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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20회 당첨번호 2, 16, 17, 32, 39, 45…1등 7명 중 5명 자동방식, '명당'은 이곳

로또 620회 당첨번호 2, 16, 17, 32, 39, 45…1등 7명 중 5명 자동방식, '명당'은 이곳 지난 18일 실시된 제620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7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또 1등을 배출한 '로또 명당'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나눔로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배출점은 1등 당첨자수와 같은 7곳으로 △서울 1곳(구로구 개봉동 개봉2호점로또판매) △경기 2곳(성남시 중원구 단대대박복권방, 김포시 장기동 우리로또) △대전 1곳(유성구 지족동 태양마트) △울산 1곳(남구 달동 우리들복권방(남구청)) △전북 2곳(전주시 덕진구 Let'sgo복권방(동산점), 군산시 조촌동 G(금정)마트휴게실)이다. 1등 당첨자 중 5명은 자동, 2명은 수동 방식으로 행운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제620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16, 17, 32, 39, 45' 등 6개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0억282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4명으로 5378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61명으로 142만원씩 지급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815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26만6599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2014-10-19 11:54:55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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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합병 본격화"…우리銀·우리금융-씨티銀·씨티금융-우투·농협證 합병 인가

우리은행과 씨티은행,농협증권 등 금융권 합병이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제18차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씨티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을 각각 인가했다. 한국씨티은행은 한국씨티금융지주를 소멸해 오는 31일까지 합병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금융지주와의 업무나 의사결정 등 중복 비용을 절감코자 합병을 추진해왔다. 지주의 자산과 영업규모 대부분인 97% 가량을 한국씨티은행이 차지하고 있었던 데 따른 조치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의 대주주는 금융지주에서 씨티뱅크해외투자법인으로 변경되며 이에 따른 주식취득도 함께 승인됐다. 우리은행의 효율적인 매각을 위해 은행과 우리금융지주간 합병도 인가됐다. 이번 합병으로 우리은행은 존속회사로 남으며, 우리금융지주는 소멸회사로 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로 이번 합병으로 우리은행의 대주주는 우리금융지주(100%)에서 예금보험공(56.97%)로 변경된다. 금융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우리은행 자회사로 편입되는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의 대주주 변경도 승인했다. 다만 우리FIS·우리금융연구소·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기타 자회사는 관계법령상 별도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간 합병도 승인됐다. 합병예정일은 오는 12월 30일로 양사는 우리투자증권을 존속회사로 두고 NH농협증권은 소멸회사로 흡수 합병할 계획이다. 합병후 대주주는 농협금융지주이며 우리투자증권 대 농협증권의 합병 비율은 1 대 0.6867632이다. 한편 이번 합병으로 농협증권은 국내 증권업계 1위의 대형 증권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농협증권의 자기자본은 지난해 8822억원으로 우리투자증권의 3조4670억원과 합치면 4조3492억원으로 늘어나고 합병사의 총자산 역시 42조원에 달한다.

2014-10-19 10:10:53 백아란 기자
손보사 보험사기 66% 자동차와 연관돼

최근 자동차 보험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손해보험사 보험사기 적발액수 총 1조7581억원 중 자동차 관련 액수는 1조1751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적발액수의 66%에 달한다.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액수를 연도별로 보면 2010년(2290억원) 2011년(2408억원) 2012년(2737억원) 2013년(2821억원), 올해 상반기(1493억원)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적발인원의 경우 올해만 3만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생명·손해보험 사기 총 적발인원(4만714명)의 74.4%에 달한다.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손익분기점을 넘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LIG손보·AXA·한화손보·더케이손보·롯데손보·MG손보 등 주요 손해보험사의 9월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가집계 포함)은 91.7%에 달했다. 이는 지난달보다 5.5%포인트 감소한 수치지만 손익분기점인 적정 손해율 77.0%를 크게 웃돌고 있다. 적정 손해율은 사업비로 들어가는 비용을 제외하고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와 지급한 보험금이 같은 손익분기점 수준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겨울 등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영향과 상관없이 손해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자동차 보험사기 증가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적발되지 않은 보험사기가 많은 만큼 손해율이 증가하면 보험료도 그만큼 증가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김형석기자

2014-10-19 10:08:42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