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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0세+포럼] 이채원 "가치투자는 돈을 잃지 않고 지키는 것"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사장은 "금리가 오를수록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투자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싸고, 귀하고, 소외된' 가치주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이 사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18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100세 시대 투자 전략으로 '가치투자'를 제안했다. 그는 "리먼사태 이후 한 국가의 증시가 4배 이상 오른 것은 이례적이었다"며 "이런 장에서 수익을 낸 사람도 있겠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 실패를 인정하고, 다음 스테이지(무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 스테이지란 금리가 3%에 달하고, 저성장 시대에 접어든 경제상황을 말한다. 그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해졌다"면서 '가치주' 투자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치 투자의 핵심은 절대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시장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투자방법을 소개했다. '모멘텀 투자'와 '가치 투자'다. 먼저 모멘텀 투자는 기업의 가치와 상관없이 상승추세를 보이는 종목을 재빠르게 매입해 시장의 유행을 쫓는 전략이다. 다만 이는 통찰이 아주 뛰어나야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반면 가치투자는 시장의 비합리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취하는 전략으로 흔히 '저평가'된 종목에 '장기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차입금이 없고, 현금이 많은 기업이 대상이다.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만 이뤄진다면 실패 확률이 적은 투자법이다. 이 사장은 "가치투자란 기업의 주가 하락이 대중의 편견이나 기업의 일시적 악화 등이 원인이라면 팔지 않아야 하는 것"며 "2만원 가치가 있는 종목을 1만원에 샀다면 오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치투자는 10년, 20년 쌓이면 결국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그의 투자관이다. 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노후자산관리에 있어 가치투자가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이 사장은 "이제 하이 멀티플(높은 기업가치)시대가 끝나고 저평가된 기업의 매력이 올라가는 사이클이 도래할 것"이라며 "가치투자는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시장 수익률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3-28 14:31:1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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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0세+포럼] 안명숙 "집값 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28일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팔아 시세차익을 남긴 A부장을 예로 들며 "부동산을 단순히 가지고 있기 보다는 수익성에 맞게 운용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부장은 이날 '2018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안정적 노후를 보내기 위한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은 묶어 두기 보다는 활용해야 한다"며 "리모델링을 하거나 신축을 통해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동산 시장이 항상 오르지는 않는다. 가격이 떨어질 때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주택시장 조정기를 염두하고 현금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의 집값에 대해 "사람에 비유하면 이미 목을 넘어 머리까지 온 상태다"라고 했다. 오를 만큼 오른 상태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그는 "향후 집값은 전셋값을 보면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셋값이 떨어지는 지역의 아파트값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집값 하락폭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똑똑한' 부동산 투자 비법은 무엇일까. 안 부장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대비해 다음달이 되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도시 외곽보다는 도심 속 인프라가 좋은 조건의 주택을 선택하는 게 정답이다"라고 강조했다. 오피스텔에 대해선 "주변 물량이 많지 않다면 수익률도 떨어지게 되고 임대수익률이 회복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파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했다. 안 부장은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현재 서울에서 평당 2500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다가구 주택이 있다면 언제든 매입하라고 권하고 싶다"면서 "노후 대비 부동산 투자는 조금 긴 호흡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2018-03-28 14:21: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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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태블릿PC '쏠깃 서비스' 출시 …"필요한 자료는 메신저로"

