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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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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성인재 고용창출 위해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23일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여성인재 양성과 고용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료한 여성을 직접 고용하는 고용주에게 저금리 우대 대출을 지원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수강료 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여성인재 양성에 기여해 저출산과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일 창업 여성 지원을 위한 여성벤처협회 협약과 금번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신한은행은 여성 인재 양성 지원 전문 금융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전국 53개 센터에서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 등 여성 맞춤형 재취업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연간 9만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2015-12-23 16:40: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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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장애청소년 꿈 설계…'KB희망캠프' 수료식 실시

KB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장애청소년 진로프로그램 'KB희망캠프' 수료식을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이병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참여청소년과 학부모 및 대학생 멘토 180여명이 참석했다. KB희망캠프는 장애청소년 개개인의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KB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오고 진로프로그램이다. KB희망캠프는 5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7~8월 중·고·대학생 별로 2박3일씩 진행된 하계캠프에서 직업체험 및 유망직종분석, 선배와의 만남, 나의 꿈 스피치,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캠프에서 계획한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한 9~10월의 기관연계 및 자유 멘토링에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기관을 직접 찾아가 담당자를 면담하고 업무를 관찰하며 분석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11월에는 꿈 발표회를 열어 직업 체험 및 상담을 통해 수립한 진로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장이 참여해 진로 방향성과 실행방법에 대한 심층 멘토링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KB희망캠프에 참여한 고은지 학생(고3)은 취업과 대학진학에 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진로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은지 학생은 KB희망캠프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및 대학 진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얻었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노력한 결과 유명 화장품회사와 대학교에 동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취업과 입시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이 학생은 현재 한 단계 더 큰 발전을 위해 대학교 입학을 선택, 새내기 대학생이 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KB희망캠프는 진로 문제에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보다 잘 설계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앞날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23 16:30:47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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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가족사랑 수기공모 이벤트'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은퇴자 및 은퇴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10.30~11.30) 동안 진행한 'KB골든라이프 가족사랑 수기공모 이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퇴'를 테마로 한 'KB골든라이프 가족사랑 수기공모 이벤트'는 가족간의 사랑과 응원을 통해 은퇴고객이 행복한 인생후반전을 준비해 가는 스토리를 수필 형식으로 담아내는 수기공모 이벤트다.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80여건의 수기가 접수돼 최종 외부 전문가('아침편지 문화재단'고도원대표) 심사를 거쳐 31건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위(대상)부터 3위(우수상)까지 총 6명의 '행복여행상' 수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윤종규 은행장이 직접 시상을 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여행상' 수상자에게는 여행전용 선불카드와 표창장이 함께 수여됐으며, 이 카드를 이용해 가족여행을 가게 된다. 이날 윤종규 은행장은 "수기공모 이벤트를 계기로 가족간에 따듯한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인생 2막인 은퇴기를 맞이해 더욱 알차고 행복한 은퇴생활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1위 대상을 수상한 최춘애(58세, 여)씨는 올해 8월 교사를 은퇴한 후 남편과의 극기여행 등을 통해 새로운 은퇴생활에 대해 계획하고 이주노동자나 그 자녀들의 한국어 강사로 봉사하는 삶을 잘 표현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춘애씨는 "이번 응모는 단순히 수상의 기대를 넘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향해 굳건하게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면서 "그 여정에 KB국민은행이 더욱 힘을 주고 응원해 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 밖에 4위 5명에게는 기프트카드가 수여되는 '맛집투어상'을, 나머지 5위 20명에게는 4인 가족이 단란히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우리가족 감사상'을 거래 영업점을 통해 전달했다. KB골든라이프지원부 신종국 부장은 "KB국민은행은 고객님의 은퇴생활에 대한 고민과 지혜, 용기의 좋은 사례를 널리 공유하고 '국민의 은퇴·노후준비 파트너'로서 다양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23 16:30:2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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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사각지대를 없애라⑤] 신한銀, 외국인 특화서비스 주력…금융평등·글로벌 금융 '두 마리 토끼' 잡아

