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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파이낸스아시아誌 선정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 수상

씨티은행은 13일 경제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誌로부터 '2014년 아시아 최우수 은행'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6년 연속 최우수 은행에 선정된 것으로, 파이낸스아시아 편집부는 지난 한해 동안 기관과 소매 금융 분야에서 각 은행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씨티은행은 지난 한해 동안 850억 달러 이상의 M&A 거래를 주관하면서 ▲M&A 부문 최우수 금융 회사 (Best M&A Bank)과 ▲올해의 딜 (Deal of the Year) ▲증권 부문 최우수 거래 (Best Equity Deal) ▲최우수 IPO (Best IPO) ▲최우수 증권 연동 거래 (Best Equity Linked Deal) ▲최우수 M&A 거래 ▲최우수 프로젝트 파이낸싱 ▲최우수 대출 거래 (Best Loan) ▲최우수 사모펀드 거래 (Best Private Equity Deal)에도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씨티가 주관한 거래가 국내 최우수 거래 (Best Country Deal)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파이낸스아시아 측은 "아시아에서 놀라운 모멘텀을 보인 씨티은행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했다"며 "씨티은행은 또한 여러 기업 및 국가 간 고른 성과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스티븐 버드(Stephen Bird) 씨티은행 아태지역 CEO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씨티은행 직원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매일 우리 씨티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들께 감사 드리며 그 분들이 없었다면 이번 수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는 씨티은행 변화의 중심지이며 씨티은행은 이 지역에서 더 많은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2015-01-13 10:32:25 백아란 기자
커지는 중국·베트남 보험시장…해외진출 타깃될까?

커지는 중국·베트남 보험시장…해외진출 타깃될까? 현지화·비용관리 능력 키우고 당국과 협력 필요 최근 저금리 지속에 따른 '역마진' 우려와 국내 보험시장의 경쟁 과열로 보험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베트남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12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중국의 손해보험시장의 보험료 기준 규모는 1258억 달러(136조5433억2000만원)로 전년 대비 20.7% 성장했다. 이 기간 생명보험시장도 7.8%포인트 성장한 1521억 달러(한화 165조893억4000만원)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최근 빠른 경제성장으로 자동차보험(이하 자보)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자보 원수보험료 규모는 6조8500억 동(한화 3472억9500만원)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베트남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연평균 12.1% 성장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당국의 비보험 차량 단속에 따른 자동차보험 가입 증가와 제3자 의무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 확대도 시장 성장요인으로 꼽힌다. 베트남 정부는 대인보상한도를 2008년 약 2357달러에서 2012년 3300달러로 상향조정했지만 증가율이 40%에 그쳐 2008~2012년 누적 물가상승률 50.9% 보다 낮다. 또한 대인보상한도 7000만 동은 베트남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2배 이하 수준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가족의 소득을 보상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 업체가 중국과 베트남에서의 실적은 미미하다. 최근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국내 보험회사의 해외사업 평가와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경우 중국에 진출한 업체는 삼성·한화생명 둘 뿐이다. 이들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0.03%, 0.00%로 28개 외자사 중 15위와 18위에 불과하고 지난 2013년 순적자(법인세 차감전)도 119억원, 99억원에 달했다. 베트남에서는 한화생명이 유일하게 진출해 시장 점유율 2.00%를 기록하고 있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중국에서 삼성화재가 21개 외자사 중 3위의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점유율은 0.10%에 불과하다. 나머지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의 점유율도 0.02%를 보이고 있다. 다만 삼성화재가 독립법인으로 운영 중인 베트남의 경우 외자사 21개 중 1위, 전체 시장 5위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성공적인 해외진출의 방안으로 ▲핵심역량을 고려한 명확한 경영목표 설정 ▲해외사업 관련 비용과 현지 보험수요를 고려한 상품·판매채널 전략 ▲진출국가와 방식의 다변화 ▲현지화 촉진을 위한 현지 국내 기업과의 협력 ▲현지에 진출한 보험사의 사업다각화 등을 꼽았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부실장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의 보험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중국의 경우 상품별 자본금 규모, 재정상황 등 규제조건이 까다롭고 베트남은 아직까지는 시장규모가 크진 않은 만큼 보험 핵심역량을 충분히 고려한 현지 진출이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1-12 15:54:43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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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하나·외환銀 통합 사실상 승인…조기통합 급물살

