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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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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남북단일팀 응원하는 ‘원코리아 페스티벌’

신한은행이 공식 후원하는 '2018 아시안게임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이 지난 19일 인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남북 단일팀의 선전과 공동응원의 성공을 기원하는 '원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원코리아 페스티벌에는 본 행사를 후원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을 비롯,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김덕룡 수석부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원코리아 조직위원회 이창복 위원장과 현지 교민 및 공동응원단 등 총 6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8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 풍물패 '살판'의 사물놀이와 자카르타 어린이 교민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고 공동응원단은 '이겨라 코리아' 구호와 함께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을 시연했다. 공동응원단은 단일팀으로 참여하는 여자농구 4강전 및 결승전을 포함한 전 경기와 남북선수가 출전하는 역도, 수영 등에 참여해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활기찬 교류를 통해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체제를 만들기 위해 응원단들이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도 "남북이 하나된 목소리로 외치는 구호에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진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남북이 하나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2018-08-21 13:57:4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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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5조원…증가세는 '주춤'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 약 5조원에 달했다. 다만 증가세는 해외여행 등이 줄면서 6분기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2분기 내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직불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46억7000만달러로, 원화로 약 5조1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규모였던 올해 1분기의 50억7000만달러 보다 8.0% 감소한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내국인 출국자 수가 감소하면서 카드 사용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689만명으로 1분기 743만명에 비해 7.3% 줄었다. 내국인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은 지난해 1분기부터 매 분기 기록 경신 행진을 벌이며 올해 1분기(약 5조4000억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서 줄었다. 그러나 상반기 기준으로는 97억3700만달러를 기록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분기 해외에서 사용된 카드 수는 1553만5000장으로 전분기 대비 2.2% 늘었다. 반면 카드 1장당 사용금액은 300달러로 1분기(334억달러)보다 10% 줄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33억5300만달러), 체크카드(12억5700만달러), 직불카드(57만달러)의 사용액이 전분기 대비 각각 1.4%, 21.0%, 29.7% 모두 감소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비거주자)이 사용한 카드금액은 23억7500만달러(약 2조5958억원)로 전분기보다 14.6%가 늘었다. 중국인 관광객 수가 2분기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사용카드 수는 933만2000장으로 전분기 대비 19.6%가 늘었고, 카드 1장당 사용금액은 254달러로 집계됐다.

2018-08-21 13:47: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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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삼성전자 제휴 '갤럭시 KB 스타' 개통 시작

[!{IMG::20180821000116.jpg::C::540::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왼쪽 첫 번째)이 1호 가입자 김보민 고객(두 번째), KB국민은행 디지털전략부 송성근 대리 등과 포즈를 취했다.] KB금융그룹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금융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KB 스타'가 첫 번째 고객에게 인도 됐다고 21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에서 1호 개통자 김보민 고객을 초청해 단말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고객은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 첫 날 KB스타뱅킹의 배너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신청했다. KB금융 임직원 중 1호 개통자인 윤종규 회장은 "갤럭시 KB 스타를 통해 고객에게 KB금융의 다양한 디지털금융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KB금융과 삼성전자의 제휴시너지를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고 향후에도 이런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갤럭시 KB 스타는 스마트폰에 KB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인 'KB 스퀘어'가 탑재돼 자주 사용하는 계좌를 바로 볼 수 있는 계좌뷰, 퀵(Quick) 메뉴 등이 제공된다. KB금융의 이벤트나 최신 금융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 캐피탈, 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8-08-21 13:46:46 안상미 기자
[금융꿀팁]차사고 난 김에 다른 곳도 수리?…보험사기 정비업체 주의보

#. A정비업체는 사고차량 차주와 공모해 차량 왼쪽 전체를 도장하기 위해 파손이 되지 않은 좌측 뒷부분을 고의로 파손했다. 보험사에는 차량 좌측 전체가 담벼락과 접촉하는 사고였다고 접수했다. A정비업체는 이런 수법으로 총 31건의 수리비용을 허위청구해 보험금 2800만원을 가로챘다. 차사고가 나서 정비업체를 방문했다가 다른 곳까지 공짜로 수리해주겠다는 제안은 일단 의심해야 한다. 돈 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일부 정비업체의 유혹에 "이번 기회에 공짜로 다른 것도 함께 고쳐야지"라는 잘못된 생각을 했다가 자칫 보험사기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허위 렌트청구로 보험금을 나눠 갖자는 제안도 명백한 보험사기이므로 거절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사고 등으로 정비업체를 이용할 때 이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21일 안내했다. 발생하지도 않은 차량사고를 허위로 접수하거나 사고내용을 확대·과장해 보험금을 청구하는데 동조하는 경우 정비업체와 함께 보험사기로 처벌받을 수 있다. 일부 정비업체는 사고없이 정비·점검을 위해 방문한 차주에게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며 보험사에 허위사고 접수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허위 렌트청구로 보험금을 나눠 갖자는 제안은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 차주와 정비업체, 렌트업체 등이 공모해 수리기간 동안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을 악용하는 수법이다. 실제로는 차량을 대여하지 않고 렌트 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렌트 기간이나 차종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소한 금액이라도 허위 렌트계약서를 통해 보험금을 수령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이 정도는 괜찮을 것이라며 사소한 금액으로 시작한 보험금 편취행위가 점점 더 대담하게 더 큰 보험금을 노리는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심스러운 업체는 처음부터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업체의 경우 차주도 모르게 다른 차량의 수리사진을 끼워 넣는 등 수리내역을 조작해 보험금을 청구한 경우도 있다. 특히 사고 피해자의 경우 가해차량 보험사에서 보험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수리비용에 무관심하고 보험회사에서도 정비업체의 조작된 청구서류를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다.

2018-08-21 13:37: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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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산물 가격 급등…7월 생산자물가 21개월째 상승세

7월 생산자물가가 2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탓이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8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4.83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9% 상승하며 2016년 11월 이후 21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농림수산품은 4.3% 상승했다. 이 중 농산물 가격이 폭염으로 전월 대비 7.9% 뛰었다. 배추(90.2%), 무(60.6%), 시금치(130.4%), 수박(13.2%) 등이 올랐다. 축산물은 닭고기(14.3%), 달걀(22.7%)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3.5% 상승했다. 지난달 공산품은 0.3%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2.9%)이 크게 올랐고 음식료품과 화학제품이 각각 0.5%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는 보합이었다. 전력이 한시적 누진제 완화로 전월보다 2.3% 하락했지만 도시가스가 3.8% 올라서다. 서비스요금은 0.1% 상승했다. 호텔(8.8%), 휴양콘도(15.6%), 국제항공여객(8.0%), 국내항공여객(6.8%) 등이 뛰면서 음식점 및 숙박과 운수가 전월 대비 각각 0.4% 올랐다. 자동차임대도 10.0% 상승하며 사업서비스는 0.2% 올랐다. 주가 하락 등 영향으로 금융 및 보험은 0.9% 하락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상품,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101.97로 전월보다 0.9%,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올랐다. 유가 상승 영향으로 원재료(3.1%) 위주로 상승했다.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101.11로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3.0% 올랐다.

2018-08-21 09:29:13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