외국고객부 설립해 외국인 대상 특화 서비스 실시…"국내 금융거래에 불편·차별 없는 다양한 상품 구축할 것" 은행들이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한창이다. 금융 사각지대에 속했던 고령자·외국인 등의 고객이 매년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잠재 고객' 잡기에 나선 것. 더불어 올 하반기 당국의 서비스 개선방안에 따라 향후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금융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은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비롯해 어르신을 위한 금융교육과 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채널 등을 내놓으며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장기체류 외국인고객 130만명 중 지난 9월 말 기준 53만명이 신한은행을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5만명 이상의 외국인 고객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 이에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 외국고객부를 설립하고 외국인 왕래가 많은 지역 내 4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창구(FCD)' 선정했다. 이 창구에서는 다양한 언어와 외환업무가 가능한 직원이 외국인의 금융거래를 돕는다. 해외송금이 가능한 자동화기기(ATM)에는 2개의 언어를 추가해 10개의 외국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국내거주 외국인 전용 페이스북을 운영해 영업점 직원과의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뱅킹 외국어서비스(신한S뱅크 mini)를 개발했으며 메뉴, 컨텐츠,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외국인 고객 평가단과의 사전 면담을 진행해 실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했다. 고령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예방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신한은행은 지난해 28회에 걸쳐 어르신 2006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했으며 올해는 대상지역을 확대해 12회 동안 1285명의 어르신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는 비대면 채널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과 스마폰뱅킹에 '센스리더'를 적용했다. 마우스를 갖다 대면 음성 전환되는 방식이다. 인터넷뱅킹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스크린 리더를 적용했다. 스마트뱅킹은 지난 2013년부터 '톡백(안드로이드 전용)', '보이스오버(아이폰 전용)'를 통해 읽어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 미술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발달장애 청소년에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신서비스와 도입과 외국인 고객의 국내 금융거래에 있어 불편과 차별이 없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직원의 언어력과 전문상담배양 등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강구하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3 15:21: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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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 출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23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입이 가능한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암보험인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을 출시했다.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은 보험료 갱신 없이 매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씩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3단계 체증형 암보험이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증가하는 암 발병률 및 암 치료비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40세 남성이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 체증형에 가입하는 경우 월 보험료는 7550원으로 납입기간 내내 동일하다. 고액암 진단 시에는 최초 2000만원에서 46~50세에는 2400만원, 51~55세에는 2800만원, 56~60세에는 3,00만원으로 3단계에 걸쳐 진단보험금이 증가한다. 일반암(고액암, 유방암, 전립선암 이외의 암) 진단보험금은 1000만원에서 매 5년마다 200만원씩 3단계에 걸쳐 증가(가입기준 체증형/순수보장플랜/20년 만기/전기납/월납/보험가입금액 500만원, 다만 가입 2년 이내 50% 감액)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CSO(최고 영업 책임자) 김찬욱 상무는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은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반면 보장금액은 증가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은 낮추면서 혜택은 최대화한 상품"이라며 "온라인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지점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배당 3 Step 인터넷암보험의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0세, 보험기간은 20년, 납입기간은 10년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체증형(순수보장플랜/만기지급플랜)과 기본형(순수보장플랜/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경우 암에 걸리지 않더라도 만기 생존 시 보험가입금액의 30%을 환급받을 수 있다. 그 밖의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과 가입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www.shinhan.com)에서 가능하다.

2015-12-23 14:41:28 이정필 기자
BC카드, 유니온페이와 요우커 유치 프로모션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유니온페이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겨울시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BC카드는 유니온페이와 공동 페스티벌을 개최해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상해법인이 운영 중인 'BC카드 차이나닷컴' 홈페이지와 중국 내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 유니온페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겨울시즌 페스티벌' 일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겨울시즌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기간(24일~2016년 1월 3일)과 중국 춘절 연휴(2016년 2월 7~14일) 동안 두 차례 걸쳐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서울 명동, 동대문, 신사역, 홍대 피카소 거리 등 중국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선정했다. BC카드는 해당 기간 동안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을 합산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개발한 특화 애플리케이션 '완쭈안한궈'를 즉석에서 다운로드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명동 쇼핑타운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로마키(합성) 사진 촬영 및 유니온페이 팬더 캐릭터와 함께 하는 셀카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동지역 내 유니온페이 우대가맹점 이용 시 제공하는 스탬프 프로모션을 통해 스탬프 개수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BC카드 사업지원부문장 이강혁 전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새로운 체험을 중시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유니온페이카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을 통해 한국 관광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23 14:34:22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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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시각장애인 8명에 안내견 기증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8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 및 삼성화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 1년 동안 예비안내견을 맡아 길러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상반기 분양식을 갖지 못해 1년간 기증한 안내견 8마리에 대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안내견을 기증받는 시각장애인은 총 8명으로, 시각장애교사 김경민씨(28·여), 유은희씨(30·여), 회사원 노영관씨(38), 회사원 안윤환씨(28), 대학생 김수빈씨(21), 맹학생 채교준씨(53), 뮤지션 이민석씨(28), 대만인 후앙칭주씨(26·여) 등이다. 이 중 김수빈, 채교준, 이민석, 후앙칭주씨는 처음으로 안내견과 생활하게 됐다. 김경민, 유은희, 노영관, 안윤환씨는 기존 안내견이 은퇴해 재분양 받았다. 미숙아망막증으로 시력을 잃은 후 흰지팡이 보행을 해 온 시각장애인 가수 이민석씨는 "이전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그는 "안내견 '고유'를 만나 자유롭게 다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고유'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성탄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1993년 문을 연 후 삼성화재가 에버랜드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해 현재 61마리가 활동 중이다. [!{IMG::20151223000102.jpg::C::480::23일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에서 삼성화재 전용배 부사장(오른쪽)이 시각장애인 이민석씨에게 안내견 기증을 하고 있다.}!]

2015-12-23 14:28:29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