금융당국이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사실상 승인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그간 충분한 노사 협의기간을 줬다"며 "보다 엄격한 법과 원칙에 따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간의 통합을 진행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통합 승인 의결 권한을 지닌 금융위가 양 은행에 최후 통첩을 날린 것이다. 신 위원장은 또 "지난해 7월 이후 지금까지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의 협상을 지켜봤으나 진전이 없었다"며 "노사합의 없는 통합신청 처리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양측이 회사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외환은행 노동조합과의 합의가 없어도 통합승인신청서를 처리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하나·외환은행 통합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나금융이 늦어도 이달 중으로 통합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혀온 만큼 이르면 이달 내에 조기통합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현재 하나금융과 외환 노조 모두 "성실히 대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극적인 타결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 조기통합과 2·17합의서(외환은행 5년 독립경영 보장 내용) 이행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양측 노사는 최근 비정규직 전환 문제로도 입장차를 보인 바 있다. 아울러 협상의 진정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화기구 발족 합의문'을 추진해왔으나 통합절차 잠정중단 여부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사실상 대화를 중단했었다. 한편 외환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 노조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금융 지주 측에 대화 기구 발족 없이 통합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은 "(신 위원장 발언은) 노사가 좀더 진정성 있게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이해했다"며 "대화 진전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어제 하나금융 대리인인 외환은행장에게 서신을 보내 향후 60일 이내인 3월 13일까지 통합여부, 통합원칙, 인사원칙 등에 관한 실질적 협상을 통해 새로운 합의서를 체결할 것을 정식으로 제안했다"며 "지주도 협상에 진정성 있게 나서고, 금융위도 양측 대화가 원만하게 도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 측은 "금융위 입장은 당장 통합을 승인하겠다는 것보다 기존의 기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합병과 관련한 일정 등은 아직 정확히 확정된 것이 없고, 외환 노조와의 대화는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1-12 15:53: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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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우수 금융신상품'선정 기념 '아낌e-보금자리론'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12일 금융감독원 주관 '우수 금융신상품'선정을 기념해 '아낌e-보금자리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낌e-보금자리론'상품이 '2014 우수 금융신상품'에서 우수상을 받은 기념으로 마련됐다. 금감원은 매년 연말 그해 출시된 금융상품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우수상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개발한 독창성과 저금리 제공이라는 공익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하나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달 27일까지 하나은행의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해 대출 승인이 완료된 고객 2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이 증정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한 대부분의 절차를 인터넷 등 전자 방식으로 진행하며 금리도 연 0.1%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한 대출상담과 신청은 물론 대출약정과 등기설정까지 전자방식으로 처리하며, 이를 통한 비용 절감 부분을 대출 전기간 동안 한국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대비 연 0.1% 우대해 제공한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하나은행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며, 현재 10년만기 상품 기준 최저 연 3.1%의 고정금리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있는 핀테크(Fin-Tech)와 금융상품이 접목된 선도적인 사례로 호평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1-12 15:51: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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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호텔 이용권 제공 '그녀愛드림' 이벤트 실시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1월 동안 '(무)꿈꾸는e저축보험' 출시를 기념해 '그녀愛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이 이벤트는 야근과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고급 스파와 뷰티샵, 레스토랑, 리무진 서비스,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이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무)꿈꾸는e저축보험'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KrvOF5)에서 짧은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된다. 이 회사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당첨자를 선정,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동반 1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라호텔 웨스턴 디너 코스를제공한다. 또 겔랑 스파, 디럭스룸 숙박권 및 스타일리스트의 코디, 청담동 고급 뷰티 살롱의 메이크업·헤어·네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일정은 고급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회사는 이어 오는 3월에는 남성들을 위한 '그대愛드림' 이벤트를, 4월 블랙데이 시즌에는 솔로들을 위한 '솔로愛드림'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일상에 지친 많은 여성분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하루의 행운을 누려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초 출시된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가입 후 한 달 만에 해지해도 해지환급률이 100.27%에 달해 원금손실이 위험이 없는 상품이다. 월 보험료는 3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3.80%의 높은 공시이율과 10년 유지 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5-01-12 15:51:21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