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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에 '태아 때부터 보장' 등 문구 못 쓴다

#A씨는 임신 초기에 실손의료보험이 포함된 어린이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A씨는 임신 중 태아의 뇌실 확장 소견으로 2차례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산모의 진료이므로 보상의무가 없고, 태아의 경우 선천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후에야 보장이 된다고 안내했다. 앞으로 보험사들은 어린이 보험 상품 안내 문구에서 '태아 때부터 보장', '태아 때부터 병원비 걱정이 없는' 등을 쓰지 못하게 된다. 또 태아시기에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경우엔 합리적인 사유 없이 보험금을 감액하지 않도록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저출산·만혼 등으로 자녀의 수가 1~2명인 가정이 보편화됨에 따라 어린이보험에 대한 가입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이 집계한 어린이보험 신계약 건수는 지난 2013년 88만건에서 지난해 123만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험회사의 부적절한 안내와 불합리한 보험금 감액 등의 문제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금감원은 어린이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키로 했다. 현재 어린이보험은 태아 때 가입하는 경우 출생 이후부터 선천질환 등을 보장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는 태아 때부터 보장하는 것처럼 보험 안내자료에 '엄마 뱃속에서부터 보장', '태어나기 전부터 보장', '태아 때부터 병원비 걱정 없는' 등의 문구를 써놨다. 이에 계약자는 태아 때 선천질환 등을 진단받으면 즉시 보장받을 수 있고, 실손의료보험 특약을 함께 가입한 경우 태아의 선천질환 진단에 소요된 검사비 등을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하게 했다. 금감원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라 보험안내자료가 부적정한 16개사 19개 상품에 대해 이달 중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들 보험사는 출생 이후부터 보장이 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안내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 태아보험에 성인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는 관행도 개선한다. 일부 보험사들은 현재 보험가입 시 역선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태아에게도 성인의 기준을 적용해 보험가입 후 1~2년 내 질병 등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적게 지급하고 있다. 금감원은 태아시기에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합리적인 사유 없이 보험금을 감액 지급하지 않도록 약관을 개선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7개사 56개 상품에 대해 변경권고 했으며, 보험사는 올해 초 관련 약관 개선을 완료했다. 금감원은 오는 8월 말까지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관련 보험안내자료를 수정 완료토록 추진하고, 어린이보험 판매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보장내용 등을 정확히 안내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판매 시 보장내용을 정확히 설명함으로써 불완전판매에 따른 소비자피해가 줄어들 것"이라며 "아울러 태아 때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금이 전액 지급됨으로써 자녀의 성장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3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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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스마트폰에 보안카드 합쳤다…'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안카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신한은행은 12일 금융결제원의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이용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제공하는 '스마트보안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보안카드는 기존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화면에 불러오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물 보안카드의 실물 촬영 이미지 노출과 분실로 인한 보안의 취약성을 해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마트보안카드는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보안카드 앱을 다운 받은 후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향후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보안카드는 약 20년 동안 반드시 별도 소지해야만 했던 실물 보안카드의 불편함을 없애고 하나의 앱으로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이용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 라고 말했다.

2016-07-12 16:35: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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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천서 지방 첫 '금융관행개혁 현장간담회' 개최

감독 당국이 지방에서 처음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서태종 부원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금융사각지대를 근절할 것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신한은행 인천지역본부에서 서태종 수석부원장 주재로 '인천지역 금융관행개혁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 금융안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성공적인 금융관행 개혁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금융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수석부원장은 "금감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금융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왔다"며 "아울러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금융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인천지역의 경우 금융기관협의회 등을 통해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맞춤형 안내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는 신보·기보의 협약보증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협약보증 규모를 확대해 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또 외국인 이주노동자가 외국인 등록증을 분실한 경우 재발급 신청서를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실명확인 증표로 허용해 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이에 금감원은 실명확인 증표로서 요건이 모두 갖춰진 신청서를 증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금감원은 또 기업성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에 보험상품의 중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중앙회, 소상공인 연합회 등과 협력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태종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조동암 인천시 경제부시장, 인천소재 금융회사 실무자와 중소기업 대표, 인천지역 금융소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2016-07-12 16:08: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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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생활밀착형 O2O 플랫폼 '퀵 오더' 서비스 오픈

