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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와 담판 나선 GM…한국GM 3가지 쟁점은?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을 두고 정부와 담판짓기에 나섰다. GM이 제시한 '중대한 결정' 시한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산업은행과 정부 관계자를 연이어 만나 지원방안을 놓고 줄다리기 중이다. 22일 금융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차입금의 만기 연장과 차입금에 대한 담보 설정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등을 안건으로 다룬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한국에 온 배리엥글 미국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1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면담을 가진 데 이어 22일에는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 ①자금 지원방법 어떻게 GM의 요구사항은 어느 정도 공개됐다. 한국GM의 본사 차입금 27억 달러(3조원)를 출자전환하는 대신 산업은행의 지분(17%) 만큼(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및 신규투자, 오는 28일 만기가 돌아오는 본사 차입금에 대해 한국GM 부평공장을 담보로 제공하는데 동의해 달라는 것이 골자다. 우리 정부의 기본 전제는 한국GM의 경영정상화와 (GM과 근로자 등 이해 관계자) 고통분담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를 갖고 "첫번째는 회사 정상화를 위한 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 두번째는 구조조정의 기본적 원칙에 따라 주주와 채권자 ·노조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이라며 "세 번째는 당장의 응급처치가 아닌 장기적, 지속가능한 경영 정상화 마련이며, 3가지 원칙 하에 GM 측과 정상화 방안을 협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투자에는 조건부로 참여하지만 27억 달러의 출자전환 참여요청과 한국GM 공장 담보제공은 거부권(비토권)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의 부실을 처리하는 출자전환에 산업은행이 부담을 질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 ②한국GM, 실사 어느 수준까지 GM은 전일 산업은행과의 만남에서 한국GM에 대한 실사는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 산업은행과 GM은 외부 실사기관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김 부총리에 따르면 GM은 실사에 대해 "실사를 성실히 받겠다"면서도 "빨리 끝내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관건은 실사가 어느 정도까지 이뤄질 지다. 만약 이전과 같이 정보 공개를 꺼린다면 정부의 지원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 그동안 고금리 대출과 과도한 연구개발(R&D) 비용 및 납품가격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었다. 산업은행은 분기실적·손실분석 등 재무실적 공개를 비롯해 제출 거부 중인 장기경영계획 제출, 구조 악화에 따른 개선조치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세웠지만 GM이 어느 정도를 받아들일 지는 두고봐야 한다. ◆ ③'먹튀' 방지 해법 있나 지원에 앞서 '먹튀' 방지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GM의 악명높은 전례때문이다. GM은 유럽과 호주 등지에서 공장 폐쇄 등을 앞세워 정부 지원을 받아냈지만 결국에는 철수로 이어졌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마저 지난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00년대 초반에 투자은행에 다니던 고위급 한국 사람이 GM은 아홉수를 두는 '도사'라고 말했다"며 "지금 GM도 같다. 우리나라에서만 엑시트(exit·탈출) 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을 정도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GM이 최소 10년 이상 한국시장을 떠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 방안도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GM 한 관계자는 "사실 GM이 한국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결정을 해도 정리절차를 고려하면 지금부터 단계적으로 10년 정도가 걸린다"며 "정부 지원에 앞서 실질적인 '먹튀' 대책을 받아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GM이 일자리 등을 놓고 정부와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지만 여론은 우호적이지 않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마티가 tbs의 의뢰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GM이 타당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제시할 때에만 지원해야 한다'는 조건부 지원 답변이 55.5%에 달했다. 조건과 상관없이 '외국계 기업에 국민 세금을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도 29.8%로 나타났다. [!{IMG::20180222000143.jpg::C::320::/뉴시스}!]

2018-02-22 16:3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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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의 디지털 리더십…야심작 '신한 쏠' 나왔다

