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LG유플러스 AI 비서 '익시오', 남의 통화내용 떴다

LG유플러스가 야심 차게 내놓은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익시오(ixi-O)'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사고는 LG유플러스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을 앞세워 강력한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핵심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온 직후 발생해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익시오 통화정보 유출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8시부터 3일 오전 10시 59분 사이에 발생했다. 최근 진행된 익시오 서비스 운영 개선 작업 중 개발진의 '캐시(임시 저장 공간)' 설정 오류가 원인이었다. 이로 인해 해당 시간 동안 익시오 앱을 새로 설치하거나 재설치한 이용자 101명의 화면에, 엉뚱하게도 다른 고객 36명의 개인정보가 일시적으로 노출됐다. 노출된 정보는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 내용 요약 등이다. 주민등록번호나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사적인 대화가 AI로 요약된 텍스트 정보가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그대로 보여진 셈이다. 피해 고객 1명의 정보가 최소 1명에서 최대 6명에게까지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고가 단순한 시스템 오류를 넘어 LG유플러스의 AI 전략 신뢰도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월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한 '익시오 2.0'을 공개하고, 이어 11월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익시오 AI 비서'를 선보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당시 LG유플러스는 데이터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처리되는 '온디바이스 환경'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탐지와 통화 요약 기능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점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 당시 LG유플러스 측은 "익시오는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며 AI의 가치를 증명해왔다"고 강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3일 오전 10시경 문제를 인지한 즉시 원인 파악과 복구 작업에 착수해 노출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피해 고객 전원에게는 유선과 문자 등으로 개별 안내를 마친 상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번 사안은 외부 해킹과는 관련이 없으며,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7 10:17:03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예산 1조 9539억원 편성

울산시는 2026년도 일반회계 예산 5조 6446억원 가운데 34.61%인 1조 9539억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은 ▲임신·출산~아동 ▲청소년~청·중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외국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6개 분야로 구분된다. 이 중 출산·양육 분야 보육지원 예산은 약 4476억원 규모다. 울산시는 난임 부부 시술비와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 일부 환급을 지속 시행한다. 재가돌봄 서비스는 본인 부담금의 10%를 제외한 금액에서 첫째아 최대 20만원, 둘째아 최대 30만원, 셋째아 이상 최대 40만원을 돌려준다.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가 병원 진료 목적으로 택시를 이용하면 1회 평균 7500원을 월 4회까지 지원받는다. 다태아 가정을 위한 안심보험 지원도 신규 추진돼 출생일부터 2년간 응급실 내원비, 질병치료 입원비 등 13개 항목에서 최대 500만원이 제공된다. 보 육환경도 개선된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이 1인당 월 6000원에서 8000원으로, 공공형어린이집 교육·환경 개선비가 1인당 월 1만 5000원에서 2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외국인 주민 자녀는 1인당 월 최대 28만원까지 보육료를 받는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로 확대되며 2세 영아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7월 시 최초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8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송정센터와 범서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지난 7월부터는 'U-맘스 수면 휴게쉼터'가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2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캡슐형 1인 수면실 5개를 갖춘 이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 단위 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다. 부모의 양육 부담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부모커뮤니티센터'도 설치돼 아동 놀이실과 프로그램실을 통한 자조 모임형 돌봄이 활성화된다. 7월에는 '수리수리 장난감·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가 문을 열어 사용 장난감과 옷의 교환·기부를 통해 양육자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둔 2~5가정의 자조 모임형 돌봄에는 월 30만~45만원을 지원하는 '이웃애(愛) 돌봄사업'이, 마을도서관과 공동주택단지에는 돌봄 인력을 파견하는 '늘곁애 돌봄사업'이 운영된다. 지역아동센터 57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32개소를 통한 초등 돌봄도 강화된다. 저소득 아동 급식지원 단가는 95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되고,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을 통해 아동이 매달 적립하면 정부가 2배를 지원해 18세까지 3200만원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아동수당 지원 연령은 8세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되고, 지급액도 월 10만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오른다. 첫만남 이용권, 산후 조리비,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비, 구군별 출산 지원금, 가정 양육수당 등도 지속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해 울산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7 10:10:02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2026년 국비 6조 4,735억원 확보

인천광역시가 2026년도 국고보조금으로 총 6조 4,73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6,038억 원(10.3%) 증가한 규모로, 인천시가 국비 6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가 확보한 국비는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 친환경 정책, 미래산업 육성, 복지 지원 등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과 시민 생활 향상을 모색하는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반영 사업은 ▲GTX-B 3,095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1,405억 원 ▲인천발 KTX 1,142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161억 원 등 대규모 교통·기반시설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691억 원 ▲수소차 보급 878억 원 등 친환경 전환 사업도 대폭 확대됐으며, ▲노인 일자리 지원 1,209억 원 등 일자리 및 복지 분야 지원도 강화됐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1월 국비 확보 기본계획 수립 후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국회 심사 단계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예산 증액에 대응했다. 그 결과, 국회 심사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25억 증액) ▲인천 통합보훈회관 건립(7.5억) ▲강화 고려박물관 타당성 용역(5억) ▲계양구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16.2억) 등 총 108억 원이 추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유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시민 요구를 반영한 핵심 예산을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며 "확보된 국비가 시민 행복과 인천 미래 성장에 직결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대규모 광역교통망 구축, 친환경 도시 전환, 미래산업 육성 등 전략 분야에 국비 지원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5-12-07 10:09:5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지역주택조합 가입 주의 당부

창원시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관련한 피해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피해는 주로 민·형사상 고소·고발 및 소송으로 이어지며 재산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역주택조합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주목받지만 사업 초기 단계에서 토지 확보, 분양 가격, 동·호수 배정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때문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분담금 발생과 사업 지연, 분쟁 가능성이 높다. 토지 확보 지연, 사업 계획 변경, 내부 운영 비리 등도 조합원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다. 탈퇴와 환불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조합 가입 전 조합규약과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창원시는 조합 가입 전 ▲토지 소유 및 사용권 확보 상태 확인 ▲계약서·조합 규약 내 환불 조건 및 불리 조항 면밀 검토 ▲확정되지 않은 사업 계획임을 인지하고 무리한 투자 자제 ▲조합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보 공개 요구 및 권리 행사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재광 국장은 "지역주택조합은 기회의 장이지만 동시에 위험도 큰 사업 구조를 가진 만큼, 시민들은 신중하게 판단하고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확보한 후 가입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7 10:09:4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식'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지역 교회와 시민이 함께한 '2025 성가합창제 및 성탄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전권희 목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연합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찬양과 기도로 시작해 △성탄예배 △전도 시상 및 장학금 전달 △성가합창제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지회의 난방온 지원은 성탄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7개 교회 성가대와 특별 공연팀이 참여한 성가합창제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찬양 무대로 꾸며져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행사의 백미인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시민과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트리에 불을 밝혔다. 트리가 환하게 빛나는 순간, 광장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가득찼다. 주광덕 시장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탄의 따뜻한 메시지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민 화합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7 10:09:11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 공원’ 겨울 야간 경관 조성

기장군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물음표 공원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테마 조형물을 설치해 겨울철 야간 경관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시리아 상가번영회'와 '오시리아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했으며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공원 중앙의 대형 트리는 주변 조명과 조화를 이뤄 특별한 겨울 풍경을 만들어낸다. 산타, 루돌프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조형물도 배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객들이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5일 오후 5시 물음표 공원 광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지역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종복 군수는 "겨울 경관 조성을 계기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설과 체류형 콘텐츠 확충에 주력하겠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물음표 공원을 찾아 겨울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07 10:08: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