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신한카드, 하반기 트렌드? 가벼운 음주·다양한 밤축제 등

신한카드는 12일 올 하반기 주요 3대 키워드로 '주(酒, 가벼운 음주)'·'야(夜, 컬러플 나잇)'·'동(動, 몸쓰는 즐거움)'을 제시했다. 소비의 경계가 무너지고 기존 소비 가치관이 파괴되는 '보더리스(Borderless)'라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신한트렌드연구소는 고객 결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를 골자로 하는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신한트렌드연구소는 신한카드가 지난해 12월 설립, 고객이 결제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 트렌드를 감지하고 컨텐츠를 발굴하여 경영 전반에 활용한다. 이날 연구소에 따르면 경기 불황과 더불어 편안해지는 사회 분위기, 느낌이 중시되는 시대에 맞춰 가벼운 일상 음주 트렌드가 예상된다. 2030세대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음료주, 스파클링 와인 등 저도주가 사랑받고, 싱글족 내지 소소한 일상재미를 추구하는 직장인 중심으로 책을 보면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북맥, 책맥 카페 이용이 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스타벅스나 맥도날드의 경우 밤시간대 맥주를 판매하며 느낌있는 음주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열대야, 축제에 익숙해진 소비 문화와 정부 정책 지원 등으로 한 여름밤의 축제도 늘어날 전망이다. 영화제나 뮤지엄 등 풍성한 여름밤 문화행사와 더불어 푸드트럭, 노마딕(유목민) 마켓 등 밤이 즐거운 새로운 시장 문화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역동적인 여름철 특성과 더불어 정신적 스트레스 심화, 기술 진보 등으로 몸으로 즐거움을 만끽하는 트렌드도 예상된다. 퓨전 피트니스와 애슬레저룩(athletic+leisure look)의 대중화, 스크린 스포츠, VR(가상현실)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형태의 실내 스포츠 문화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더리스 시대의 도래에 따른 나홀로 소비와 온라인·모바일 등을 통한 국경없는 글로벌 소비, 해외 직구와 여행이 일상화되는 소비 등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실제 영화관 결제금액 중 나홀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1년 19.1%에서 2015년 24.4%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오프라인 해외 취급액 증가율은 지난 2010년 대비 2015년 200% 증가한 반면, 온라인 해외 취급액 증가율은 무려 600%나 상승했다. 남궁설 신한트렌드연구소 소장은 "향후 1인 가구 증가와 모바일 상거래 활성화로 나홀로 소비와 국경없는 소비가 더욱 확산되고 IT기술 진화와 산업의 성숙화로 온·오프라인과 업종간 융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한카드는 보더리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카드 소비영역과 편의 결제 방식을 지속 발굴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7-12 14:47:51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시원해진 은행원들…반팔에 청바지까지 '복장규정 NO!'

신한은행 '캐쥬얼 데이', 기업은행 '반팔 유니폼'…"가이드라인 있지만 꼭 지켜야 할 규정 아냐" 원피스, 면바지, 반팔 유니폼…. 은행원의 여름이 시원해지고 있다. 그동안 '화이트칼라'로 대표되는 직군 가운데 하나인 은행원은 흰색 와이셔츠에 목 끝까지 꽉 조인 넥타이 차림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은행원의 옷차림도 변했다. 시중은행들은 복장 규정 대신 가이드라인으로 표준 복장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캐주얼데이 등을 실시해 은행 직원들의 복장 자율화를 추구하는 모습이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IBK기업·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복장 가이드라인을 통해 하계 근무 복장으로 반팔 셔츠와 '노(No)타이'를 제시하고 있다. 시중은행 근무 복장 가운데 기존 은행원의 이미지를 가장 많이 지운 곳은 IBK기업은행이다. IBK기업은행은 최근 바뀐 하계 유니폼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면 티셔츠로 와이셔츠보다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다. 색깔은 소라색, 남색, 회색으로 1인당 3가지 모두 지급된다. 업무 시간에는 유니폼인 반팔 티셔츠를 입고 하의는 정장 바지를 착용한다. 다만 대외업무 수행, 공식행사 등의 경우엔 부점 실정에 맞게 정장 착용을 한다. 이 밖에도 IBK기업은행은 본점과 지역본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캐주얼 복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최근 '스마트 캐주얼 데이'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비교적 편한안 복장을 할 수 있게 됐다. 기본적으로 신한은행은 보통 남·여직원 모두 정장 혹은 유니폼을 착용하지만, 복장 규정에 대해서는 정해진 조항이 없다. 다만 '품위 유지' 조항에 따라 정장식의 깔끔한 차림새를 추구한다. KB국민은행은 '적재적소'의 차림새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기본적으로는 반소매 와이셔츠에 노(No)타이를 기본적인 하계 근무복으로 착용하고 있다. 다만 부지점장급 이상인 경우엔 긴소매 와이셔츠를 입어야 하며, 와이셔츠 색깔은 흰색과 파란색 계열로 디자인은 크게 상관없다. 이 외 스마트 전략부 등 일부 부서에서는 자체적으로 캐주얼데이를 실시하기도 한다. 반면 업체 방문 등 업무상 필요한 경우엔 긴소매 와이셔츠와 넥타이를 착용한다. 우리은행은 '금융전문가'로서의 차림새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남직원은 정장, 여직원의 경우 행원급은 유니폼이고 과장 이상부터는 비즈니스캐주얼을 추구한다. 