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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만에 K-모션 등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알린다"

KB국민카드가 대만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전달했다. 23일 KB국민카드는 대만 대신상업은행 임직원들이 모바일 결제 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2일 KB국민카드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대신상업은행 임직원은 'K-모션' 등 모바일 카드 현황과 모바일 결제 시장 전략 등에 대해 소개받고, 모바일 결제 시연회도 가졌다. 또 한국 카드사들의 앞선 모바일 결제 노하우와 인프라에 대해 장시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모바일 결제 관련 활발한 상호 교류와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KB국민카드의 대만 시장 진출 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만 대신상업은행 관계자는 "한국의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세와 'K-모션'으로 대표되는 KB국민카드의 차별화된 모바일 전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만에도 한국과 같이 모바일 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도 "모바일 결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바탕으로 대신상업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만에도 한국의 모바일 결제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만 대신상업은행은 대만 내 101개 지점과 350만 여 명의 카드 고객을 보유한 대만 3위 은행으로 이번 방문에는 리테일뱅킹 부문 집행장인 상서강을 비롯 하민란 페이먼트서비스 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4-09-23 11:56:2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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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통일기원 'NH통일대박 정기예·적금'출시

NH농협은행은 23일 사회공익형 금융상품인 'NH통일대박 정기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통일시대 준비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상품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적금은 월 1만원 이상 한도제한이 없다. 예금은 개인 100만원 에서 5억원 이내, 법인은 300만원 이상 30억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특히 개인의 예금과 적금은 우대금리를 합산해 각각 최대 연 2.45%,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법인 예·적금은 각각 연 1.8%, 2.5%의 최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개인과 법인의 자발적인 통일관련 활동을 유도하고, 은행 측은 매년 10억원 이내에서 가입고객 세전 이자금액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남북농업협력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실향민, 새터민, 개성공단입주기업 임직원 등은 '특별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글짓기나 통일단체 후원 등 통일관련 활동에 기여하거나 개최(주관)한 경우'통일염원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NH농협은행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월평균 50만원 이상인 경우 '카드거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 인식 제고와 참여를 기대하며 만든 사회공익형 상품으로 많은 국민이 참여해 상품의 이름처럼 통일 대박을 향한 새로운 붐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4-09-23 11:42:5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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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자라·갭 등 10개 SPA브랜드, M포인트로 50% 결제한다"

자라, H&M, 갭 등 10개의 글로벌 SPA브랜드가 M포인트로 묶인다. 23일 현대카드는 글로벌 SPA 브랜드 제품 구매 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 패션'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구매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글로벌 SPA브랜드에는 '자라(ZARA)'와 '에이치앤엠(H&M)', '갭(GAP)', '바나나리퍼블릭(BANANA REPUBLIC)', '에잇세컨즈(8seconds)',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풀앤베어(PULL&BEAR;)',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 '버쉬카(Bershka)', '조프레시(JOE FRESH)'가 참여하며, 일부 백화점과 쇼핑몰, 온라인 매장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M포인트 사용금액이나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의류업종 2~5개월 무이자할부(5만 원 이상 결제 시) 혜택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또 현대카드 스타 프렌드십(Star Friendship)과 골드 프렌드십(Gold Friendship) 회원은 추가로 10% 청구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10개의 SPA 브랜드가 참가해 이처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는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멋과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매월 진행하는 쇼핑, 외식, 문화, 레저 업종에서의 50% M포인트 Special이벤트와 함께 패션, 쇼핑 분야에서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포인트는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2.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과 외식·주유·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4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14-09-23 10:51:34 백아란 기자
금융지주사, 한해 인건비만 200억원 육박

