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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가입자 초청 포럼 개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회사 변액보험 가입자를 초청해 '글로벌 자산배분 포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 장수의 이점을 살려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팀장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어떤 자산을 선택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김경록 미래에셋 은퇴연구소장의 강의에선 저금리·저성장·고령화라는 '2저(低)1고(高)'시대에 전략적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이어 위득환 고객자산운용팀장은 효과적인 변액보험 상품운용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입각한 안정적 장기 포트폴리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변액보험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에셋생명의 투자 철학을 전달해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며 "저금리·저성장의 기조가 가속화되는 시대에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에 따른 올바른 변액보험 투자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변액보험 3년 총자산 가중평균수익률 13.82%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국내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 능동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MVP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변액보험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해외투자 자산 비중은 지난달 말 현재 60.2%로, 6.4%에 그친 업계 평균을 훌쩍 뛰어 넘는다.

2016-06-22 17:29:1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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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신세계 대구라이프 카드 선봬

삼성카드는 오는 12월 신세계 대구점 오픈을 앞두고 쇼핑·교육·교통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세계 대구라이프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 대구라이프 삼성카드는 백화점과 이마트 쇼핑혜택은 물론 교육관련 업종, 대중교통, KTX, 주유소와 지역특화 서비스인 키즈테마파크 등 생활 전반의 할인혜택을 담고 있다. 기존 신세계 제휴 신용카드 혜택에 상응하는 백화점 5% 전자할인쿠폰, 무료주차권,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 결제 시 3% 결제일 할인도 제공, 생활비 절약을 돕는다. 삼성카드는 이에 더해 대구 시민들의 교육비 지출이 타도시 대비 높은 것을 감안하여 학원과 서점(온라인 포함), 학습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교육 관련 업종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특화 서비스로 대구 엑스코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형 학습장인 리틀소시움 입장시 20% 할인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삼성라이온즈 파크 이용 시 2016년 프로스포츠 홈경기 프로모션을 통한 입장권 2000원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세계 대구점은 오는 12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에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서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개점할 예정이다.

2016-06-22 17:25:50 이봉준 기자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2%대로 낮췄다…농협만 3%대 유지

시중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 2%대로 낮췄다. 반면 조선·해운업종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이 큰 NH농협은행은 연 3%대를 유지했다. 22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과 외국계 은행들은 지난달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만기 10년 이상)의 평균금리를 2%대로 설정했다. SC제일은행이 2.74%로 가장 낮고, 한국씨티은행이 2.86%로 그 뒤를 이었다. 시중은행 중에는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2.87%로 가장 낮았다. 이어 KB국민은행이 2.91%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낮췄으며, KEB하나은행이 2.92%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신한은행의 지난 4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01%로 3%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0.05%포인트를 인하해 2%대(2.96%)에 진입했다. IBK기업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74%로 책정했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대로 낮춘 가운데, NH농협은행은 여전히 3.06%의 대출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NH농협은행도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를 전월 대비 0.05%포인트 내렸으나, 조선·해운업종에 대한 대규모 익스포저로 인한 충당금 부담으로 3%대 대출금리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가산금리 비중도 다른 5대 대형은행보다 높게 책정하고 있다. 은행의 대출금리는 한은 기준금리에 조달금리를 얹은 은행 기준금리에 고객의 신용도를 토대로 한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진다. 은행별 산정 기준과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재 농협은행의 가산금리 비중은 44.8%로, 41.8~43.0%에 포진한 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들보다 최대 3%포인트 높다. 농협은행보다 가산금리 비중이 높은 시중은행은 씨티은행(45.5%)뿐이다.

