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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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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에 하영구 前 씨티은행장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임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명동 롯데호텔 31층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와 사원총회에서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임됐다. 당초 은행연합회 이사회를 구성하는 10개 은행의 행장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차기 은행연합회장을 선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금융노조 소속 노조원들이 이사회장과 총회장을 점거하고 은행장들의 진입을 원천 봉쇄하자, 롯데호텔로 자리를 옮겨 하 전 행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은행연합회장으로 민간 출신이 선임된 건 옛 한미은행장 출신인 신동혁 전 회장의 퇴임 이후 11년 만이다. 하 전 행장은 박병원 현 은행연합회장을 이어 내달 1일부터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하영구 차기 은행연합회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지난 198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서 경력을 시작해 한국자금담당 총괄이사, 한국투자금융그룹 대표, 한국기업금융그룹 부대표, 한국소비자금융그룹 대표 등을 지냈다. 2004년 한국씨티은행장을 맡아 한미은행과 합병한 이후에도 계속 은행장직을 수행했다. 하 차기 회장은 지난달 씨티은행장을 사임하고 KB금융지주 회장에 도전했으나,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2014-11-28 16:30:5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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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경영권 입찰 참여업체 없어…'매각' 무산될 듯

유력 후보 교보생명, 안방보험 등 본 입찰 참여 불투명 우리은행 경영권(지분 30%)입찰이 시작됐지만 아직 참여업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각작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우리은행 소수지분(26.97%) 본입찰에 몇 곳이 참여했지만 경영권 예비입찰에는 참가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입찰 마감은 이날 오후 5시다. 경쟁 입찰로 진행되는 경영권의 경우 복수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야 성립된다. 본입찰 마감은 이날 오후 5시이다. 유력한 인수 참여자로 주목받은 교보생명은 인수전 참여를 보류한 상태다.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 예비입찰 참여를 위한 가격범위 등 가이드라인을 정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이사회내 경영위원회(이하 경영위)가 결정하도록 위임했다. 하지만 경영위는 지난 25일 3시간 여의 회의에도 참여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업계 내에서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분 34%를 가진 개인 최대주주라는 점, 보험업법상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인수를 위해 직접 조달가능한 자금이 '자산의 3%(약 1조3000억원)'에 그쳐 투자자를 모으기 쉽지 않은 점 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방보험 등 중국의 보험사 1, 2곳이 우리은행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설이 있었지만 실제 인수에 참여할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공정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56.97%)을 경영권지분(30%)과 소수지분(17.98%)으로 나눠 일반 경쟁 입찰과 희망 수량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014-11-28 16:14:1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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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도 스마트하게"…KB국민카드, '스마트 골프파티' 개최

KB국민카드는 28일 골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비접촉식 결제서비스 '페이온(Payon)'이 결합된 이색 스마트금융 체험 행사 '스마트 골프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내달 18일 저녁 7시 서울 골프존 아카데이 강남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골프존 아카데미 소속 프로골퍼의 골프 레슨과 골프이벤트(장타·어프로치·퍼팅·스크린골프대회)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페이온'기능을 활용해 레슨 순번 예약과 이벤트 참여를 받는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12월 7일까지 KB국민카드 공식 블로그에서 '나의 골프 고민'에 대한 댓글 작성 또는 KB국민카드 모바일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KB국민카드는 블로그 댓글 작성 고객 20명과 모바일앱 이벤트 응모 고객 40명 등 모두 60명을 추첨해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변기호 KB국민카드 컨버전스추진부장은 "스마트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30~50대 고객들이 골프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스마트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스마트금융의 확산을 위해 고객들의 관심 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스마트금융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28 16:00:4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