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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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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글로벌 경기둔화 뚜렷…리스크 관리 힘써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일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겪었던 대외여건의 어려움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움직임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생산적인 부문에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고, 기업의 투자 활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미래 경제를 선도할 첨단기술산업의 육성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스크 관리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이 총재는 "우리 내부의 취약한 고리는 외부 여건이 안 좋아질 때 드러나 상황을 더 어렵게 할 수 있다"며 "금융시스템의 취약부문을 재점검하고 건전성과 복원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확산과 부문 간 융·복합에 따른 금융산업 환경의 급변에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총재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동시에 '혁신'을 이뤄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놓여 있다"며 "안팎의 여건 변화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마주칠 변화의 폭과 깊이는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넓고 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비하는 우리의 각오도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19-01-03 15:50:3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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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경영하라] <3>부채의 역습-기업부채

국내 기업들의 부채는 늘어나고 있지만 부채비율은 되레 줄어들고 있다. 부채비율이 줄어든다는 것은 투자를 줄인다는 의미다. 투자 감소는 결국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은행의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따르면 기업신용은 부동산 임대업 등에 대한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은 3분기 말 826조3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5.1% 늘었다. 1∼3분기 회사채는 우량 물(AA등급 이상)을 중심으로 2013년 이후 가장 큰 순발행 규모를 기록했다. ◆ 줄어드는 부채비율…결국은 투자 감소 문제는 부채비율이 줄어 들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의 '2018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국내 3333개 기업의 지난해 3분기 부채비율은 83.0%로 전분기(83.9%)보다 소폭 내렸다. 2015년 조사 당시 100%대였던 부채비율은 2016년 들어 90%대, 올해 83~85% 수준까지 낮아졌다. 제조업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67.2%로 2분기(67.1%)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제조업의 부채비율은 115.1%에서 112.6%로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부채비율이 각각 79.0%에서 78.1%, 108.9%에서 107.9%로 하락했다. 부채비율이 줄어 든다는 것은 기업이 앞으로 값아야 할 빚이 줄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자산에는 부채가 포함된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외부자금의 유입은 자연스러운 경영 활동이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적게 들이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시장에서 조달된 자금 즉, 기업부채는 투자와 고용으로 연결될 수 있다. 부채의 연간 이자율을 감당하고도 수익이 높아지면 외부자금을 이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물론 기업부채가 자기자본보다 많아지고, 매출 부진으로 이자와 원금 상환의 부담이 커질수록 기업건전성이 악화되고 결국에는 파산에 이를 수는 있다. 분명 기업부채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의 부채비율이 줄어든다는 것은 돈을 안 쓴다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들이 수익성에 신경을 쓰면서 매출은 줄어 들어도 이익률은 유지하는 추세"라며 "이렇게 벌어들인 이익이 투자로 가지 않고 잉여금으로 쌓이면서 부채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이 투자를 꺼리면서 금융 부담을 보여주는 차입금 의존도는 지난해 3분기 20.3%로 2분기(20.5%)보다 감소했다. 투자를 위해 외부자금을 끌어다 쓰지 않는다는 얘기다. 제조업의 3분기 차입금 의존도는 2분기(18.3%)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비제조업의 차입금 의존도는 23.5%에서 23.2%로 내렸다. 같은 기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입금 의존도도 각각 18.6%에서 18.4%, 28.7%에서 28.5%로 하락했다. 기업의 투자가 감소하면서 내부에 쌓아두는 현금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연구원 기업혁신금융연구센터의 '기업 보유현금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외부감사대상 기업의 전기말 자산 대비 보유 현금 비중은 7.4%로 집계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보유 현금 비중이 6.2%였던 것과 비교하면 직전 연도 말 자산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보유현금이 19.4% 증가했다는 의미다. 박용린 연구위원은 "기업의 보유현금이 증가한 주요인은 투자다. 2014년 이후 보유현금이 급증한 것은 기업의 투자 감소에 따른 결과"라며 "이 같은 현상이 특정기업군이 아니라 국내 기업부문 전반에 걸쳐 나타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9-01-03 15:44: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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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전략 쏘왓(So What)>]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 디지털 뱅크 본격화"

