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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돌 대출] 신한銀, 앱으로도 신청 가능한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5일 스마트뱅크인 써니뱅크 앱을 이용해 무방문·무서류로 이용할 수 있는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내놨다. '사잇돌 대출'은 기존 은행의 신용대출 이용이 어려운 중위험·중신용자를 대상으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중금리 신용평가 모형을 사용함으로써 향후 보증서 없이도 저금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우선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여부와 보증한도를 확인한 후에 은행 심사를 거쳐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에서 산정한 신용등급별로 차등 부여되며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로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금을 균등분할상환하는 방식이다.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5.72%다. 대출을 이용하려면 먼저 본인이 소득금액을 증빙할 수 있도록 증빙자료와 근로자인 경우 재직증빙 자료를 준비하여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스마트폰에 써니뱅크 앱을 설치하면 보증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급여소득자 고객의 경우 무방문·무서류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금리단층과 신용양극화 해소를 위한 신용대출 활성화 방안으로 은행권의 다양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위한 마중물 역할의 상품"이라며 "출시 이후에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7-05 16:50: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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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음주·무면허 사고 숨기고 보험금 타낸 1435명 '무더기 적발'

음주나 무면허 운전으로 사고를 낸 사실을 숨기고 보험금을 편취한 운전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음주·무면허 운전사고를 숨긴 채 보험금을 타낸 1435명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지난해 4월 30일까지 경찰의 음주·무면허 운전 적발일자와 교통사고 일자가 동일한 총 3만2146건의 보험금 지급 관련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음주운전 사고 관련자는 1260명으로 15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했으며, 무면허 운전 사고 관련자는 175명으로 2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험 보상규정에 따르면 보험 가입자가 음주·무면허로 사고를 내면 자기차량 손해 보상을 받지 못하게 돼 있다. 그러나 다수의 보험사기 혐의자들은 보험회사에 제출한 사고확인서의 음주운전 사실여부를 묻는 질문에 '없음'이라고 허위로 기재하거나 운전자를 바꿔 통보하는 수법으로 자기차량 손해보험금을 타냈다. 보험사기 혐의자들은 주로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자차손해 보험금(315명, 6억 7000만원)을 편취했으며 이번에 적발된 전체 규모(17억원)의 39.4%를 차지했다. 또 편취 보험금이 500만원 이상인 자는 29명으로, 전체 혐의자의 2.0%에 불과한 반면 받은 보험금은 3억1000만원으로 전체의 18.2%를 차지했다. 최대 금액을 챙긴 운전자는 벤츠 S350을 모는 54세 여성으로 5092만원의 자차손해 보험금을 챙겼다. 음주·무면허 사고로 다른 차량이나 운전자에게 손해를 입히면 대인·대물 배상 때 일정 금액의 사고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이들은 음주 사실을 숨겨 대인 300만원, 대물 100만원의 사고 부담금도 피해갔다. 이들이 부당하게 타간 보험금은 1인 평균 118만원이었다. 금감원은 이달 중 보험사기 혐의자 1435명 전원을 수사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보험사기 조사업무 실태점검에서 음주·무면허 관련 보험금 심사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송영상 금감원 실장은 "보험회사가 운전자의 음주, 무면허 운전여부를 철저히 확인토록 주의를 촉구할 것"이라며 "보험사기 취약분야에 대한 기획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험금 누수를 예방함으로써 선량한 보험계약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5 15:42: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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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지금 포인트 열전'…짠 금리보다 알짜배기 포인트

