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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수주전...HDC현산 vs 포스코이앤씨

서울 용산정비창 개발의 첫 단추인 전면1구역 시공권을 두고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맞붙는다. 사업 규모만 9000억원대에 달하는 초대형 정비사업지로 용산정비창 전체 개발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추진되는 '전면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으로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입찰은 내달 15일 마감된다. 시공사는 6월 중순께 선정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초고층 도심복합개발 경험을 앞세우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회사 SMDP,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사 CBRE와 손잡고 글로벌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개발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숲, 나인원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등 고급 주거지를 설계한 SMDP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역시 지난 28일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전면1구역에 최초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 파크원, 송도 국제업무지구 등 대형 복합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에 걸맞은 최고급 복합단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면1구역 수주전은 단순한 정비사업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용산정비창 부지 중 가장 먼저 시공사가 결정되는 첫 단지이기 때문이다. 남은 정비구역들의 브랜드 구도와 입지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전략 중요도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건설업계는 입지와 기획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면1구역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롯데몰 등과 가까운 초역세권으로 서울 도심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후속 정비창 부지들도 시공사 선정을 준비 중이어서 이번 결과가 전체 정비창 개발 구도의 '지형도'를 바꿀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조합은 202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현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는 9558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시공사 선정 이후 건축계획 확정,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분양 일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31 08:22:2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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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조 규모 신반포 4차 수주…래미안 헤리븐 반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1조원 규모의 신반포 4차 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했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전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3층~지상48층 규모의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도보 100m 이내로 인접해 있다. 반원초·경원중이 인접해 있고, 청담고의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 신세계 백화점·뉴코아·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반포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힌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제안했다. 문화유산(Heritage)과 강(River), 숫자 7(Seven)의 결합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단지명은 신반포4차의 독보적 가치와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정상의 의미를 담았다"며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론 아라드, 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반포 지역 최고·최대·최초의 타이틀을 적용한 혁신적인 제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살린 혁신 설계를 통해 총 1320세대를 한강뷰로 제안해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다. 조합이 당초 계획한 한강조망 가능 671세대보다 약 2배 많은 수치다. 170m에 조성되는 360도 어라운드 뷰의 스카이 브릿지는 반포 최고 높이다. 도심의 경치와 한강의 풍경이 펼쳐진 스카이 짐과 스카이 골프, 야외 풀을 갖춘 게스트 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단지 내 중앙광장에 조성되는 1000평의 대형 호수는 독창적 아트리움으로 하나의 예술적 경관을 연출한다. 아래에는 반포 최초의 3개층, 20m높이 초대형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총 4754평(세대당 2.6평)에 달하는 대규모 공간에는 그린 골프클럽·실내 테니스코트·수영장·라운지 레스토랑 등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99평, 239㎥)는 반포 최대 규모다. 100평의 프라이빗 테라스를 비롯해 1 룸(Room), 1 배스(Bath_ 배치, 개방감을 극대화한 3.5m의 천장고와 세대분리 기능 등 명품 특화 설계를 대거 적용한다. 7개의 각동마다 마련되는 호텔식 출입구·복층 로비·프라이빗 커뮤니티 등 총 12개의 전용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구성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30 09:59: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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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8년 만에 신축, 입지는 글쎄”

최근 찾은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8년 만에 경기 김포 풍무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기대감 속에 방문객들이 북적였지만 입지와 상품 구성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포시 풍무동에 들어서는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28층, 9개 동, 총 720가구 규모다. 유형별 공급은 ▲65A㎡ 267가구 ▲65B㎡ 134가구 ▲75A㎡ 59가구 ▲75B㎡ 39가구 ▲75C㎡ 23가구 ▲84A㎡ 98가구 ▲84B㎡ 100가구 등으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에서는 65㎡·84㎡ 유닛이 공개됐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이란 설명이지만 현장을 직접 찾은 방문객들은 체감 거리에 차이가 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풍무동에 거주 중인 구모(60)씨는 "풍무역에서 도보로 22분이 걸렸다"며 "서울 접근성을 따지면 차라리 '고촌 센트럴자이'를 분양받을까 고민 중"이라고 했다. 또 다른 방문객 윤모(60·김포시 고촌읍)씨 역시 "가격이 싸다고 보기도 어렵고 교통 편의는 기대보다 덜하다"고 말했다. 방 내부 구조에 대한 평가도 엇갈렸다. 방문객 사이에선 "실평수는 알차게 잘 뺐다"는 반응과 함께 "빨랫대 하나 둘 공간도 부족하다"며 "혼자 살아도 좁겠다"는 아쉬움도 나왔다. 한 방문객은 "65㎡ 기준으로 6억원대 분양가면 김포치곤 싼 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분양가는 ▲65A㎡ 5억6000만~6억3200만원 ▲65B㎡ 5억3600만~6억1800만원 ▲75A㎡ 6억4300만~7억1600만원 ▲75B㎡ 6억1900만~6억9700만원 ▲75C㎡ 6억1600만~6억9500만원 ▲84A㎡ 6억9600만~7억8400만원 ▲84B㎡ 6억6400만~7억6500만원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풍무센트럴푸르지오 59㎡가 지난 2월 약 5억9000만원에 거래됐으며 84㎡는 7억2500만원 수준에 손바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양가는 이와 유사하거나 일부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풍무센트럴푸르지오는 풍무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풍무역은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추진 예정이다. 단지 내 조경은 '그린바이그루브' 브랜드를 적용해 꾸며졌고 판상형 4베이(BAY·전면을 향한 방이나 거실의 수) 구조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설계 요소를 강조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상품성과 입지 분양가를 두고선 실수요자들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한편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오는 31일 특별공급, 4월 1~2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1~23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30 09:37:2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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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 첫째 주 5782가구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5782가구(일반분양 51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풍무동 '풍무역롯데캐슬시그니처',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아테라', 경북 포항시 대잠동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1단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한 곳도 없다. 미분양 우려, 정세 불안 등 시장 내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공급 일정을 조율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당분간 분양 시기와 공급량 모두 변동성이 커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서 '풍무역롯데캐슬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면적 65~84㎡,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풍초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김포시청을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몰도 가깝다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서 공공분양아파트 '에코델타시티아테라'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6개동, 전용면적 59 · 84㎡, 총 1025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부산진구 부전역과 창원 마산회원구 마산역을 잇는 부전마산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역이 신설될 계획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2027년 개점 예정)을 비롯해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도보 거리에 유치원, 초 · 중학교 부지가 조성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30 09:08:10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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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하이브리드 합성구조' 신기술 공동개발 협약

