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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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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허브앤스포크'로 영업점간 협업 강화

BNK부산은행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영업점 협업모델인 '허브 앤 스포크(Bub&Spoke)제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란 지역별 거점점포를 중심으로 중소형 지점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 협업과 연계 영업을 추진해 효율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부산은행은 지역별 환경과 고객 거래 및 영업점 방문 패턴 등 빅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24개 허브 지점과 90개의 스포크 지점을 선정했다. 허브점은 '00지점'에서 '00금융센터'로 명칭이 변경되고, 금융센터점은 기업여신 등 중요업무와 전문 인력을 집중 배치해 수준 높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은행은 허브와 스포크간 인력 교류를 통해 휴가, 교육, 연수 등으로 발생되는 인력 결원도 유연하게 대응해 고객 불편도 최소화 할 방침이다. BNK부산은행 방성빈 경영기획본부장은 "영업점간 협업 강화와 맞춤형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도를 빠르게 정착시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은 부산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도 올해부터 마산, 창원, 울산지역 내 3개 허브 지점과 18개 스포크 지점을 시범 실시한다. 경남은행은 원거리 영업점 간 시너지 영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제도 운영의 전반을 검토해 제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19-01-03 17:59: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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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대출 17조 돌파...대부업이용자는 감소

지난해 상반기 대부업체에서 빌려 간 돈은 1조원 가량 늘어난 반면 대부업체 이용자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최고금리가 인하되면서 대부업체에서 밀려난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업체의 대출 잔액대출 잔액은 17조4470억원으로 2017년 말(16조5014억원)과 비교해 9456억원(5.7%) 증가했다. 반면 상반기 대부업 이용 거래자 수는 236만7000명으로 2017년 말보다 10만6000명(4.3%) 감소했다. 대부업체 이용자는 지난 2015년 말 257만9000명에서 2017년 247만3000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 감소가 저축은행 인수 대부업체의 영업 축소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심사 강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부업체들이 7~10등급의 저신용자의 신규대출을 거절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부업체의 평균 대출금리는 2017년 말 21.9%에서 지난해 6월 말 20.6%로 하락했다. 때문에 불법사금융에 따라붙는 불법채권추심 피해 우려도 커졌다. 금융위에 등록된 채권 매입 추심업자는 반년새 76개가 늘어나 1070개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영세 채권 매입추심업자가 증가해 불법채권추심 등 피해가능성이 커졌다"며 "과도한 채권추심 등 불건전한 영업행위를 막기위해 채권매입추심업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부업체 이용자의 직업은 대다수 회사원으로 60.6%를차지했고 자영업자 (24.1%), 주부(4.3%) 등이 뒤를 이었다. 대출목적은 생활비 명목이 절반이 넘었고 사업자금 용도로는 17.8%를 차지했다. 전체 대출 잔액 중 신용대출은 12조7334억원(73%)이고, 나머지는 담보대출이었으며, 연체율도 각각 0.7%포인트, 2.5%포인트 늘었다.

2019-01-03 16:24: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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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보험과 실손보험 '중복가입' 문제 개선