롯데카드는 온·오프라인 연계 생활밀착형 O2O 플랫폼 서비스인 '퀵 오더(Quick Order)'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퀵 오더 서비스를 통해 퀵서비스·꽃배달·대리운전 외에 항공권 결제·리워드 쇼핑·T맵 택시 등 기존 카드사에서 O2O 서비스로 제공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 앱(App) 카드 회원 가입 후 롯데카드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결제 시 할인쿠폰이나 추가 포인트 적립 등 여러 부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결제의 경우, 국내외 전 항공사 항공권 예매 기능을 제공한다. 리워드 쇼핑은 퀵 오더 서비스를 통해 접속, 이용하면 롯데면세점에서 엘포인트를 최대 2%까지 적립해 준다. 롯데카드 회원은 퀵 오더의 T맵 택시 서비스를 통해 심야 퇴근시간 등 피크타임에도 안심하고 신속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명제선 미래사업부문장은 "롯데카드는 롯데닷컴,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풍부한 온·오프라인의 소매유통망과 O2O를 결합한 'R(Retail) 핀테크'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퀵 오더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07-12 16:02:1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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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경쟁력 제고 위해 영업조직 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회사 재무설계사의 효율적 관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영업조직 체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기존 6개 본부 체제를 폐지하고 신설된 29개 사업단 산하 111개 지점으로 개편하여 보다 세분화된 영업조직을 구축했다. 본부 체제에선 본부 당 약 500~60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배치되어 세심한 관리가 어려웠지만, 새로운 조직에선 사업단 당 약 100~150명의 재무설계사들이 소속돼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직 개편은 영업 조직의 효율적 관리와 재무설계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조직 관리 시스템 운영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재무설계사들을 선발 과정에서부터 보다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과학적 적성평가를 통한 선발, 개인별 성향에 따른 맞춤 교육 지원, 체계적인 성과 평가를 통한 경력개발 컨설팅, 단계별 성과 관리, 종합 영업역량 진단 등 선발에서부터 육성에 이르기까지 개별 재무설계사의 체계적인 역량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관리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 내 지원 조직도 신설했다. 재무설계사의 유지율·정착률 관리, 영업 윤리 위원회 운영, 민원 관리, 불완전판매 관리 등을 지원하는 CQM(Career Agency Quality Manager)과 재무설계사를 관리하는 매니저의 역량 개발 및 평가, 활동 지원, 재무설계사 선발 지원 등을 담당하는 COM(Career Agency Organization Manager)을 새로 도입했다. 김성환 CA채널 영업총괄전무는 "갈수록 복잡다변화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발 앞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민한 조직이 경쟁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라며 "메트라이프생명 영업조직의 혁신적인 변화는 체계적이고 세심한 관리를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프로조직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07-12 15:55:4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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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매직카다이렉트, 360VR 캠페인 '아빠의 후예' 런칭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는 12일 금융권 최초로 360VR(가상현실) 형식 기반의 동영상 캠페인인 '아빠의 후예'를 런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의 운전습관을 자녀가 그대로 보고 배우는 상황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한다. 특히 금융권 캠페인으로는 최초로 360VR 형식을 적용해 참여자가 직접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영상에는 차량에 동승한 아빠와 아들이 주행 중 흔히 접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부모의 운전습관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재연했다. 360VR 기술을 더해 실제 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듯한 현실감도 제공한다. 특히 KB매직카자동차보험 '희망플러스자녀할인 특약'과 연계해 자녀가 있는 운전자의 안전습관이 자동차보험료 할인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평로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이번 캠페인은 360VR 기법을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컨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손보는 KB매직카다이렉트 SNS 내 영상 공유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VR영상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KB매직카 카드보드'를 10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빠의 후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모바일 앱(App)에서 직접 시청 가능하다.