주요 은행들이 금리혜택에 이어 포인트 경쟁이 한창이다. 0.1%포인트의 금리가 중요해졌지만 저금리 지속으로 은행 간 변별력이 떨어지면서 현금화가 가능한 알짜배기 포인트 부여 경쟁에 나선 것이다. 또한 각 은행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 유인에 나섰다. 같은 듯 다른 은행들의 모바일 경쟁이 뜨겁다. 초금리 시대, 현금 활용가능한 포인트 서비스 인기…우리·KEB하나은행 등 통합멤버십 서비스 구축 "어차피 이 상품이나 저 상품이나 금리는 비슷하죠?." 사상 초저금리(1.25%) 시대, 이자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다. 은행이 '돈을 보관해두는 곳'으로 전락한 가운데 금융소비자가 금리보다 부가 서비스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은행도 전략 변경에 나섰다. 우대 금리를 찔끔 얹어주는 것보다 현금 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적립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들은 통합 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우리은행과 신한·BNK금융그룹 등은 통합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KEB하나은행은 포인트 서비스의 포문을 열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0월 통합 포인트 서비스 '하나멤버스'를 출시하고 은행·카드·증권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에 쌓인 포인트를 통합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각각 쌓인 포인트는 스마트폰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자동화기기(ATM)에서 즉시 출금하거나 송금할 수 있다. 은행권 내 가장 먼저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회원수도 최근 5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그룹인 BNK금융그룹은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뱅크 '썸(SUM)뱅크'를 통해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썸뱅크는 롯데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금융과 유동이 결합된 모바일뱅크다. 썸뱅크는 일반통장과 포인트 통장이 결합된 형태로, 고객이 보유한 롯데 엘포인트(L.point)를 현금처럼 적금통장에 넣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엘포인트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포인트로, 썸뱅크 내에서 적금·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5만원씩 적금을 넣는 고객은 현금 4만원에 적립한 엘포인트 1만점을 합해 적금으로 낼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도 지난달 30일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신한캐피탈·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의 통합 포인트 서비스 '판(FAN)클럽'을 내놨다. 판클럽은 신한카드 이용실적 뿐만 아니라 신한그룹 내 다른 금융사의 금융거래 실적에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예·적금, 펀드, 보험료 납입, 환전, 금융수수료 납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아모레, SSG머니 같은 제휴사의 마일리지로 재전환 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모이면 ATM에서 현금으로도 바꿀 수 있다. 최근엔 우리은행도 '위비멤버스'를 통해 포인트 대전에 합류했다. 위비멤버스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를 비롯해 위비뱅크, 위비톡 등에서 발생하는 포인트를 모아 '위비꿀머니' 형태로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위비꿀머니는 우리은행의 계좌가 없어도 생년월일이나 인증번호 확인만으로 ATM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금융그룹은 기존에 운영하던 포인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 서비스를 전 계열사로 확대해 계열사 내 포인트를 합산해 수수료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1% 시대에 이제 금리 경쟁은 의미가 없어졌다"며 "포인트 서비스는 현금으로 전환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만기 시 한꺼번에 이자를 받는 것보다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포인트 통합 서비스의 경우 은행만 이용하던 소비자를 계열사 내 카드 이용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등 거래고객 확보에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2016-07-05 14:44:39 채신화 기자
우리은행, 모바일 신청 가능한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5일 금융위 주관으로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한 은행권 공동 중금리대출인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우리 사잇돌 중금리대출'의 대출대상은 일정 급여·사업·연금소득이 있으며, 서울보증보증보험 보험증권 발급 대상 중 우리은행의 일정 심사를 충족한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최대 60개월 이내 원금 또는 원리금을 균등분할해 상환해야 한다. 대출금리는 금리우대 포함 상품출시일 현재 3개월 코리보 기준 최저 연 5.20%에서 최고 9.30%이다. 대출신청은 영업점을 비롯해 스마트뱅킹에서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의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자동으로 대출증빙서류를 확인하는 핀테크기술인 '모바일 스크래핑' 을 적용, 스마트뱅킹에서 무서류·무방문으로 24시간 365일 대출 신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비대면채널로 대출 신청 시 0.2%포인트 ▲급여이체 시 0.1%포인트 ▲공과금·통신비 이체 시 0.1%포인트 ▲12개월 동안 연체 없이 성실히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 최고 0.3%포인트 등 다양한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0.6%포인트의 금리를 우대받을 수 있다.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작년 5월 국내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에서 출시한 '위비모바일대출'의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대출금리와 핀테크를 활용해 더욱 편리한 대출신청 프로세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서 나가는 상품과 서비스로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와 서민들의 금리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5 10:39: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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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포인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GS&캠핑 시즌4' 진행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포인트'는 내달 3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초청 프로모션 'GS&캠핑 시즌4'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GS&캠핑 시즌4는 자신의 기호와 취향을 중요시 여기며 감성 캠핑을 즐기는 새로운 캠핑 트렌드를 반영, 실용성과 개성을 살린 캠핑용품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DIY 컨셉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예계 캠핑 마니아 배우 이천희를 GS&캠핑 시즌4 홍보모델로 발탁, '이천희와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DIY 글램핑'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DIY 캠핑 노하우를 공개한다. 캠핑은 내달 6일부터 9월 4일까지 매 주말마다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부산 기장 '더 무빙 카라반 캠핑', 강원 춘천 '어반 슬로우 시티'에서 총 6회에 걸쳐 각각 1박 2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모션 응모자 중 10명을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캠핑용품 풀패키지 14종을 제공하는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GS&포인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응모자 중 120가족(1가족당 4인)을 선정해 최고급 글램핑장 무료 숙식과 캠핑장 DIY 체험을 선사한다. GS&포인트 담당자는 "무더위와 불경기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캠핑을 기획했다"며 "최고급 글램핑장에서 온 가족이 최신 트렌드인 DIY를 함께 경험해보며 GS&캠핑과 최고의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7-05 10:06:4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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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업계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출시

ING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상품에 적용되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ING생명은 현재 판매 중인 '(무)모으고키우는변액적립보험2.0'과 '(무)ING TwoxTwo 변액적립보험'의 운용사경쟁령 펀드라인업에 '자산배분R형'이란 이름으로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각각 추가했다. 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펀드매니저의 직관과 감정 등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도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된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금융시장의 다양한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수행하는 장점이 있다. 실제 펀드 투자는 국내외 주식, 채권, 부동산, 금, 석유, 각국의 통화 등 투자대상에 제한 없이 다양한 글로벌ETF를 통해 이루어진다.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출시한 쿼터백투자자문이 펀드 운용상 자문을 제공하고 키움자산운용이 펀드를 관리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하영금 특별계정투자관리팀 부장은 "기존에도 국내 5대 대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운용사 경쟁형 펀드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기 위해 대형 증권사와 은행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2016-07-05 10:06: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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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홈페이지 개편 기념 대고객 이벤트 실시

DGB생명은 4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내달 말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디자인을 탑재함은 물론 상품 비교가 용이한 화면 구성과 이벤트 페이지 신설 등 고객 중심으로 콘텐츠를 대폭 개편했다. 또한 보험의 필요성과 가입 전 고려사항 등을 쉽게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DGB생명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베스트 포토샷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족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을 올려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20명)과 스타벅스 기프트콘(500명)을 제공한다. 채택된 사진과 사연은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작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보험 상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험 상담 페이지에 들어가 가입을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생년월일과 성별, 거주 지역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지역의 담당 FC가 직접 연락을 해 원하는 상담 일정을 정할 수 있다. 보장설계를 받은 고객에겐 던킨도너츠 세트가 제공된다. 쿠킹클래스도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대구·부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2016-07-05 10:05:5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