신한은행은 오는 4월부터 '쏠깃(SOL kit)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의 모든 창구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 창구에서 상품 설명 시 접이식 안내장, 스크랩북 등을 준비하는데 따른 소요 비용과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됐다. 쏠깃 서비스의 경우 고객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상품에 대해 은행 직원은 상담 콘텐츠 관리 포털에 탑재된 1000여 가지가 넘는 상품을 고객의 태블릿PC에 즉시 띄워 고객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상담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태블릿PC의 상담 자료를 가져가고 싶다면 언제든 직원에게 요청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이후 필요할 때마다 휴대전화로 접속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을 직접 기획한 금융전문가들이 만든 전문성이 살아 있는 상담 자료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쏠깃 서비스는 기획단계부터 플랫폼 개념을 도입해 전국 어느 지점에서나 동일한 양질의 상담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님과 직원 모두 더욱 편안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03-28 14:11: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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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0세 플러스 포럼]축사/원승연 금감원 부원장 "퇴직연금 운용·자산관리 실태 점검"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8일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연금사업 운용 관리업무가 적절히 이뤄지는지 퇴직연금 운용·자산관리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원 부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국민들의 노후대비 상품으로 자리잡은 연금금융상품에 대해 금융회사가 판매에만 치중하고 수익률 제고노력 등을 소홀히 하면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준비하는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안정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으로는 급속한 고령화를 꼽았다. 특히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약 48%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노후생활의 질이 낮은 상황이다. 원 부원장은 "무술년(58년) 개띠 세대로 대표되는 베이비 붐 세대들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우리 사회의 준비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민들의 노후 준비를 위한 금융업계의 역할도 당부했다. 그는 "공적 연금 등 복지시스템이 아직 미흡하고, 미국 금리인상과 국내 가계부채 규모 증가 등 최근 대내외 난제가 놓여진 상황"이라며 "금융산업이 국민들의 노후를 위해 금융수요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재무설계, 자산관리 등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독당국 역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 부원장은 "찾아가는 맞춤상담 실시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배려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적극 개선해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03-28 13:34:27 안상미 기자
[2018 메트로 100세+포럼] 개막사/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2018 메트로 100세+포럼] 개막사/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안녕하십니까. 메트로미디어 이장규 대표입니다. 저희 메트로신문은 20여일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실험을 했습니다. 바로 유료신문과 무료신문의 동시발행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중산층과 서민를 위한 무료신문 메트로의 기존 발행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업·법인 독자를 위한 프리미엄 경제지 메트로경제를 동시에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2018 100세+ 포럼'은 유·무가지 동시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여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포럼에 참석해 주신 참석자 및 귀빈여러분과 강사진 모든 분들에게 감사 말씀 올립니다. 특히 자리를 빛내주신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님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한국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저성장 고령화 문제와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 전략을 다루는 포럼은 어느듯 3회째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여느 때보다 국내외 경제 환경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국과 중국간의 전면적인 통상전쟁 조짐속에 한·미 금리 역전현상을 먼저 꼽을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의 종언을 고하는 듯한 양국간 금리역전이 국민들의 귀중한 금융자산 및 실물자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연금에는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공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동산시장도 과거와는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강남 등 일부 지역과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초강력규제에 이어 아예 헌법에 토지공개념을 도입한다고 하니, 자산의 많은 부분을 부동산으로 소유하고 계시는 베이비 부머세대의 고민도 늘고 있습니다. 과연 부동산은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정부가 하루가 멀다하고 지원책을 쏟아붓고 있는 분야도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장외벤처 및 코스닥기업 이겠지요. 대기업 위주의 경제 체질을 개선해, 벤처혁신기업으로 하여금 4차산업혁명의 선도주자로 삼겠다는 건데요. 과연 우리는 장외 유망벤처기업에 대해 강건너 불구경하듯, 남의 일로만 여겨야 하는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이들 기업에 대해 투자에 나서야 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오늘 포럼이 모든 답을 드릴순 없겠지만, 몇시간 치열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작금의 경제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트렌드를 파악할수만 있다면, 그 것만으로도 의미가 적지 않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강연자님들의 주옥같은 명강연을 기대하며 참석하신 모든 분께 큰 행운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03-28 13:34:0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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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0세 플러스 포럼] 환영사/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초고령화 사회, 개인 차원의 철저한 노후대비도 중요"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초고령 사회에서 안락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선 개인 차원의 철저한 노후 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순우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초고령 사회에서 노인 빈곤을 해소하고 안락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사회 변화 중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를 '고령화'로 꼽으며 진입 속도를 우려했다. 