2016-06-22 16:49: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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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영남·충청·호남지역 CEO초청 현장간담회 개최

KDB산업은행은 22일 대구 인터불고대구호텔에서 영남·충청·호남지역 BLF 우수 거래처 60여개사 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BLF(Business Leaders Forum)는 지난 2008년 성장기업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성장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 현재 산은 우수거래처 CEO 252명이 회원으로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주요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중견·중견기업 지원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은 임해진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은행은 성장 동력 발굴 선도와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 등 지속적인 정책금융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경제가 성장 잠재력 하락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는 상황에서, 예비중견·중견기업의 성장 지체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은행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 최현묵 미래성장금융실장은 '산업은행 정책금융 역할' 발표를 통해 맞춤형 정책금융 상품을 알렸다. 특히 올해 운용규모 19조7000억원에 달하는 '창조경제 전략부문 특별자금'과 총 운용규모 4조5000억원의 '설비투자펀드' 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상품을 소개했다. 간담회 후 임 부행장은 산은의 지원을 통해 자동차부품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화신을 방문해 비전과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2016-06-22 16:24:33 채신화 기자
시(市)금고 적자시대...황금알에서 애물단지로 전락

저금리 기조에 역마진, 출연금 부담 등 '어려운 사업'…연계영업 외 얻을 수 있는 이익 '미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은행 시(市)금고에도 불황이 찾아왔다. 출연금 부담에다 예금 운영으로 마진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황금알'이란 별칭이 무색해진 상황이다. 실제로 주요 시금고는 연 1.80%(서울시), 연 2.01%(인천광역시)의 확정 금리를 내줘야 한다. 기준금리가 1.25%로 떨어진 상황이지만 계약상 금리를 낮출 수 없다. 가만히 앉아서 연간 수 백억원의 손해를 보는 구조다. 하지만 일부 지방법원 내 은행의 공탁금 운영 금리는 연 0.2%까지 떨어져 남는 장사로 떠오르고 있다. 시금고나 도금고 등은 최근 입찰 방식이 바뀌면서 은행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금고지기가 된 후에도 문제다. 시금고 특성상 투자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 수익을 얻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계약이 안 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남 주긴 아깝고 내가 갖긴 버거운 존재가 돼 버린 셈이다. 시중은행 한 부행장은 "과거 금리가 높을 땐 시금고도 알짜배기 수익사업이었지만 지금은 홍보용으로 전락했다"면서 "시금고만으론 오히려 적자가 날 수 있어 연계영업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 금고지기 되려면 출연금부터 내야… 시금고를 유치하기 위해 은행들은 시에 수 백 억원대의 출연금을 제공하고 있다. 22일 전국은행연합회 이익제공공시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지난 2년여 동안 서울시금고에 출연한 금액은 360억원 가량이다. 이 밖에 협력사업비 등으로는 500억원 가량 출연했다. 우리은행은 100년이나 서울시금고를 단독 관리한 서울시 '공식 금고지기'나 다름없다. 각별한 사이지만 출연금의 규모는 좀처럼 줄지 않는다. 지난 2014년 우리은행이 시금고 은행으로 재선정됐을 때 우리은행은 향후 4년간 1200억원의 출연금을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마저도 직전 계약(1600억원)보다 깎인 금액이다. 27조원 가량의 서울시 금고에서 할 수 있는 이자마진을 따져보면 배보다 배꼽이 큰 셈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인천시 1금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수금고로 운영되는 인천시금고의 경우 일반회계·공기업특별회계·기금을 다루는 제1금고는 7조4400억원, 기타 특별회계를 취급하는 제2금고는 8775억원 가량 담당한다. 당시 신한은행은 향후 출연금으로 470억원, 2금고인 NH농협은행은 85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총 출연금이 전체 금고액의 6% 가량을 차지하는 셈이다. 향토은행인 부산은행은 16년째 부산시금고를 지키고 있다. 단독 관리를 하다가 지난 2013년 1금고로 지정, 2금고는 국민은행이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향후 4년간 총 233억원, 국민은행은 100억원 등 총 333억원을 협력사업비로 제공키로 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은행들이 시금고에 출연하는 금액은 지난 2011~2013년 총 50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부터 시금고 계약이 수의에서 경쟁입찰로 바뀌면서 은행들이 제시하는 출연금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출연금 외 협력사업비도 늘고 있다. 이 사업비는 당초 사회공헌, 문화, 예술, 복지사업 등 공익목적으로 나왔으나, 아직까지 사용처 집행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 경쟁 끝에 얻는 건 단지 명예뿐? 은행들이 출연금을 낮출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별 금리 혜택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기부금이나 출연금을 많이 내면 금고지기 선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시금고를 유치하면 재정자금 뿐만 아니라 각종 지방세를 예치할 수 있다. 또 시청으로 영업점이 들어가면서 공무원 고객을 상대로 영업하는 등 연계영업의 효과가 크다. 시가 보유한 법인카드를 자사 명의로 발급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이미지나 공신력 제고에도 큰 몫을 한다. 여러모로 시금고를 포기할 수 없는 은행들의 사정이 있다. 하지만 품에 안기엔 버거운 부분도 많다.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시금고 운영만으로는 마진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연계영업에 역량을 모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전산망 운영 비용과 재계약 실패 시 영업점 철회 등 추가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연계영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돈이 되는 사업'은 아니라는 뜻이다. 시중은행 한 부행장은 "시금고는 말 그대로 시의 돈을 관리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이미지 제고 부분에서 효과가 크다"며 "공공성이 짙은 은행들이 매번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단순히 수익 구조로만 따진다면 운영하기 힘든 사업"이라며 "시금고로 돈 버는 시대는 이미 예전에 지났다"고 덧붙였다.