-6개 앱 통합, AI 챗봇 등 신기술 적용 뱅킹 주목…수익·효율은 지켜봐야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디지털 야심작 '신한 쏠'이 1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쏠은 뱅킹 앱 홍수 속에서 6개의 앱을 한데 모으고 각종 신기술을 탑재해 출시 첫날부터 주목을 받았다. 올해 한층 더 치열해진 금융권 디지털 쟁탈전에서 승부수를 띄운 셈이다. 다만 효율성·수익성 등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깔끔하고, 편하고, 새롭고 신한은행은 22일 통합 모바일 플랫폼 '쏠(SOL)'을 정식 오픈했다. '쏠은 누구에게나 편리, 나에게 맞춤, 새로운 경험'이란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존 뱅킹 앱을 전면 재구축해 통합한 앱이다. 신한S뱅크, 써니뱅크 등 6개 앱으로 나뉘었던 금융거래를 쏠에 집중해 '원 앱 전략'으로 구현했다. 우선 구성이 깔끔하고 이용이 편리해졌다. 메인화면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로패널'을 적용했으며, 기본 색감도 화이트여서 시원하다. 채팅 중에도 키보드에 표시된 신한은행 버튼만 누르면 20여초 만에 송금이 가능한 '키보드 뱅킹'도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뱅킹 방식도 눈길을 끈다. 뱅킹과 상담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AI 챗봇 '쏠메이트'는 고객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답변이 어려운 경우엔 톡상담사를 연결해 준다. 톡상담사 연결 시 대기고객수, 대기시간 등 대기현황 정보도 안내한다. 이 밖에 휴대폰을 흔들거나 정해진 패턴을 그려 원하는 메뉴를 바로 실행하는 '모션 뱅킹', '히든제스처'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로그인 절차는 간편비밀번호, 패턴, 바이오인증, 이용자, ID, 공인인증서, 페이스 ID(아이폰x만 가능)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쏠은 위 행장이 취임 후 1년여간 공을 들인 작품이다. 위 행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하자마자 디지털전략본부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본부장급으로 영입하는 등 공격적으로 모바일 플랫폼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비대면 거래 급증추세를 읽고, 디지털 분야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다. 특히 우리은행에선 '위비 시리즈', 하나은행에선 '하나멤버스' 등으로 치고 나오고 있어 '한 방'이 필요했다. 아울러 위 행장이 카드회사 사장 출신의 '디지털 전략가'로 불리는 만큼 성과물에 대한 기대도 컸다. 위 행장은 신한카드 사장 시절에도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카드 '코드나인'과 모바일 플랫폼 '판'을 선보이며 그룹의 디지털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위 행장은 쏠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상반기 워크숍에서 "슈퍼앱(쏠의 가칭)을 통해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주자"고 독려했다. 이어 이달 2일 열린 디지털 콘퍼런스에선 직접 쏠을 공개하며 "쏠은 신한은행 디지털 영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첫날 반응은…호불호 엇갈려 위 행장의 전략은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행이 제공하는 지나치게 많은 앱에 지쳐있던 고객들이 '통합 앱'에 반응하기 시작한 것. 쏠 출시 이후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앱은 S알리미, 신한S뱅크 미니, 엠폴리오 자산관리, 신한 모바일승앤 앱, 신한S기업뱅크 등 6개로 줄었다. 국민은행이 11개, 우리은행이 13개를 운영하는 것에 비해 절반 가량 간소해진 셈이다. 출시 첫 날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리뷰에는 최고점인 별 다섯 개의 평가가 다수 이어졌고, 유저들은 쏠에 대해 '빠르고 편하다', '앱이 하나로 줄어서 좋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앱을 합친 만큼 무게가 무거워졌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리뷰 작성자 A씨는 "앱이 합쳐져 속도가 너무 느려졌다. 예전보다 살이 찐 느낌이라 다이어트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또 다른 작성자 B씨는 '차별화'를 지적하기도 했다. B씨는 "디자인만 차별화된 것 같다. 변화를 주고 싶다면 내부를 신경써달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일각에선 쏠의 기술적 차별성이 크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AI 챗봇, 키보드 뱅킹 등은 이미 다른 은행에서도 제공하는 서비스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위 행장을 중심으로 1년이나 준비한 야심작이기 때문에 금융권에서도 긴장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워낙 다양한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은행들이 쫓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익성, 차별성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는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8-02-22 15:52: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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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보험연구원장 "4차산업혁명으로 금융 패러다임 변화"

한기정 보험연구원장은 22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2018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생산 가능인구가 감소하고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는 등 보험산업을 둘러싼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은 보험 인수부터 보험금 지급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장기적으론 정보의 비대칭성, 정보 독점, 진입 장벽 등에 기반한 금융산업의 기득권이 사라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올해 4대 연구 목표로 보험사 위험관리 제고,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소비자 보호 및 보험규제 합리화 등을 제시했다. 한 원장은 "국제회계기준(IFRS), 신지급여력제도 도입, 공적 의료보장 확대 등은 경영 환경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며 "회계제도 변화에 따른 다양한 이슈를 순차적으로 검토해 보험사의 위험관리 및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장은 이어 기준금리 상승이 대출채권을 많이 가진 보험사들의 리스크를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우리나라 금리상승으로 이어져 대출채권 비중이 높은 보험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 기준금리 인상이)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피고 보험사 자산운용 전략 등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원장은 또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보험산업 수입보험료의 중장기 전망을 통해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해외 진출, 자금중개기능, 빅데이터 활용, 사이버보험 등 보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 원장은 아울러 보험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위해 "연금의 거시위험을 연구하는 한편 연금의 사각지대 축소 및 보장 강화를 통해 여성에 대한 연금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 공적의료보장 확대정책이 민영보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공·사건강보험의 효율적인 역할 정립을 위한 기초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요양병원과 관련된 의료소비행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원장은 마지막으로 보험소비자 보호 및 보험규제 합리화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금융규제 완화와 더불어 금융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가 강화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소비자 보호와 관련이 높은 판매채널의 변화 등이 예상돼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초서류 준수의무 위반의 경우 수입보험료라는 단일기준에 의해 과징금이 부과되는 문제점을 검토하고 4차 산업혁명 진전에 따라 모집채널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영향 및 규제 변화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22 15:31: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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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당영업 검사 대폭 강화…"경영진 내부통제 미흡 책임부과"

