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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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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사태'에 곤혹스러운 무보…은행에 3860억 담보대출?

모뉴엘의 파산이 확정됨에 따라 시중은행에 보증을 서준 무역보험공사(K-Sure·이하 무보)가 곤혹스런 상황에 빠졌다. 모뉴엘은 9일 수원지법에서 파산 선고를 받았다. 이에 은행들은 무보에 앞다퉈 보험금 청구에 나서는 형국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모뉴엘에 돈을 빌려준 대부분 은행들은 무보에 보험금을 청구했고 무보는 이를 보상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금융권에 알려진 시중은행의 숫자와 금액이 무보측의 주장과 엇갈려 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일부 매체들은 무보가 10개 시중은행에 보증을 섰으며 이 가운데 담보대출이 3860억원이라고 보도했다. 무역보험공사 측은 같은 날 "(무역보험공사는)10개 은행이 아닌 6개 은행에 보증을 했으며 신용대출은 2908억원이며 총 보증규모는 3265억원"이라고 주장했다. 무보는 잘못된 보도에 대해 딱히 대응에 나서지 있지 않는 모습이다.최초의 수치가 어디서 어떻게 흘러나왔는지 알 수 없고, 해명자료를 내는 것이 이를 인정하는 꼴이 된다는 분석에서다. 무보 관계자는 이날 (무역보험공사가)상당히 곤란한 상황이라며 "(대출규모가 3860억원이라는) 최초의 수치가 어디서 흘러나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무보의 담보대출이 3860억원이라는 자료는 법원에서 나온 수치가 아니라는 것만 알고있다"고 말했다.

2014-12-09 18:06:59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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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스키장 만원으로 누리자"…하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 실시

하나카드는 9일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 통합출범 이후 첫 번째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하나카드(구 하나SK카드 및 외환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리프트 주간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준 성수기, 성수기 등 기간에 따라 25%~60%까지 할인된다.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비렌탈 최대 50%, 눈썰매장 30%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 본인에 한해 일반강습과 수영장, 사우나와 연습장 이용시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겨울철 스키장과 같이 시즌별 대표 서비스를 조건 없이 '1만원'에 제공하는 '만원의 써프라이즈'는 외환카드가 10년 가까이 이어온 카드업계의 대표적인 고객 서비스 가운데 하나"라며 "통합 하나카드는 앞으로도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지속 발전시켜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겨울시즌 특화 서비스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이천 테르메덴과 경주 스프링돔, 산정호수 온천, 백암 온천, 수안보 온천 등 유명 온천리조트 이용시 1+1 혜택(1개 구매시 1개 무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요일마다 지정 가맹점에서 '1+1 혜택'을 제공하는 '31일간의 써프라이즈, 해피두배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4-12-09 17:27:3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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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 및 봉사활동 실시

KB국민은행이 9일 서울 마장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조성된 '사랑의 빵나눔터' 개소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과 성낙조 노조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제타룡 회장, 셰프 에드워드 권, KB국민은행 본부봉사단이 참석했다. 개소식 후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셰프 에드워드 권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빵과 케익을 직접 만들었다. 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빵나눔터를 개소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임직원 후원금으로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 용산적십자봉사센터 내에 빵나눔터 설치를 후원한 바 있다. '사랑의 빵나눔터' 설치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매월 1회 정기적인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빵을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매년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4-12-09 16:54:09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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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 위한 '멘토링 및 자금설명회' 개최

KDB산업은행은 지난 3일부터 전국 5개 권역별 대표 창업보육센터에서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위한 '기업성장 멘토링 및 자금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산은 등이 추진 중인 '벤처 창업·성장 액서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습득의 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방의 창업열기 확산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꾸려졌다. 실제 설명회는 산업은행 투자금융부문 소속 전담컨설턴트 30명의 창업보육센터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희망분야에 대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전담컨설턴트들은 IP금융과 창업 7년이내 창업초기기업을 위한 투자상품, 소규모 법인·개인사업자 등 '상공인'을 위한 대출상품과 산업은행의 활용가능 금융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인근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창업배경과 데스밸리 극복방법 등 현장의 경험을 알려주고 창업초기 유의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창업초기자금 조달방법' 설명를 통해 자금 마련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전달했다. 홍기택 KDB산업은행장은 "이번 설명회와 같은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과의 정보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벤처 창업·성장 Accelerating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전과정에 걸친 다양한 지원인프라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09 16:20:4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