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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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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로 특별한 여름휴가 보내

한국씨티은행은 29일 하영구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 은행장은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집 짓기에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6년간 모두 1100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27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다. 군산에서 진행되는 '2014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활동은 오는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100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2채의 집을 짓는다. 하 은행장은 "올해도 해비타트를 후원하며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직원들과 함께 작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여름만 되면 항상 기다려지는 활동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과 해비타트는 저소득 무주택자(예비 홈파트너)들이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소비와 지출을 관리하고 종자돈을 마련하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주택자금을 상환하는데 경제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판단해 2012년부터 '홈파트너 경제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2014-07-29 12:42:1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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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남산 N서울타워서 'Code 9 콘서트' 개최…"인디밴드 공연 보러오세요"

신한카드는 29일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인디 페스티벌 컨셉의 '신한카드 Code 9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200만 고객의 다양한 문화적 니즈를 반영할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GREAT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상품체계 '코드나인(Code 9)'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문화의 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인디밴드 페스티벌 형태로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금·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8일 동안 진행되며 장기하와 얼굴들과 10cm, 델리스파이스, 킹스턴루디스카 등의 인디밴드들이 하루에 3팀씩 모두 24번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는 별도 입장권이 필요 없이 남산N서울타워 야외 광장을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젊은 세대의 많은 방문과 뜨거운 공연 열기를 고려해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콘서트' 기간 동안 신한카드 페이스북 팬을 대상으로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싸인CD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남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코드나인 콘서트를 향후 전국투어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며 "이를 통해 신한카드의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널리 커뮤니케이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7-29 11:40: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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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금 지급서비스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금(공항지급/해외송금)지급 서비스'를 29일부터 시행한다.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이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 일시 지급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동 법률 개정 시행(2014.7.29)에 따라 출국만기보험금을 신청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출국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보험금(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외국인근로자는 취업활동 기간 만료 등으로 출국예정신고 후 출국 1개월전에 보험사업자에 보험금을 신청하고, 보험금 신청방법은 외국인근로자의 희망에 따라 해외송금방식과 공항에서 지급 받을 수 있는 공항지급서비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국만기보험금 지급을 신청한 외국인근로자는 환율 및 송금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출국만기보험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상품(KB Welcome 통장), 모국어상담이 가능한 외국어고객상담센터(1599-4477) 등을 핵심으로 하는 외국인 전용 KB Welcome Service 를 운영 중이며, 외국인고객을 위한 금융 및비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7-29 10:29:57 김민지 기자
6월 경상수지 28개월째 흑자 행진- 한은

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79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가 79억2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경상수지는 2012년 2월 24억1000만 달러 적자에서 3월 38억1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서고 나서 28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냈다. 이번 경상수지 연속 흑자 기간은 역대 두 번째로 길다. 지금 적용하는 기준의 국제수지 통계가 편제된 1980년 이래 경상수지 최장 흑자 기간은 1980년대 중후반의 38개월(1986년 6월∼1989년 7월)이다. 6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4억2000만 달러(21.8%) 늘었으나, 전달보다는 11억6000만 달러(12.8%) 줄었다. 상반기 누적 경상 흑자는 392억 달러로 상반기 기준으로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의 297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한은의 상반기 전망치인 400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치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840억 달러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는 5월(91억3000만 달러)보다 줄어든 66억5000만 달러다. 상품수지 흑자는 사상 최고치였던 4월(106억5천만 달러) 이후 두 달 연속 감소했다. 6월 수출(502억8000만 달러)은 전월보다 4.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36억3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2014-07-29 08:45:21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