2016-06-22 14:37:4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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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필리핀 무계좌 송금서비스 시행…30분내 수취 가능

신한은행은 22일 필리핀으로 해외송금 시 계좌 없이도 30분내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살라맛포(SALAMAT PO) 필리핀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필리핀 해외송금고객의 대부분이 필리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라는 점을 착안,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보내는 송금'이라는 의미로 '살라맛포(고맙습니다)'라는 명칭을 정했다. 살라맛포 필리핀 무계좌 송금서비스는 수취인에게 계좌가 없어도 메트로 뱅크(Metro Bank)를 비롯한 필리핀 내 7000여개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 후 30분 이내 자금을 수취할 수 있으며, SMS를 통해 수취인에게 송금 도착 여부를 알 수 있다. 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수취인을 위해 송금액을 직접 배달해 주는 '홈 딜리버리' 방식으로 송금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송금 수취인이 편리하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특화된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에는 베트남 지역으로 보내는 해외송금액을 수취인에게 직접 배달해주는 '특급송금 홈딜리버리 서비스', 6월에는 중국전용 해외송금 서비스 '콰이(快:빠르다) 차이나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는 등 아시아 지역 송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016-06-22 12:37: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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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재무정보, 한 번에 비교하는 시스템 나온다

상장 회사의 주요 공시정보를 한 번에 비교·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여러 회사의 공시정보를 쉽게 조회·분석할 수 있는 '정부3.0 공시정보제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우선 여러 회사의 주요 공시정보를 동시에 비교·조회할 수 있다. 재무정보의 경우 최대 5개 회사에 대해 사업보고서에 포함된 재무제표와 주요 계정과목을 조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회 가능한 부분은 자산총계, 유동자산, 자본총계 등 재무상태표 9개 계정과목과 매출액, 영업이익 등 손익계산서 4개 항목이다. 비재무정보도 최대 5개 회사에 대해 증자 현황, 배당에 관한 현황 등 비재무정보 6개 항목을 동시에 조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전체 상장사의 최근 3년간 재무정보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장법인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포함된 최근 3년간의 재무제표를 텍스트 파일 형태로 일괄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분석이 가능하다. '재무정보 분석툴'을 다운로드 받아 회사명을 입력하면 부채비율, 유동비율 등 기본적인 재무분석을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금감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정부3.0 공시정보제공'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업공시제도실 이화선 실장은 "최근 상장사 공시정보 이용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공시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고 싶은 이용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금번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투자문화를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시정보를 통해 새로운 투자관련 정보를 쉽게 생성할 수 있어 기업분석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시정보 활용에 필요한 분석툴과 노하우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6-22 12:02:1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