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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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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서울 서초구에 기억키움학교 개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1일 서울 서초구치매지원센터에 경증 치매 어른신을 위한 18번째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기억키움학교는 등급 외 경증 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부양 가족의 안정된 삶 유지를 위해 전문적인 주간보호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개소한 서초구 기억키움학교에서는 기억력 강화 훈련·놀이·게임 등을 통해 인지 기능과 자립성을 향상시키는 작업 치료, 다각적인 인지 훈련 요법으로 기억력 등을 증진시키는 메타기억교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음악·미술·운동 치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긍정적 감정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부양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의사소통 기법 향상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며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증 치매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전국적으로 18곳에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하여 연간 4만2000여 명의 경증 치매 어르신들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치매 문제가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치매 어르신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부양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전국 18개의 기억키움학교 개소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기억키움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2-21 11:03: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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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전북은행과 손잡고 신규 대출상품 개발한다

현대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JB금융지주 본사에서 전북은행과 현대카드 우수회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은행권 신용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고객이 다량의 서류를 들고 직접 은행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은행권 대출의 경우 주거래은행이 아니면 높은 금리가 적용되거나 아예 대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등의 불편함도 있었다. 현대카드와 전북은행은 이 같은 소비자 어려움을 해소하고 많은 이들이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카드는 고객들에게 은행권의 저금리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금융상품선택권을 보다 넓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은행 역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상품을 많은 금융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 간 협업으로 은행 대출이 필요했던 고객들은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여부를 알아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로 출시될 상품을 통해 현대카드 우수회원들은 카드대출 서비스의 편리함과 시중은행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현대카드와 전북은행은 내부 전담 조직을 구성해 연계영업을 효율화하고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은행권의 좋은 상품을 현대카드만의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해 우량고객의 금융경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협업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12-21 11:02:51 이봉준 기자
부산·경남은행, 조류독감(AI) 피해 '긴급 금융지원' 실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조류독감(AI)으로 피해를 본 기업·개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조류독감 긴급 금융지원제도'를 마련해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두 은행은 '조류독감(AI)'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양계업종과 함께 음식점, 농축산물 도매·중개상 등 간접적으로 AI 피해가 확인된 모든 중소기업과 개인을 지원한다. AI로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는 업체당 최고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고, 간접 피해 기업에 대해서도 최고 3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AI 피해 개인에 대해서도 최고 2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대출 금리도 영업점장에게 산출금리에서 최대 1%까지 추가 금리 감면권을 부여해 피해 기업 ·개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기존 대출금도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까지 전액 만기 연장하고 기한 연기 시에도 영업점장에게 최대 0.5%까지 추가 금리 감면권을 부여했다.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1년간 유예해 지원한다. 부산은행 박재경 여신운영본부장은 "조류독감(AI) 피해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어 긴급히 금융지원을 펼치게 됐다"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긴급 금융지원으로 조류독감(AI)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21 10:19:25 채신화 기자
자산가들 "내년 집값 오르긴 힘들어"…정책, 금리가 최대 변수

자산가들은 내년 주택가격이 오르긴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또 투자가 유망한 곳으로는 여전히 강남권을 꼽았다. KB국민은행이 21일 부동산투자자문업 시행 1주년을 맞아 은행·증권 자산가 12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시장 전망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내년 전국 주택가격이 보합 또는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본 응답자가 49%, 하락할 것이라고 답한 자산가는 48%다.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3%에 그쳤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고객은 전일 열린 '수익형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 참석 고객 80명과 PB센터 및 영업점 고객 40명 등 총 120명이다. 내년에 대규모로 예정된 입주물량보다는 부동산정책이나 시중금리가 부동산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변수로 부동산정책과 시중금리를 꼽은 자산가가 각각 35%, 33%며, 입주물량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8%에 머물렀다. 응답자들은 내년 주택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처로 유망하다고 봤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기로는 내년을 꼽은 응답자가 66%로 가장 많았으며, 2018년(20%), 2020년(8%), 2019년(6%)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중금리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분석했다. 수익형 부동산의 선호 유형은 상가빌딩이 전체의 74%로 1위를 차지했다. 기대 임대수익률로는 연 5%대라고 응답한 이들이 51%로 가장 많았다. 투자 선호 지역은 여전히 서울 강남권이 우세했다. 강남권이라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강북권(29%), 경기권(16%)이 뒤를 이었다.

2016-12-21 10:16:0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