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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내달 8일 넥센히어로즈 홈경기 고객 초청

우리카드는 내달 8일 우리카드 스폰서데이를 맞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고객 300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쿨썸데이(Cool SUM Day)'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App)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우리카드를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총 150명을 추첨하여 내야 1루측 블루석 입장권 2매와 각종 먹거리와 응원도구 등이 들어있는 쿨박스(Cool Box)를 증정한다. 경기 전에는 구장 외부 2층 광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터치게임, 퀴즈맞추기 등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경기 중간 이닝 이벤트를 통해 우리카드가 준비한 싸인 배트, 싸인 볼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우리카드는 넥센 히어로즈 홈구장이자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하는 우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정규 시즌 내내 외야 비지정석을 2000원 현장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여름은 더위로 인해 야구 경기를 관람할 때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만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쾌적하고 시원하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며 "행사 당일에는 고척돔만의 특별한 이벤트인 '클럽 데이'가 예정돼 있어 흥겨운 음악과 함께 금요일 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17 15:33: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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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보육원 아동 위한 놀이봉사 실시

알리안츠생명 임직원 30명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에델마을에서 영어 보육과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알리안츠생명이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인 에델마을은 무연고 여자아이들을 양육하고 보호하는 기관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영어보육과 화단정리 봉사활동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은 기관 내 환경 청소와 화단 정리를 실시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했다. 또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봉사도 했다. 아이들과 놀이봉사를 실시한 알리안츠생명 한 임직원은 "무연고 아동이 몇 년새 부쩍 늘어 보육기관에서 수용하고 양육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는 얘길 들었다"며 "미력이나마 작은 노력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어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들과 설계사들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에 회사가 일대일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06-17 15:33: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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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 17일 취임식…업무 시작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신임 회장은 17일 오전 협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고 17일 여신금융협회가 밝혔다. 김덕수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여신금융업계를 대표하여 협회 수장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론 더 없는 영광이지만, 업계가 당면한 여러가지 현안 앞에 금융당국과 소통하고 조율해야 하는 '조정자 역할'이란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 금융시장은 최근 미국 금리인상과 브렉시트 가능성, 조선·해운업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가계부채 증가 여파 등으로 인한 변동성이 매우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 또한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출금리 규제,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현, 태 금융권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지난 30여 년간 KB국민카드 등 일선 금융현장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우선 지속적인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또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해 연구와 조사기능을 강화할 것이며 여신금융사의 자금조달여건을 개선할 것임을 전했다. 그는 "회원사 지원기능도 대폭 강화해 협회와 회원사간 소통을 통해 정부정책 입안시 회원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또한 협회 공적기능 정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김 회장은 취임사 말미 협회 임직원들에게 "회원사들이 창조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협회가 자율조정기구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도 노력을 당부했다.

2016-06-17 15:33:0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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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인도네시아 발전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16일 ERM코리아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인도네시아 발전시장 동향과 환경제도 세미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EMR은 1971년 영국에서 설립돼 세계 40개국에 160곳의 사무소를 보유한 세계 1위 환경컨설팅 회사다. 주요 사업범위는 석유·가스, 광산, 전력·화학공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중기개발계획에 따라 기대되는 한국기업의 발전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9년까지 35GW의 발전소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세미나에선 수은의 인도네시아 발전사업 지원사례와 환경심사 절차, 인도네시아의 발전시장 동향, 환경허가 획득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수은 관계자는 "계약 구조상 우리 기업은 사업주 및 건설사로서 환경관리의 주요 책임을 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 발생 가능한 환경·사회문제를 사업초기단계부터 대비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 환경관련 정보와 국제환경 기준을 종합 정리한 '인도네시아 환경리스크 관리매뉴얼'도 발간했다.