금융지주사가 한 해 동안 인건비로 무려 200억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영록 전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의 극심한 갈등으로 금융당국의 대규모 징계를 불러온 KB금융지주의 경우 지난해 임원 보수 31억원, 직원 급여 164억원 등 인건비로 총 195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임 전 회장과 어윤대 전 회장에게 부여된 3만주 가까운 성과연동주식을 제외한 수치다. 이를 합치면 KB금융의 인건비는 200억원을 넘어선다. 2008년 금융지주체제 출범 후 KB금융지주는 계속 커졌다. 출범 다음 해인 2009년 직원 수는 100명, 인건비는 121억원에 지나지 않았으나, 4년 만인 지난해에는 151명, 195억원으로 그 규모와 액수가 각각 50% 넘게 급증했다. 주력 계열사인 국민은행의 직원 수는 2009년말 2만5900여명에서 지난해 말 2만1700여명으로 4000명 넘게 줄어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다른 금융지주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2001년 금융지주 체제를 출범시킨 신한지주는 지난해 임원 보수 20억원, 직원 급여 164억원 등 인건비로만 총 184억원을 썼다. 직원 수는 148명에 달한다. 한동우 회장이 받은 성과연동주식 한도 4만여주(연말 종가 기준 약 14억원)까지 포함하면 역시 200억원에 육박한다. 지주사 직원 수와 인건비는 2002년말 56명, 65억원에 지나지 않았던 것에 견줘 모두 세 배 가까이로 급증했다. 우리금융지주도 2012년 직원 수와 인건비가 각각 136명, 127억원까지 늘었지만, 민영화를 앞두고 지주체제를 폐지하기로 해 올해 들어 그 규모를 크게 줄였다. 2005년 출범한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말 직원 수는 111명으로, 인건비로는 129억원을 지출했다. 여기에 김정태 회장과 최흥식 사장에 부여된 30억원의 성과연동주식(연말 종가 기준 김 회장 17억원, 최 사장 13억원) 한도가 오는 2016년 100% 지급된다고 가정하면 총 인건비는 159억원에 달한다.

2014-09-23 10:51:0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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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자살보험금 지급 놓고 금감원-생보사 갈등 심화

[이슈진단]자살보험금 지급 놓고 금감원-생보사 갈등 심화 금감원 "30일까지 지급하라" …생보사들 "지급 못해" 소송 추진 등 강력 반발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금융당국과 업계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미지급된 자살보험금 금액이 2000억원을 넘는 만큼 생보사들은 민원인을 상대로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당국은 민원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통보하며 업계와 평행선을 달리면서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0여개 생보사에 공문을 보내 그간 분쟁조정국에 들어온 재해 사망보험금 관련 민원에 대해 재해사망 특약에서 정한 보험금을 이달 말까지 지급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금감원에 접수된 자살보험금 관련 미지급 민원 40여건에 대한 수용 여부도 함께 통보해달라고 주문했다. 사실상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압박 조치다. 이는 지난달 금융당국이 재해사망 특약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ING생명에 대한 제재를 의결하고 사실상 지급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이 공문을 보낸 생보사에는 업계 '빅3'로 꼽히는 삼성·교보·한화는 물론, ING와 신한·메트라이프·농협 등도 포함됐다. 그러나 생보사들은 민원인을 상대로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재해 보험금을 지급하면 자살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고 업계는 주장한다. ◆미지급 자살보험금 2000억원 넘어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미지급 재해사망보험금 및 재해사망특약 보유 건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미지급 자살사망보험금은 2179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ING생명이 471건, 65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생명 563억원(713건), 교보생명 223억원(308건) 등 순이었다. 논란이 된 재해사망특약 상품에 대한 보험사의 보유 현황을 보면, 전체 보험사에서 총 281만7173건으로 집계됐다. 대형보험사가 158만1599건이었고, 중소형사 58만9572건, 외국사 64만6002건이었다. 업체별로는 삼성생명이 95만4546건으로 타 보험사에 비해 월등히 많은 보험 상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교보생명 46만6818건, ING생명 36만7984건, 흥국생명 16만9650건 등 순이었다. ◆생보사 소송 제기로 제재 미뤄질까 한편 지난 7월 금감원으로부터 기관주의 경징계와 과징금을 부과받은 ING생명은 행정소송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만일 ING생명이 행정소송을 제기하게 되면 판결이 날 때까지 금융당국의 본격적인 제재가 미뤄진다. 이에 따라 다른 업체에 대한 특별감사와 처벌이 늦춰질 전망이다. 또 감사가 진행되더라도 생보업체들이 줄이어 행정소송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정부당국의 제재에 대한 소명기간이 오는 11월 말까지인 만큼 내부적으로 회의를 마치고 행정소송을 진행할지 당국의 제재를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아직 결정난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찬석 금감원 생명보험검사국 기획팀장은 "현재 상황에서 ING생명이 제재조치를 따를지 미지수"라면서 "(ING생명이) 소송을 준비할 수도 있으므로 타 업체에 대한 특별감사가 부담스러운 입장이며 감사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09-23 10:44:2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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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올해 국정감사 최대 이슈는?…kB사태·해외 부실 대출 ·보신주의 부각될듯