'선즉제인(先則制人)'.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 화두로 던진 말이다. 사기(史期)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나오는 말로 '남보다 먼저 도모하면 능히 남을 앞지를 수 있다'는 뜻이다. 글로벌 금융으로 성장하자는 의지를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김 회장은 올해 하나금융그룹의 '백년 대계'를 설계하고 있다. 답은 '사람'과 '공존'을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미래를 찾고 있다. 김 회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4년 넘게 꾸준히 준비해 온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Global Loyalty Network)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의 지휘 아래 준비 해 온 글로벌 사업의 '리허설'은 끝나고, 하나금융그룹과 계열사의 본 공연에 관심이 쏠린다. ◆ 글로벌 디지털 뱅킹시장 진출 김 회장은 "다양한 플랫폼이 출시되고 있지만 결국 결제와 어떻게 연계되느냐가 성공의 관건인데 GLN을 통해 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결제된다면 글로벌 핀테크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GLN는 전 세계 금융회사, 유통회사, 포인트사업자와 함께 디지털머니를 자유롭게 교환,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플랫폼으로 김 회장의 구상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나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글로벌 ICT 기업인 라인(LINE)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뱅크 사업을 시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하나로 KEB하나은행과 라인은 지난해 10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올해 디지털 뱅크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대의 트렌드에 적극 대처하지 못한다면 도태할 수밖에 없다는 게 김회장의 생각이다. 김 회장은 "코닥과 노키아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몰락한 것을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다. 아직 핀테크기업이나 인터넷은행이 금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우리를 따라 오려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가"며 물음표(?)를 던졌다. 핀테크 인터넷 은행을 뛰어 넘는 하나금융을 강조한 것이다. ◆"당연함은 버리고, 시장 리드 금융그룹으로" 김 회장은 '2019년 부의 대절벽'(헤리 덴트, 2017)이란 책을 소개한 지난해 신년사를 다시 한 번 꺼냈다. 위기의 순간, 지금 하나금융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새로운 도전'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선 '당연함'에 항상 의문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란 말을 꺼내면서 "윗사람이 시키는 거니까, 선배들이 해 왔던 방식이니까 그대로 해야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지금과 같은 격변의 시대에는 배경이나 전제조건이 모든 상황을 설명해 줄 수도 없고, 오히려 현재에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끊임 없이 의문을 가지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을 리드하는 금융그룹이 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19세기 초 미국 뉴욕의 벤자민 마샬과 동료 상인들은 '블랙 볼 라인(Black Ball Line)'이란 정기선 운항을 시작해 승객이나 화물에 상관없이 매월 정해진 날짜에 출항, 생산자와 상인들의 원자재 확보 시점과 생산물 출하 시점에 대한 예측과 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했다. 결국 뉴욕이 인근 필라델피아 등 경쟁 항구를 제치고 미국 제1의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 처럼 새로운 규칙과 프레임을 통해 시장의 판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사회적 니즈 발굴에도 저극 나서자고 주문했다. 지난 2008년 미국의 스프록실(Sproxil)이라는 회사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 회사는 휴대폰으로 약품의 진위를 간단하게 구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제약회사에게는 위조약품 유통이 줄어 매출액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어느 지역에 어떤 약품이 판매되는 지에 대한 정보가 누적되어 빅데이터 모델까지 구축했다. '위조지폐 감식기가 있다면 위조약 감식기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작은 의문에서 시작된 모델이지만 서비스는 혁신적이었다. 김 회장은 "스프록실 사례 처럼 큰 자본이나 새로운 기술 없이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니즈를 잘 간파하면 사회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사회적 니즈는 다양한 기준에 따른 그룹핑을 통해 파악이 용이한데 예를 들어 세대별로 고령세대, 베이비붐세대, X세대, Y세대, Z세대도 있지만, 웰리빙(웰다잉), 싱글족과 같이 공통의 관심사로도 그룹핑을 할 수 있다. 각 그룹별 사회적 니즈를 파악하고, 개인적 차이에 대한 미세조정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사의 협업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돼지 17마리의 유산 동화를 언급하면서 "인간이 최고의 영장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희생정신과 협업'"이라며 "전 그룹사가 서로에게 '18번째 돼지'가 돼 희생하고 양보한다면 협업이 밑거름이 돼 모두가 윈윈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03 10:57: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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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금융상담 특화점 'KB디지털금융점' 오픈