실제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7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5세 미만의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앞섰다. 지난해 고령인구는 707만6000명, 유소년 인구는 675만1000명에 달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비율도 지난해 13.8%에서 2030년 24.5%, 2040년 32.8%, 2060년 41.0%로 증가세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 회장은 "200년 경제 성장을 20년 만에 압축 달성한 우리나라는 100년 고령화 역사도 역시 10년 만에 압축적으로 이뤄가고 있다"며 개인의 철저한 노후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저성장과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로 장수의 축복을 걱정 어린 시선을 바라보고 있다"라며 "이런 점을에서 개인 차원에서 철저히 노후를 대비하는 것은 사회적 비용과 후배의 비용을 증감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8 13:33: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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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ETF 신탁상품 투자 주의해야"…소비자경보 발령

#. A씨는 은행에서 1~2개월 만에 2%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투자하라는 추천을 받았다. 예금과 유사한 것으로 생각하며 원금손실 등 투자위험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레버리지 ETF 신탁'에 5000만원을 가입했다. 그러나 이후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1000만원의 원금손실을 봤다. 최근 은행을 중심으로 판매가 급증한 고위험 상장지수펀드(ETF) 신탁상품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고위험 ETF 은행신탁상품의 투자에 대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정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경보가 발령된 것은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2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은행권이 판매한 ETF 신탁상품 중 고위험등급 ETF 신탁은 4조1000억원으로 지난 2015년 대비 15배가 넘게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도 1, 2월 두달 간 월 평균 판매액이 6379억원으로 지난해 월 평균 3449억원의 2배에 달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고위험 ETF 상품은 최대 원금 전액 손실도 가능한 투자상품으로 최근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경보를 발령한다"고 설명했다. 2015년 이후 금감원에 제기된 관련 민원은 19건에 불과하지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민원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고위험 ETF 신탁상품은 자동해지특약을 한 경우 수익은 일정 범위로 한정되지만 기초지수가 하락하면 최대 원금 전액을 날릴 수도 있다. 레버리지 ETF 신탁이라면 주가지수 등이 하락할 경우 기준지수 하락 대비 손실 범위가 최대 2배까지 확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민원발생 증가 등 불완전판매 소지가 발견될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3-28 13:11: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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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옴부즈만 5명 위촉…연 1200명 금융소비자 만난다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옴부즈만'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연 100회 이상의 현장점검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제2기 옴부즈만' 위촉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5명의 옴부즈만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규 위촉된 옴부즈만은 장용성 위원장(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을 중심으로 서정호 금융연 선임연구위원, 최승재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장, 김은경 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성목 서민금융연구포럼 회장 등 업권별로 외부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2기 옴부즈만은 규제 개혁보단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 청취'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연 100회 이상의 현장점검을 통해 연 1200명 이상의 청년·주부·벤처기업·장애인 등 금융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금융소비자 중심 현장점검을 지속해 '국민체감형 금융혁신 과제'를 발굴, 불합리한 각종 금융행정규제 등을 발굴하고 금융회사 및 소비자의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현장점검 시 발굴된 과제는 분기별 옴부즈만 회의를 통해 객관적?독립적 시각으로 심의하고 정책화한다. 최종구 위원장은 "금융위는 사전정보→상품판매→상품이용→사후구제 등 금융상품 소비 단계별로 종합적 소비자 보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책수립 과정에 옴부즈만들이 소비자보호 및 금융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관점의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옴부즈만은 금융회사가 건의한 규제개혁 및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과제 93건을 검토해 총 58건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휴면카드 자동해지 기준 개선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금융업 신규등록 시 제출서류 경감 ▲카드사 약관 변경 고지방법 확대 ▲휴면 보험금의 효과적 환급을 위한 시스템 마련 ▲비대면 본인확인을 통한 거래중지계좌의 거래 재개 허용 ▲후불 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의 발급연령 변경 등을 추진했다.

2018-03-28 10:08:57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