금융권, 올해 국정감사 최대 이슈는?…kB사태·해외 부실 대출 ·보신주의 부각될듯 내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예정된 가운데 올해 국감 최대 이슈는 'KB금융 사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일 금융위원회, 2일 금융감독원, 8일 종합감사(금융위, 금감원) 등의 국감이 예정돼 있다. 올해 국감에서는 KB사태를 포함해 ▲은행 해외지점 부실 대출 ▲부동산규제완화 및 가계부채 급증 ▲금융권 보신주의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KB금융은 주전산시스템 교체 갈등, 일본 도쿄지점 부당대출, 국민주택채권 횡령 등 연이은 사고로 큰 홍역을 치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국감의 최대 화두는 단연 'KB사태'다. 그동안 지적됐던 문제점들이 이번 국감에서도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국민은행 주 전산기 교체 문제와 관련해 진실 파악 차원에서 이경재 KB금융 이사회 의장 등 KB 내부 인사를 증인으로 세울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정무위는 금감원 국감 이후에 일본과 중국으로 원정 국감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3~4일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현장에서 국감을 벌여 은행권의 해외 부실대출 현황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금감원,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대우증권, 서울보증보험 등의 현지 사무소와 지점이 국감 대상이다. 다만 국민은행은 국감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현지 금감원 사무소를 통해 강도 높은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무위 관계자는 "일본 국감에선 최근 일본 금융당국으로부터 4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KB국민은행 부당대출 사건 문제를 중점적으로 거론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위안화 활성화와 관련한 정책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올해 국감에서는 금융권의 보신주의 이슈도 부각될 전망이다. 여당은 은행권의 담보 위주 중소기업 대출 관행과 고금리 서민 대출에 대한 지적을, 야당은 기존 대출과 별반 다를 것 없다며 맹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 보신주의를 타파할 근본 대책이 있는지도 따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09-23 10:24:18 김민지 기자
한은 주목하는 내외금리차, 7년만에 최저 수준

한국은행이 주목하고 있는 내외 금리차가 약 7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미국의 장기 시장금리는 지난해 중반 이후 상승세인 반면, 한국은 반대의 양상을 보이면서 양국 시장금리가 빠르게 좁혀졌다. 내외 금리차는 환율과 함께 국내외 자본의 유출입에 결정적인 변수로 꼽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인상 움직임에 따라서는 더 빠른 속도로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국채 3년물 기준 미국의 시장금리와 한국의 시장금리 간 차이는 2012년 초반에 3.0%포인트를 넘었으나 등락을 거듭하면서 차츰 줄어 지난 17일 현재(1.29%포인트)는 1.3%포인트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한국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5월에 이어 올해 8월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등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온 반면, 미국의 시장금리는 지난해 중반부터 차츰 상승해온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국채 3년물 금리는 작년 초반 연 0.3%대에서 점차 올라 지난 17일 현재는 1.29%대에 달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에 한국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3%대에서 2.37%로 떨어졌다. 지난 21일에는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듯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 영향에 따라 연 2.35%로 내렸다. 앞서 이주열 총재는 내외금리차 축소와 관련, 지난 16일 국회 경제정책포럼 주최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내외금리차가 축소되고 원화가 상대적 약세를 띨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추세에 유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4-09-23 08:45:05 김민지 기자
금감원-서울시, 뉴욕서 '서울 금융중심지 IR' 개최

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금융중심지 조성정책 홍보와 외국계 금융회사 유치를 위한 '2014년 하반기 서울 금융중심지 IR'을 미국 뉴욕에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IR은 서울시가 지난 2009년 1월 종합 금융중심지로 선정된 이후 9번째 실시되는 것이다. 씨티그룹 등 글로벌 상업은행, 메릴린치·모간스탠리 등 투자은행을 포함해 외국계 금융회사 약 60곳의 고위급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 현황과 금융당국의 금융규제 개선 및 인허가 프로세스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의 서울시 금융환경 및 정책 발표에 이어 글로벌 보험회사인 AON 부사장이 외국인 시각에서 본 한국 금융시장의 매력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내 최대 한인은행인 BBCN 뱅크와 '서울 금융중심지 조성 협력 및 서울 진출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BBCN 뱅크는 이번 MOU 체결로 국내에 지점을 설치하는 등 미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한층 원활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23일엔 뉴욕 현지 금융회사 9곳과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를 개별 방문해 서울 금융중심지를 홍보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4-09-23 06:00: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