2016-07-12 14:50: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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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 고객에 각종 경품 제공

삼성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 회원들에게 신세계 인터넷면세점 적립금과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은 '삼성카드&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삼성카드 스페셜 마일리지(스카이패스)', 'THE 1(스카이패스)' 등이다. 차별화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3종' 회원들에게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온라인 적립금을 제공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적립혜택을 신청하면 신청월로부터 1년 내 3번의 적립월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적립월마다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 회원들은 5만원씩 총 15만원이, 'THE 1(스카이패스)'는 10만원씩 총 30만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은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결제금액의 30%까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 여름 휴가철에 유용한 경품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기간 동안 일시불과 할부를 합산해 총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104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1등(2명)에게는 삼성카드 여행 300만원 이용권, 2등(2명)에게는 삼성카드 여행 100만원 이용권, 3등(100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모바일 쿠폰 2매, 4등(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가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가 올해 출시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3종'은 이용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 주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다. 특히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는 주유소, 커피, 편의점, 백화점, 택시 업종에서,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는 할인점, 주유소, 커피 업종에서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한 THE 1(스카이패스)는 백화점, 여행, 호텔, 골프 업종에서 10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늄(스카이패스)' 국내용 4만7000원, 해외겸용 4만9000원, '삼성카드 스페셜마일리지(스카이패스)' 국내용 9만7000원, 해외겸용 9만9000원, 'THE 1(스카이패스)' 국내용 24만5000원, 해외겸용 25만원이다.

2016-07-12 14:50: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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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빅데이터 기반 개인사업자 가맹점주 특화 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들의 카드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가온 비즈(Biz) 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점주 선호 업종과 고액 이용 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가온 비즈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 기본 적립과 가맹점주 선호 업종·고액 이용 건에 대해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적립 혜택은 국내 이용금액의 0.3%를 적립 한도 제한없이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해외 직구 등 해외 이용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추가 적립 혜택은 가맹점주 선호 업종으로 꼽히는 주유소·충전소, 전화요금·케이블TV·인터넷이용료, 전자상거래 업종 등에서 이용 시 0.6%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고액 이용 건에 대해선 건당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0.6%, 100만원 이상이면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국내 이용 건만 적용되며(월 최대 5만점), 선호 업종과 고액 이용 건에 대한 추가 적립은 중복적용되지 않는다. 포인트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 혜택은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건당 이용 금액이 1만원 이상인 경우에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포인트 적립률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한 KB국민 가온 비즈 티타늄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기본 적립 혜택은 국내 이용금액에 대해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0.3%, 100만원 이상이면 0.4%를 적립 한도 제한없이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해외 이용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추가 적립 혜택은 가맹점주 선호 업종으로 꼽히는 주유소·충전소, 전화요금·케이블TV·인터넷이용료, 전자상거래 업종 등에서 이용 시 0.6%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고액 이용 건에 대해선 건당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0.6%, 100만원 이상이면 1.1%, 150만원 이상이면 1.3%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국내 이용 건만 적용되며(월 최대 20만점), 선호 업종과 고액 이용 건에 대한 추가 적립은 중복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KB국민 가온 Biz 티타늄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KB국민카드는 KB국민 가온 Biz카드와 KB국민 가온 Biz 티타늄카드 모두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세금 신고 지원 등의 편리한 사업지원 서비스인 '마이비즈 서비스'를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제공한다. 연회비는 KB국민 가온 Biz카드의 경우 국내·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5000원, 비자 2만원이다. KB국민 가온 Biz 티타늄카드는 국내전용 4만5000원, 마스터 5만원이다.

2016-07-12 14:49:2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