다음 달부터 실손보험과 중복으로 적용될 수 있는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가 강화된다. 또 3개월 이상 해외에 머무르는 경우 실손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의 문자가 안내된다. 금융감독원은 3일 해외여행보험의 국내치료보장(실손)과 실손의료보험을 불필요하게 중복 가입하지 않도록 소비자 유의사항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여행보험은 여행 중 상해사망을 기본계약으로 하되 해외치료 또는 국내치료보장 등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국내치료보장은 해외에서 질병이나 다쳤을 경우 국내에서 돌아와 국내병원 치료를 받았을 경우 의료비를 실손 보상해주는 제도다. 해외여행보험의 국내치료보장과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동일보장을 중복 가입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이 발생한다. 해외여행보험의 국내치료보장 가입률은 95.7%에 달한다. 금감원은 실손보험 가입자에게 해외여행보험의 국내치료보장 중복가입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점과 그 이유를 명확히 안내해 중복가입 유의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가 인터넷으로 가입할 경우 중복가입 유의사항을 '팝업' 방식으로 시각화해 안내하고 최종 확인하는 절차(버튼)를 신설할 예정이다.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계산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거나 본인인증을 생략하는 절차 등도 사라진다. 4월부터는 보험료 계산 과정에서는 생년월일만 입력하게 하고, 보험 계약을 청약할 때만 개인정보와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해외체류자의 실손보험료 납부 중지 제도 등도 개선된다. 3개월 이상 해외에 머물 경우 해외여행보험 등과 중복되기 때문에 실손보험료를 납입을 중단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해외에 머물면서도 실손보험료를 내는 일들이 발생했다. 다음 달부터는 해외에서 3개월 이상 체류했다 귀국할 경우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실손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점 등도 문자 등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3개월 이상 해외여행보험 청약을 할 경우 실손보험료의 납부 중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2019-01-03 16:22: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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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새해 첫 행보로 격오지·해외사무소와 화상통화

NH농협은행은 3일 이대훈 은행장이 새해를 맞아 격오지 및 해외 사무소와의 화상통화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통화는 이 행장과 최동단 영업점 울릉군지부, 최남단 완도군지부,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지점 세 개 사무소가 동시에 참여해 진행됐다. 이 행장은 직원들과 반갑게 새해인사를 나누는 한편 지난 해 성과에 대한 격려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방침 등을 전달했다. 올해 농협은행은 '지속성장 1+ 경영으로 선도은행 도약'을 경영목표로 하고 있다. '1+'는 지속적으로 손익 1조원 이상 달성 및 한 단계 더 발전을 뜻한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고객 중심 신뢰경영 ▲선제적 리스크관리 ▲선순환 수익구조 구축 ▲미래 경쟁력 확보 ▲금융전문가 양성의 과제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 행장은 이날 대화에서 직원들에게 "지난해 직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좋은 은행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서 이 행장은 지난 2일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 세종영업본부를 방문해 새해 첫 현장 경영도 실시했다.

2019-01-03 16:08: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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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건강증진형 보험 '태평삼대 플러스' 출시

삼성화재는 기존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업그레이드한 '태평삼대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사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Anyfit)'과 연계해 걸음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받고 7대 질병이 발생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0, 15, 20년 중 선택 가능하다. 만기 시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된다. 이 상품은 기존 암, 뇌, 심장 질환 등 3대질병 이외에도 간, 폐, 신장 질환의 경우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해 경증부터 말기 질환까지 단계별 보장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사망률 4위 질병인 폐 관련 질환도 중등도이상폐렴부터 중증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말기폐질환에 이르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만성신장질환 3~5기 진단비도 신설됐다. 뇌혈관 및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도 확대했다. 기존 뇌출혈 진단비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보다 보장범위가 큰 뇌혈관질환 진단비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탑재했다. 12대특정 뇌질환 및 8대특정 심장질환 진단비 보장을 신설해 발병률이 높은 뇌졸중, 협심증은 물론 심장과 뇌의 양성 신생물까지도 보장한다. 새롭게 추가된 갑상선암 4기 및 기타피부암 4기를 보장하는 특정유사암(4기)과 유방, 방광, 전립선, 자궁경부, 자궁체부암 4기를 보장하는 특정소액암(4기) 담보도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과 말기 간·폐·신부전의 보험금 감액기간을 없앴다. 다만 암의 경우 90일 면책기간은 유지되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C형 간염, 간경변, 만성폐쇄성폐질환, 3~5기 만성신장질환 등은 1년내 50% 감액이 적용된다. 삼성화재는 태평삼대 플러스 가입고객이 애니핏을 설치해 활용하면 보장보험료의 5%를 할인해준다. 최초 보험가입 시 애니핏 설치 및 이용에 동의하면 6개월간 보장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6개월 단위로 걸음목표 달성에 따라 보험료 할인이 최대 10년까지 적용된다.

2019-01-03 16:00:09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