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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울산 부동산…작년 매매가 2.1% 상승

울산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면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연간 2.1% 올랐다.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다. 올해 들어서는 4월 첫째주 기준 누적 집값 상승률 1.68%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해소되는 분위기다. 울산의 미분양 물량은 2025년 2월 3811가구에서 올해 1월 1402가구로 60% 이상 줄었다. 감소율로 보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 거래 가격도 반등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대공원에일린의뜰'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12억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작년 2월 9억9000만원대에서 2억원 이상 올랐다. 현대건설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631가구와 오피스텔 122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일부 세대에 한해 별도의 계약 조건 혜택이 제공된다. 입지적으로는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높고, 야음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도시철도 트램 2호선이 개통될 경우 교통망은 더 개선된다. 단지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평면 효율성을 높였으며,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2월이다.

2026-04-29 10:34: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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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보유세 얼마?"…삼성물산 '홈닉', 맞춤형 AI 세무 분석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AI 세무 솔루션 업체인 뉴아이와 제휴를 맺고 맞춤형 세무 분석 서비스 '택스아이(TAX AI)'를 본격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이 가지고 있는 기존 기능(홈IoT 제어, 커뮤니티시설 예약, 차량 관리 등)에 자산 관리 솔루션인 택스아이가 결합된다. 홈닉 이용자들은 앱 내 마련된 전용 페이지를 통해 택스아이 서비스에 간편하게 접속해 복잡한 세무지식 없이도 양도세·종부세 등 부동산 세금 환급 분석을 할 수 있다. 신축단지 입주 예정자의 경우 입주 시점에 발생할 수 있는 취득세 등 주요 세금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맞춤형 AI 세무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세금의 과·오납을 막고 신고 오류로 인한 추가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5월부터는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과 연계해 세무 정보와 자산 시세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홈닉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다. 홈닉 이용자를 위한 단독 혜택도 마련됐다. 홈닉을 통해 택스아이에 접속한 이용자는 유료(건당 1.5만원)로 제공되는 세금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10회 무료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과거 양도세 예상 환급액 분석을 완료하면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택스아이는 자체 개발한 세금 특화 AI 알고리즘을 통해 930만 케이스를 분석, 다양한 세금 유형을 판단하고 근거까지 알려준다. 또한 지난 20년부터 현재까지 일자별 세법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어 복잡한 부동산 세법으로 적용 받지 못한 감면 등을 기존 신고서와 비교해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 지소영 H&B플랫폼사업팀장(상무)는 "아파트 생활 편의를 높이는 홈닉이 전문 세무 서비스까지 장착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입주 시점과 상관없이 고객의 주거 라이프 전반을 책임지는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29 09:25: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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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성수에 팝업관...자이 브랜드 체험

GS건설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팝업관을 열고 '당신의 영감을 찾아서(Find Your Inspirati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자이의 브랜드 전략을 반영했다. 팝업관은 성수동에 위치한다. GS건설은 성수가 주거·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중심지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팝업 공간에는 자이 특화 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과 웰니스 커뮤니티 영상관, 체험존 등이 마련된다. 방문객은 자이가 제안하는 미래 주거 콘셉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서 진행한다. 박람회에 '엘리시안 포레스트' 정원을 조성해 동선이 자연스럽게 팝업관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주거 공간에 대한 고객의 기대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팝업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4길 12 일원에서 열린다.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신청한 후 방문할 수 있다. 브랜드 팝업관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모두 방문한 고객에게는 자이 한정판 굿즈가 제공된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28 16:00:4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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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1809억원…수주 3조9621억원

현대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4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연간 목표 27조4000억원의 22.9%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다.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순차적 준공을 통해 분기별 이익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연간 목표와 동일한 2.9%를 유지했다. 수주는 3조9621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천양수발전소와 완도금일 해상풍력 사전착수역무 등 에너지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분기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수주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2분기 이후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팰리세이즈 SMR,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핵심 프로젝트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연간 수주 목표 33조4000억원은 안정적으로 달성할 전망이다. 수주잔고는 92조3237억원으로 약 3.4년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8515억원이다.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49.8%, 부채비율은 157.6%를 기록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으로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도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Energy Transition Leader)'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마타도르 프로젝트와 팰리세이즈 SMR 등 핵심 프로젝트의 계약을 연내 추진하고 유럽의 불가리아,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경영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선제적 관리 체계의 바탕 아래 원전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시켜 시장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업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28 15:34: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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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그린도브 챌린지 시즌2’

금호건설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도브 챌린지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그린도브 챌린지는 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사내 기부 프로그램 '도브'를 결합한 금호건설의 대표 ESG 캠페인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지난해 '그린도브 챌린지 시즌1'에서는 친환경 활동으로 약 439㎏의 이산화탄소(CO₂)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번 시즌은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 계단 이용, 잔반 제로 등 개인 미션과 플로깅, 단체 잔반 제로 등 팀 미션으로 구성했다. '어스아워' 소등 캠페인으로 에너지 절감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앱을 통한 미션 인증과 포인트 적립 방식을 도입하고 우수 참여자와 팀을 포상하는 등 동기부여 장치도 마련했다. 금호건설은 환경 정화활동과 사내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급여 끝전 모으기와 사내 플리마켓에서 모은 기부금으로 결식 아동과 재난 이재민을 지원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그린도브 챌린지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ESG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이 주도하는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28 15:33:40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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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92사 선정

롯데건설은 2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2026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92개사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된다. 또한, 최우수 파트너사 8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81개사에는 각각 3000만 원과 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시공 75개사, 안전 10개사, C/S 3개사, 품질 4개사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92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는 지난해보다 4개사가 늘어난 총 10개사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안전 우수 파트너사 10개사를 추가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파트너사들에게는 ▲계약이행증권 면제 ▲자금 지원(무이자 대여금, 동반성장 펀드) ▲입찰 기회 확대 등 다양한 경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상생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최근 국제유가 및 주요 원자재 상승에 따른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28 15:3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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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3.4만호 속도…예타 면제로 공급 앞당긴다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약 3만4000가구 규모의 주택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정하고 속도전에 들어간다.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7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올해 1·29 대책의 후속 조치로 해당 사업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재정법과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긴급한 경제·사회적 상황에 대응이 필요한 경우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로써 26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사업 기간이 약 1년 단축될 전망이다. 무주택 서민과 청년·신혼부부의 입주 시기도 앞당겨진다. 3만4000가구 중 1·29 대책 관련 물량은 2만2000가구다. 이 가운데 1만3000가구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아닌 소규모 사업 등 1만6000가구를 합쳐 총 2만9000가구를 내년 착공한다. 이후 9.7 대책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물량을 포함해 3만4000가구를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의결된 26개 사업 중 강서 군부지(918가구)는 군사시설로 단절된 공간을 회복하고 서남권에 새로운 생활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위탁개발 사업지로 선정됐고 예타 면제를 거쳐 내년 착공한다. 서울의료원 남측부지(518가구)는 삼성역과 봉은사역 인근 역세권에 공공주택과 업무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청년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공급이 이뤄지며 내후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중계1단지(1370가구) 사업은 용적률을 높여 기존 882가구에서 공급을 늘린다. 중형 평형과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역시 2028년에 착공이 이뤄진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속도감 있는 공급과 함께,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주거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4-28 14:36:07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