현대적 안무가 빚어내는 사랑과 욕망의 긴장을 담은 컨템퍼러리 발레 ▲'르 팍'(4/9 개봉)까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극장에서의 상영은 공연장에서는 놓치기 쉬운 군무의 동선과 구조, 호흡을 스크린을 통해 보다 정교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무대 미술, 의상, 조명 등 '파리 오페라 발레단' 특유의 완성도 높은 연출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리 오페라&발레' 시리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를 비롯한 전국 10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 작품을 극장에서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시즌에 맞게 큐레이션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5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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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연착륙 지속…한시적 조치 6개월 연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 조치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사업성이 양호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신규 자금이 공급되며 시장 연착륙이 차질없이 진행중인 만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부동산 PF 시장의 정상화 시기를 가늠한다는 목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관계부처와 '부동산 PF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시장 정상화를 위한 한시적 금융규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선 현재 운영 중인 금융완화 조치 10건 가운데 부실채권 정리 효과가 적고 실적도 미비한 1건(상호금융 관련)을 제외한 9건을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관계부처들은 부동산 PF 시장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됐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신규 PF 취급액은 20조6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조2000억원 늘었고, 사업성이 양호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금 공급이 원활하게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월 말 기준 전체 금융권의 부동산 PF 관련 대출 잔액은 116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체율은 4.24%로 직전분기 대비 0.15%포인트(p) 하락했다. 다만 저축은행·여전사·상호금융 등 중소금융사와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은 32.43%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대출 잔액이 빠르게 감소한 가운데, 잔여 채권의 연체 규모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금융권의 전체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져(위험노출액)는 177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8조7000억원 줄었다. 유의(C)·부실우려(D) 여신은 18조2000억원으로 전체의 10.2%를 차지해 2분기 연속으로 규모와 비중이 모두 줄었다. 이날 관계기관들은 지난해 11월 관계주처 합동으로 발표한 '부동산PF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방안은 ▲PF대출 시 자기자본비율 기준 위험가중치 및 충당금 차등화 ▲리스크 관리체계 부족 업권에 대한 자기자본비율 평가 확대 ▲부동산PF 대상 거액신용한도규제 도입 및 업권별 규제 정비 등이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날 제도개선과 관련한 업계의 우려 및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오는 2027년 시행 전까지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해 2027년부터 신규 취급하는 대출분부터 제도 개선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 제도 도입시 시장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자기자본비율 평가는 4년에 걸쳐 점진적(5→10→15→20%)으로 상향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관계부처들은 "부실 PF 규모 감소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경영진 면담, 부실감축계획 이행점검 등을 통해 부실 PF 사업장에 대해 상시적으로 정리·재구조화를 추진해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0:49: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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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민선8기 군수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 개최

울릉군은 12월 22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이행 평가단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수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 이행 평가단 위원과 공약 이행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약 추진 상황 보고와 공약 변경(안)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공약 추진 과정에서 재정 여건과 제도적 한계, 환경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일부 공약에 대한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합리적인 조정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 통합, 사업 내용 조정, 사업비 변경 등 총 23건의 공약 변경(안)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으며, 심의 결과는 향후 군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심의 결과를 반영한 현재 울릉군의 공약은 총 72건으로, 이 가운데 추진 완료 38건, 정상 추진 32건, 미착수 2건이며, 전체 공약 이행률은 78.73%이다. 남건 공약 이행 평가단 위원장은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형식적인 이행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와 체감 가능한 정책 구현에 집중하겠다"며 "평가단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남은 임기 동안 책임 있게 공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0:48:53 박병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