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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국SC은행, 한국인 행장 임명 계획…박종복씨 거론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이 제일은행 인수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행장을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제이 칸왈 현 한국SC은행장은 한국에 남아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 역할을 지속하게 된다. 한국SC은행은 26일 "동북아 총괄본부와 한국SC은행을 분리하고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 후임 행장은 관련 절차를 거쳐 한국인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북아 총괄본부 및 한국SC은행 분리에 따라 현 칸왈 행장은 동북아 총괄 대표직에만 전념하게 된다. 앞서 칸왈 행장은 지난 4월 한국 SC은행장과 SC그룹 동북아 지역 총괄 대표로 임명된 바 있다. 한국SC은행 측은 "현지화 경영을 강화하고,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후임 행장으로는 박종복 리테일금융 총괄본부 부행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청주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부행장은 1979년 제일은행에 입행했으며, 제일은행이 SC그룹에 인수된 뒤 소매사업1본부 상무, 프리미엄 사업부 상무, 소매채널사업본부 전무 등을 지냈다. 후임 행장 인선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중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2014-10-26 20:26:0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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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21회당첨번호 1, 2, 6, 16, 19, 42…23억 1등 배출 '명당'은 이곳

로또621회당첨번호 1, 2, 6, 16, 19, 42…23억 1등 배출 '명당'은 이곳 지난 25일 실시된 제621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담첨자가 6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또 1등을 배출한 '로또 명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1등 당첨자수와 같은 6곳으로 △경기 1곳(포천시 영북면 운천대박복권방) △대전 2곳(중구 선화동 삼성소비자슈퍼, 유성구 봉명동 씨스페이스(유성봉명)) △경북 1곳(문경시 모전동 왕대박복권방) △광주 2곳(북구 신용동 금집복권, 남구 주월동 대야지복권)이다. 1등 당첨자 중 4명은 자동, 2명은 수동 방식으로 행운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제621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2, 6, 16, 19, 42' 등 6개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23억5972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으로 380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55명으로 152만원씩 지급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284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33만6734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2014-10-26 13:21:33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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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구 씨티은행장 후임 27일 결정…박진회 수석부행장 유력(상보)

하영구 씨티은행장 후임 27일 결정…박진회 수석부행장 유력(상보) 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도전했던 하영구 씨티은행장의 후임이 27일 결정될 전망이다. 25일 금융당국과 한국씨티금융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오후 6시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 행장에 이은 차기 은행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금융계는 이변이 없는 한 박진회 수석부행장(기업금융그룹장)이 후임으로 선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부행장은 하 행장의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후배다. 2002년 한미은행 부행장으로 부임한 뒤 한국씨티은행이 한미은행을 인수한 뒤에도 줄곧 부행장 자리를 지키며 하 행장과 호흡을 맞춰왔다. 씨티그룹은 '탤런트 인벤토리 리뷰(Talent Inventory Review)'라는 후계자 양성제도에 맞춰 최고경영자(CEO) 승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차기 행장 후보는 사실상 내부적으로 내정된 상태다. 승계 프로그램에 따른 차기 후보가 누구인지는 현직 행장과 후보 당사자, 이사회, 아태지역 CEO 등 극소수에게만 알려져 있지만, 씨티은행 내부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오랜 기간 수석부행장을 맡아온 박 부행장이 후임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씨티은행은 행장후보추천위원회와 같은 날 이사회,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행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하 행장은 지난 14일 KB금융 차기 회장에 도전하며 현 행장직에서 사임한다는 뜻을 표명한 바 있다. 후임자가 정해지면 인수인계 절차를 거친 뒤 행장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날 전망이다. 하 행장은 2001년 한미은행장부터 시작해 2004년 한미가 씨티에 인수된 이후 줄곧 한국씨티은행장으로 지내며 14년간 국내 최장수 행장직을 수행해왔다.

2014-10-25 21:34:1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