우리은행의 복장 가이드라인에는 셔츠 색깔과 소매 길이 등이 상세히 적혀 있으나, 규정이 아닌 만큼 비교적 자유롭게 입는 직원들이 많다. 신입행원이나 임원이 되면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금융 전문가로서 알맞은 스타일을 전수받기도 한다. 우리은행도 지난 2009년 캐주얼 데이를 잠깐 실시했으나 고객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데다 일부 직원의 특이한 차림새로 금방 사라졌다. 외국계 은행인 SC제일은행은 세미정장 착용이 기본이다. 반소매 셔츠와 노타이를 기본으로 하며, 여성은 유니폼 혹은 정장이다. 제한되는 복장은 청바지, 등산복, 트레이닝복을 비롯해 노출이 지나친 복장이다. 동복일 때도 노타이가 가능하다. 은행 업무 권역 등의 특성상 규정 외 복장이 불가한 곳도 있다. NH농협은행은 신뢰감을 주기 위해 정장 차림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남자는 반팔 와이셔츠, 여자는 하계 근무복이 기본이며 규정 근무복 외 복장은 입을 수 없다. 시청, 군청 등 공공기관에 입점해 있는 NH농협은행의 특성상 신뢰감을 주기 위해 복장 규정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농협사무소 등에서는 캐주얼 데이 등을 실시하기도 하지만 농협은행은 정장 차림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2016-07-12 14:47:0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부산은행 "단골고객, 종합건강 검진해 드려요"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단골고객을 대상으로 종합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5년 이상 거래중인 단골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20명을 추첨해 종합건강 검진 혜택을 주는 '백년가객(百年佳客)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지난 11일 (재)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 통장 출시에 맞춰 이 서비스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BNK어울림 듀얼 패키지'는 정기예금과 적금이 결합된 형태로 은행권 최초로 예금·적금 동시 보유기간을 산정해 추가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부산은행과 주거래 혹은 장기거래 시 더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년가객 건강지킴이 서비스' 대상자는 이 듀얼 패키지 상품을 모두 가입한 5년 이상 부산은행을 거래중인 단골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매년 20명이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부산은행 단골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12 10:39:3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브렉시트 D+18] <下> 자나깨나 재산 걱정…여전히 바쁜 PB들 '정신없네'

투자문의로 바빠진 자산관리사(PB)들, 고객관리에 안간힘…브렉시트 이후, PB들이 말하는 전략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자산관리사(PB)의 하루가 길어졌다.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불안 심리가 높아진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특히 PB들의 주 고객이 '뭉칫돈'을 쥔 고액자산가인 만큼 고객관리에 힘쓰는 모습이다.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브렉시트에 따른 투자 매뉴얼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향후 전망 분석과 투자 전략 등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브렉시트 후속조치'에 한창이다. ◆출렁이는 글로벌 경제…고액자산가 '철렁'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출렁였던 글로벌 경제가 서서히 안정되면서 PB들도 한숨 돌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해 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브렉시트가 확정된 지난 24일, 은행권은 그야 말로 '쇼크' 상태에 빠졌다. 서상원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부장은 "당일 오전까지도 전문가들은 브렉시트를 예상하지 못했다"며 "브렉시트에 따른 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상태여서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당시 전문가를 비롯해 은행권 전반에서는 '브리메인(Bremain·영국의 유럽 연합 잔류)'을 전망했다. 물론 PB들은 두 가지 결과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안내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결과에 글로벌 경제는 바로 반응했고 투자자도 동조했다. 신영덕 SC제일은행 투자자문부 부장은 "시장의 예측과 전혀 다른 투자결과가 나오면서 투자 수익률 등 투자했던 자산에 변화가 있으니까 문의가 많아졌다"며 "글로벌 시장도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사후관리와 투자전략 수정으로 더 바빠졌다"고 말했다. 고객의 문의가 이어지자 은행 PB센터들은 서둘러 대응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사전에 준비한 메뉴얼에 따라 펀드·신탁·퇴직연금 등의 투자상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또 향후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제시한 이슈 보고서를 제공키로 했다. KEB하나은행도 PB세미나를 열어 브렉시트와 관련해 영국상황과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도 화상 브리핑으로 전 영업점 직원에게 고객 대응 방안과 투자 방향 등을 교육했다. 은행들의 대응과 함께 브렉시트 여파가 가라앉자 투자자들의 문의 내용이 달라졌다. 브렉시트를 기회로 삼은 새로운 투자 방향에 대한 문의가 생기고 있다는 것. 