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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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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신한은행장 "변화의 흐름 읽고, 목표 꿰뚫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위 행장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연수원에서 실시된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샵에서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3분기까지의 성과 리뷰와 4분기 마무리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위 행장은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경기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며, 초격차는 바뀐 룰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룰의 변화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새롭게 시도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위 행장은 "과거 신한은행이 주인 정신과 열정으로 리딩뱅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변화를 읽고 한 발 앞선 준비로 시장의 표준을 선도해야 한다"며 실제 은행 영업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가입자 700만명을 돌파한 슈퍼앱 쏠(SOL)은 고객경험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워라밸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 행장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올해 남은 기간동안 다른 시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 연말에 알찬 결실을 거두자"는 말로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2018-10-21 11:17:13 유재희 기자
[금감원 Q&A]취업-승진때 금리인하 요구 가능

Q: 얼마전 친구의 취업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취업에 성공하니 은행에서 대출금리도 낮춰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취업 이후 대출을 받았을 때보다 신용상태가 좋아지기 때문에 더 낮은 금리의 대출계약으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저는 최근 승진을 했는데 제 경우에도 기존보다 신용상태가 좋아졌으니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승진은 금융회사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신용등급이 상승했거나 취업·승진·연봉상승 등에 성공하셨다면, 대출을 받았던 금융회사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햇살론의 예·적금 담보대출과 같이 미리 정해진 금리기준에 따라 취급된 상품은 금리인하요구를 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금리인하를 요구하려면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용상태 개선을 입증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매출 관련 세금계산서 등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다만, 금융회사마다 금리인하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대출을 받거나 금리인하를 신청할 때 적용조건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취업이나 승진과 무관할 수 있는 자영업자분들도 매출이나 이익이 크게 늘었다면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축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하려는 분들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SB톡톡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실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10-21 10:32:2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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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산신보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재 우리은행 부행장과 이병태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 발급한 15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보증서 담보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5년간 최대 2.0% 포인트(연 0.4% 포인트)의 보증료가 우대된다. '부산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추가 이용할 경우, 각종 은행수수료가 면제된다. 보증서 담보대출 지원대상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 등이며, 재단과 은행 영업점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혁신벤처 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19 10:49:35 안상미 기자
KB국민은행, 국가보훈처와 '2018 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 공동 개최

KB국민은행은 19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국가보훈처와 함께 '2018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는 전국의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추천하는 우수기업 50여개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장병 구직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취업에서부터 창업까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 및 미래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행사에 앞서 사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10일부터 17일 까지 서울, 일산, 수원, 대전에 위치한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대군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미지 컨설팅 및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 이미지 클리닉'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의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을 위한 컨설팅,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1대 1 맞춤형 창업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를 접목해 제공되는 KB국민은행의 특화 서비스 'KB소호 창업컨설팅'도 진행됐다. 개막식 사전행사로 KB국민은행과 국가보훈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일자리 관련 온라인시스템(KB굿잡, V-NET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간 연계사업 활성화, 취업박람회 상호협력, 제대군인 대상 취업컨설팅 및 취업교육 등의 상호지원 등을 공조하기로 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 정욱한 해양경찰청 교육담당관, 최상열 고양고용센터장, 김영희 한국무역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장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환영사에서 "제대군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군인들이 안심하고 국방에 전념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축사를 통해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임무 수행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제대군인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9 10:49:0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