신세계건설은 케이씨씨건설, 포스코, 씨엠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 이지파트너와 함께 '하이브리드 합성구조 공법(가칭)' 개발을 위한 "신기술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원 신세계건설 상무, 전문권 케이씨씨건설 상무, 송연균 포스코 소장, 김영기 이지파트너 대표, 전금석 씨엠파트너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라 5개사는 기존 특허인 '보 규격에 따라 접합부의 두께 대응이 용이한 수직리브 장착형 CFT기둥 구조체의 제작방법'을 기반으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합성구조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CFT (concrete filled tube) 기둥과 H형강 보의 접합부는 대형 강재에 대한 내진성능 인증이 미흡해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강재 크기와 관계없이 중간모멘트골조 내진상세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CFT 기둥 접합부에 비해 내진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진하중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하여 안정성 및 시공성 향상은 물론, 공사비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참여 기업들은 오는 10월 성능 실험을 거쳐 연내 신기술 접수, 2026년 하반기 내 신기술 인증을 목표로 협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세계건설 미래성장연구소 이정원 상무는 "신세계건설은 미래 건설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며 "이번 하이브리드 합성구조 공법 개발은 원가 절감과 시공성 개선은 물론, 대형 쇼핑몰 및 물류센터 분야에서의 수주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27 17:17: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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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DL그룹 회장, 미래시장 개척 행보…SMR 등 신사업 투자

이해욱 DL그룹 회장이 친환경 사업 개발과 미래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7일 DL그룹에 따르면 건설 분야에서는 소형모듈원전(SMR), 탄소 포집 및 활용(CCUS) 등을 포함한 신시장에 진출했으며,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제품을 개발 중이다. 그룹 건설사인 DL이앤씨는 SMR 사업 진출을 결정하고, 지난 2023년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엑스에너지는 비경수로형 4세대 SMR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자금 지원(12억 달러)과 함께 지속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작년 10월에는 아마존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엑스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펀딩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진행될 SMR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구매해 데이터센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향후 엑스에너지와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협력하고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회와 경쟁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에너지의 SMR 기술은 전력 생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활용성이 높아 DL이앤씨의 플랜트 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 설비(CCUS)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CCUS는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꼽히면서 최근 주목을 받는 분야다. 2022년에 CCUS 및 친환경 수소사업 전문 회사인 카본코(CARBONCO)를 설립하며 탈탄소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내는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카본코(CARBONCO)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국내 기업이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에 CCUS 기술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유화학 사업은 업황 악화에도 차별화된 성과를 내놓고 있다. 앞서 이 회장은 석유화학 사업에서도 고수익, 친환경 신사업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DL케미칼의 매출은 작년 별도 기준 1조8272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석유화학 불황에도 전년 대비 75.9% 급증한 1949억원을 기록했다. DL그룹 관계자는 "DL케미칼 호실적의 원동력은 그간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제품 고부가화가 덕분"이라며 "DL케미칼은 이미 수년 전 호황기때부터 범용 중심 석유화학 사업은 향후 중국의 굴기에서 비롯된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판단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사업 구조를 개편해왔다"고 설명했다. 2020년에는 세계 1위의 이소프렌 라텍스 기업인 카리플렉스를 인수했다. 카리플렉스 제품은 자극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대비 불순물이 적고 투명도가 높아 수술용 장갑, 주사액 마개 등 고부가가치 의료용품 소재로 인기가 높다. 2021년 9월에는 고부가 접착소재 사업 진출을 위해 디렉스 폴리머를 설립했다. 2022년 3월에는 SBC 시장의 글로벌 리더이자 세계 최대의 바이오케미칼 기업인 크레이튼의 인수를 완료하며 DL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합성고무, 친환경 접착소재 바이오케미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DL케미칼이 세계 1위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PB(폴리부텐) 역시 살반기에 판매량과 스프레드 모두 증가했다. DL케미칼은 지속적인 투자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스페셜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DL그룹은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및 신성장,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틀 통해 대외적 불확실성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27 15:41:25 안상미 기자