신영덕 부장은 "최근 브렉시트 여파가 조금 가라앉으면서 고객들도 우려를 조금 덜고 있다"며 "워낙 정치적 이슈인 만큼 이를 활용해서 투자의 기회로 가져가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PB들이 말하는 투자전략은? 그렇다면 브렉시트 이후 PB들이 투자자들에게 추천하는 투자전략은 무엇일까. 우선 시장 전체적인 변동성이 커진 만큼 '안전자산으로의 자산배분'을 꼽았다. 서상원 부부장은 "국공채 위주 상품보다는 안전한 미국 우량 회사채 위주의 채권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며 "안전자산이 부각되는 만큼 자산 배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금리 인상 등도 지켜봐야 하지만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다 보니 달러, 엔화 등 통화 쪽의 안전자산의 선호도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값이 많이 오른 금도 자산 10% 이내로 투자 비중을 가져가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산의 일부는 다이나믹한 전략을 전술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신영덕 부장은 "최근 시장에서 짧은 변동성이 자주 나타나다 보니까 시장의 본질 가치보다 하락하는 자산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일부는 다이나믹하게 과매도된 자산을 전술적으로 확보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브렉시트에 따른 변동성은 비교적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나, 이슈는 오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신 부장은 "브렉시트 여파는 생각보다 빠르게 안정되고 있으나, 해결된 건 없다"며 "아울러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시장의 큰 이슈가 남아 있는데다 미국 경기 자체가 상승국면의 정점이기 때문에 최근 보여진 짧은 변동성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7-11 18:09:0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사이다 쏜다!…SBI저축銀, '사이다' 9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SBI저축은행은 중금리 대출상품 '사이다' 누적 실적 900억원 돌파를 기념, 대규모 포르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이다'의 핵심 타깃인 20대~40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제작한 사이다 음료수 30만병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프로모션에 이어 사이다 배포 외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물을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첫 이벤트는 지난 8일 실시했으며, 이날 SBI저축은행은 삼성역과 양재역 인근에서 자체 제작한 사이다 음료수 2만병을 무료로 배포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시작으로 8월말까지 서울과수도권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사무실 밀집지역, 지하철역 등을 선정해 게릴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남, 용산, 상암, 판교, 인천 등의 지역에서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에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이다 음료수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중금리 상품 '사이다'는 출시 7개월이 채 안된 지난 7월 5일 누적실적 900억원을 돌파했다"며 "상품명과 같이 사이다 음료수처럼 고금리에 답답한 갈증을 느끼는 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1 15:27:0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지원센터' 이름 바꾸고 역할 키운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역할을 키운다. 이에 따라 기존 금융상담 중심에서 대형 해외 인프라 사업 발굴과 개발 단계까지 업무가 확대된다. 수은은 11일 기업의 해외 인프라 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정책의 실행기구로 '해외인프라 수주·투자 지원센터'를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AIIB 출범 계기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른 것이다. 앞서 수은은 우리 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민관 합동 추진체계를 구축해 지난 4월 26일 기존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지원 협의회'를 '해외 인프라 수주 및 투자지원 협의회'로 개편했다. 이번 지원센터가 협의회 결정의 실무를 담당한다. 앞으로 센터는 기존의 금융컨설팅, 사업성평가, 정보제공에 더해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한 MDB 관련 정보 제공 ▲사업모델 개발 지원 ▲사업·금융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사업모델 개발 지원을 위해선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등 동반 해외진출 사업 모델이나 투자개발형 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제공한다. 우리기업 주도 사업이 다자개발은행(MDB)의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자문과 금융지원 연계를 제공하기 위해 4명의 인력도 보강한다. 수은은 "이번 센터 인력보강과 업무 확대로 우리 기업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관련 공공기관, 민간부문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7-11 12:21:5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