-영업행위 검사 인원 42.5% 늘릴 계획 금융당국이 올해 금융회사의 부당영업행위에 대한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금융사의 위규행위가 지배구조 문제에 기인한다고 보고 내부통제 적정성도 집중 점검한다. 내부통제 미흡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면 기관이나 경영진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검사업무 운영방향 및 중점 검사사항'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비합리적인 영업행태를 개선하는 데 검사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올해 영업행위 검사인원은 1만4314명으로 지난해 1만46명 대비 무려 42.5%나 확대했다. 검사횟수는 736회로 지난해 대비 11% 늘릴 계획이다. 금감원은 최근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은행·보험 검사국 내에 전담 검사팀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영업행위가 금융사의 지배구조나 조직문화 문제에 따른 것은 아닌지 내부통제 리스크도 점검한다. 한 예로 금감원은 최근 일부 은행이 대출금리 조정 과정에서 가산금리를 인상한 것에 대해 의사결정과 내부통제 체계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만약 문제점이 발견된다면 시정권고 등 다양한 조치와 함께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건전성 관리로는 신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지난달 말 시행된 데 따른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리스크관리 현황 등을 들여다 본다. 또 가계대출 규제로 개인사업자 대출에 수요가 몰리면서 '풍선효과' 차단을 위한 점검에도 나선다.

2018-02-22 14:41: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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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동계스포츠 꿈나무 300명에게 총 5억원 지원

ING생명은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국내 동계스포츠 영재와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동계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동계스포츠-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ING생명의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특별사업으로 추진됐다. ING생명은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동계스포츠 꿈나무 20명을 초대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쇼트트랙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스키크로스 결승전을 관람하고 희망토크 강좌를 진행하는 등 꿈을 위한 값진 경험을 선물했다. 또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해당 장학금은 동계스포츠 영재 20명에게 각 1000만원, 동계스포츠 꿈나무 46명에게 각 200만원씩 지원된다. 장학금은 알파인스키·스켈레톤·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컬링 등 15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한 동계스포츠 영재와 잠재 스포츠 꿈나무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고 이들이 더 큰 꿈을 꾸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인다. 앞서 ING생명은 지난 1~2월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설상 스포츠를 경험하기 힘든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8개 기관, 약 240명 어린이들에게 2박 3일 스키·스노보드 캠프를 열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2018-02-22 13:51:22 이봉준 기자
KB금융, 美 LACP 비전 어워즈 대상…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K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2016/17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부문에서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는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해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하는 대회다.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2016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100점 만점 중 99점이다. 메시지 명확성, 창의성, 재무보고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해 전체 16위, '지속가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B금융그룹은 과거 '2014/15 비전 어워즈' 및 '2015/16 비전 어워즈'에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Gold Award)를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KB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국민은행이 발간해 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11년부터 그룹 차원으로 확대해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아우르는 분야에서 그룹이 펼치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18-02-22 13:48: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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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지드래곤과 콜라보레이션 'GD 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지드래곤(GD)이 직접 디자인한 체크카드인 'GD 카드'를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드 앞면의 'ALL ACCESS'는 GD의 콘서트 현장 입장비표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어디든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GD는 이를 통해 팬들과 어디든 함께 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카드는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10%, YG 이샵(e-Shop) 10%, 스타벅스 20%, 주요 온라인 쇼핑몰 8%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26일 오후 4시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는 카드발급 신청 이벤트에 참석한 선착순 100명과 출시당일 발급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GD 특별한정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GD의 3집 솔로앨범, GD아트워크 디자인 소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상자로 구성된다. 카드발급은 27일 8시 18분부터 'IBK 휙 계좌개설'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카드 발급인원은 10만명으로 한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제작과정에 연예인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금융상품이나 마케팅과의 차별점이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의 G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2018-02-22 13:16:5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