2016-06-17 09:38: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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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기본·특약 상품구조로 개편…보험료도 차등 부과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우는 실손의료보험이 기본·특약 상품구조로 개편된다. 비급여 관리체계도 구축된다. 보험료 차등 부과 등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보험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를 열고 이를 골자로 하는 실손보험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날 정성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현행 실손보험 제도는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도덕적 해이를 불러 일으키며, 비급여 관리체계가 미비하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완화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 연구위원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은 현행 표준화 구조에서 필수적 성격의 기본형과 선택적 성격의 특약형으로 이원화된 보장 구조 방식으로 상품구조가 개편된다. 과잉진료가 우려되거나 소비자의 선택 의료 성격이 강한 비급여 항목(도수치료·고주파 열 치료술·자세교정·상급 병실효 등)은 소비자가 원할 경우 별도 특약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인별 의료이용량과 연계해 보험료도 차등 부과된다. 실손 무사고자·보험금 미청구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제도가 도입되며, 중·장기적으론 자동차보험과 같은 보험금 수령 실적과 연계한 개인별 보험료 할인·할증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실손 가입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한 계약전환제도도 도입된다. 현재 3200만명에 달하는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향후 새로운 실손 상품으로 전환을 원할 경우, 언더라이팅, 신계약비 등 부담이 완화된다. 정 연구위원은 "소비자의 불필요한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중복가입 방지 등을 위해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의 가입과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실손보험금 청구·지급 관리와 관련해선 실손보험금의 청구·지급통게와 비급여 보험금 지급내역 세분화에 대한 업계기준을 마련하는 등 실손 보험금 통계 인프라를 재정비한다. 비급여 의료 정보의 표준화·사용 의무화를 추진함은 물론 공보험과 연계한 비급여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정 연구위원은 "의료기관과 보험회사간 실손보험금 온라인 청구 시스템도 도입하여 실손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16 17:33: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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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의 산은 감사…'뒷북 감사' 논란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부실 관리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감사원을 비롯한 금융당국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기 감사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산은의 부실 책임을 일찍 찾아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과연 자유로운가 대우조선의 부실 관리에 대한 감사원의 책임론도 급부상하고 있다. 산은에 대한 처벌이 책임자 문책으로 끝난데다 실질적으로 최고 책임을 져야할 홍기택 전 산은 회장을 포함해 당시 간부급 인사에 대한 조치내용도 모호하기 때문. 감사원은 홍기택 전 산은 회장 등 3명의 전·현직 임원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인사자료로 활용토록 금융위원회와 인사혁신처에 통보했다. 하지만 직무정지 등 중징계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직 유지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낙하산' 관행에 대해서도 감사원의 지적은 없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우조선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두 산은 퇴직자였다.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대우조선해양 최고경영자로 간 셈이다. 낙하산 인사가 총체적 부실을 부른 근본적 원인이었음에도 감사원은 이런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은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일 "배 만드는 노동자는 거리에 내몰리고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국민에게 왔는데도 책임을 묻지않는 감사원의 찔끔감사, 반쪽감사, 분식회계와 비리에만 초점 맞춘 검찰조사에 국민은 동의할 수 없다"고 감사원을 질타했다. 이어 "감사원은 산은의 책임만 묻고 정부 책임은 묻지 않고 있다"며 "대우조선해양이 지금까지 온 것은 경영진, 산은, 무엇보다 이 상황을 방치하며 국민 세금을 수없이 반복 지원해온 정부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 감사원 "산은, 대우조선 부실 관리했다" vs 산은 "…" 감사원은 지난 15일 '금융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실태'를 발표하고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손실에는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관리 부실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산은의 경영관리에 대해 지적한 사항은 ▲'재무이상치 분석시스템' 미활용 ▲경영컨설팅 이행점검 소홀 ▲대우조선 자회사 설립·인수 통제 미흡 ▲부당 격려금 지급 승인과 경영평가 부실 등이다. 먼저 감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사업의 예정 원가를 임의로 줄이는 방식으로 지난 2013년 4400억원, 2014년 약 1조900억원을 과다 계상해 부실을 숨겼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산은은 '재무 이상치 분석시스템'이 있으면서도 활용하지 않아 대우조선의 부실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산은은 2012년 대우조선이 사실과 다르게 제출한 경영실적 자료를 아무런 검증 없이 인정해줬다는 지적도 받았다. 당시 대우조선의 경영실적 평가는 성과급 지급이 불가능하고 경영개선계획도 제출해야 하는 G등급에 해당됐으나, 산은이 F등급으로 잘못 판단해 임원성과급 35억원이 부당 지급됐다. 산은 측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산은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당국 등의 감사를 꾸준히 받아 왔다"면서 "산은이 대우조선에 대한 재무상태 분석 없이 돈을 빌려주고, 고민 없이 사업 확장을 한 것처럼 기사가 나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2011년이면 이미 선박 수주가 다 떨어져서 우리나라 빅3 조선업들이 해양플랜트에 집중하고 있을 때였고, 정부도 해양플랜트를 '차세대 먹거리'라고 강조하던 시기였다"고 항변했다. [!{IMG::20160616000149.jpg::C::480::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

2016-06-16 17:32: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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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전성기' 멤버십 가입자 100만명 돌파"

지난 2014년 5월 라이나생명이 론칭한 중·장년층을 위한 헬스&라이프 멤버십 '전성기'의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라이나생명이 16일 밝혔다. 출시 2년 만이다. 라이나생명의 전성기는 '중년 이후가 진짜 전성기다'를 모토로 월간 잡지 '헤이데이' 등에 건강 정보와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라이나생명은 문화활동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트렌드를 모두 반영,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제품 구매 시 '전성기' 가입자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두투어 여행 상품 이용 시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 프로젝트로 CGV가 마련하는 고급 시사회 참여 기회와 영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CGV모닝시네마는 주연배우와 영화 기자들이 관객과 대화하는 토크쇼 형태의 독특한 시사회로 전성기 고객 중 최대 100명을 매월 초대한다. 최근에는 GS25와 제휴를 통해 매월 다양한 상품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시원스쿨'과 손 잡고 1개월 무료수강권 등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월 20여 개 이상의 외식·레저 분야 쿠폰혜택이나 매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무료체험존 등 100만명 회원을 위한 풍성한 서비스로 확장 중이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이번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전성기 멤버십 홈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작성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박4일간 홍콩 여행권과 파리바게뜨 치즈케익 교환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6-06-16 16:24:37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