KB국민은행은 3일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에 무현금, 무서류 기반 디지털창구 특화점인 'KB디지털금융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남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영업점 모델 오픈을 축하했다. KB디지털금융점은 영업점 공간을 ▲디지털존 ▲웨이팅존 ▲컨설팅존으로 분리해 고객 중심의 상담 환경을 구축했다. 디지털존에서는 고객이 대기시간 없이 스마트 텔러 머신(STM), 금융자동화기기(ATM), 공과금자동수납기 등을 통해 현금입출금, 카드발급, 공과금납부 등의 간편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매니저는 스탠딩창구에서 단순 제신고 등의 업무를 직접 처리해주고, 고객이 디지털기기를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존에서는 모든 고객이 준 VIP룸 형태의 개인화된 창구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금융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고객이 예약상담을 이용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이 가능해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상담창구에서는 현금거래가 발생하지 않으며, 디지털 서식을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웨이팅존은 카페에 머무는 것 같은 편안하고 트렌디한 분위기의 별도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디지털금융점은 대기공간과 상담공간을 분리한 레이아웃의 큰 변화를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디지털금융점은 시중은행 최초로 시도되는 영업점 운영모델로 고객의 영업점 이용목적에 최적화된 금융시스템과 점포 공간설계 등을 적용했다"며 "일정기간 시범운영 후 일반 영업점에도 다양한 형태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03 10:52: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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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IBK기업은행장, 새해 첫 행보로 최남단 영업현장 방문

-취임 후 지금까지 총 428개 영업점 방문…총 8370여명 직원 만나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김도진 은행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거제, 통영, 진주, 여수, 순천 등 내륙 최남단 지역의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지역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들이 소재해 제조업을 지역경제의 뿌리로 둔 곳으로 지방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이 지역을 선정했다. 김 행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기 속에서 기업은행의 사명과 가치를 실천에 옮기자"며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을 지키기 위해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게 포용적 잣대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중소 제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김 행장이 이날 이동한 거리는 총 1060㎞에 달하며, 8개 지점의 120여명의 직원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행장은 취임 초부터 고객과 현장을 가장 중요한 경영의 축이라고 강조하며, 임기 중 전 영업점을 방문해 전 직원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428개 영업점, 총 8370여명의 직원들을 만났다. 김 행장은 "올해에는 특히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방문해 고객과 직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19-01-03 10:4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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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잼라이브 퀴즈쇼'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모바일 앱 '잼라이브'를 통해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잼라이브 퀴즈쇼 '우리은행'편은 오는 6일 밤 9시 잼라이브 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12개 문제를 모두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1899만원을 공동배분하고, 12번째 문제를 맞춘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해 12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019만원이 상금으로 제공된다. 우승상금 1899만원은 우리은행의 창립연도인 1899년을, 1인 특별상금 120만원은 창립 120주년의 의미를 담았다. 우리은행의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퀴즈쇼는 12문제 중 4문제가 우리은행과 관련된 문제로 진행된다. ▲우리 120년 '고객동행' 예금·적금 ▲120주년 특판 예금 가입할 경우 황금 120돈을 제공하는 '응답하라 1899' 이벤트 ▲우리은행 유스(Youth) 브랜드 '스무살우리' ▲'1899년' 창립한 대한천일은행에 대한 문제 등이 출제된다. 또 퀴즈쇼가 진행되는 동안 앱 화면에 나타나는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 기념 이벤트' 이미지를 캡쳐하면 추첨을 통해 1899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우리은행 관련 4문제 정답자 중 48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퀴즈쇼를 통해 120년의 역사를 만들어 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창립 120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이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03 10:40: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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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한 JB금융지주회장 "JB금융만의 디지털화로 지속성장기반 마련"

"JB금융이 축적한 디지털화 노하우로 고객확보를 통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자"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의 신규인가 가능성이 높고 비금융권 핀테크 회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경쟁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디지털 중심의 미래전략을 선제적으로 실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김 회장은 2019년 새해 목표로 ▲기존고객의 충성고객화 ▲디지털화를 통한 영업기반 확대 ▲시너지창출을 통한 내실 성장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확보 ▲리스크 관리 를 제시했다. 우선 김 회장은 신규 유입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채널로 신속하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받는 시대에 기존의 충성고객들도 언제든지 변심할 수 있는 환경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그동한 추진해 온 디지털 화로 사용자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이용해 고객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원스탑(One-Stop)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김회장은 고객중심의 디지털화도 강조했다. 그는 "생존을 위해서는 고객 수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비대면 채널 중심의 신규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디지털화의 목표는 기술 중심이 아닌 고객중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관련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고객중심의의 프로세스가 완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회장은 이어 계열사간 협업을 강조했다.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능력이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어서다. 그는"각 계열별로 비대면 채널을 통해 모집한 고객 정보 활용의 효율성 제고와 가치 극대화를 위해 고객 정보 분석 및 가공을 위한 조직간의 긴밀한 내부 협업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 회장은 국가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 대비하기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전제로 각종 리스크 측정과 건전성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 인상, 미중 무역전쟁, 내수경기 둔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 차주의 부실증가 가능성이 높다"며 ".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전제로 각종 리스크 측정과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19-01-02 17:09:2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